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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예랑
    김예랑 이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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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쏟아지는 연예계 뉴스, 엔터 산업의 핵심 딱 정리해 드립니다.

  • KBS, JTBC와 월드컵 공동중계 합의…"적자 예상, 공영방송 책무 위해"

    KBS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불과 한 달여 앞두고 중계권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중계권을 단독 보유했던 JTBC의 재판매 제안을 수용함에 따라, 국민들은 공영방송인 KBS를 통해서도 월드컵 경기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KBS는 20일 공식입장을 내고 "상당한 적자가 예상되지만, 공영방송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JTBC가 제시한 최종 금액을 수용했다"며 "수신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극적인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협상 타결에 따라 KBS는 현지 중계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상황이다. KBS는 이영표 해설위원과 전현무 아나운서 등 간판급 중계진을 북중미 현지에 파견해 생중계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통상적인 준비 기간에 비해 시간이 매우 촉박하다는 우려에 대해 송재혁 KBS 스포츠센터장은 "준비 기간이 1년가량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촉박한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KBS의 오랜 스포츠 중계 노하우를 살려 시청자들에게 고품질의 방송을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JTBC 역시 이번 합의를 기점으로 중계 채널 확대 가능성을 열어뒀다. JTBC 측은 "지상파 방송들과 중계권 재판매 협상을 벌여온 결과 KBS와 먼저 합의를 이뤘다"며 "MBC와 SBS에도 KBS와 같은 조건으로 최종 제안을 한 상태"라고 전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2026.04.20 18:11
  • "이래서 빅뱅이다"… 코첼라서 8월 월드투어 깜짝 발표

    그룹 빅뱅이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무대에서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월드투어 개최를 공식화하며 했다. 빅뱅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아웃도어 시어터 무대에 올라 2주 차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드래곤은 "아시다시피 올해 빅뱅이 20주년이다, 이제 시작"이라며 "그래서 우리가 특별한 것을 여기 '코첼라' 처음으로 발표하려고 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새 앨범 준비를 마쳤다. 빅뱅 20주년 월드 투어를 시작한다, 오는 8월부터다, 기다려달라"고 전해 현장을 열광케 했다. 이번 월드투어는 2017년 이후 약 9년 만에 성사된 단독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공연의 열기는 지난주보다 한층 뜨거웠다. '뱅뱅뱅'으로 포문을 연 빅뱅은 '거짓말', '하루하루', '판타스틱 베이비' 등 시대를 풍미한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쳤다. 멤버들은 가사 중 일부를 '코첼라'로 개사해 부르는 노련함을 보였으며, 관객들은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부르는 '떼창'으로 화답했다.개별 역량도 빛났다. 지드래곤은 '파워'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고, 태양은 '링가 링가'를 통해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사했다. 대성 역시 '날 봐, 귀순'과 '한도초과'로 특유의 에너지를 뿜어내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지드래곤과 태양의 유닛 곡 '굿 보이' 무대 역시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멤버들은 20년 곁을 지킨 팬들을 향해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태양은 "먼 곳에서 스트리밍으로 보고 계시는 한국 팬분들도 감사드리고, 직접 이곳에 오신

    2026.04.20 17:42
  • 이훈, 3년째 작품 출연 무산…"희망 고문"

    1990년대 활약했던 배우 이훈이 반복되는 작품 무산으로 인한 깊은 고충을 고백하며 배우 은퇴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20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61회에는 이훈이 의뢰인으로 출연해 "최근 3년 동안 참여하기로 했던 작품들이 계속 엎어지면서 사실상 일을 쉬고 있는 상태"라고 운을 뗐다.그는 2024년 촬영 예정이던 드라마부터 2025년 미국 현지 촬영 예정작, 그리고 올해 준비했던 작품까지 제작비 등의 문제로 줄줄이 무산됐다고 토로했다. 이훈은 "배우로서 일을 이어가지 못한다면 과감히 이 직업을 내려놓을 수도 있다"며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한 작품을 결정하면 배역 준비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는데, 정작 제작이 무산되면 그 기간 동안 경제 활동을 전혀 할 수 없다"고 하소연했다.실제로 이훈은 배역을 위해 극한의 신체 변화까지 감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할리우드 영화의 킬러 팀장 역을 위해 10kg을 감량했으나 제작이 중단됐고, 또 다른 작품을 위해 다시 10kg 이상을 증량하며 '벌크업'을 시도했지만 이마저도 최종 취소되는 불운을 겪었다.이훈은 "배부른 소리라는 오해도 있지만, 일을 그만둘 수도 이어갈 수도 없는 상황은 그야말로 희망 고문"이라며 고개를 숙였다.서장훈은 "쌓아온 커리어가 너무 아깝다. 개인적으로 연기는 무조건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단호하게 격려했다. 이어 "이제는 자존심을 내려놓고 '인생을 이야기하는 배우'라는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어필해야 한다"며 "기회를 먼저 잡으려는 태도를 보인다면 더 많은 제안이 들어올 것"이라고 조언을 건넸다. 이

    2026.04.20 16:36
  • 슈카, 해군 하사 월급 공개…"막내가 월 400만원 받는다"

    구독자 368만 명을 보유한 경제 유튜버 슈카가 대한민국 해군의 초급 간부 월급이 400만원이라고 공개했다.해군은 지난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 숏츠를 통해 '해군함정 초임하사 월급이 400만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슈카는 해군 2함대 전투함인 '서울함'에서 직접 확인한 초급 간부의 급여 체계를 상세히 풀이했다. 그는 "막내 하사인 2호봉의 급여 명세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본봉이 235만원이 찍혀 있었는데, 시간외수당 174만원과 함정근무수당 31만원이 더해져 총 210만원의 수당이 붙었다"고 밝혔다. 이어 "배를 타는 시간이 길다 보니 그에 대한 보상이 있는 것 같다. 결국 합쳐보면 작년 임관한 초임 하사가 월 400만원을 받는다"고 전했다. 다만 이는 시간외수당을 최대치로 수령했을 경우이며, 근무지와 환경에 따른 편차는 존재한다고 덧붙였다.추가적인 복지 혜택에 대해서 슈카는 "명절 보너스와 성과급은 따로 있고, 최근 뉴스에 나온 '장기간부 도약적금'은 3년간 1080만원을 넣으면 정부가 1080만원을 더 준다"며 "수익률이 100%가 넘어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1인 1실 관사도 굉장히 좋고 실손보험도 들어준다. 서울함 밥도 진짜 맛있다"며 "사명감과 애국심으로 복무하는 해군 부사관의 처우가 계속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전보다 처우가 확실히 좋아진 것 같다", "해군 가족인 것이 자랑스럽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월 400만원 수령이 가능하지만, 시간외수당을 풀로 받으려면 한 달에 20일 이상 바다에 있어야 한다"며

