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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배 가격 강세에…정부, 수입과일 4만t 더 들여온다

      수확기까지 사과, 배 등 일부 과일값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자, 정부가 수입과일 4만t(톤) 이상을 추가로 들여오기로 했다. 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배 소매가격은 이날 10개에 6만4천4원으로 한 달 전보다 18.1%, 1년 전보다 124.2% 올랐다. 지난 19일에는 10개에 6만5천390원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사과 소매가격은 이날 10개에 3만3천831원으로 한 달 전, 1년 전과 비교해 각각 5.5%, 31.5% 올랐다. 지난해 생산량이 약 30%씩 감소한 여파로 사과, 배 가격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이달부터 수확기까지 사과와 배 공급량이 작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21.3%, 87.1%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앞으로 소매가격은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다만 제철 과채 가격은 대체로 안정적인 상황이다. 참외 소매가격은 10개에 1만6천124원으로 1년 전보다 16.4% 내렸다. 수박 소매가격은 개당 2만1천26원으로 1년 전보다 4.4% 비싸다. 일부 과일 가격이 강세를 보이자, 정부는 이날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이달 중 할당관세 등을 적용해 수입과일 4만t 이상을 더 들여오기로 했다. 하반기에도 추가 물량을 신속히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지난 1월 바나나, 망고 등 과일류 21종에 할당관세를 적용했고 4월 키위, 체리 등 8종을 추가했다. /연합뉴스

      2024.06.21 19:29
    • 삼겹살 1인분 2만원?…이마트선 3760원

      최근 서울에서 삼겹살 1인분(200g) 평균 외식 가격이 2만원을 넘어서자 이마트가 삼겹살 가격을 대폭 낮춰 판매에 나섰다.이마트는 다음달 7일까지 국산 냉장 삼겹살(100g)을 1880원에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정상가보다 1000원 낮은 가격이다. 삼겹살 4인분(800g)에 1만5040원꼴이다.7월에는 저렴한 수입 냉장·냉동 삼겹살도 내놓는다. 원료육을 대량으로 매입해 가격을 낮춘 스페인산 냉동삼겹살을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1㎏당 8800원에 판매한다. 5~7일엔 수입 냉장삼겹살(100g)을 40% 할인한 1188원에 공급할 예정이다.국제 곡물 가격이 오르면서 삼겹살 가격이 급등하자 이마트는 자체 축산물 유통센터를 통해 삼겹살 물량을 비축해왔다. 행사 기간 총 500t의 물량을 풀어 장바구니 부담을 덜겠다는 게 이마트 측 설명이다.문주석 이마트 축산팀장은 “돈육은 매출 순위 1위를 매년 차지할 정도로 상시 수요가 큰 상품”이라며 “삼겹살 가격 안정화를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양지윤 기자

      2024.06.21 18:54
    • 아모레퍼시픽, 제주에 '오설록 티팩토리' 준공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1일 제주 서귀포에서 ‘한남다원 오설록 티팩토리’ (사진)준공식을 열었다. 녹차 원재료 재배부터 제품 가공 및 출하까지 가능한 원스톱 생산 시설이다.서귀포 남원읍에 들어선 티팩토리는 건축면적 7200㎡ 규모로 조성됐다. 연간 646t의 제조 능력과 8600만 개 제품 출하 능력을 갖췄다. 165m 길이에 2층 남향 구조로 설계됐다. 방문자를 배려해 순환형 동선 구조로 지어졌다. 내·외부 설계는 세계적 건축가인 조민석 매스스터디스 대표가 맡았다.내부 공간은 제조·포장·출하의 생산 과정 순서에 따라 서쪽에서부터 동쪽으로 구성됐다. 방사형으로 흘러내리는 제주 특유의 경사 지형을 외관에 적용했다. 외벽은 제주산 화산송이 벽돌 등으로 만들었다. 방문자는 곳곳에 배치된 공정별 관람 창으로 다류 제조의 모든 과정을 순차적으로 둘러볼 수 있다.이날 준공식에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과 오영훈 제주지사, 위성곤 국회의원, 이종우 서귀포시장 등이 참석했다. 서 회장은 기념사에서 “오설록의 녹차밭 일대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제주 관광 명소로 성장했다”며 “한남다원 오설록 티팩토리는 한국 차 문화 부흥을 세계에 알리는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아모레퍼시픽은 고(故) 서성환 선대회장 때인 1979년 녹차 사업을 시작했다. 그는 당시 “화장품 사업으로 회사를 키워 사회에 기여했는데, 고향인 황해도 평산과 닮은 제주 차밭에서 마지막 보람을 찾고 싶다”고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1980~1990년대 서광차밭, 돌송이차밭, 한남차밭에 이르는 총 330만㎡ 규모의 ‘오설록 유기농 다원’을 일궈냈다.제주 차밭에선

