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최진혁(사진=OCN)

‘터널’ 에서 최진혁이 다시 2017년으로 타임 슬립했다.

‘터널’ 지난 방송에서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5.5%, 최고 6.2%를 기록했다. 타깃시청률(남녀2549세) 역시 평균 4.8%, 최고 5.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한편 현재에 있는 신재이(이유영 분)는 박광호가 자신의 아버지인 것을 알게 됐다. 하지만 곧 박광호가 실종되었다는 것이 밝혀졌고, 김선재(윤현민 분), 전성식(조희봉 분)과 함께 사라진 박광호를 찾는데 집중하기 시작했다.

행적을 뒤쫓던 김선재는 박광호가 부검의 목진우를 쫓고 있던 사실을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목진우가 30년전 연쇄살인의 진범인 것을 눈치챘다.

이날 14회에서는 과거에서 잡지 못한 목진우(김민상 분)를 잡기 위한 수사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박광호과 신재이의 부녀 케미가 빛을 발했다.

운명이 교차하는 곳 OCN '터널'은 사람을 구하고자 하는 절실함으로 30년동안 이어진 연쇄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수사물이다.

1986년 터널에서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쫓던 열혈 형사 박광호(최진혁 분)가 2017년으로 의문의 시간 이동을 하게 되고, 엘리트 형사 김선재(윤현민 분), 범죄 심리학 교수 신재이(이유영 분)와 함께 30년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 살인의 범인을 쫓는 과정을 그린다.

한편 ‘터널’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 된다.

양민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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