    2026.04.20 16:06
  • 박위·송지은, 유튜브 유료 멤버십 비판에…"누군가에게 상처" 사과

    박위, 송지은 부부가 유튜브 채널 유료 멤버십 도입을 둘러싼 세간의 비판에 대해 직접 고개를 숙였다.박위는 지난 16일 아내 송지은과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유료 서비스 시작을 공지했으나, 채널의 공익적 성격과 배치된다는 지적을 받았다. 박위는 당시 영상에서 "채널 개설 7년 만에 구독자와 더 깊게 소통하고자 멤버십을 열게 됐다"며 "내부 회의 끝에 패밀리십을 강화하기 위한 용기를 냈다"고 개설 배경을 밝혔다.송지은 역시 "브이로그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부부의 진솔한 모습이나, 수위 문제로 업로드하지 못했던 '휠남들의 수다' 2탄 등 전용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월 이용료는 2990원으로 책정됐으며 전용 배지, 라이브 다시보기 등의 혜택이 포함됐다.그러나 발표 직후 온라인상에서는 갑론을박이 불거졌다. '우리 모두에게 기적을'이라는 채널 명칭에 걸맞게 장애 인식 개선과 공공의 가치를 전달해 온 만큼, 유료화가 채널 특유의 진정성을 퇴색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것이다. 논란이 확산되자 박위는 댓글을 통해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위라클 팀은 선한 메시지가 담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늘 노력 중"이라며 "고품질의 영상을 위해 오랜 시간 고심해 내린 결정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된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그러면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담아 전해주신 진심 어린 말씀들에 감사하며, 이를 새겨듣고 운영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한편 박위는 2014년 낙상 사고로 인한 전신마비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왔다. 20

    2026.04.20 14:03
  • TXT, 미니 8집 180만 장 돌파…자체 초동 기록 경신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니 8집으로 자체 초동 기록을 갈아치우며 독보적인 음반 파워를 입증했다.20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3일 발매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8집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는 발매 첫 일주일(4월 13~19일) 동안 총 180만 6740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의 초동 판매량인 176만 867장을 상회하는 수치다. 특히 발매 당일에만 약 136만 장이 판매되며 일찌감치 밀리언셀러를 확정 지었으며, 이로써 7개 앨범 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신보의 성적은 음원과 해외 차트에서도 두드러진다. 타이틀곡 '하루에 하루만 더 (Stick With You)'는 벅스 일간 차트에서 6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으며, 멜론 일간 '톱 100'에도 안착했다.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의 기세도 매섭다. 현지 발매 첫날인 14일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로 진입한 데 이어 17일 정상 탈환, 18일 자 차트에서는 2위를 유지하며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무대 퍼포먼스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지난주 주요 음악방송에 출연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손 관절을 활용한 텃팅 동작과 멤버들의 신체 조건을 강조한 안무로 시선을 압도했다. 가시나무 오브제 등 콘셉트를 극대화한 무대 연출과 8년 차의 숙련된 가창력이 시너지를 내며 '긴 다리 자랑 춤' 등의 수식어와 함께 SNS상에서 화제를 모으는 모양새다. 멤버들은 음악방송 인터뷰를 통해 "지난 7년간 느낀 감정들을 진솔하게 투영한 앨범"이라며 "팬들의 응원 덕분에 힘을 얻고 있다. 활동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음반과 음원 차트에

    2026.04.20 13:45
  • 김다현, 여수섬박람회 홍보대사 위촉…"글로벌 축제 되길 바란다"

    가수 김다현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명예홍보대사로 발탁됐다. 김다현은 지난 16일 오후 여수 유탑마리나 호텔&리조트 그리니치홀에서 진행된 위촉식에 참석해 박수관 위원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았다.최근 K-트롯의 글로벌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김다현은 이번 박람회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전 세계적인 관심을 유도하는 홍보대사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두 달간 이어진다. 여수 돌산 진모지구를 비롯해 개도, 금오도 일원 및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며, 국내외 약 300만 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김다현은 응원 영상을 통해 박람회에 대한 애정과 포부를 드러냈다. 그는 "여수하면 낭만과 아름다운 바다, 섬이 떠오를 것"이라며 "국내 최초의 섬 박람회라는 의미를 지닌 이번 행사에 내국인은 물론 전 세계인이 동참해 즐기는 글로벌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홍보대사로서 아낌없이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김다현은 지난 3월 7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보이스트롯', '미스트롯2', '현역가왕'을 거쳐 '한일가왕전' 1대 MVP를 차지한 김다현의 12년 음악 인생을 집약해 팬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했다는 평을 받았다.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2026.04.20 09:51
  • '강원래 아내' 김송 "다시 약 먹는다"…극심한 무기력증 '공포' [건강!톡]

    그룹 클론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공황장애 재발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김송은 지난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공황 재발, 다시 약 먹는다"고 밝혔다.그는 "오늘 기분은 쏘 쏘(So so), 힘이 없다"며 "운동할 맛도 안 나고 유튜브도 보기 싫다. 설거지도 쌓여 있고 된장찌개 끓이기도 귀찮다"고 하소연했다. 아울러 "OTT도 눈에 안 들어오고 자고 싶은데 너무 일찍이라 고민"이라고 덧붙였다.김송은 "그나마 헤어 컬러를 바꿔서 조금 기분 전환을 했다"면서도 "집에 오니 다시 원점이고 귀찮음뿐"이라고 털어놨다. 김송이 겪고 있는 공황장애는 불안장애의 일종으로, 외부 자극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기 위한 정상적인 반응이 조절되지 않아 극심한 불안을 느끼는 상태를 의미한다. 치료를 위해 항우울제와 항불안제를 활용한 약물 치료가 시행되며, 환자의 인지 구조를 교정하는 인지행동 치료나 무의식을 분석하는 정신분석 등이 병행되기도 한다.전문가들에 따르면 △가슴 두근거림 △식은땀 △떨림 △호흡곤란 △질식감 △흉통 △메스꺼움 △어지러움 △춥거나 화끈거리는 느낌 △감각 이상 △비현실감 △통제력 상실에 대한 불안 △죽을 것 같은 공포 중 4가지 이상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면 공황발작을 의심해야 한다. 증상이 없을 때도 발작이 일어날까 봐 계속 걱정하는 것도 주요 징후 중 하나다.공황장애는 치료 시기를 놓치면 재발이 잦아지고 만성화될 위험이 크다. 심할 경우 일상과 사회생활이 불가능해지며 우울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초기에는 인지행동치료나 가상현실 노출치료 등 비약물적 요법으로도 개선이 가능해

