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케이투 (사진=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더 케이투’ 신동미가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12일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신동미의 '더 케이투' 촬영 비하인드 컷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신동미는 "가장 먼저 '더 케이투'에 큰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 덕분에 '김실장'이 더욱 돋보일 수 있었던 것 같다. 미워해 주신 분들, 예뻐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더 케이투’의 현장은 항상 사랑과 열정이 넘쳤다. 그 현장의 분위기가 여러분들께 고스란히 전달 됐을 거라 믿는다. 특히 이번 작품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뜻 깊은 작품이었다. 잘 해내고 싶었던 모든 순간들이 배움이었고 하나도 빠짐없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신동미는 극 중 유진(송윤아 분)을 위해서라면 그것이 살인일 지라도 유진의 명령에 복종하는 김실장 역을 맡아 매회 긴장감을 선사하는 '악녀' 캐릭터를 보여주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더 케이투'는 오늘 저녁 8시에 방송되는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김경식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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