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어'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는 가수 손담비가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 인기몰이에 나선다.

이번 정규앨범 TYPE-B에는 타이틀곡 '토요일밤에'외 9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토요일밤에'는 용감한 형제가 작사 작곡한 노래로 80년대 신디사이저를 이용한 팝댄스이다.

이번 복고 퓨처리즘 컨셉트와 곡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80년대 발표한 노래의 악기 소스들을 발췌해 만들었다.

또, 러브홀릭 출신의 지선이 작사 작곡한 곡 '두번째라도'..도 80년대의 프렌치 팝 장르로 새로운 사운드를 시도했으며. 이루의 '까만안경'과 윤미래의 '떠나지마' 등을 작곡한 윤명선의 '느리게 잊기'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손담비는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뮤직뱅크,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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