    2026.04.20 09:46
  • 이영지, 성형 수술 했나…"내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가수 이영지가 선배 그룹 세븐틴의 콘서트에 게스트를 참여하며 최근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을 받은 사실을 깜짝 공개해 화제다.이영지는 지난 19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도겸·승관의 '디엑스에스 '소야곡' 온 스테이지'에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날 선글라스를 쓴 채 등장해 부석순의 히트곡 '파이팅 해야지'를 열창한 이영지는 공연 도중 예상치 못한 발언으로 관객을 놀라게 했다.그는 "대선배님들 콘서트에 예의 없이 선글라스를 끼고 온 것이 아니다"라고 운을 떼며 "며칠 전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을 했다"고 털어놨다.이어 "혹시라도 오해를 살까 봐 미리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갑작스러운 폭로에 당황한 승관이 "그걸 왜 여기서 얘기하느냐"며 제지하기도 했으나, 이영지는 여유로운 태도로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분위기를 주도했다.공연 이후 이영지는 팬 커뮤니티를 통해 구체적인 속내를 전했다. 그는 "성형을 조장하는 것처럼 보일까 봐 언급을 주저했다"면서도 "안 피곤한데 왜 피곤하냐는 질문을 매일 받는 것이 큰 고민이라 4년 동안 고심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내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수술"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지가 언급한 '눈 밑 지방 재배치'는 눈 밑의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거나 패인 곳으로 옮겨 심어 인상을 밝게 개선하는 수술이다. 앞서 방송인 박명수와 전현무, 남창희 등이 해당 시술을 받았다고 밝혀 대중화된 바 있다. 주로 노화로 인해 탄력이 떨어지거나 지방이 볼록하게 튀어나온 경우 선택하며, 아래 눈꺼풀 안

    2026.04.20 09:10
  • "왜 이런 거 하냐" 소리 들었는데…외국인들 난리 난 이유 [K팝인사이드]

    '전통문화'라고 하면 고리타분하고 박물관에나 박제된 유물로 인식되던 시대는 지났다. 최근 K팝 아티스트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우리 국가유산을 재해석하고 소개하는 방식이 한층 깊고 정교해져 MZ세대의 지지를 얻고 있다. 궁궐과 한복이라는 시각적 미학을 넘어, 이제는 대중의 시선이 닿지 않던 무형유산의 장인들과 전승 위기 문제까지 스타들의 목소리로 전해지며 '힙(Hip)'한 가치 이음이 시작됐다.슈퍼주니어 예성, 가수 던 등 K팝 아티스트들이 자발적으로 국가유산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자극적인 콘텐츠가 범람하는 유튜브 생태계에서 '문화유산'이라는 다소 무거운 소재를 본인만의 감성으로 풀어내며 공공 콘텐츠의 담론이 '권위적 지식 전달'에서 '참여형 공감'으로 진화하고 있다. ◆ "예술가의 성대로 걷는 고궁"…예성이 그려낸 디지털 문화교류 모델슈퍼주니어 예성은 국가유산채널과 협업한 '예성의 국가유산 산책'을 통해 국가유산을 '타자의 문화'가 아닌 '공감 가능한 문화'로 전환하는 '문화중개자(Cultural Mediator)'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023년 10월 창덕궁 편을 시작으로 방영된 이 프로그램은 K팝 스타의 글로벌 팬덤 자본과 국가유산의 전통 정서를 결합한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는다.국가유산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가유산채널은 전체 운영 예산 약 36억 원 중 40%에 달하는 15억 원을 '글로벌 타깃 콘텐츠 제작'에 투입했다. 이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등으로 촉발된 K-콘텐츠의 성공을 국가유산이라는 공공 영역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적 선택이다.단순히 자막을 제공하는 수준을 넘

    2026.04.19 19:15
  • 박봄, 산다라박 저격하더니 "필리핀의 공주…마약은 없던 얘기로"

    그룹 2NE1(투애니원) 박봄이 멤버 산다라박의 마약 투약 의혹 폭로와 관련해 "없던 일로 하고 싶다"는 취지의 자필편지를 썼다. 박봄은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쓴다"며 장문의 자필 편지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글에서 박봄은 미국 유학 시절부터 YG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거쳐 2NE1으로 데뷔하기까지의 과정을 회상하며 멤버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박봄은 편지를 통해 리더 CL(씨엘)을 "퍼포먼스의 신"이라고 치켜세웠고, 막내 공민지를 "자랑스러운 춤 신"이라 칭하며 애정을 드러냈다.특히 자신이 마약 투약 의혹을 제기했던 산다라박에 대해서는 "필리핀의 공주이자 팀의 브레인"이라며 "메인보컬인 저와 노래 부르면 시너지 효과가 나는 예쁜 목소리"라고 설명했다.박봄은 "사실은 제가 마약 그 얘기를 없었던 얘기로 해줬으면 좋겠어서 쓴다"며 "4명이 만난 게 기적이기 때문에 너무 아까워서다"라고 적었다. 앞서 본인이 주장했던 산다라박의 마약 의혹을 스스로 부정하거나 수습하려는 늬앙스로 말했다. 이어 그는 "나이 차도 많이 나고 말도 안 되는 일이기 때문에 제가 이렇게 편지를 쓴다"며 "여러분들이 고이고이 키워주셨는데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박봄은 지난 3월 SNS를 통해 과거 자신의 '애더럴(Adderall)' 반입 사건을 언급하며, 당시 산다라박의 마약 문제를 덮기 위해 본인이 희생양으로 몰렸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쳐 논란이 됐다.이에 산다라박은 "마약을 한 적이 없다"고 즉각 반박하며 박봄의 계정을 언팔로우하는 등 강경한 태도를 보인 바 있

