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연예계 뉴스, 엔터 산업의 핵심 딱 정리해 드립니다.
그룹 NCT 위시(NCT WISH)가 중국 대륙을 청량한 에너지로 물들이며 첫 정규 앨범 활동의 정점을 찍었다.8일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규 1집 'Ode to Love(오드 투 러브)' 발매를 기념해 진행된 중국 쇼핑몰 랩핑 팝업 행사가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 속에 막을 내렸다.이번 팝업은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과의 협업으로 기획됐다.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5일까지 베이징을 비롯해 상하이, 선전, 난징, 충칭, 칭다오, 주하이, 원저우 등 총 8개 거점 도시의 랜드마크 쇼핑몰에서 대규모로 열렸다. 약 보름간 이어진 행사에는 총 31만 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운집해 NCT 위시의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NCT 위시를 향한 중국 현지의 반응은 이미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뜨겁다. 이번 앨범은 발매 직후 QQ뮤직 한국 뮤직비디오 주간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판매액 100만 위안을 돌파한 앨범에 부여되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주간 차트에서도 1위를 휩쓸며 신흥 강자의 저력을 보였다.국내에서의 기세도 가파르다. NCT 위시는 써클차트 4월 월간 리테일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지난주 지상파 음악방송 3사 트로피를 모두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들은 8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9일 MBC '쇼! 음악중심', 10일 SBS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연해 열기를 이어간다.특히 이번 주 방송에서는 팬들의 뜨거운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수록곡 'Sticky(스티키)' 무대도 함께 선보인다. 'Sticky'는 보사노바풍의 선율과 힙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곡으로 이미 팬들 사이에서
방송인 김구라가 삼성전자 주식 장기 투자를 통해 경이로운 수익률을 기록하며 아들 그리마저 경악하게 만들었다. 지난 7일 방영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독립을 앞둔 래퍼 그리가 부친 김구라의 대기실을 방문해 재테크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부동산 지식을 뽐내던 김구라에게 그리가 "왜 강남에 집을 안 샀느냐"고 묻자, 김구라는 "주식 쪽은 꽤 괜찮다"며 자신의 주식 앱 화면을 전격 공개했다.부친의 실제 계좌를 목격한 그리는 입을 다물지 못하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고, 김구라는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김구라는 그간 여러 매체를 통해 삼성전자 주식을 평균 4만 5000원대에 매입해 보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돌파하는 등 삼성전자가 압도적인 상승장을 주도함에 따라 지난 7일 종가는 27만 1500원까지 치솟았다. 전날 장중에는 27만 7000원까지 오르며 이틀 연속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이에 따라 김구라의 수익률은 무려 503.3%로 추정된다. 원금과 비교하면 자산이 6배 넘게 불어난 셈이다.시장의 전망은 여전히 낙관적이다.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로 경기 둔화 우려가 잦아들면서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파격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SK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반도체 업종의 평가가치(밸류에이션) 할인 요인이 해소되었다는 분석이다.실적 눈높이 역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SK증권은 삼성전자의 2026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3% 높인 338조원으로 제시했으며, 2027년에는 494조원까지 치솟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경기
하이브가 걸그룹 제작 역량을 집중시킨 새 레이블 'ABD'를 설립했다고 8일 밝혔다.하이브는 이날 신규 레이블 ABD의 설립 소식을 알리며, 하반기 내에 첫 번째 신인 걸그룹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립은 IP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제작 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새 레이블의 사명인 ABD는 'A Bold Dream(담대한 꿈)'의 약자로,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A와 B 다음 C가 아닌 D를 상상하는' 유연하고 경쾌한 창의성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음악이 주는 본연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팬과 아티스트에 대한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K팝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겠다는 포부다.ABD의 수장으로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아티스트기획실장을 역임한 노지원 대표가 낙점됐다. 플레디스와 모어비전 등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온 노 신임 대표는 경영 전반을 총괄하며 레이블의 안정적인 안착과 성장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하이브는 그간 각 레이블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독립 운영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증명해 왔다. ABD 역시 걸그룹 제작에 특화된 전담 조직과 크리에이터진을 구축해, 기존 팀들과는 차별화된 색깔을 선보이며 '걸그룹 전문 레이블'로서 입지를 굳힐 것으로 내다봤다.첫 신인 걸그룹의 제작에는 K팝 시장의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한성수 마스터 프로페셔널(MP)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세븐틴, 애프터스쿨, 아이즈원, 투어스(TWS) 등을 성공적으로 이끈 한 MP가 음악과 콘셉트, 퍼포먼스 전반을 총괄하며 신인 그룹의 데뷔 프로젝트를 이끈다.하이브 관계자는 "ABD 설립은 제작 역량을 세분화해 글로벌