      2024.06.21 18:53
    • 이른 무더위에 상추·오이값 '꿈틀'

      농산물 가격지수가 전반적인 작황 호조로 1년7개월 만에 최저치까지 떨어졌다. 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와 상추와 오이 등 일부 품목은 생육 부진과 수요 증가 등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21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가격 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전날 KAPI는 114.34로 한 달 전보다 22.9% 하락했다. KAPI는 2013~2019년 22개 농산물의 적정 평균 가격(100)을 기준으로 산출한다. 이번주 지수는 2022년 11월 26일(107.93) 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4월부터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며 상당수 품목의 산지 출하량이 늘어난 점이 가격 하향 안정화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이번주에는 KAPI 구성 품목 22개 중 토마토(-32.55%)와 당근(-30.16%), 방울토마토(-29.38%) 등 13개 품목의 가격이 내렸다. 양배추는 전년 동월 대비 41.48%, 감자는 35.45% 하락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토마토는 이번주 들어 기온이 급등하며 평상시보다 빨리 익는 현상이 일어나 출하량이 대폭 늘었다”고 말했다.다만 상추(43.02%)와 오이(26.28%), 풋고추(16.63%) 등은 이번주 가격이 올랐다. 하우스에서 주로 재배하는 상추는 폭염에 취약해 여름철 가격이 급등하는 경향이 있다. 테란의 가격 예측 모델에 따르면 현재 ㎏당 2934원 수준인 상추값은 여름 내내 오름세를 이어가다가 10월 초 6603원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관계자는 “여름휴가철이 다가오며 육류 섭취가 늘면 상추 수요는 더욱 커질 것”이라며 “폭염에 이어 장마로 출하량이 줄면서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오이 역시 폭염으로 최근 출하되는 물량의 상품성이 다소 낮아졌다.무더위가 지속되며 냉국 등 오이를 재료로 사용하는 수요가 증가

      2024.06.21 18:53
    • 최태원, 두 달 만에 미국 출장…빅테크와 AI반도체 협력 논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2일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미국 기업과 사업 기회를 논의하고,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시장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다음달 초까지 이어지는 출장 기간에 빅테크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최 회장의 미국행(行)은 지난 4월 미국 새너제이 엔비디아 본사에서 젠슨 황 CEO를 만난 지 두 달 만이다.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김주선 SK하이닉스 사장 등 AI와 반도체 담당 경영진이 이번 출장에 동행한다.최 회장은 새너제이에서 빅테크와 사업 협력을 논의하고, 현지 사업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새너제이에는 SK하이닉스 미국법인과 엔비디아, AMD, 인텔 등 파트너사들이 있다. 그는 워싱턴DC도 들러 미국 정관계 인사와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및 배터리 공장을 미국에 짓는 데 대한 지원을 늘려달라는 요청을 할 것으로 업계는 파악하고 있다.최 회장은 올 들어 해외로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 지난 6일 대만에서 웨이저자 TSMC 회장과 만나 “인류에 도움이 되는 AI 초석을 함께 만들자”고 했다.SK그룹 관계자는 “최 회장은 글로벌 경쟁이 격화되는 AI 및 반도체 분야에서 SK가 경쟁력을 유지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골몰하고 있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오는 28~29일 주요 계열사 경영진이 모두 참석하는 경영전략회의에 화상으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SK그룹은 이 회의에서 올초부터 진행한 ‘사업 리밸런싱’과 관련해 계열사별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김형규 기자