    2026.04.17 14:08
  • 크래비티가 러비티에게 전하는 9가지 진심

    "보컬비티, 퍼포비티라는 수식어를 얻기까지 6년, 러비티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시간입니다."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지난 14일, 데뷔 6주년이라는 뜻깊은 이정표를 세웠다. 2020년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이들은 독창적인 콘셉트와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쉼 없는 '계단형 성장'을 일궈왔다.특히 2024년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최종 우승과 자체 최고 초동 기록 경신 등은 크래비티가 단순한 아이돌을 넘어 K팝 씬의 확실한 '에이스'로 자리 잡았음을 증명했다.데뷔 6주년을 맞이한 멤버들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팬클럽 '러비티'를 향한 애틋한 고백과 지난 시간을 되짚는 소회를 전했다.  "우리가 단단해질 수 있었던 이유, 오직 러비티"리더 세림은 "6년이라는 시간 동안 팀으로도, 저 스스로도 많이 단단해졌다는 걸 느끼는데 그럴 수 있었던 건 모든 과정에 러비티가 함께해줘서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순간들을 모두 함께했으면 좋겠다. 사랑해요 러비티!"라고 감사를 전했다.앨런은 "6년 동안 즐겁고 행복한 일도 정말 많았지만 많은 것들이 도전의 연속이었다"고 회상하며 "러비티 덕분에 더 용기 내서 나설 수 있었고 결국 너무 소중한 경험으로 남은 것 같다. 앞으로도 러비티를 위해 열심히 해서 좋은 음악과 무대 전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정모는 "6주년이라는 게 실감이 잘 안 나는데 이번에 6주년 기념 콘텐츠를 촬영하면서 옛날 생각이 정말 많이 났다"면서 "크래비티와 러비티라는 존재가 너무 든든하고 감사하게 느껴졌다. 언제나 가장 큰 힘이 되는 우리 러비티 너무 고맙고 좋은 모

    2026.04.17 10:45
  • 보험설계사 된 조민아 "역사를 기록했다"…인생 2막 성공기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보험 설계사 전향 이후 역대급 실적을 달성하며 활약 중이다.지난 16일 조민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20번째 queen 수상. 역사를 기록했다"는 글과 함께 시상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민아는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며 무대 위에 서있다. 조민아는 "회사로부터 배정받은 고객 중 다섯 분의 가족 모두를 고객으로 맞이하게 되면서 월간 31건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수상을 하며 따뜻한 박수를 크게 받아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조민아는 연도별 월 체결 건수 기록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2024년 15.5건에서 2025년 19건으로 상승한 데 이어, 올해는 31건을 달성하며 본인의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주변 지인들을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조민아는 시상식 때마다 사진을 찍어주는 동료들과 손편지를 써준 지인, 축하 선물을 보내준 지점장의 이름을 일일이 열거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도 전했다. 그는 "하랑이랑 약속하길 잘했다"며 홀로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서 일과 육아 모두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시사했다.조민아는 2002년 쥬얼리에 합류해 2006년까지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20년 피트니스 센터 CEO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품에 안았으나, 결혼 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홀로서기 이후 보험 설계사로 변신한 그는 과거 연예계 활동 당시 못지않은 열정으로 업계에서 커리어를 쌓아나가고 있다.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2026.04.17 10:00
  • "집 떠나면 고생"…'가출' 늑구, 긴박했던 생포 순간 [영상]

    대전 오월드 사파리를 탈출해 열흘간 가출했던 늑대 '늑구'가 무사히 생포됐다. 17일 대전시와 수색 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44분께 대전 중구 안영동 남부순환고속도로 안영 나들목(IC) 인근에서 탈출했던 늑대 늑구를 포획해 오월드로 이송했다. 지난 8일 철조망 아래 구멍을 파고 탈주한 지 열흘 만이다.포획 과정은 긴박했다. 전날 오후부터 뿌리공원 인근을 수색하던 당국은 한차례 혼선을 빚기도 했다. 밤 9시 54분께 늑구로 추정되는 개체를 확인했으나 대조 결과 오소리로 판명된 것. 수색 종료를 검토하던 찰나, 야생생물협회 관계자가 안영 IC 출입구 인근에서 실제 늑구를 목격하면서 작전은 급물살을 탔다.대전시가 공개한 포획 당시 영상에는 수풀 속에서 남성 서너 명이 늑구를 조심스럽게 옮기는 긴박한 모습이 담겼다. 현장 관계자들은 늑구에게 인공호흡기를 씌우려 시도했으나, 다행히 자가 호흡이 가능한 상태임을 확인하고 이송을 서둘렀다. 영상 속 관계자들은 "완전히 일어나지 않으니까 덤빌 정도는 아니니까 이대로 이동", "마취총 몇 발 맞았는지 알 수 있느냐"라고 서로 대화를 나누며 늑구의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발견 당시 늑구는 다소 지친 기색이었으나 경계심이 강해 접근이 쉽지 않았다고 한다. 당국은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의사가 도착할 때까지 거리를 두고 동태를 살폈다. 이후 마취총을 발사했고, 늑구는 비틀거리며 도주하다 인근 수로로 떨어졌다.관계자는 "물이 흐르는 수로에 빠진 상태라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해 다가가 귀를 잡아 들어 올렸다"며 "별다른 저항은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오월드로 돌아온 늑구는 검진 결

    2026.04.17 09:17
  • 트럼프 저격 받는 가운데…교황 형 자택에 '폭탄 설치' 신고

    사상 첫 미국인 출신 교황인 레오 14세의 가족을 겨냥한 폭발물 테러 협박 사건이 발생했다. 16일(현지시간) NBC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경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남서쪽으로 약 64km 떨어진 뉴 레녹스 소재 존 프레보스트의 자택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존 프레보스트는 레오 14세 교황의 둘째 형으로 알려진 인물이다.신고를 받은 뉴 레녹스 경찰은 즉각 주택 주변에 경계선을 설치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이웃 주민들을 긴급 대피시켰다. 이후 폭발물 탐지견을 동반한 특수부대를 투입해 주거지와 인근 부지를 샅샅이 뒤졌으나, 폭발물이나 유해 물질 등 위험 요소는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은 이번 사건을 악의적인 허위 신고로 규정하고 즉시 수사에 착수했다. 마이카 뉴스 뉴 레녹스 경찰 측은 "이러한 성격의 장난 전화는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중대 범죄"라고 경고하며, 신고 출처를 확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소동은 레오 14세 교황이 이란 전쟁을 강력히 비판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는 시점에 발생했다. 교황은 최근 아프리카 순방 중에도 "전쟁과 폭력으로 하느님의 마음이 찢기고 있다"며 날 선 비판을 이어갔고, 이에 격분한 트럼프 대통령은 연일 교황을 향해 독설을 퍼붓고 있다.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자신의 SNS인 '트루스 소셜'에 "교황의 큰형 루이스는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는 완전한 마가(MAGA)지만, 레오는 그렇지 못하다"며 형제간의 성향 차이를 부각해 비난 수위를 높인 바 있다. 이번 폭탄 소동이 이러한 정치적 갈등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현지