배우 고현정(55)이 최근 불거진 '뼈말라' 다이어트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고현정은 야윈 모습이 무리한 체중 감량 때문이 아니라, 수술 후유증과 건강 악화로 인해 음식을 섭취하는 것 자체가 두려워진 상태라고 털어놨다. 지난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걍민경'에 게재된 '고현정 길들이기' 영상에서 고현정은 수십 년 만에 냉동 삼겹살을 먹으며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너무 긴장했는데 굉장히 맛있다"며 놀라워 했다.이어 "10살 무렵 돼지고기를 한번 먹고 충격을 받았고, 그 뒤로는 아예 안 먹었다"고 했다. 돼지고기의 감칠맛에 빠져버린 고현정은 "내가 모르는 게 너무 많다"며 "20~30대 때 이것저것 경험해 봤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이날 고현정은 그간 베일에 싸여있던 투병사를 고백했다. 그는 "2020년에 응급으로 정말 큰 수술을 받았다"며 "십이지장과 췌장을 연결하는 부위와 위까지 복합적으로 문제가 있었다"고 전했다.4년 가까이 약물 치료를 이어오던 그는 "2024년 스트레스를 크게 받으며 다시 쓰러졌고, 응급실을 돌고 돌아 밤늦게 수술을 받은 끝에 간신히 살았다"고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회상했다.특히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급격한 체중 변화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내가 다이어트를 아주 막 심하게 한다고 생각하시는데 진짜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젊었을 때도 안 한 다이어트를 건강이 왔다 갔다 하는 순간에 하겠느냐"고 말했다.또 "기운 없어 보이는 이유도 실제로 기력이 없기 때문"이라며 "나이 먹으면 밥심으로 산다는데 요즘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폭적인 신임을 받는 캐럴라인 레빗(28) 백악관 대변인이 둘째 자녀를 품에 안았다.레빗 대변인은 7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난 1일 딸 비비아나(애칭 비비)를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우리 가족의 마음이 사랑으로 가득 찼다"며 "아이는 완벽하고 건강하며 오빠(아들)은 새로운 여동생과 함께 기쁨으로 인생을 맞이하고 있다"고 전했다. 1997년생인 레빗은 미국 역사상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이라는 타이틀에 이어, 재직 중 임신과 출산 휴가를 공식적으로 사용한 최초의 대변인이라는 기록까지 쓰게 됐다. 그는 지난달 24일 백악관 출입기자들에게 "곧 다시 만나자"며 휴직을 알렸고, 지난달 27일 브리핑을 끝으로 잠시 마이크를 내려놓았다.출산 직전까지도 레빗 대변인의 행보는 거침없었다. 지난달 25일 워싱턴DC에서 열린 백악관출입기자협회(WHCA) 만찬 당시 그는 대통령 인근 자리에 앉아 있었다. 특히 당시 행사 중 총격음이 들리기 직전, 트럼프 대통령이 아이의 이름을 맞히는 퀴즈를 내며 그의 출산을 축하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레빗 대변인의 공백 기간인 지난 5일 브리핑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이 대신 수행하며 직무를 대행했다. 미국 연방 공무원은 규정상 12주의 유급 육아휴직이 가능하지만, 백악관이 별도의 대체 인사를 지명하지 않은 점을 미뤄볼 때 레빗의 조기 복귀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다.트럼프 1기 행정부 인턴으로 정계에 입문한 레빗은 2020년과 2024년 대선 캠프를 거쳐 2기 행정부의 핵심 요직에 발탁된 인물이다. 3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
배우 기은세가 서울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 리모델링 과정에서 불거진 '민폐 공사' 논란에 사과했다.기은세 소속사 써브라임은 7일 "기은세 씨는 약 2주 전 이사 예정인 빌라에서 진행된 인테리어 공사 과정 중 일부 주민분께 주차 불편 및 청소 관련 민원이 발생했다는 점을 인지했다"며 "불편을 제기하신 주민분께 사과를 드리고 동네 청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소속사는 이어 "차량 통행 불편함에 대해서도 빠르게 조치를 취했으며 매일 현장 및 주변 정리를 진행하며 청결 유지에 신경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기은세 측은 추가적인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근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사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측 역시 주민들과 꾸준히 대화하고 있으며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현장을 세심하게 관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는 추가적인 불편 민원 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앞서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평창동 주민의 가족이라고 밝힌 누리꾼 A씨의 폭로 글이 게시됐다. A씨는 "부모님이 사시는 동네에 기은세 씨가 이사 온다며 몇 달째 수리 중인데 공사 차량이 골목을 점령해 차 한 대 지나가기도 버겁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아울러 공사 쓰레기와 먼지 방치 문제를 지적하며 "4월 중순이면 끝난다던 공사가 5월 중순으로 미뤄지더니 이제는 언제 끝날지 모른다고 말을 바꾼다"고 주장해 논란이 불거졌다.기은세는 그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평창동 단독주택에서의 일상을 꾸준히 공개해 왔다. 리모델링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미니 3집 타이틀곡 '춤(CHOOM)'으로 글로벌 숏폼 시장을 점령하며 컴백 열기를 더하고 있다.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주요 플랫폼에서 '춤(CHOOM)' 음원을 활용한 콘텐츠는 공개 이틀 반나절 만에 약 10만 개를 넘어섰다. 공식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하기도 전에 기록적인 확산세를 보이며 이들을 향한 글로벌 팬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이번 열풍의 중심에는 전 세계 음악 팬들이 직접 참여한 후렴구 댄스 챌린지가 자리 잡고 있다. "Let’s CHOOM"이라는 외침과 함께 양팔과 다리를 파워풀하게 사용하는 역동적인 동작은 물론, "Watch out"이라는 속삭임에 맞춰 손을 반전시키거나 무게 중심을 좌우로 옮기며 끊어치는 스텝 등 매력적인 포인트 안무가 댄서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특히 '춤'이라는 직관적인 제목에 걸맞게, 정해진 틀에 갇히지 않고 자신만의 스웨그와 개성을 담아낸 변주 영상들이 쏟아지고 있다. 베이비몬스터 특유의 고난도 퍼포먼스가 주는 쾌감이 숏폼 플랫폼의 특성과 맞물리며 유쾌한 놀이 문화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이번 안무의 높은 완성도는 YG의 수장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세심한 조율 끝에 탄생했다. 양 총괄은 '춤'의 후렴 안무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오랜 기간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2~3팀에 맡기던 안무 발주를 이례적으로 10팀 규모로 대폭 확대해 최상의 결과물을 도출해 냈다는 점도 가요계의 화제를 모았다.글로벌 차트에서의 성적표도 화려하다. 지난 4일 발매된 미니 3집 '춤(CHOOM)'은 아이튠즈 앨범 차트 19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월드와이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에스파(aespa) 컴백을 지원사격한다.7일 KBS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곡 뮤직비디오 심의 결과에 따르면, 에스파의 정규 2집 선공개곡 'WDA(Whole Different Animal)'에 지드래곤이 피처링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방송 심의 과정에서 베일에 싸여있던 협업 사실이 드러나며 양측 팬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앞서 지드래곤은 카리나가 개인 SNS에 게재한 티저 의상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며 관심을 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지난해 카리나는 지드래곤의 앨범 '위버맨쉬' 수록곡 '투 배드(Too Bad)'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WDA'는 오는 29일 발매 예정인 에스파의 두 번째 정규 앨범 'LEMONADE(레모네이드)'의 포문을 여는 곡이다.