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트와이스 1위 / 사진 = '뮤직뱅크' 방송 캡처
'뮤직뱅크' 트와이스 1위 / 사진 = '뮤직뱅크' 방송 캡처
그룹 '트와이스'가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며 통산 100번째 1위 기록을 달성했다.

트와이스는 12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6월 둘째 주 1위에 등극했다. 트와이스는 가수 아이유와 경쟁을 벌였고 결국 승리했다.

이날 1위는 데뷔 이후 통산 100번째로 오르는 음악프로그램 1위이기도 했다. 지난 1일 미니 9집 '모어 앤 모어(MORE & MORE)'를 발매한 트와이스는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 중이다.

트와이스 멤버 채영은 "오랜만에 '뮤직뱅크'에서 1위하는 것 같고, 100번째 1위도 했다. 더 열심히 하겠다"며 "원스(팬덤명)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트와이스는 '헬륨 가스를 마시고 노래를 부르겠다'는 1위 공약을 지키기 위해 목소리가 변조된 채로 '모어 앤 모어' 앵콜 무대를 유쾌하게 장식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트와이스를 비롯해 서은광, 엔플라잉, 엘라스트, 우주소녀, 원위, 태진아, 하성운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