    2026.04.17 08:46
  • '4260만원→9730만원' 가격 폭등에도…'부자 여행' 완판

    유류할증료가 사상 최고치로 치솟으며 해외여행 문턱이 높아진 가운데, 수천만 원을 상회하는 프리미엄 패키지와 전세기 상품은 도리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항공 업계에 따르면 중동 분쟁이 장기화하면서 오는 5월 발권되는 국제선 항공권의 유류할증료는 현행 체계상 가장 높은 33단계가 사상 처음으로 적용된다. 불과 한 달 만에 15단계가 수직 상승한 것으로, 연초인 지난 3월(6단계)과 비교하면 두 달 새 유류비 부담이 5배 이상 폭증했다.이에 따라 다음 달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미국 등 장거리 노선은 왕복 기준 약 50만원의 할증료를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실제 대한항공은 5월 유류할증료를 편도 기준 최대 56만 4000원(LA·뉴욕 등)까지 올릴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고유가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지만, 갑작스러운 가격 상승으로 여행 수요 자체가 꺾이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정부 차원의 실질적 지원을 촉구했다.이 같은 '고유가 쇼크' 속에서도 초고가 여행 시장은 오히려 활기를 띠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하나투어의 하이엔드 브랜드 '제우스월드'는 고유가 여파를 비껴가며 전체 수요가 전년 대비 10%가량 증가했다.특히 1인당 최고 상품가는 2024년 4260만원에서 2025년 9730만원으로 1년 만에 두 배 넘게 뛰며 '억대 여행' 시대를 열었다. 하나투어 측은 "고가 상품 고객층은 상대적으로 기름값 변동에 민감하지 않으며, 유럽 노선에 대한 선호가 여전히 높다"고 부연했다.중견 여행업계에서도 유사한 흐름이 포착됐다. 참좋은여행이 최근 선보인 400만원대 북유럽 상품은 하루 만에 250명이 몰리며 조기 예약 성과를 거뒀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여

    2026.04.17 07:55
  • "띠동갑 의사 남편 꼬신 방법"…'와이프' 강의까지 등장

    SNS를 중심으로 의사 남편과의 호화로운 일상을 공유하거나, 의사 남편을 만나는 비결을 전수한다는 이른바 '의사 와이프' 콘텐츠가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다. 명품 쇼핑과 한강 조망의 고급 주택 거주를 과시하는 이들 영상은 수백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는 한편, 결혼의 가치를 지나치게 물질화한다는 비판도 동시에 받고 있다.17일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에는 전문직 배우자를 둔 전업주부의 삶을 조명한 숏폼 콘텐츠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연봉 25억 의사 남편', '띠동갑 의사 남편 꼬신 방법', '성형외과 남편이 나랑 결혼한 이유' 등의 자극적인 제목을 단 영상들은 많게는 6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올리며 이용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병원장 남편 만나는 법'과 같은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했다. 급기야 어떻게 하면 의사와 결혼할 수 있는지를 체계적으로 가르치겠다는 유료 강의까지 등장했다. 최근 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는 의사들의 라이프사이클을 분석해 연애와 결혼 전략을 짜준다는 내용의 강의가 개설됐다.해당 강의는 '의사 부모가 조건을 따지는 이유' 등을 목차로 내세우며 4만 9000원에 수강생을 모집했으나, "기괴한 상술"이라는 누리꾼들의 항의가 쏟아지자 제작자의 요청으로 돌연 중단됐다.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일부 누리꾼은 "본인의 가치를 배우자의 직업에서 찾는 모습이 한심하다"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현실적으로 배우자의 경제력을 따지는 것이 솔직한 모습 아니냐"는 항변도 나왔다.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명예교수는 "이러한 콘텐츠

    2026.04.17 07:34
  • '미트 페어런츠4' 예고편에 익숙한 노래가…블랙핑크 '뛰어' 삽입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레전드 코미디 시리즈 '미트 페어런츠'가 네 번째 이야기로 돌아오는 가운데, 한국 그룹 블랙핑크의 음악이 예고편에 삽입돼 눈길을 끈다.16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트 페어런츠 4'가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특히 이번 예고편은 블랙핑크의 '뛰어'가 배경음악으로 사용돼 한층 짜릿한 에너지를 전달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번 4편은 전작에서 사위로 고군분투했던 그렉(벤 스틸러)의 아들 헨리(스카일러 지손도)가 여자친구 올리비아(아리아나 그란데)를 가족에게 소개하며 벌어지는 소동극을 다룬다.시리즈의 상징인 로버트 드 니로가 전직 CIA 출신의 예비 장인 잭 번즈로 변함없는 존재감을 과시하는 가운데, 세계적인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전직 FBI 인질 협상 전문가인 예비 며느리로 합류해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공개된 예고편 속 잭은 "걱정하지 마. 새로운 가족 구성원 후보들은 다 하는 거야"라며 올리비아를 거짓말 탐지기로 테스트하는 등 여전히 유난스러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아들 헨리를 과보호하며 올리비아를 경계하는 그렉과, 어떤 난처한 질문에도 태연하게 응수하는 올리비아 사이의 불꽃 튀는 신경전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미트 페어런츠' 시리즈는 개봉 당시 1편이 전 세계 3억 3000만 달러, 2편이 5억 22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코미디 영화계의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번 4편은 전편의 각본에 모두 참여했던 존 햄버그가 직접 연출을 맡았다. '미트 페어런츠 4'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2026.04.16 17:25
  • 하이브·YG·SM·JYP 'K-엔터 대장들', 합작 법인 설립 [공식]

    국내 가요계를 이끄는 4대 대형 기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YG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하이브가 K-컬처의 글로벌 영토 확장을 위해 손을 잡는다. 개별 기업 단위의 경쟁을 넘어 산업 차원의 시너지를 내기 위한 합작 법인(JV) 설립이 가시화되는 모양새다.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6일 한경닷컴에 "JYP, YG, SM, 하이브 등 4개 사는 K-컬처 산업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정부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측과 민관 협력 모델을 논의 중"이라며 "민간의 실행 영역에서 대중위 음악분과 4개 사가 패노미논(Fanomenon) 이벤트 추진을 위해 법인 설립 준비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이번 합작 법인 설립 추진은 글로벌 시장에서 K-팝을 포함한 K-컬처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모델로 풀이된다. 그간 업계 안팎에서는 국내 대형 기획사들이 연합해 글로벌 페스티벌을 기획 중이라는 관측이 제기되어 왔으며, 이번 공식 입장을 통해 법인 설립 절차가 진행 중임이 확인됐다.JYP 측은 "본 사안은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는 단계로 개별 기업 단위가 아닌 산업 차원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 추진이 필요하여 기업 간 협업 구조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신고를 포함한 여러 필요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고 부연했다.JYP는 "현재는 초기 검토 단계에 있는 사안으로 구체적인 사업 내용이나 운영 방식 등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가 없다"며 "향후 논의 과정에서 시장 상황과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이번 협력의 핵심인 '패노미논' 이벤트는 미국의 '코첼라&#