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신곡은 특이점 발생으로 인한 에스파 세계관의 혼란과 새롭게 탄생한 크리처와의 조우를 비현실적인 비주얼로 풀어낼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더 크리처' 티저 이미지는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세계관의 새로운 챕터를 예고했다.독보적인 랩 스타일을 가진 지드래곤이 에스파 특유의 쇠맛 사운드와 만나 어떤 음악적 결과물을 내놓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에스파 싱글 'WDA'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되며,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서 동시에 베일을 벗는다. 정규 2집 전곡은 5월 29일 오후 1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멕시코의 심장부에서 'K-컬처'와 'K-테크'의 위상을 동시에 드높였다.6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대통령궁 테라스에 모습을 드러낸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손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이 들려 있었다. 멕시코 정부의 '귀빈' 대접을 받으며 대통령과 어깨를 나란히 한 자리에 국산 스마트폰이 자연스럽게 노출되면서, 별도의 캠페인 없이도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홍보 효과를 저절로 거뒀다는 평가가 나온다.현지시간 오후 5시6분께 방탄소년단이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함께 대통령궁 발코니에 들어서자 소칼로 광장에 운집한 5만여 명의 아미(ARMY)는 일제히 폭발적인 함성을 내질렀다. 검은색과 백색 계열의 정장을 차려입은 멤버들은 환호하는 팬들을 향해 일일이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눈길을 끈 장면은 멤버들의 '팬 서비스' 과정에서 포착됐다. 제이홉과 진, 슈가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26' 시리즈로 추정되는 단말기를 꺼내 광장을 메운 팬들의 모습을 촬영했다.삼성전자는 방탄소년단 월드 투어 공식 파트너이기도 하다. 멕시코에서 멤버들이 직접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이 실시간으로 보도되며 브랜드 노출 효과를 극대화한 모양새다.삼성전자는 하이브와의 협업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이번 컴백 투어를 전방위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신제품 '갤럭시 S26 울트라'를 통해 공연 현장의 감동을 고화질 영상으로 기록해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센터장(부사장)은 "갤럭시는 아티스트와 팬을 잇는 연결의 매개체"라며 이번 협업의 의미를 강조했다.한편 이날 방탄
그룹 아이브(IVE)의 막내 이서가 생애 첫 시구에 도전한다.7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서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 마운드를 밟을 예정이다.이서는 소속사를 통해 "처음 도전하게 된 시구라 떨리고 설렌다"며 "뜻깊은 기회를 주신 LG 트윈스에 감사드리고 경기에 좋은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분들이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길 바라며 관객분들에게도 오늘이 특별한 하루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데뷔 후 처음으로 시구자로 나서는 이서는 특유의 생기 넘치는 매력으로 경기장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무대 위에서 보여준 건강한 에너지가 그라운드 위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발현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서는 탄탄한 퍼포먼스 실력과 개성 있는 보컬로 무대 위 존재감을 각인시켜 왔다. 특히 2024년 4월부터 약 1년 7개월간 SBS '인기가요' MC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재치 있는 입담을 증명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였다. 각종 브랜드 행사와 화보에서도 다채로운 콘셉트를 소화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과시하고 있다.이서가 속한 아이브는 현재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을 전개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최근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마닐라, 싱가포르, 마카오를 거쳐 호주와 뉴질랜드 등으로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6월 24일에는 도쿄돔 무대에 다시 올라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전망이다.한편 아이브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자체 콘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미국 교육용 도서에 등장했다.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미국 초등학생용 인물 시리즈 '브레인 캔디 북스(Brain Candy Books)'에 정국이 삽입된 페이지가 확산했다.공개된 도서 이미지에 따르면 정국은 해당 시리즈의 표지를 장식하며 '가장 좋아하는 스타'로 소개됐다.책 내부에는 '방탄소년단의 얼굴(The Face of BTS)'이라는 소제목과 함께 정국의 데뷔 전후 과정이 상세히 기술됐다. 특히 13세의 어린 나이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뒤 15세에 방탄소년단의 메인 보컬이 된 서사를 다뤘다.정국의 보컬 역량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책은 정국을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가수 중 한 명"이라고 소개하며 격렬한 안무 중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갖춘 것을 성공의 비결로 꼽았다.특히 '스타 스쿱(Star Scoop)' 코너를 통해 "정국은 전문 가수들 사이에서도 매우 드문 '절대 음감(Perfect Pitch)'을 지니고 있다"며 "피아노 건반을 보지 않고도 어떤 음인지 맞힐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부연했다.어머니의 태몽과 인생 철학은 물론, 그가 사용하는 물품이 매진 사례를 빚는 '품절왕' 현상까지 서술해 흥미를 더했다. 또 구글과 틱톡 등 방대한 검색 수치를 바탕으로 그를 '소셜 미디어 슈퍼스타'로 칭했다.미국 교육 전문 출판사 캡스톤(Capstone)이 펴낸 '브레인 캔디 북스'는 어린 독자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인물을 엄선해 소개하는 학습서다. 그간 빌리 아이리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세계적 스타가 거쳐 간 이 시리즈의 2026년 에디션에 정국이 두아 리파,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주인공으로 낙점
