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사진=한경DB
노홍철/사진=한경DB
방송인 노홍철이 결혼설에 입장을 밝혔다.

노홍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8일 "결혼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노홍철 본인과 관련 없는 내용"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노홍철이 예비 신부와 지난 한 달 동안 서울 곳곳의 예식장을 방문하며 상담을 받았다는 '지라시'가 돌았다. 특히 노홍철의 예비 신부로 언급된 여성은 오는 8월 졸업을 앞둔 1997년생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됐다.

노홍철은 1979년생으로 18살 연하 여성과 결혼설이 불거진 것.

한편 노홍철은 2004년 Mnet 'Dr.노KIN길거리' 로 방송에 입문, 유쾌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사랑받았다. 특히 MBC '무한도전' 멤버로 수년간 활동하면서 '돌+I' 이미지로 국민 예능인 반열에 올랐다.

현재는 책방을 운영하는 등 방송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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