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황민현/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워너원 황민현이 '해피투게더4'에서 복근 노출의 전말을 밝힌다.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이하 '해피투게더4')가 11일 첫 방송된다. 황민현은 '해피투게더4' 스페셜 MC로 개그맨 지상렬과 함께 합류했다. 황민현은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게스트 한지민과 함께 남다른 입담과 숨겨 왔던 예능감을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황민현은 앞서 온라인을 통해 복근 사진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황민현은 "그린콘서트에서 복근이 노출된 것은 예기치 못한 사고였다"고 운을 뗀 뒤, 해명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황민현은 "복근 공개의 날이 따로 있었다"며 "그 전까지 옷핀으로 복근을 꽁꽁 숨겼는데 그날 옷핀을 깜빡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민현은 "이렇게까지 화제가 될 지 몰랐다"면서 '핫'한 반응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황민현은 현재 복근의 행방까지 공개했다.

한편, 이날 황민현은 게스트로 출연한 한지민을 평소 이상형이라고 밝히며 관심을 모았다. 한지민이 등장하자 황민현은 한껏 수줍은 미소로 악수를 청하는가 하면 한지민의 눈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며 순수한 매력을 터뜨렸다.

뿐만 아니라 한지민을 향한 달콤한 세레나데까지 공개해 현장을 후끈 달궜다는 후문이다.

한편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