"따 따라따따 따 따라따따. 음음음 베이비."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안무를 앞세운 가수 최예나(YENA)의 '캐치 캐치(CATCH CATCH)' 챌린지 열풍이 바다를 건너 중화권까지 침투했다.최예나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LOVE CATCHER(러브 캐처)' 타이틀곡 '캐치 캐치'는 발매 두 달이 지난 시점에도 중국 내에서 폭발적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 기준 중국 대표 영상 플랫폼 빌리빌리(Bilibili)에서 '캐치 캐치' 뮤직비디오는 517만 뷰를 넘어섰다. 이는 2026년 발매된 K팝 곡 중 최다 조회수이자 최초로 500만 뷰를 돌파한 기록으로 현지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현지 반응은 숏폼 플랫폼인 도우인(Douyin)에서 더욱 극명하게 드러난다. '캐치 캐치' 챌린지는 누적 조회수 9억 뷰를 돌파하며 10억 뷰 달성을 코앞에 두고 있다. 특히 중국 드라마 '쌍궤' 등에 출연한 톱스타 우서흔을 비롯해 우주소녀 출신으로 현지에서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성소, 알파드라이브원 안신 등 영향력 있는 중화권 스타들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화제를 모았다.실제 현지 온라인상에서는 도우인 등을 통해 '캐치 캐치' 춤을 추는 시민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대규모 댄스 행사에서 해당 곡이 흘러나오면 수십 명의 인원이 단체로 군무를 추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한다.이러한 화제성은 최예나의 도우인 팔로워 수가 단기간에 약 40만 명 증가하는 결과로 이어지며 강력한 팬덤 유입 효과를 입증했다.음원 성적 역시 독보적이다.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QQ뮤직의 주간 한국 차트(4월 30일~5월 7일 집계)에서 '캐치 캐치' 중국어 버전은 3위에 올랐으며, 기존 한국어 버전 또한 6위
거취가 불투명했던 뉴진스 멤버 민지의 근황이 공개됐다. 7일 뉴진스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는 '해피 민지 데이'라는 문구와 함께 민지의 생일을 축하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민지로 추정되는 인물이 직접 쿠키 반죽을 하고 모양틀에 찍어내 포장하는 과정이 담긴 사진이 포함됐다.민지는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팬들이 준비한 생일 카페를 직접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생일 카페 문고리에 직접 구운 쿠키와 네컷 사진, 손편지를 걸어두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는 후문이다.공개된 손편지에서 민지는 "버니즈 정말 오랜만이야. 다들 잘 지냈나?"라며 "버니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정말 많지만 분명 기회가 올 거니까 항상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줘"라고 말했다. 가요계에서는 이번 게시물이 민지의 복귀를 알리는 긍정적인 시그널이라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뉴진스는 지난해 12월 멤버 다니엘이 전속계약을 해지한 이후 공식 활동을 멈췄다. 한때 하니, 해린, 혜인으로 구성된 '3인 체제 컴백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민지의 생일 콘텐츠가 올라오며 기류가 변하는 모양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하니와 해린, 혜인이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목격되었다는 증언이 확산하며 뉴진스가 컴백 준비 중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특히 전속계약 분쟁 여파로 중단됐던 공식 SNS가 혜인의 생일 콘텐츠를 기점으로 다시 활성화된 점도 이 같은 전망을 뒷받침한다.어도어 측은 민지의 거취와 관련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었다. 어도어는 "민지와는 상호 간의 이해를 넓히기 위한 대화를 지속하고 있다&qu
그룹 빌리(Billie)가 데뷔 5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들고 귀환했다. 그동안 K팝의 정형화된 문법을 비틀며 독보적인 세계관을 구축해온 빌리는 이번 신보를 통해 '빌리버스(Billie + Universe)'의 서사를 집대성하며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열린 빌리의 정규 1집 '더 콜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2'(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two)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은 벅찬 소감과 함께 앨범에 담긴 치열한 고민의 흔적을 공유했다.이번 앨범은 빌리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음반이자, 약 1년 6개월이라는 긴 공백기를 깨고 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 등 멤버 전원이 모였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문수아는 "데뷔 후 첫 정규라 더욱 뜻깊다. 그동안의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라며 "더욱 촘촘해진 스토리텔링을 들려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츠키 역시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많은 분께 보여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 데뷔 시절 생각이 많이 났는데, 그때보다 훨씬 매력이 많아진 빌리의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하람은 앨범의 정체성을 한마디로 정의했다. 그는 "4년 만에 선보이는 유니크한 서사의 앨범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며 만들었다. 특히 지치고 힘들 때 들으면 힘이 나는 '피로회복제' 같은 곡들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타이틀곡 'ZAP'은 번쩍이는 충격을 의미하는 단어로, 쏟아지는 가십과 타인의 시선을 차단하고 본연의 자아로 돌아가는 찰나를 담았다. 문수
그룹 빌리(Billie)가 정점을 찍은 비주얼로 데뷔 후 첫 정규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 공개홀에서 빌리 정규 1집 '더 콜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2'(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two)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이날 츠키는 비주얼 칭찬에 "칭찬해주셔서 감사하다. 저희 팀이 먹는 걸 너무 좋아하지만 컴백을 위해 준비를 많이 했다. 회식도 안 하고 건강하게 많이 먹고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이어 "제 소울푸드인 마라샹궈는 끊었다"며 "다음주 쯤 먹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하루나는 "이번에 저희가 앨범을 준비하면서 하고 싶은 스타일링, 머리 색 그런 것을 의견을 드리고 각자 어울릴 것 같은 것을 택했다. 멤버들만의 매력이 잘 보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스시를 많이 먹는데 안 붓고 살도 많이 안 쪄서 관리가 잘되지 않았나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비주얼 뿐만 아니라 퍼포먼스적으로도 성장했다. 수현은 "빌리의 노래 자체도 강점이 있는 것 같다. 이번 앨범을 계기로 '믿고 듣는 빌리'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번 신보는 2021년 데뷔 이래 K팝의 전형성을 탈피해온 빌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음반이다. 특히 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 등 7인 멤버 전원이 한자리로 돌아와 '완전체' 활동을 펼친다.타이틀곡 'ZAP'은 번쩍이는 충격을 상징하는 단어로, 무분별한 가십을 차단하고 본연의 모습으로 회귀하는 찰나를 그려냈다. 빠른 템포의 디지털 사운드와 멤버들의 감각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독특한 긴장감을 선사할 전