      2024.06.21 18:51
    • [포토] 기분이 좋아지는 LG전자 캠페인…"오늘도 미소로 채워요"

      LG전자가 제작한 ‘소셜미디어, 미소로 채우다’ 캠페인 영상이 21일 유튜브 등 SNS에 공개된 지 3주 만에 조회 수 12억 뷰를 돌파했다. 영상은 낙관적인 태도로 더 나은 삶을 경험하자는 긍정적 콘텐츠를 담고 있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왼쪽)이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행사에서 브랜드 슬로건이 새겨진 굿즈를 한 직원에게 전달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2024.06.21 18:49
    • "한국엔 '시어머니' 너무 많아"…결국 베팅 접는 美 VC들

      글로벌 벤처캐피털(VC)이 보유 중인 해외 자금이 국내 스타트업으로 유입되지 않고 있다. 글로벌 스탠더드와 동떨어진 한국 벤처투자 문화가 해외 자금 유치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1일 미국벤처캐피털협회(NVCA)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VC의 미소진 투자금은 역대 최대인 3120억달러(약 433조원)를 넘어섰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 통계에서도 미국 내 소진되지 못한 투자금은 2770억달러(약 385조원)로 사상 최대였다. 국내 VC업계 관계자는 “벤처투자 여력이 있는 미국이 중국 투자를 줄이면서 한국이 대체 투자처로 부상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고 했다.하지만 올해 들어 국내 스타트업에 대한 해외 투자는 오히려 꺾이는 양상이다. 벤처투자 플랫폼 더브이씨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해외 투자자가 포함된 한국 스타트업·중소기업의 투자 유치액은 4399억원에 그쳤다. 2022년 같은 기간 1조7680억원, 2023년 5739억원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美 VC "한국엔 '시어머니' 많다" 베팅 머뭇韓 VC, 리스크 관리에 치중…美선 스타트업 조력자 역할한국의 벤처투자 계약은 스타트업이 주요 의사결정을 할 때 모든 투자사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포지티브’ 방식이라 글로벌 후속 투자가 이뤄지기 쉽지 않다. 기존 투자사와의 계약이 해외 투자 유치를 막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얘기다.플랫폼 스타트업 대표 A씨는 올초부터 미국 유명 벤처캐피털(VC)에서 투자를 받으려고 추진하다 결국 어그러졌다. 한국 기존 투자사와의 계약 문제가 조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크로스보더 전문 로펌인 법무법인 미션의 김성훈 대표변호사는 “글로벌 투자사들이 한국 스타트업에 투자

      2024.06.21 18:27
    • 아워홈, 2026년 IPO 추진…"올해 주관사 선정할 것"

      국내 2위 식자재 유통 기업인 아워홈이 국내 주식시장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아워홈 관계자는 “2026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가능하면 올해 IPO 주관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워홈은 지난해 매출 1조9835억원, 영업이익 943억원을 기록했다.아워홈은 지난달 말 열린 주주총회에서 장녀 구미현 씨가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의 손을 들어주며 대표를 맡고 있던 구지은 부회장이 경영권을 잃었다. 구미현 씨는 지난 18일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됐다.구 회장은 앞서 사내 게시판에 “사업의 지속 발전을 지향하는 전문 기업으로 경영권을 이양해야 한다”며 회사 매각 의지를 밝혔다.업계에선 IPO 후 매각을 추진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하헌형 기자

      2024.06.21 18:16
    • '승무원 미스트' 2030 입소문 타고 美까지 뚫더니…'깜짝'

