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회계법인 등을 갖춘 컨설팅전문그룹인 삼정그룹이 기업인수합병
(M&A)과 기업금융 자문업을 전담할 삼정M&A.파이낸스사를 설립, 본격 영업에
나섰다.

삼정M&A.파이낸스(대표이사 윤영각)는 회사 설립과 함께 본격 영업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그룹내 삼정법무법인 삼정회계법인 삼정컨설팅 등 회사들과 함께 종합적인
M&A자문및 기업금융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또 미국 차트그룹, 홍콩 퍼스트이스턴그룹, 캐나다 이스트우드매니지먼트 등
해외 컨설팅업체들과 연계해 국제적인 자문업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 회사는 중앙대학교 정광선 경영대학장을 회장으로 50명의 공인회계사와
18명의 변호사 등 1백여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02) 722~4584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