팝스타 샘 스미스(33)와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찬 코완(32)이 3년간의 열애 끝에 약혼했다. 5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전날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6 멧 갈라(Met Gala)'에 나란히 참석해 약혼 사실을 알렸다. 이들은 레드카펫을 밟기 전 마크 호텔 로비에서 자신들의 약혼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특히 크리스찬 코완의 약지에는 까르띠에 제품으로 알려진 대형 사각형 옐로우 다이아몬드 반지가 끼워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현장의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사적으로 약혼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현재 매우 행복해하고 있으며 깊은 사랑에 빠진 상태"라고 전했다.이번 행사에서 두 사람은 코완이 직접 디자인한 블랙 쿠튀르 의상을 맞춰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샘 스미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 룩은 패션 일러스트의 왕에게 보내는 러브레터이자, 나의 사랑 샘에게 보내는 러브레터"라는 코완의 메시지를 공유하며 애정을 과시했다.해당 의상은 25만 5000개의 크리스털과 비즈를 사용해 2000시간 동안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출신인 두 사람은 2022년 12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동성 및 인종 간 결혼을 연방 차원에서 인정하는 '결혼존중법(RMA)'에 서명하는 행사에 함께 참석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이후 뉴욕 시내에서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기거나 타투 샵에 동행하는 등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2024년 멧 갈라를 통해 커플로서 레드카펫에 첫 데뷔를 마쳤으며, 2년 연속 해당 행사에 동반 참석하며 굳건한 관계를 증명해 왔다.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배우 선우용여(82)가 고령에도 변함없는 동안 피부와 건강을 유지하는 자신만의 철저한 관리법을 공개했다.지난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신여성'에 출연한 선우용여는 최근 안과에서 눈꺼풀 밑 지방 제거를 위해 레이저 시술을 받은 에피소드를 전하며 대화를 시작했다. 그는 "눈이 갑갑하다 싶어서 안과를 갔는데 눈꺼풀 밑에 지방이 생겨서 그런거라고 하더라. 그래서 눈을 뒤집어 레이저로 시술을 받았다. 너무 아팠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그러면서도 외모를 위한 미용 시술에는 선을 그었다. 선우용여는 "태어나서 한 번도 얼굴에 성형이나 시술 같은 걸 한 적이 없다"며 "예전에 남편이랑 싸우고 다음 날 아침에 얼굴이 너무 안 좋아 보이더라. 자면서 내내 얼굴을 찌푸리고 잔거다. 그래서 이거 안 되겠구나 싶어 그 뒤로는 자기 전에 항상 '용여야 오늘 하루 잘했다' 스스로 칭찬하면서 잠에 든다"라고 자신만의 동안 비결을 밝혔다.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소신도 전했다. 그는 "나이 들면 겉치레는 필요 없다. 오장육부가 명품이 돼야 한다"며 "튀긴 음식은 30. 40대면 끝이고 80세가 넘어서는 아무거나 아가리에 넣을 수가 없다. 생선 많이 먹고, 고기는 일주일에 안심 조금 먹는다"라고 구체적인 식생활 습관을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는 8년간의 미국 이민 생활과 국내 복귀 과정도 다뤄졌다. 과거 일에만 매달리던 중 "엄마, 옆집 엄마는 왜 집에 있어?"라는 딸의 질문에 충격을 받아 이민을 결심했다는 그는 미국에서 봉제 공장과 식당 등을 운영하며 경제적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선우용여는 복귀 당시를 회상하며 "미국생활 8년 만에 황은
그룹 TWS(투어스)가 미니 5집 'NO TRAGEDY'로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6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5월 4일 자)에 따르면, TWS의 신보는 일본 발매 첫날 약 19만 8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에 올랐다. 이는 전작인 미니 4집 'play hard'의 같은 기간 판매량(약 12만 5000장)과 비교해 약 60%가량 증가한 수치다.현지 주요 음원 및 음반 차트에서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NO TRAGEDY'는 공개 직후 일본 아이튠즈 '앨범 차트'와 애플 뮤직 '다운로드 앨범 차트' K-팝 부문 1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널 따라가 (You, You)'는 리스너 급증 추이를 나타내는 스포티파이 재팬 '급상승 차트'에서 3일간(5월 1~3일)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대세감을 굳혔다.국내외를 아우르는 성적표 역시 화려하다. 이번 신보는 발매 4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넘어서며 '밀리언셀러' 반열에 합류했다. 최종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은 111만 2770장을 기록해 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음원 차트에서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너의 모든 가능성이 되어 줄게', 'Why You So Bad?' 등 수록곡들이 멜론 '톱 100'에 줄지어 진입했다. 중국 QQ뮤직 '주간 한국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점령했으며,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공개 6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2000만 회를 돌파했다.SNS상에서는 숏폼 챌린지의 인기가 뜨겁다. 후렴구 안무를 활용한 '따름 챌린지'는 글로벌 아이콘 '핑크퐁' 등 국내외 스타들이 동참하며 인스타그램 릴스 인기 상승 오디오 2위까지 치솟았다.성공적인 컴백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TWS는 이날 MBC
