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 ‘이제 모두 끝인건가요’자켓(사진=준앤제임스이엔티)

가수 베이지가 프로젝트 앨범으로 리스너들을 찾는다.

베이지의 신곡 ‘이제 모두 끝인건가요’가 오늘 14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제 모두 끝인건가요’는 시티팝 스타일의 발라드 곡으로 반복적인 라인과 가사로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깔끔한 사운드에 슬프지만 과하지 않은 베이지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더해진 이 곡은 계속 반복해서 듣고 싶어지는 중독성을 가진 곡이다.

최근 베이지는 매달 2개의 싱글 앨범을 1년간 발매하는 프로젝트인 ‘TWICE A MONTH PROJECT’로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베이지는 ‘TWICE A MONTH PROJECT’를 통해 기존 베이지가 갖고 있던 짙은 감정의 창법이 아닌 누구나 편안하게 플레이리스트에 담아 몇 번이고 듣고 싶은 편안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베이지는 “그동안 하고 싶었던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그 안에서 통일감을 주며 만들고 싶다. 가수로서, 또 프로듀서로서 긴 여정에 도전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난 2007년 데뷔한 베이지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OST ‘그리워 그리워서’, ‘추노’의 OST ‘달에 지다’를 포함해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한 바 있다. 베이지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베이지의 신곡 ‘이제 모두 끝인건가요’는 오늘 14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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