      ▶마켓인사이트 6월 21일 오후 4시 21분  미국 시장에서 괄목한 만한 실적을 낸 2세대 화장품 업체들이 줄줄이 증시에 입성할 채비를 하고 있다. 비건 화장품 브랜드 ‘달바’ 운영 업체인 비모뉴먼트, 미국 화장품 플랫폼 업체인 미미박스 등이 상장(IPO) 작업에 들어갔다. 이들 기업은 중국 시장 매출 비중이 높던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과 달리 미국·동남아시아 시장을 개척해 투자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비모뉴먼트는 오는 9월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2008억원, 345억원을 기록한 이 회사는 안정적 실적을 앞세워 IPO 작업을 순조롭게 매듭지을 방침이다. IPO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이 회사 화장품 브랜드인 달바의 주력 제품은 미스트와 선크림 등이다. 달바 미스트는 ‘승무원 미스트’로 입소문을 타면서 2030 여성 고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비모뉴먼트의 실적이 갈수록 좋아지는 데다 성장 여력도 상당하다”며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달바는 미국과 일본을 비롯해 해외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 작년 해외 매출 446억원을 기록했다. 미국과 일본 매출이 각각 100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등의 아마존 미스트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이고 일본 온라인쇼핑몰 큐텐의 미스트 부문에서도 정상 자리를 꿰찼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도 진출을 추진 중이다.미미박스도 삼성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IPO 작업에 나섰다. 2012년 출범한 이 회사는

      2024.06.21 18:16
    • "사활 걸었는데 참담"…황당 정책에 지방 中企는 '분통'

      정부가 외국인 고용허가제 적용 대상이 아닌 기업에 외국인 고용을 허가해 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현행법상 비숙련(E9) 비자를 보유한 외국인 근로자를 받을 수 없는 수도권 중견기업이 주무 부처인 고용노동부의 미흡한 관리로 의도치 않은 혜택을 받은 것이다.지난 14일 고용부가 “공식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며 해당 사실을 부인한 지 1주일 만이다. 원칙이 무너진 외국인 인력제도 탓에 극심한 인력난에 허덕이는 비수도권 영세 중소기업들의 시름은 더 깊어지고 있다. ○기준 벗어난 업체에 인력 배정21일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견 섬유기업인 일신방직 반월공장은 올초 외국인 고용허가제 대상으로 지정됐다. 이에 회사는 외국인 근로자 20명을 고용했다. 일신방직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부터 뿌리 중견기업도 비숙련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신청했다”며 “기회가 된다면 배정 쿼터(40명)에 맞게 외국인 채용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7월 섬유·염색가공 업종은 뿌리산업에 지정됐다.문제는 일신방직 반월공장이 수도권인 경기 안산에 있어 현행법(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상 고용허가제 대상이 아니라는 점이다. 본사 역시 주소지가 서울 여의도동이다. 정부는 지난해 8월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4차 규제혁신전략회의’를 통해 고용허가제 적용 대상에 ‘근로자 300인 이상 비수도권 뿌리 중견기업’을 추가했다. 종전까지는 ‘근로자 300인 미만 또는 자본금 80억원 이하에 해당하는 중소기업’만 허용했다. 갈수록 심화하는 지방 기업의 인력

      2024.06.21 18:14
    • "주문 안 받겠다" 초유의 보이콧 사태…'배민'에 무슨 일이?

