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선영 출연
"촬영 현장서 김영민 보면 때리고 싶었죠"
박선영 "김영민 때문에 탈모…친구 남편 외도 알렸다가 연 끊겨"

'부부의 세계'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배우 박선영이 '미우새'에 출연해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 5월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신동엽은 "진짜 잉꼬부부로 소문났는데, 연기하는게 쉽지 않았을 것 같다. 잉꼬부부 헛소문이었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선영은 "자기 경험을 증폭해 연기하게 되는데 대본을 보면 남편이 바람피우는데 매일 참는다. 표현해야 하는데 너무 화가 나서 스트레스를 받았다. 현장에서 김영민을 보면 진짜 때리고 싶었다. 스트레스 받아서 탈모가 왔다"라고 털어놨다.

실제로 친구의 남편이 바람난 사실을 알고 말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박선영은 "당연히 헤어질 줄 알았는데 안 헤어지더라. 지금도 속 끓이며 살고 있는 것 같다. 그 친구와 내 연이 끊긴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박선영은 지난 5월 종영된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친구 지선우(김희애)와 바람난 남편 손제혁(김영민)에게 속 끓이는 고예림 역을 연기해 호평 받았다.

박선영은 2010년 외교관인 남편과 결혼해 10년째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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