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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분형 임대주택 첫 선 '오산 세교'

    지분형 임대주택이 다음달 오산 세교지구에서 첫 선을 보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오산 세교지구에 전용면적 59제곱미터 832가구를 시범사업대상으로 선정, 다음달 입주자 모집을 공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주택들은 2010년 6월 입주예정으로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공급됩니다. 지분형 임대주택은 공공기관이 지어 10년간 임대하는 것으로 입주자는 초기에 집값의 30%만 내고 입주한 뒤 4년차와 8년차에 각각 20%, 10년이 지난 뒤에 나머지 30%...

    2008.11.18
  • 휘발유 리터당 1,400원대 진입

    휘발유와 경유값이 리터당 각각 1천400원대와 1천300원대에 진입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휘발유값은 리터당 1493원45전으로 전날보다 11원이 하락했으며, 경유값은 리터당 1천399원으로 5원가량 내렸습니다. 정유업계는 우리나라가 많이 도입하는 중동산 두바이유가 1년 10개월 만에 배럴당 40달러대에 진입해 환율이 급상승하지 않는 한 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

    2008.11.18
  • 새터민 버섯박사 이영일씨 "삶의 터전 준 한국에 北버섯으로 보답"

    '목이버섯' 첫 납품 "식량난을 겪고 있고,산지가 많은 북한에선 버섯 연구가 상당히 발전돼 있습니다. 북한의 5대 수출품의 하나로 꼽힐 정도지요. 북한의 버섯생산 방식과 한국의 생산 설비를 결합하면 세계 최고 품질의 버섯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 탈북자 출신인 이영일 머시바이오㈜ 대표(58)는 북한과 중국에서 일반화된 노지(露地) 재배방식을 활용한 '목이버섯' 생산에 성공,최근 '머시랑'이라는 브랜드로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납품하기 시...

    2008.11.18
  • 펀드 가입 1년후부터 판매 보수 연10%이상 인하

    이르면 다음달부터 새로 만들어지는 주식형과 혼합형 펀드에 1년이상 가입할 경우 펀드 판매 보수가 인하됩니다. 자산운용협회는 펀드 표준약관 개정을 위한 상품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적용 대상은 국내와 해외 주식형펀드, 혼합형 펀드들이 거론됐으며 확성시 해당 펀드들은 가입후 1년째부터 판매 보수가 매년 10%이상 낮아지게 됩니다. 다만 개정 약관은 신규 가입 고객에만 적용될 예정이며, 펀드 가입 4년이후 판매 보수 ...

    2008.11.18
  • [특징주] 하나금융, 1조원 회사채 발행 '급락'

    하나금융이 1조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나서면서 주가가 하루만에 급락하고 있습니다. 어제 13% 넘게 급등했던 하나금융은 10시 현재 6.36% 하락한 1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은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1조원 가운데 절반을 하나은행의 유상증자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하나금융 외에도 KB금융과 신한지주, 기업은행도 4-5%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

    2008.11.18
  • 씨티 "몸집 줄여야 산다"

    사업매각ㆍ5만2천명 추가 감원…직원 7명중 1명 꼴 '망하기에는 너무 크고,관리하기에도 너무 크고….' 1998년 씨티은행의 지주사인 씨티코프와 증권그룹인 트래블러스의 합병으로 탄생,세계 최대 금융사로 위용을 자랑해온 씨티그룹의 현주소다. 씨티그룹은 금융위기로 생사의 기로에 서게 되자 급기야 직원 7명 중 1명꼴로 정리하는 대규모 구조조정의 칼을 빼들었다. 비크람 팬디트 씨티그룹 최고경영자(CEO)는 17일 5만2000명을 추가 감원하고,...

    2008.11.18
  • 유럽서도 車업계 구제 움직임 확산

    英 車협회 SOS..獨총리 "성탄前 오펠 지원여부 결정" EU, 500억유로 저리대출 곧 발표할 듯..재계 "특정산업 지원 반대" 미 의회가 자동차 산업 긴급지원 방안을 본격 논의하기 시작하는 가운데 유럽에서도 지원 움직임과 업계의 압력이 확산되고 있다. 영국 자동차 산업을 대변하는 자동차제조딜러협회(SMMT)의 폴 에버릿 최고경영자(CEO)는 17일(이하 현지시각) 런던 회견에서 "정부가 은행 지원을 위해 마련한 것과 유사한 특별 조치를...

