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강인이 드라마 '하자전담반 제로' 마지막 촬영에서 눈물을 흘렸다.

지난 12일 여의도 공원에서 '하자전담반 제로'의 모든 촬영을 마친 강인은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

이날, 드라마 마지막 촬영은 전날 새벽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졌다.

힘든 일정 속에서 강인은 "너무나 힘들었고 한계가 느껴지는 하루하루였지만 모든 스텝들과 감독님이 정말 가족처럼 위로해줬다"며 눈물의 소감을 밝혔다.

'하자전담반 제로'에서 강인은 생애 첫 드라마 주연작으로 이목을 끌었으며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작품에 임했다.

한편, MBC드라마넷을 통해 방영된 '하자전담반 제로'는 총 16부작으로 마지막 방송을 2주 남겨 놓고 있다.

뉴스팀 김유경 기자 you520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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