    2026.04.16 16:21
  • "11살 아들 행방불명" 신고한 계부, '시신 유기' 혐의로 체포

    교토에서 실종됐던 11세 초등학생이 3주 만에 산속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실종 신고를 한 양아버지가 시신 유기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16일 NHK와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교토 경찰은 아다치 유키 군의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양부인 회사원 아다치 유우키(37)를 이날 새벽 긴급 체포했다.피의자는 지난달 23일 오전 "아들을 학교 근처까지 차로 데려다줬는데 행방불명됐다"며 경찰에 직접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그러나 학교 주변 CCTV 확인 결과 유키 군의 모습이 전혀 포착되지 않았고 등교 사실도 없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피의자 진술의 신빙성에 의문이 불거졌다. 특히 피의자는 지난해 유키 군의 어머니와 재혼해 함께 살기 시작했으나, 평소 이웃 주민들 사이에서는 "부친의 모습을 본 적이 없다"는 증언이 잇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유키 군은 실종 20여 일 만인 지난 13일 오후 4시45분께 학교에서 약 2km 떨어진 난탄시 소노베초의 산속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수색 과정에서 유키 군의 가방과 신발 등 유류품이 서로 떨어진 장소에서 시간차를 두고 산발적으로 발견된 점에 대해 수사 당국은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시신이나 물건을 사후에 이동시킨 부자연스러운 정황으로 판단했다.경찰은 15일 아침부터 피의자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임의 동행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으며 16일 오전 0시 30분경 체포했다.피의자는 조사 과정에서 "틀림없이 내가 한 일"이라며 혐의를 시인했다.경찰 조사 결과 유키 군은 실종 신고가 접수된 지난달 하순경 이미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현재까지 유키 군의 사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경찰은 피의자가 3월 23일부터 4월 1

    2026.04.16 14:42
  • 마돈나, 68세 댄스퀸의 귀환

    '팝의 여왕' 마돈나(Madonna)가 자신의 기념비적인 명반 'Confessions on a Dance Floor'의 명맥을 잇는 후속작으로 돌아온다.16일 워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마돈나는 새 앨범 'Confessions II'를 발매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신보는 오는 7월 3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될 예정이며, 2000년대 댄스 뮤직의 정점으로 평가받는 전작의 연장선에 있는 작품이다.리드 싱글 공개를 앞두고 마돈나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비주얼라이저 일부를 최초 공개하며 컴백 예열에 나섰다.마돈나는 이번 앨범에 대해 자신의 곡 'One Step Away'의 가사를 인용하며 "사람들은 댄스 음악이 피상적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완전히 잘못된 인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댄스 플로어는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하나의 경계이자 의식적인 공간"이라며 "그곳에서는 움직임이 언어를 대신한다"고 덧붙였다.특히 이번 작업에는 전작의 영광을 함께했던 프로듀서 스튜어트 프라이스(Stuart Price)가 다시 합류해 고심이 깊어지는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전망이다.마돈나는 "스튜어트와 처음 작업을 시작했을 때부터 이것은 우리의 선언문이었다"고 밝히며 "우리는 몸으로 춤추고 축하하며 기도해야 한다. 이는 수천 년 동안 이어져 온 본질적으로 영적인 실천"이라고 부연했다.마돈나는 "댄스 플로어는 자신의 상처와 연약함을 마주하고 타인과 연결되는 장소"라며 "레이브는 하나의 예술이자 자신의 한계를 확장하는 과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반복되는 베이스는 자아와 시간의 경계를 흐리고 우리의 인식을 재구성해 트랜스 상태로 이끈다"고 내다봤다.음악

    2026.04.16 13:43
  • 李 대통령 '내 이름은' 관람…김혜경 여사, 염혜란과 손하트

    이재명 대통령이 제주 4·3 사건의 비극을 정면으로 다룬 영화 '내 이름은'을 관람했다.이 대통령은 지난 15일 저녁 김혜경 여사와 함께 서울 용산 CGV를 찾아 시민 165명과 함께 작품을 감상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이번 동반 관람은 이 대통령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신청을 받은 시민들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인원들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이 대통령은 상영 전 "제주 4·3은 정말 참혹한 사건"이라며 "제가 며칠 전 지구촌에서 벌어지는 유사한 참혹한 일을 보면서도 같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이 얼마나 폭력적이고 잔인해질 수 있나, 이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을까 등의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특히 이 대통령은 "권력의 이름으로 비호하거나 조장할 때 이런 일이 가능해지는 것"이라고 지적한 이 대통령은 "제가 생각한 최고의 방법은 영원히 책임을 묻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대통령은 "독일 전범은 처벌 시효가 없다. 나치의 범죄 행위에 대해서는 당사자들이 100살 가까이 됐음에도 지금도 잡아서 처벌하고 있다"며 "아마 독일 사회에서 다시는 집단 학살이나 반인권적 국가폭력이 재발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실제로 이 대통령은 최근 국가폭력 가담자들에 대한 포상과 훈장을 취소시켰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사람들이 손잡고 존중하며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데 이 영화가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부연했다.이 대통령은 '내 이름은'의 연출을 맡은 정지영 감독에게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넸고, 김 여사는 배우 염혜란 씨와 만나자 &

    2026.04.16 10:28
  • "조금만 늦었어도 팔 못 쓸 뻔"…문근영 덮친 무서운 '희귀병' [건강!톡]

