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합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궁합’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궁합'은 지난 2일 10만 3,02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53만 7,204명을 나타냈다.

이어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이날 7만 8,727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으며 39만 2,672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블랙팬서'는 같은 날 5만 4,691명의 관객을 모아 3위를 기록했고,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4만 1,806명의 관객이 입장해 4위를 차지했다.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은 이날 1만 5,508명의 관객을 동원해 5위를 기록했다.

이어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레드 스패로’, ‘더 포스트’, ‘게이트’, ‘50가지 그림자: 해방’ 순으로 이어지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블랙팬서‘ 499만 4,296명, '월요일이 사라졌다' 61만 6,668명을 나타내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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