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온 (사진=더블에스지컴퍼니)

김가온 (사진=더블에스지컴퍼니)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의 남다른 외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에서 김가온의 취미 생활이 공개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아내 강성연은 김가온의 방에서 여러 대의 카메라를 발견한 후 취미 생활에 드는 비용을 추궁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카메라에 이어 하모니카, 캠핑장비, 게임기, 색소폰, 아코디언까지 다양한 취미 생활에 대해 강성연과 티격태격 동갑내기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카메라 장비와 노트북을 판매하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은 김가온은 새로 사고 싶은 카메라 장비를 검색하는 모습을 보이며 남다른 취미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러한 취미 생활을 종합하여 김가온은 최근 특별한 외조를 시작했다.

바로 아내 강성연의 유튜브 채널 ‘강성연의 내맘라됴’의 음악은 물론 촬영과 편집을 포함해 전반적인 제작 과정을 도맡은 것이다. ‘강성연의 내맘라됴’는 강성연이 지난 2001년 발매해 지금까지도 후배 가수들에게 꾸준히 리메이크 되며 사랑받고 있는 ‘늦은 후회'의 라이브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한 순간들을 따뜻하게 담아낸 브이로그 영상을 통해 강성연의 다채로운 매력을 친근하게 전달해 든든한 서포터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김가온은 서울대 작곡과 졸업 후 버클리 음대와 NYU에서 재즈 피아노를 전공했으며,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다 지난 2008년 귀국해 국내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김가온과 강성연이 출연하는 ‘살림남’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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