가수 김종민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독도의 바위들에 얽힌 역사를 알리기 위해 손을 잡았다.6일 김종민과 서 교수는 공동 제작한 '독도 바위, 알아야 할 역사' 영상을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해 공개했다. 4분 30초 분량의 이번 영상은 수백 개의 바위로 이뤄진 독도가 섬 전체로 천연기념물 제336호이자 거대한 생태박물관이라는 점을 집중 조명했다.영상은 독도의 상징적인 바위들을 상세히 소개했다. 일제의 남획으로 멸종된 독도 강치의 터전이었던 '가제바위'와 제주 해녀들이 경제활동을 벌였던 무대인 '해녀바위' 등을 통해 독도의 살아있는 역사를 풀어냈다.서 교수는 "독도의 역사이자 기록인 바위 이야기를 국내외에 더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자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현재 유튜브와 SNS를 통해 확산 중이며,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공유되고 있다.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연예인 중 독도를 가장 많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김종민은 "독도 바위의 역사를 목소리로 전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외 많은 누리꾼이 시청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콘텐츠진흥원이 독도와 바다를 배경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강치아일랜드' 시즌2는 6일 오후 KBS 2TV를 통해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2026 북중미 월드컵이 멕시코 서민들에게는 가닿을 수 없는 '부유층의 전유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입장권 가격이 멕시코의 경제적 수준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폭등했기 때문이다. 미국 CNN은 5일(현지시간) 티켓 가격 고공행진으로 인해 개최국인 멕시코 현지인들이 느끼는 박탈감을 조명했다.보도에 따르면 멕시코에서는 멕시코시티와 과달라하라, 몬테레이 등지에서 본선 13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한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모든 경기가 멕시코에서 열려 국내 팬들의 관심도 높지만, 정작 현지 팬들은 천정부지로 치솟은 관람 비용에 고개를 저었다.실제 멕시코에서 열리는 개막전의 티켓 가격은 최저 3000달러(약 440만원)에서 최고 1만달러(약 1470만원) 사이에서 형성되고 있다. 멕시코 최저임금 수령자의 월급이 약 1만페소(약 85만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가장 저렴한 표 한 장을 사기 위해 다섯 달치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하는 셈이다.과거 두 차례의 멕시코 월드컵을 모두 직관했던 열혈 팬 프란시스코 하비에르(70) 씨조차 "가진 자들만이 누릴 수 있는 경기가 됐다"며 이번 월드컵 직관을 포기했다.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결승전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티켓 한 장 가격이 무려 300만달러(약 44억원)까지 치솟는 등 비현실적인 가격대가 형성됐다.국제축구연맹(FIFA) 측은 논란을 의식해 경기당 60달러(약 9만원)짜리 저가 티켓 1000장을 배포했다고 밝혔으나, 실제 서민들이 이를 얼마나 손에 넣었는지는 불투명하다는 분석이다.월드컵이 가져온 후폭풍은 티켓 가격에만 머물지 않았다. 월드컵 특수를 노린 집주인들이 아파트를 단기 임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최지호 주무관이 전임자 '충주맨' 김선태 전 팀장의 퇴사 당시 느꼈던 당혹감과 현재의 심경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충주시'에 공개된 영상에서 최 주무관은 '겸손걸'이라는 별칭과 어긋나는 누운 자세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김 전 팀장의 하차 소식 이후 75만 명대까지 떨어졌던 구독자 수는 최 주무관 체제에서 '추노' 패러디 등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인 끝에 3개월 만에 다시 80만 명 선을 회복했다.최 주무관은 질의응답을 통해 김 전 팀장의 퇴사를 예견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올 것이 왔다는 기분이었다. 평소 인수인계를 너무 성실히 해주고 운영을 믿고 맡기는 느낌이라 수상했다"며 "드디어 재앙이 왔다 싶었다"고 회상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전업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김 전 팀장의 막대한 수익에 대해서도 솔직한 견해를 내비쳤다. 최 주무관은 "함께 편집하던 영상이 이제는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의 수입이 됐다"고 농담을 던지면서도 "워낙 어나더 레벨이라 딱히 부럽지는 않다. 팀장님만의 고충이 있을 테니 응원하는 마음 뿐"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유튜버에 대한 꿈이나 의원면직에 대한 꿈은 전혀 없다"면서도 "만약에 구독자 100만명이 된다면 다 그건 구독자 분들의 뜻이니 팀장님 따라 의원면직 하도록 하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최근 만난 김 전 팀장의 근황에 대해 "얼굴에 윤기가 나더라. 역시 바깥 물이 좋고 행복해 보여 다행"이라고 전했다.한편 충주시 홍보의 혁신을 이끌었던 김선태 전 팀장은 지난 2월 공직을 떠난
지난해 일본의 톱배우 나가노 메이(26)와의 불륜 의혹으로 공분을 샀던 배우 다나카 케이(41)가 본업인 연기 복귀 대신 국제 포커 대회에 모습을 드러내 거액의 상금을 거머쥐었다.5일(현지시간)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 등에 따르면 따르면 다나카 케이는 지난 5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된 국제 포커 대회 '오지 밀리언즈(Aussie Millions)'의 한 종목인 '2만 5000 챌린지 NLHE'에 출전했다. 대회 공식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다나카 케이는 남색 셔츠에 회색 후드티를 걸친 편안한 차림으로 결승에 올랐다. 그는 경기 초반 선두권을 유지하며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으나 최종적으로 9명 중 7위를 기록했다. 이번 순위 입상으로 다나카 케이는 11만 1720 호주 달러(한화 약 1억 1795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다나카 케이는 지난해 4월 배우 나가노 메이와의 불륜 의혹이 보도된 이후 줄곧 포커 대회에 모습을 드러내 왔다. 그는 지난해 7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세계 대회(WSOP)에서는 1935명 중 3위에 올라 당시 환율 기준 1700만 엔(한화 약 1억 5828만원)을 따냈으며, 이어 8월 유럽 대회에도 참가해 두 달 사이 포커로만 2000만 엔(한화 약 1억 8621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카드 테이블 위의 성적과 달리 배우로서의 입지는 좁아진 모양새다. 현지 매체들은 다나카 케이가 불륜 소동 이후 지상파 방송 등 공식 석상에서의 노출이 극히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최근 소속사 대표인 배우 오구리 슌의 무대를 관람한 근황이 공개되기도 했으나 "이전보다 살이 쪘다"는 외모 지적이 잇따르는 등 여론은 여전히 차갑다. 지난 4월 영화 '킹덤5' 출연 소식이 알려졌으나, 이 또한 불륜 보도 이전 촬영을 마
