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판이야 복근이야? 최은주, 체지방 5.2% 놀라운 몸매
배우 겸 피트니스 프로 선수 최은주가 바디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최은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인생의 봄날은 언제나 지금"이라는 글과 함께 빨래판 복근이 도드라진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1998년 광고 모델로 먼저 연예계에 입문, 영화 '조폭마누라'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이후 드라마 'TV소설 순옥이', '마녀유희', '미워도좋아', '전설의 고향'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최은주 /사진=인스타그램
최은주 /사진=인스타그램
최은주는 양치승 관장을 만나 피트니스 선수로 제 2의 삶을 살고 있다.

피트니스 선수로 전향한 최은주는 '2020 아시아 피트니스 대회' 비키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최은주는 "연기 복귀를 위해 운동을 했는데 바로 복귀로 이어지지 않았고 레슨도 하고 가르쳐보자 해서 트레이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최은주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4개월간 다이어트 끝에 13.7kg을 감량했고 체지방 5.2%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다.

그는 "남들처럼 먹어도 안 찌는 체질도 아니다. 먹는 족족 살이 찐다. 살 빼는게 제일 쉽다. 식단, 운동, 의지 세 가지만 있으면 100% 성공한다"고 말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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