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는 지난 3일 최종 부도처리된 고려산업개발의 기업어음, 무보증회사채, 무보증전환사채 등의 신용등급을 채무불이행 상태를 의미하는 D로 하향조정했다.

5일 한기평은 고려산업개발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B+↑에서 D로, 회사채와 전환사채 신용등급은 BB+↑에서 D로 낮췄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