공정거래위원회가 약 3조 2000억원 규모의 설탕 가격 담합을 주도한 제당업계에 제재를 내리면서 과징금 1000억원 가량을 깎아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조사 및 심의 과정에 협력했다는 사유로 법령상 허용되는 최대 비율의 감경 혜택을 부여한 결과다.6일 CJ제일제당·삼양사·대한제당 등 '제당 3사'의 부당 공동행위 사건 의결서에 따르면, 공정위 전원회의(주심 이순미 상임위원)는 1차 조정 산정기준액에서 각 사별로 20%씩의 과징금을 감액했다.업체별로는 △CJ제일제당 346억원(1729억여원→1383억여원) △삼양사 326억원(1628억여원→1302억여원) △대한제당 319억원(1592억여원→1273억여원) 등이 줄어들었다. 3사가 감면받은 금액은 총 990억원 규모다.공정위는 의결서를 통해 제당 3사가 "심사관의 조사 단계부터 심리 종결 시까지 일관되게 행위 사실을 인정하면서 위법성 판단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출하거나 진술을 하는 등 조사에 적극 협력한 점"을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현행 과징금 고시는 조사 단계 기여도와 심의 단계의 사실 인정을 근거로 각각 10% 이내에서 과징금을 경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공정위가 두 항목 모두에서 3사에 최고 수준의 면죄부를 준 셈이다.특히 공정위는 과징금 계산의 기초가 되는 부과 기준율도 보수적으로 책정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이번 사건을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로 분류해 최대 20.0%의 비율을 적용할 수 있었음에도, 하한선인 15.0%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만약 최고 기준율인 20.0%를 대입했다면 제당 3사의 과징금 총액은 약 5280억원까지 치솟았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실제 부과액(약 3960억원)보다 1320억원 이상
세기말, 대한민국에는 '세상엔 없는 사랑'을 노래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가수가 있었다. 국내 IT 기업 아담소프트가 제작한 한국 최초의 버추얼 가수 '아담'이다. 그의 고향은 에덴(EDEN). 인간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랑하는 여성을 만나기 위해 사이버 세계를 떠나 현실 세계로 발을 디뎠다. '비현실적' 용모의 아담은 1집 앨범 20만 장 판매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TV 음악 프로그램 출연, 음료 및 패션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신드롬을 일으켰다. 당시 IMF 외환위기라는 시대적 아픔 속에서 아담은 새로운 문화기술 산업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희망의 상징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아담의 전성기는 길지 않았다.2집 발매 후 그는 대중의 시야에서 홀연히 사라졌다. 당시의 불완전한 재현 기술과 막대한 제작 비용이 발목을 잡았다. 30초 분량의 영상을 만들기 위해 수개월의 시간과 수천만 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구조에서 수익성을 담보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웠다. 가상현실에 대한 대중의 심리적 거부감 또한 산업의 안착을 방해하는 요소였다. 결국 아담은 가상 인간의 지속 가능성을 증명하지 못한 채 역사 속으로 퇴장했다.그로부터 28년이 흐른 2026년, K팝 시장은 다시 한번 가상의 존재들에게 열광하고 있다. 과거의 사이버 가수가 신기술에 대한 호기심에 그쳤다면, 지금의 버추얼 아이돌은 강력한 팬덤을 거느린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 받고 있다. 변방의 비주류 콘텐츠로 취급받던 이들이 이제는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며 주류 문화의 중심으로 진입하는 모양새다. 대중은 왜 다시 가상의 존재에게 지갑을 열기 시작했을까.한국콘텐츠진흥원 'K-팝 버추얼 아이돌, 음악산
'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첫째 딸 박애린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본격적인 '뉴욕 젠지'의 매력을 뽐낸다.4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새로운 뉴욕 톡파원으로 합류한 박애린의 모습이 그려진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현장 스틸 속 애린 양은 아버지를 닮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2006년 8월생인 박애린은 태어나서부터 현재까지 줄곧 뉴욕에서 거주해 온 19년 차 베테랑 뉴요커다.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손으로 직접 뜯어 즐기는 이색 베이글과 아이스크림을 띄운 콜라 등 현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먹거리를 직접 체험한다.아울러 그룹 블랙핑크가 애용하는 것으로 입소문이 난 후드티 매장까지 방문해 뉴욕의 최신 트렌드를 가감 없이 전달할 예정이다.박찬호는 2005년 재일동포 3세 요리연구가 박리혜 씨와 결혼해 세 딸을 얻었다. 찬호는 지난해 9월 자신의 SNS를 통해 딸의 대학 입학 소식을 직접 알리며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세상에 온 지 19년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대학 생활이 한 여성으로 거듭 성장하는 멋진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그룹 TWS(투어스)의 신유와 지훈이 게스트로 참여해 호주 시드니와 중국 상하이, 미국 뉴욕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랜선 여행의 흥미를 더한다. 박찬호 딸의 뉴욕 일상과 상하이 AI 로봇 데이트 등 다채로운 에피소드는 오늘 저녁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K팝에서 '청량'이 무엇이냐 물으면, '투어스(TWS)'라 답하라."TWS가 미니 5집 'NO TRAGEDY'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대세 굳히기에 나섰다.4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TWS의 신보는 발매 첫 일주일(4월 27일~5월 3일) 동안 총 111만 277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주간 음반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는 TWS의 역대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중 최다 수치다.이번 신보는 발매 첫날인 지난달 27일에만 약 83만 장이 팔려나가며 전작의 기록을 가볍게 넘어섰다. 기세를 몰아 발매 4일 차인 30일에는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 데뷔 후 첫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거머쥐는 저력을 과시했다.음원 차트와 온라인 반응도 뜨겁다. 타이틀곡 '널 따라가 (You, You)'는 공개 직후 멜론, 지니뮤직, 벅스 등 국내 주요 차트에 안착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6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2000만 회를 돌파했으며, 지난달 28일 기준 유튜브 한국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4위에 이름을 올렸다.SNS상에서는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따름 챌린지'가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중독성 강한 훅 구간 'Dda-rum(따름)'에 맞춰 좋아하는 상대를 따라가는 마음을 리드미컬한 스텝으로 구현한 안무가 특징이다. 해당 음원은 지난 3일 오후 1시 기준 인스타그램 '릴스 인기 상승 오디오' 차트 2위를 기록했으며, 상대방의 동작을 복제하는 응용 버전까지 확산하며 화제를 모으는 분위기다.컴백 첫 주 음악 방송 무대를 통해 선보인 퍼포먼스 역시 합격점을 받았다. TWS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지상파 3사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곡과 수록곡 '너의 모든 가능성이 되어 줄게' 무대
