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선풍기 (사진=제아 인스타그램)


‘복면가왕’ 선풍기 제아가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7월31일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콕친구선풍기!! 제아랍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진짜 진짜 여러 번 망설이다 출연결심 했는데 너무 좋았어요”라며 “인터뷰에선 얘기했는데 방송에 나갔는지 모르겠네요. 오로지 10주년이나 함께해주신 팬분들께 선물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나갔어요. 마음에 드셨음 좋겠어요”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아는 “부담감 때문인지 살짝 인이어가 지지직 거리는 것에 반주가 안 들려서 8마디를 놓쳐서 못 불러 드린 게 아쉬워요”라며 “하지만 너무나 후련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음 #복면가왕제아 #방콕친구선풍기”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아는 이날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방콕친구 선풍기로 등장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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