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천, 부산 등 전국 7개의 멀티플렉스 극장을 운영 중인 CGV㈜(대표 박동호)가 지난 2일까지 연간 관객 1천 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CGV는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체 관람객수가 1천 만명을 넘어섰다"면서 "우리나라 인구 가운데 5명 중 1명이, 1일 평균 3만 7천여명이 CGV극장을 다녀간 셈"이라고 밝혔다. 연간 관객 1천만명 돌파 기록은 국내 극장으로서는 처음이다. 이에 따라 CGV(www.cgv.co.kr)는 5일부터 12일까지 기념품과 팝콘, 콜라 등 다양한 선물을 주는`1천만 돌파 사은 이벤트'를 펼친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기자 fusionjc@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