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유재석이 가수 데뷔(?)에 나선다.

유재석은 18일 방송되는 MBC '쇼!음악중심!' Special Stage에 올라 ‘무한도전-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의 대상에 빛나는 퓨쳐라이거(유재석, 타이거JK, 윤미래)의 'Let's Dance'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Comeback Stage'에서는 국민 그룹 쿨(타이틀곡 '보고 보고')의 컴백 무대가 이어진다.

이어 'Time For Good-bye' 무대에서는 2PM의 'Again & Again + 네가 밉다'가, 'Hot Stage'에서는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와 SHINee의 '줄리엣'이 그 열기를 이어간다.

'카리스마 男女'에서는 4minute의 'Hot Issue', M의 'Minnovation'의 무대가, '名品 stage'에서는 케이윌(feat.티파니)의 '소녀, 사랑을 만나다', SS501 정민(feat.지선)의 '하면은 안 돼', 조원선의 '아무도, 아무 것도' 무대가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기분-UP stage'에서는 노라조의 '고등어', Gary Gold Smith의 '넌 내꺼', 'Loving U' 무대에서는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 L.P.G의 '장동건 이효리'가 각각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한편, '무한도전'의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명시카(박명수와 제시카)의 '냉면', 그리고 정준하와 애프터스쿨의 애프터쉐이브의 '영계백숙'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며 '영계백숙-노바디 버전' 등이 이목을 끌고 있다.

<7월 17일 출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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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