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배우로 복귀한다
배우 류시원이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18일 류시원 소속사 알스컴퍼니 측은 류시원이 차기작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복귀 시기는 미정이나 드라마, 영화 가리지 않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고 귀띔했다.

류시원은 2012년 채널A '굿바이 마눌' 이후 작품 활동을 멈췄다. 그느 모터스포츠 레이싱팀 감독을 맡아 카레이서로 활발히 활동했다. 올해 KBS2 '영혼수선공'에 특별 출연해 모습을 드러냈다.

류시원은 2010년 A씨와 결혼했으나 결혼 1년 5개월 만에 이혼조정을 신청하며 파경을 맞았다. 3년여 간의 이혼소송 끝에 전 아내와의 결혼 생활의 종지부를 찍은 그는 올해 2월 연하의 신부와 새 출발을 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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