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전속계약 해지 (사진=SNS)

소속사 대표와 문영일 피디의 폭행을 폭로한 더 이스트라이트가 소속사와 완전 결별한다.

지난 19일 더 이스트라이트의 이석철이 기자회견을 통해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의 김창환과 문영일의 폭행 및 폭언을 공개하며 파장을 일으켰다.

이석철과 이승현이 사실상 더 이스트라이트의 활동을 중단한 상태에서 소속사는 남아 있는 멤버 4명(이은성, 정사강, 이우진, 김준욱)역시 정식으로 계약 해지를 했다고 밝혔다.

특히 더 이스트라이트의 남은 멤버 4명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어서 리더인 이석철의 발표내용에 대한 사실여부 확인이 있을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건과 관련한 언론대응 없이 법적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히며 이번 폭언 폭행문제에 대한 언급을 줄였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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