    2008.11.18
  • IMF, 세르비아에 5억弗 지원

    국제통화기금(IMF)이 금융위기에 처한 세르비아에 5억1800만달러를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도미니크 스로스트 칸 IMF 총재가 17일 밝혔다. IMF와 세르비아가 합의한 지원안에 따르면 금융시장의 위기가 심화됐을 때 세르비아는 15개월 동안 IMF가 제공하는 대기성 차관을 이용할 수 있다.

    2008.11.18
  • 금융노조, 정부 금융산업 개혁 반대 투쟁 돌입

    금융노조가 자본시장통합법, 금산분리 완화, 보험업법 개정 등 정부가 추진 중인 금융산업 정책을 저지하기 위해 대정부 투쟁에 들어갔습니다. 금융노조는 17일 오후2시 금융위원회 앞에서 본조·지부간부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치금융 반대! 금산분리완화 및 보험업법 개정 저지 결의대회'를 가진데 이어 오후 4시에는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정부의 금융정책을 저지하기 위한 대정부 투쟁을 공식 결의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대표자들은 고용안정 사수...

    2008.11.18
  • 금융피라미드 때문에 비상사태라니…

    콜롬비아, 50만명 9억弗 날려…피해자들 폭동 콜롬비아에서 턱없이 높은 이자를 보장하며 피라미드 방식으로 투자자를 끌어들여 고수익을 내온 금융사기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이번 사건으로 수백만명의 피해자가 발생했고,피해금액은 수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18일 AP통신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번 사태에 불을 댕긴 무허가 금융업체 DRFE는 연 70~150% 이자를 미끼로 투자자를 모집하고 그 다음 투자...

    2008.11.18
  • 백악관 "부시 임기내 최대과제 경제"

    신용경색완화, 자동차 지원, 한미FTA 처리 주력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앞으로 남은 60일간 경제문제 해결을 최대과제로 삼고 있으며 부실자산구제프로그램(TARP) 추진을 통한 신용경색 완화와 한국과 콜롬비아, 파나마 등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처리를 희망하고 있다고 백악관이 17일 밝혔다. 데이너 페리노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경제문제 해결에 주력하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면서 "현재 우선 과제는 TARP 추진을 ...

    2008.11.18
  • 추워졌네…난방용품 보러갈까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진 18일 자녀를 동반한 한 고객이 이마트 황학점에서 난방용품을 고르고 있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2008.11.18
  • 유아이에너지, 8월 생산분 가스 판매 완료

    유아이에너지가 美 멕시코만 해상가스전 2개소에서 지난 8월 생산된 가스판매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 코스닥의 해외 에너지 전문 개발기업 유아이에너지는 자사가 각각 15%와 10%의 지분을 투자한 미 멕시코만 연안 해상가스전 이스트카메론281 광구와 웨스트카메론230 광구에서 지난 8월 생산한 가스판매를 모두 완료, 가스판매 배당금 35만7천 달러를 이번 달 내에 수령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유아이에너지가 지분을 보유한 美 멕시코...

    2008.11.18
  • [社告] 제18회 다산금융상 수상자 공모

    한국경제신문사는 제18회 다산금융상 수상자를 공모합니다. 국내 최고 권위의 다산금융상은 전 금융권에서 상품 및 서비스 개발과 업무 효율화 등을 통해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최고경영자와 금융회사에 주어집니다. ◇시상 대상: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투신 여신 생활금융 금융 관련 기관(협회,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금융 관련 유관기관) ◇선정내용 △대상(개인):최고경영자 1명 △금상(회사):부문별 1사 △특별상:금융 관련 유관기관·단체의 최...

