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김현숙 (사진=해당방송 캡처)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김현숙이 직장인들의 애환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첫 방송한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 15' 1화에서는 '이영애 디자인'의 회생을 위해 김혁규(고세원 분)와 제주도로 내려간 주인공 영애가 예상치 못한 사건 사고 틈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평균 2.7%, 최고 3.2%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가구)을 기록했다. 특히 tvN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40대 시청률 역시 평균 1.7%, 최고 2.1%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해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제작진은 "2화부터는 주인공 영애를 중심으로, 낙원사와 새롭게 등장하는 해물포차까지 등장인물들이 본격적으로 엮이기 시작하며 한층 풍성한 에피소드가 전개될 예정이다. 2화에는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영애와 승준의 러브라인이 그 동안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 또 새 얼굴 조동혁이 영애와 어떻게 엮이게 되는지 등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 15'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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