    배우 문근영이 생명과 직결될 뻔한 희귀 응급 질환인 '급성구획증후군'을 극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다시 섰다.지난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에는 영원한 '국민 여동생' 문근영이 출연해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MC 유재석은 "우리들의 영원한 국민 여동생 문근영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며 환하게 웃으며 그를 반겼다. 이에 문근영은 "그 사이 마흔이 됐다. 저는 어린 신부 국민 여동생이다"라고 말하며 웃었다.이어 그는 "급성구획증후군 수술 후 '엄마, 나 마음 놓고 쉴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며 "몸이 커지면서 마음도 커진지 모르겠는데, 40대는 좀 익사이팅해도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문근영은 2017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을 출연 중이던 당시 오른쪽 팔에 설명하기 힘든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 단순한 근육통으로 치부하기에는 통증의 강도가 비정상적이었고, 병원을 찾은 결과 '급성구획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진단 직후 그는 예정된 공연을 모두 취소하고 곧바로 응급 수술대에 올랐다.유튜브 채널 '신규철 TV'의 정형외과 전문의 신규철 박사에 따르면, 급성구획증후군은 우리 몸의 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구획' 내부의 압력이 어떤 이유로 상승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압력이 올라가면 그 사이를 지나는 신경과 혈관이 눌리게 되고, 결국 혈류 공급이 차단되는 '허혈성 상태'에 빠진다.신 박사는 영상을 통해 "이 질환은 촌각을 다투는 응급 질환으로, 조금만 늦어도 팔다리를 전혀 사용할 수 없는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긴다"고 설명했다. 특

    2026.04.16 09:43
  • "말티즈 똥 먹지 않나요"…김재원 공개사과 하게 한 강아지 '식분증'

    "말티즈, 똥도 먹지 않나요?"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3'에 출연 중인 배우 김재원이 극 중 캐릭터의 '말티즈 비하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반려견으로 말티즈를 키우는 전국 견주들의 원성이 쏟아지자 재치 있는 사과를 전한 것.김재원은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유미의 세포들3' 영상을 공유하며 "전국에 계신 말티즈 견주 분들께 죄송합니다"라는 사과문을 올렸다.최근 공개된 2회에서 출판사 PD 신순록(김재원)은 작가 유미(김고은)와 대화를 나누던 중 "말티즈가 세계 대회에서 준우승했다는 게 신기하다"며 "말티즈는 똥도 먹지 않냐"는 말로 유미의 심기를 건드렸다. 루비(이유비)의 반려견 코코를 도맡으며 애정을 키운 유미는 이 발언에 즉각 거칠게 반응했고, 이 장면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방송 이후 말티즈 견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누리꾼들은 "우리 애는 이제 똥 안 먹거든요?", "말티즈가 얼마나 영리한데 지능을 비하해?", "루돌프씨, 전국 말티즈들에게 공식 사과하세요"라며 귀여운 항변을 이어갔다. 김재원은 이 같은 팬들의 분노를 센스 있게 받아들이며 사태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지능 낮아 먹는 것 아냐"…식분증에 담긴 반려견의 언어드라마 속 유머로 소비됐지만, 사실 반려견이 자신의 변을 먹는 식분증은 많은 보호자의 깊은 고민거리 중 하나다. 전문가들은 식분증이 단순히 견종의 지능 문제나 지저분한 습관이 아니라, 다양한 환경적·생리적 요인에서 비롯된다고 분석했다.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를 통해 강형욱 훈련사는 식분증의

    2026.04.15 17:14
  • '지예은과 열애' 바타, 환승연애 루머에 "허위사실 유포, 강경 대응"

    배우 지예은과 열애 중인 안무가 바타가 온라인 커뮤니티발 '환승 연애' 의혹이 확산하자 직접 진화에 나섰다.위댐보이즈 리더 바타의 소속사 에이라(A2Z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입장을 내고 "최근 불거진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소속사 측은 "언급할 가치조차 없는 이야기라 대응을 아껴왔으나, 허위 글이 여과 없이 보도되는 상황을 묵과할 수 없어 명확한 사실관계를 밝힌다"고 덧붙였다.논란의 불씨는 지난해 7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게시물이었다. 게시물에는 "바타가 여자친구와 헤어지자마자 지예은을 만난다", "6년 사귄 전 연인을 두고 환승했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겼다.최근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이 확인되면서 해당 글은 이른바 '성지글'로 불리며 빠르게 퍼져 나갔다.이와 관련해 에이라 측은 "바타는 지금까지 누군가와 6년 동안 교제해 본 적도 없으며 최근 교제, 결별한 시기도 3년 전"이라고 밝혔다.이어 "터무니없는 루머 유포가 지속될 경우 소속사 차원에서 동원 가능한 모든 법적 수단을 통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1994년생 동갑내기인 지예은과 바타는 교회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13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지난해 지예은이 지석진과 결성한 혼성그룹 '충주 지씨'의 발표곡 '밀크쉐이크'의 안무를 바타가 맡기도 했다.바타는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의 수장으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코의 '쌔삥'을 비롯해 세븐틴, 강다니엘 등 톱 클래스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를 책임지는 대세 안무가다.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인

    2026.04.15 15:35
  • 배우 최원영, 멍때리기 대회 2위 "우승 목표로 야심차게 준비"

    배우 최원영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진 '멍 때리기 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4일 광화문 육조마당에서 열린 '2026 광화문 멍 때리기 대회'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와 협업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끊임없는 생산 강박에서 벗어나 '무가치함의 가치'를 재발견하자는 취지로 마련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이날 대회에는 '모자무싸'에 출연하는 최원영과 조민국이 직접 참가자로 나서 시민들과 함께 90분간의 '집단적 멈춤'에 도전했다.특히 최원영은 시민 투표와 심박수 그래프를 합산해 우승자를 가리는 엄격한 심사 기준을 뚫고 2위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대회 초반 최원영은 긴장한 듯 다소 높은 심박수를 보였으나, 이내 평정심을 되찾으며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시상대에 올랐다.그는 "사실 우승을 목표로 어젯밤부터 야심 차게 준비해왔다"며 "현장에 쟁쟁한 실력자들이 많아 긴장했는데 좋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재치 있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드라마가 전하려는 가치를 몸소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현장에는 구교환, 고윤정, 강말금 등 출연 배우들도 총출동해 드라마 체험존에서 예비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들은 주인공의 방을 재현한 포토존과 자신의 무가치함을 파쇄하는 '입장존' 등을 둘러보며 작품의 메시지를 공유했다.제작진은 "광화문 한복판에서 인생의 빨간불을 잠시 끄고 각자의 초록불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드라마 역시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휴머니즘으로 다가갈 것

    2026.04.15 14:44
  • 문채원, 6월 결혼…"가정 이룰 생각에 떨리고 설레" [공식]