    2008.11.18
  • [2008 고객만족경영대상] 기업들 고객만족 노하우 살펴보니…

    GS리테일‥우수서비스 모닝방송으로 공유 SK건설‥아파트 입주때 주말농장도 분양 기업들은 어떤 고객감동 전략을 통해 꽉 닫힌 고객들의 지갑을 열었을까. KMAC는 "급격한 경제불안으로 이제는 '고객만족=돈'이라는 접근법이 아니라 '고객만족=생존'이라는 측면에서 고객만족 경영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음은 KMAC가 수상 기업별로 뽑은 성공전략이다. ◆한화리조트 =2003년부터 신 2003년부터 신 고객만족 경영활동을 세웠다. ...

    2008.11.18
  • 생생JOB뉴스

    내년 국가공무원 3200명 채용 내년도 국가공무원 채용규모가 3천200명 선으로 확정됐습니다. 지난해보다 1천600명 줄었지만 최근 15년간 평균 채용인원과는 비슷한 수준입니다. 지방공무원은 예년 수준에서 채용하도록 중앙정부의 권고가 내려갈 예정입니다. 올해 인턴 채용 기업 18% 늘어 올 들어 인턴 채용 기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잡코리아는 1월부터 10월까지 인턴채용공고가 2천406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8% 늘었다고 밝혔습니...

    2008.11.18
  • [08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인터넷 여론 중간결과]

    유은길: 앞서 방송에서 보신대로 한국경제TV는 2008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심사에 여론을 참고하기 위해 인터넷 여론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황연실: 한국경제TV 홈페이지에서 시청자분들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시작한지 1주일이 지났는데요, 오늘 중간결과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 먼저 올해를 대표하는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여론 내용입니다. 1위 래미안 473표 28.2% 2위 힐스테이트 209표 12.5% 3위 푸르지오 188표 11....

    2008.11.18
  • 우리금융그룹, 임직원 '자원봉사 대축제' 전개

    우리금융그룹은 11월과 12월 두달을 '자원봉사대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 계열사 임직원 2만5천여명이 참여하는 전사적인 자원봉사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소통'을 테마로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이팔성 우리금융그룹회장은 18일 오후 중구 예장동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남산원을 찾아 임직원 70여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자원봉사를 실...

    2008.11.18
  • [리포트] 건설사 대주단 가입 '전전긍긍'

    건설업계가 대주단 협약 가입을 두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와 금융권뿐만 아니라 협회가 나서 가입을 독려하고 있지만 반응은 제각각입니다. 이지은 기잡니다. 대주단 협약 가입을 놓고 건설사들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당장 유동성 문제가 없는 대형 건설사들은 공식적으로 대주단 가입 신청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상당수 밝히고 있습니다. 이에 눈치만 살피던 다른 건설사들도 고민에 빠졌습니다. 굵직한 회사들이 빠진 상황에 협약...

    2008.11.18
  • 직장인 52%, 올 송년 모임 줄인다

    직장인 2명 중 1명은 작년보다 올 송년 모임을 줄일 계획으로 조사됐다. 18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에 따르면 이 회사가 10일부터 일주일간 직장인 1342명을 대상으로 '송년 모임 계획'에 관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1.9%가 작년보다 줄일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49.9%, 복수응답)가 가장 많은 응답을 얻었다. 이어 '경기가 좋지 않아서'(45.7%), '과음.수면부족 등으로 힘들 ...

    2008.11.18
  • 롯데시네마, 예술영화축제 '삼색영화제' 개막

    제 3세계 예술영화를 국내에서 즐길수 있는 제 5회 롯데시네마 삼색 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제 32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던 '레저베이션 로드'가 개막작으로 상영되었으며 미셸공드리 감독의 '수면의 과학', '비카인드 리와인드'등 미개봉작 11편의 장르영화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삼색영화제는 롯데시네마 예술영화전용관 '아르떼(Arte)'와 대전, 전주, 울산, 창원 등 총 9개 영화관에서 오는 27일까지 진행됩니다. 전재홍기자 jhjeo...

    2008.11.18
  • 인텔, 데스크톱 i7 프로세서 출시

    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 기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데스크톱 프로세서 '인텔 코어 i7'를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전력 소모량의 증가 없이 40% 향상된 속도를 구현해 고화질 비디오 편집이나 엔씨소프트의 신작 게임 '아이온' 등 고사양 게임을 보다 빠르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나빈 쉐노이 인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매니저는 "PC 사용자들에게 가장 빠른 CPU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며 "조만간 또 다른 신제품 출시를 계속하겠다"고 말...