      음식 배달 수수료를 둘러싼 배달의민족과 음식점주·라이더 간 갈등이 폭발했다. 음식점주와 라이더들이 21일 배민의 높은 수수료와 낮은 배달 운임을 문제 삼아 ‘주문을 받지 않겠다’고 보이콧에 나서면서다. 일각에선 배달 플랫폼에 대한 점주들의 누적된 불만이 업계 1위인 배민으로 향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배민, 수수료 높은 요금제로 유도”음식점주들로 이뤄진 ‘공정한 플랫폼을 위한 전국 사장님 모임(공사모)’은 이날 24시간 동안 배민 앱에서 ‘배민1플러스’ 주문을 받지 않는 보이콧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모는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를 기반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보이콧에 참여한 점주들의 정확한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날 자영업자 커뮤니티에선 배민1플러스 주문을 껐다는 ‘인증샷’이 속속 올라왔다.이들이 문제 삼은 건 배민이 지난 1월 내놓은 정률형 요금제 ‘배민1플러스’다. 월 8만8000원만 내면 되는 기존 정액형 요금제와 달리 배민1플러스는 주문 한 건당 중개수수료 6.8%를 내야 한다. 여기에 점주가 부담하는 배달비(건당 2500~3300원)와 결제 수수료(1.5~3%) 등을 더하면 소비자가 2만원어치를 주문할 경우 점주는 약 5400원을 배민에 내야 한다. 수수료가 만만치 않지만, 그렇다고 배민1플러스를 안 쓰기도 어렵다. 이 요금제에 가입해야만 소비자에게 ‘무료배달’이라고 뜨고, 리스트 상단에 올라갈 수 있어 ‘울며 겨자 먹기’로 가입할 수밖에 없다는 게 점주들의 주장이다.여기에 배민이 다음달 1일부터 포장 수수료(6.8%)까지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갈등이 격해졌다. 점주들은

      2024.06.21 18:08
    • 자율주행 로봇이 요기요 음식 배달

      자율주행 로봇 스타트업 뉴빌리티가 배달 앱 요기요와 실외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배달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인천 송도에서 처음으로 서비스가 시작된다.소비자가 요기요 앱으로 로봇 배달이 가능한 매장에서 메뉴를 주문하면 로봇이 고객 위치를 파악해 지정된 장소로 음식을 가져다준다. 로봇 배달을 신청한 음식점은 조리 후 매장 앞에서 대기 중인 로봇에 음식을 맡기면 된다. 양사는 올해 말까지 수도권 도심 주거 지역과 대학가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뉴빌리티의 자율주행 로봇 뉴비는 지난 1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실외 이동로봇 운행 안전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 첫 인증 사례로 속도 제어, 비상 정지, 장애물 감지, 횡단보도 통행, 운행구역 준수 등 16개 항목의 테스트를 통과했다.뉴빌리티는 한국로봇산업협회의 실외 이동로봇 손해배상책임 단체보험에 가입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피해 보상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이상민 뉴빌리티 대표는 “앞선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긍정적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김주완 기자

      2024.06.21 18:08
    • "앤스로픽 새 AI, 챗GPT 넘어섰다"

      오픈AI 경쟁사 앤스로픽이 GPT-4o에 대응하는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클로드 3.5 소네트’를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앤스로픽은 클로드 3.5 소네트가 이전 모델인 클로드 3 제품군의 최상위 버전 오퍼스보다 2배 빠르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내놓은 클로드 3는 오퍼스, 소네트, 하이쿠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앤스로픽의 클로드는 오픈AI의 챗GPT, 구글의 제미나이와 같이 인기를 끌고 있는 AI 챗봇 가운데 하나다. 전직 오픈AI 연구 임원들이 설립한 앤스로픽은 구글, 세일즈포스, 아마존 등에서 지난 한 해 총 73억달러(약 10조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클로드 3.5 소네트는 앤스로픽 홈페이지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앤스로픽은 “말의 뉘앙스, 유머, 복잡한 지시 사항을 파악하는 기능이 현저하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차트와 그래프 해석 같은 시각적 추론 능력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앤스로픽이 공개한 자체 평가 자료에 따르면 클로드 3.5 소네트는 멀티모달 과제 수행 결과 차트 이해도와 문서 이해도 부문에서 각각 90.8%, 95.2%의 점수를 받았다. 오픈AI의 GPT-4o는 85.7%, 92.8%였다.앤스로픽은 사용자가 클로드 챗봇에 텍스트 문서와 코드를 생성하도록 요청하고 그 결과를 전용 창에서 열어볼 수 있는 ‘아티팩트’ 기능도 발표했다.앤스로픽은 빅테크 출신을 대거 영입하고 있다. 최근엔 마이크 크리거 인스타그램 공동 창립자가 최고제품책임자로 합류했다.오픈AI에서 안전책임자였던 얀 라이크도 5월 앤스로픽에 들어왔다.뉴욕=박신영 특파원

