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이 1조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나서면서 주가가 하루만에 급락하고 있습니다. 어제 13% 넘게 급등했던 하나금융은 10시 현재 6.36% 하락한 1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은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1조원 가운데 절반을 하나은행의 유상증자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하나금융 외에도 KB금융과 신한지주, 기업은행도 4-5%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