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이틀째 오름세를 보이며 지수 840선을 회복했다.

7일 거래소시장에서는 전일 나스닥이 하루만에 크게 반등하고 금융노조와 정부가 이날 오전에 대화에 나서며 진정국면에 접어들자 전일 사상최대 거래량 갱신등 투자심리가 안정에 따라 개장부터 상승세로 출발했다.

종합주가지수는 09시 18분 현재 전일대비 4.23포인트 오른 지수 741.86을 보이고 있다.

건설.해상.육상운수.은행.증권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장을 이끌고 있으며 나무.고무.음료.광업등 개별종목도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수관련 대형주가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며 지수를 뒷받침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도 나스닥의 반등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대형주와 단기낙폭이 컸던 기타업종이 상승을 이끌고 있는데 09시1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97포인트 오른 지수 142.80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