외국인이 사흘째 한통프리텔을 집중 매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은 한통프리텔을 137.9억원어치 사들이며 순매수 1위 종목으로 올려놓았다.

외국인은 이어 엔씨소프트 12.1억원, 휴맥스를 8.6억원 순매수했다. 기관 매수우위 종목은 LG홈쇼핑 15.7억원을 비롯, 비트컴퓨터, 퓨처시스템, 핸디소프트 등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지난 7일 이후 모처럼 동반 매수에 나서 각각 75억과 54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국민카드와 옥션을 동반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우위 종목은 각각 LG홈쇼핑, 국민카드, 옥션, 한국기술투자, 그리고 국민카드, 마크로젠, 한신평정보, 옥션 등으로 나타났다.

LG홈쇼핑은 기관이 최대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으로부터는 50.2억원의 매도공세를 받았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