유명 와인 전문 유튜버 '와인킹'이 안성재 셰프의 '모수 서울'에서 불거진 빈티지 와인 바꿔치기 논란에 대해 "와인 사기(Wine Fraud)에 해당한다"고 비판했다. 와인킹은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영상에서 "해당 사건의 최대 피해자는 클레임을 제기한 2층 손님이 아니라, 동일한 와인을 병째로 시킨 1층 손님일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당시 소믈리에가 "2000년 빈티지 병이 1층에 내려가 있었다"라고 해명한 대목에 주목했다. 와인킹은 이를 두고 "1층 손님이 정당하게 구매한 와인을 소믈리에가 자의적으로 2층 고객에게 제공하려 한 끔찍한 발상"이라며 "남의 와인으로 생색을 낸 셈"이라고 꼬집었다. 빈티지 혼선이 실수였다는 식당 측 해명도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2000년과 2005년은 라벨 디자인 자체가 완전히 달라 와인 지식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절대 헷갈릴 수 없다"라며 "구분하기 어려울 것이라 판단하고 손님을 기만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화살은 안성재 셰프에게도 향했다. 와인킹은 "대단한 셰프이지만 본인 식당이 취급하는 와인 매니징에는 지나치게 소홀했다"라며 "오너 셰프라면 와인 리스트에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이 같은 논란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소신을 전했다. 와인킹은 특히 파인다이닝 특유의 서빙 시스템이 사기의 온상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식당 측이 와인병을 손님과 멀찍이 떨어진 곳에 보관하며 전권을 행사하는 구조 탓에, 고객은 자신이 마시는 술이 제대로 관리되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논리다.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20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미란다(메릴 스트립)와 앤디(앤 해서웨이)의 화력이 북미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개봉 첫 주만에 전작의 오프닝 기록을 2.7배 이상 경신하며 압도적인 흥행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 시각)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북미에서만 7700만 달러(약 1136억 원)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이는 2006년 개봉한 전작의 오프닝 기록인 2750만 달러와 비교해 약 2.7배를 웃도는 압도적인 수치다.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마이클 잭슨 전기영화 '마이클'과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악마'의 기세에 밀려 각각 순위가 내려앉았다.글로벌 시장의 반응은 더욱 뜨겁다. 개봉 첫 주 월드와이드 합산 수익은 2억 3360만 달러(약 3447억 원)로 집계됐다. 이는 1편이 거둔 전 세계 총매출액(약 3억 2658만 달러)의 72%에 달하는 성과를 단 일주일 만에 일궈낸 셈이다. 약 1억 달러에 육박하는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이번 속편이 전편의 최종 흥행 기록을 무난히 갈아치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이번 영화는 패션 잡지 '런웨이'의 상징 미란다(메릴 스트리프 분)와 탐사보도 기자로 일하다 기획 에디터로 복귀한 앤디(앤 해서웨이 분)의 재회를 다뤘다. 급변하는 미디어 생태계에서 폐간 위기에 놓인 잡지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렸으며, 에밀리 블런트를 포함한 원년 멤버들이 총출동해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국내에서도 흥행 열기는 이어지고 있다. 지난 주말 3일간 48만 2835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
이승훈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일부 당뇨 환자들의 안일한 태도를 꼬집었다. 이 교수는 당뇨가 의학적으로는 조절하기 쉬운 병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환자가 합병증의 공포를 간과하고 있다고 우려했다.이 교수는 지난 4월 30일 유튜브 채널 '썰닥'에 출연해 당뇨의 근본 원인부터 환자들이 흔히 저지르는 치명적 실수까지 상세히 짚어냈다.이 교수는 당뇨의 원인을 설명하기 위해 '초인종 비유'를 들었다. 혈액 속 포도당이 세포로 들어가 연료로 쓰이려면 인슐린이 세포의 문을 두드리는 초인종 역할을 해야 하는데, 살이 찌면 이 신호 체계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다.이 교수는 "세포 안에 지방이 많아지면 전기선에 기름이 낀 것처럼 초인종 소리가 안 들리게 된다"며 "밖에서는 인슐린이 계속 벨을 누르는데 안에서 못 들으니 혈액에 포도당과 인슐린이 동시에 넘쳐나게 되는 것, 이것이 당뇨의 본질인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설명했다.특히 한국인이 서구권에 비해 당뇨 유병률이 높은 이유에 대해 "아시아인은 유전적으로 췌장 크기가 작고 인슐린 생산 능력이 제한적"이라며 "1970년대 이후 급격히 서구화된 식단과 야식 문화를 우리 췌장이 견디지 못하고 비명을 지르는 상태"라고 분석했다.이 교수는 당뇨 환자들의 공통된 특징으로 '안일함'을 꼬집었다. 그는 "당뇨에 걸릴 것 같지도 않은 예민한 사람들은 오히려 관리를 잘하는데, 정작 걸린 사람들은 '이러고 죽겠다'며 방치한다"고 지적했다.이어 "당뇨는 깔끔하게 죽는 병이 아니라 합병증으로 인해 매우 비참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병"이라며 "환자들이 나중에 너무 힘들어
수원역 인근에 늘어선 정체불명의 짐더미로 경찰 신고가 접수되는 등 국내 최대 동인(팬들이 만든 동인지, 굿즈 판매) 행사인 '코믹월드'가 현장 관리 문제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5월 2일부터 3일까지 수원 메쎄 전관에서 개최 중인 '코믹월드 332'는 아마추어 만화가들이 창작품을 전시·판매하고 코스튬플레이(코스프레)를 즐기는 서브컬처 축제다. 하지만 행사장 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으로 골머리를 앓았다. 코믹월드 측은 행사 이틀째인 3일 공식 X 계정을 통해 "수원역 인근에서 무단 짐 적재로 인한 경찰 신고가 접수됐다"며 "관련 짐을 소지한 참가자들은 즉시 이동해 주길 바란다"고 긴급 공지했다.행사장 인근 쉼터와 공용 공간에는 일부 관람객들이 방치한 것으로 보이는 짐과 쓰레기, 담배꽁초 등이 쌓여 눈살을 찌푸리게 했으며, 공공화장실 위생 문제도 함께 제기됐다.문제가 불거지자 일부 참가자들은 "우리가 직접 현장을 치웠다"며 정화 활동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으나, 여론은 싸늘하다.네티즌들은 "코믹월드뿐만 아니라 다른 서브컬처 행사까지 고사할 판", "이런 식이면 내년부터는 수원에서도 보기 어려울 것 같다"며 성숙하지 못한 관람 문화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이번 행사는 지정 구역 외 코스프레 금지다. 모든 행사는 사전에 지정된 실내 구역에서만 코스프레가 가능하며, 수원 행사의 경우 협소한 사정을 고려해 행사장 뒤편 야외 지정 구역까지만 허용하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규정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노출이 심한 피카츄 코스프레를 한 코스어의 사진이 공개되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를 지켜본 네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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