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사진=한경DB
배우 김선호/사진=한경DB
배우 김선호의 9월 계약만료설에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계약만료는 사실이 아니며 재계약 시기도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방송가에서는 김선호가 올해 9월 계약만료였고, 지난 17일 종영한 tvN 주말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일정이 남아 업무 종료 시점이 일부 연장됐다는 말이 흘러나왔다.

몇몇 매체는 이를 보도했지만, 소속사 측에서 이를 부인한 것.

김선호는 앞서 '대세 배우 K의 실체를 고발한다'는 온라인 커뮤니티 글의 주인공으로 언급되면서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 tvN '스타트업'에 이어 '갯마을 차차차'까지 성공하면서 대세 자리를 굳혔지만 1년 만에 논란으로 이미지에 타격을 입게 된 것.

소속사 측은 해당 글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라며 "좀 더 기다려 달라"고 밝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