    배우 문채원(40)이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입장을 통해 "문채원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블리츠웨이에 따르면 문채원의 예비 배우자는 비연예인으로 확인됐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친지들만 모신 가운데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소속사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예식 장소 등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새로운 출발을 앞둔 문채원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문채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손편지를 게재하고 "가정을 이루고 가꾸어 갈 생각에 조금은 떨리고 그보다 설레이기도 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데뷔 이후 지금까지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직접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는 보다 다양한 모습으로 활동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딘 문채원은 데뷔 이후 줄곧 단아하고 청순한 비주얼로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 '공주의 남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굿 닥터', '악의 꽃'은 물론 영화 '최종병기 활', '오늘의 연애', '하트맨' 등을 통해 안정감 있는 연기력을 선보여왔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2026.04.15 13:54
  • "등근육 좀 봐라"…김연아 '파격 변신' 3600만명 홀렸다

    '피겨 여왕' 김연아가 은반 위를 떠나 발레리나로 변신해 화제다. 이번 프로젝트의 메가폰을 잡은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은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현장까지, 김연아의 새로운 도전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찬사를 보냈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 커머셜 IP 스튜디오 돌고래유괴단이 선보인 구글 캠페인 '아워 퀸 이즈 백(Our Queen is back)'은 지난 6일 공개 이후 본편과 비하인드 영상을 포함해 누적 조회수 3600만뷰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네티즌들은 "광고를 하라니까 예술을 하고 있다", "은퇴 후 운동을 아예 안했다는데 김연아 등근육 봐라. 노력의 자국이 여전하다", "김연아 표정과 표현력이 미쳤다", "광고를 찾아보는 건 처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의 상징적인 프로그램 '죽음의 무도'를 발레로 재해석한 이번 영상은 발레리나 강수진이 안무와 동선 등을 검수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신우석 감독은 누구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영상을 연출했다. 김연아를 발레 무대에 세운 이유에 대해 신 감독은 "예술 영역에서 기능할 수 있는 AI의 역할을 골몰하던 중 김연아가 떠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전 국민의 지지를 받는 김연아가 구글 제미나이(Gemini)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영역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이 AI의 역할을 보여주는 데 효과적이라 판단했다"고 덧붙였다.화려한 캐스팅 과정에 대해서도 신 감독은  "완벽하게 커리어를 마친 김연아가 합류를 결정했을 때 성공을 확신했다"며 "피겨와는 완전히 다른 발레에 도전하기 위해 본인의 연습과

    2026.04.15 13:49
  • "알몸 상태로 밟았다" 화사, 가습기 쓰다 2도 화상 날벼락 [건강!톡]

    가수 화사가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2도 화상을 입은 사고 전말을 공개했다.  화사는 지난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사고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그는 "알몸 상태에서 가열식 가습기를 옮기다 물을 쏟았고 이를 그대로 밟았다"며 "불행 중 다행으로 몸이 아니라 발에만 물이 닿았지만, 밟자마자 머리가 하얘지는 뜨거움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사고 직후 응급실을 찾은 화사는 뒤꿈치를 제외한 발바닥 전체에 물집이 잡혀 2도 화상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무대에 서겠다는 강한 의지로 운동화에 붕대를 감고 공연을 마쳤으며, 다행히 현재는 완치 흔적도 거의 남지 않았다고 덧붙였다.화사가 사용한 가열식 가습기는 물을 끓여 증기를 내보내는 방식으로, 살균 효과가 뛰어나고 실내 온도를 높여주는 장점이 있어 겨울철과 환절기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그러나 제품의 원리상 수조 내부의 물 온도가 100도 이상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화상 사고 위험이 상존한다.일부 가열식 가습기는 고온 증기가 분무될 뿐만 아니라 가열 단계에서 수조 내부가 끓는점에 도달한다. 이때 제품이 전도되거나 화사의 사례처럼 이동 중 물이 쏟아질 경우, 찰나의 순간에도 깊은 화상을 입을 위험이 있다. 특히 성인의 피부는 44도 이상의 온도에서부터 손상이 시작되며, 70도가 넘어가면 피부 조직이 파괴되는 범위가 급격히 넓어져 치명적인 상처를 남기게 된다.화상은 침범 깊이에 따라 1도부터 4도로 구분되는데, 화사가 진단받은 2도 화상은 단순한 붉어짐을 넘어 피부의 깊은 층인 진피까지 손상된 상태를 뜻한다. 피부 가장 바깥인 표피층만 손상된

    2026.04.15 10:33
  • H뮤직·아이언ENM, '아티스트 IP 확장' 맞손…우아·다이몬·힛지스 순차적 컴백

    H뮤직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형식)와 아이언 ENM(대표 황상철)이 전략적 협업을 통해 아티스트 IP(지식재산권) 확장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양사는 소속 아티스트인 걸그룹 WOOAH(우아), 보이그룹 DXMON(다이몬), 신예 걸그룹 HITGS(힛지스)를 필두로 각기 다른 콘셉트의 앨범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멀티 트랙 전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음원 발매 차원을 넘어 아티스트별 세계관 확장과 개별 서사 강화, 글로벌 시장 대응력 확보를 핵심으로 설계됐다. H뮤직이 발매하는 기존 정규 앨범과는 차별화된 음악적 매력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우아 민서 솔로 포문…다이몬·힛지스 세계관 확장가장 먼저 포문을 여는 WOOAH는 'Wish With W: Vol.1'을 통해 멤버별 개별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낸다. 첫 주자로 나선 멤버 민서는 오는 4월 28일 솔로곡 '하염없이 너만'을 발표한다. 미니멀한 피아노와 스트링 기반의 발라드 곡으로, 민서의 호소력 짙은 보컬을 통해 성숙한 음악적 색채를 강조했다. 이어 WOOAH의 데뷔일인 5월 13일에는 신곡 'WXW(Wish with W)'가 공개될 예정이다.DXMON은 실험적인 음악적 확장을 시도하는 'HYPER LINK: Vol.1'을 선보였다. 감정과 스토리를 링크 형태로 연결하는 네트워크형 세계관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타이틀곡 'SSS'는 사랑의 양면성을 중독성 있는 훅으로 표현했으며, 수록곡 'White Tee'는 청춘의 설렘을 트렌디한 사운드에 담았다. 지난 14일 첫 시리즈를 발매한 DXMON은 오는 5월 20일경 'HYPER LINK: Vol.2'를 통해 에너지 중심에서 감정 서사 기반 그룹으로의 변화를 이어간다.신예 HITGS는 15일 'Things We Dream: Vol.1'을

    2026.04.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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