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으로 보는 조각전' 추진위원회는 시각장애인들이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손끝으로 보는 조각전'을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서울 동숭동문예진흥원 미술회관에서 연다. 출품작가는 전뢰진, 김희경, 박항률, 한진섭씨 등 27명. 시각장애인에게는 점자설명문이 제공되며 일반인에게는 장애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 760-4602.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