    2008.11.18
  • 대한항공, 세계에 국악 알린다

    대한항공이 우리나라 전통 음악을 전 세계에 알리는 전령사로 나섭니다. 대한항공은 18일 서울 국립국악원에서 강달호 여객사업본부장과 김철호 국립국악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국악원과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국립국악원이 보유한 음원과 영상자료를 기내에서 사용하고 글로벌 노선망을 활용해 국립국악원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

    2008.11.18
  • 조양호 회장 장녀, 계열사 등기이사 선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큰 딸 조현아 대한항공 기내식사업본부장이 그룹 계열사인 항공종합서비스의 등기이사에 선임됐습니다. 대한항공과 KAL 리무진이 소유한 국내 호텔 운영 대행사 항공종합서비스는 조현아 상무를 등기이사에 선임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 상무가 그 동안 항공 기내식 서비스를 비롯해 계열 호텔 경영에 참여해 왔기 때문에 업무 연관성이 높은 항공종합서비스 등기이사에 선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

    2008.11.18
  • [리포트]중소기업 "생산성 올라도 재무구조 악화"

    유가급등과 고환율 등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중소제조업의 기술개발 투자와 노동생산성은 크게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내수부진과 금융비용 증가로 재무구조는 악화됐습니다. 연사숙 기자입니다. 지난해 중소 제조업체가 기술개발에 투자한 비용은 평균 2억원으로 2006년에 비해 20%가까이 늘었습니다. 중소기업청이 4천 1백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가급등과 내수부진 등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의 2.85%에 달하는 비용을 기술개발에 ?P은 것으로...

    2008.11.18
  • 폐지 값 떨어져 종이업계 '숨통'

    폐박스 이달들어 46% 하락…원가부담 크게 줄어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치솟기만 하던 폐박스와 폐신문지 등 폐지가격이 경기 침체 여파로 급락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골판지 및 신문용지 생산업계를 짓눌러왔던 원자재 가격 상승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 18일 골판지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농산물 등 포장박스의 원재료인 폐박스 내수 가격이 지난 7~8월 t당 최고 19만원 선에서 이달 들어 13만원 선으로 46%나 떨어졌다. 신문용지...

    2008.11.18
  • 30세 이전 출산율 10년새 절반 수준

    330세 이전의 출산율이 지난 10년 동안 절반 가까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1990년대 후반 주춤했던 인구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2001~2005년 심화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통계청 통계개발원은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종합분석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의 인구 주택'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2005년 기준 인구주택총조사를 보면 30대 이전의 출산력이 급격히 낮아지고 여성의 경제활동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

    2008.11.18
  • 직접 담그는 가정 늘어 김장재료 판매량 '급증'

    경기부진과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으로 김치를 직접 담그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부산지역의 김장재료 판매량과 매출액이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다. 18일 부산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A마트의 경우 11월 1일부터 16일까지 배추와 무 등 주요 김장재료의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80%나 급증했다. 배추와 무 가격 폭락에도 불구하고 판매량 급증으로 매출액도 지난해와 비교해 40% 가량 늘었다. 김장 주재료인 배추는 지난해보다 산지재배면...

    2008.11.18
  • [국제뉴스] 오바마 "경제회생 조치 다할 것"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이 경제회생에 필요한 조치라면 무엇이든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당선인은 단기적으로 가장 중요한 일은 심각한 경기침체를 피하는 것이라며 내년과 그 다음해의 재정적자를 걱정해선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자동차 산업이 무너지게 내버려둘 경우 경제전반에 미치는 파장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지만,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한 계획을 마련해야한다고 조건을 덧붙였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

    2008.11.18
  • 美 BOA, 中 건설은행 지분 늘려

    미국 상업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70억달러를 투자,중국 2위 은행인 건설은행 지분을 현재의 두 배 수준인 19.13%로 늘릴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 보도했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건설은행 H주를 사들이는 것으로,주당 인수가격은 이날 종가보다 40% 할인된 2.46위안(492원) 수준이다. BOA는 3년 전 건설은행에 49억달러를 투자해 지분 10.8%를 확보했다.

    2008.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