      2024.06.21 18:07
    • 씰리침대, 에일레 시리즈 3번째 제품 '에일레 다이아몬드' 출시

      씰리침대가 매트리스 신제품 '에일레 다이아몬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일레 다이아몬드는 씰리침대 대표 베스트셀러 라인업 중 하나인 '에일레' 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이다. 에일레 시리즈는 합리적인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의 '가성비' 매트리스를 표명하고 있다. 씰리침대는 "에일레 다이아몬드는 패널의 다이아몬드 패턴 등 '다이아몬드' 이름에 걸맞게 기존 모델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이 특징"이라며 "내부에는 씰리침대의 헤리티지와 기술력이 집약된 포스처피딕 시스템을 반영해 최상의 수면 설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2024.06.21 18:07
    • 아워홈, 기업공개 추진…2026년 상반기 상장 목표(종합)

      연내 주관사 선정…전문기업 지분 이양의 차선책 관측 아워홈은 국내 주식시장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026년 상반기까지 국내 주식시장 상장을 목표로, 연내 기업공개 주관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구자학 선대 회장의 창업정신에 따라 '글로벌 아워홈'으로 도약하기 위해 기업 공개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앞으로의 실적과 수익성이 긍정적인 만큼 IPO 추진에 탄력을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아워홈 매출은 1조9천835억원, 영업이익은 943억원으로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오너가 장녀인 구미현 회장은 지난 18일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하면서 본인을 포함한 주요 주주의 지분을 전문 기업에 이양하겠다며 회사 매각을 공식화했다. 구 회장은 당시 "주주 간 경영권 분쟁을 근원적으로 끝낼 수 있는 방법은 '전문기업으로 경영권 이양'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불과 사흘 만에 IPO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해 업계 일각에서는 구 회장이 회사 매각과 별개로 추진하는 차선책이 아니겠냐는 평가가 나온다. 아워홈 오너가 네 남매는 회사 지분 98%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구 회장 지분은 19.28%로 다른 남매들과 손을 잡지 않으면 경영권 이양이 어렵다. 이 밖에 장남인 구본성 전 부회장이 38.56%, 차녀 구명진 씨가 19.6%, 막내인 구지은 전 부회장이 20.67%를 각각 갖고 있다. 아워홈은 IPO 배경에 대해 "자금을 조달해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는 포부"라고만 설명했다. 지분 구조 탓에 아워홈 오너가 남매는 2017년부터 7년여간 경영권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

      2024.06.21 17:52
    • 국내 파스업계, 해외서 활로 찾는다

      국내 시장 성장세가 꺾이면서 외용소염진통제(파스)를 생산하는 제약회사들이 해외시장에서 활로를 찾고 있습니다.미국시장 수출에선 눈에 띄는 성과도 나오는 중입니다.보도에 김수진 기자입니다.최근 표절 시비가 붙었던 제일헬스사이언스(제일약품)와 신신제약의 파스 광고.국내 파스 시장의 성장세가 꺾이는 가운데 업체 경쟁은 심화되면서 갈등으로 비화된 것으로 풀이됩니다.실제 국내 파스 시장 규모는 지난 2022년 1,558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해 1,308억원으로 15%가량 줄었습니다. 상황이 이렇자 제약사들은 해외시장에서도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신신파스로 잘 알려진 신신제약은 최근 중국 제약사 시노팜과의 계약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 알리바바에 입점했습니다.300조원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건데, 중국 뿐 아니라 중앙아시아, 동남아 진출 공략 강화를 통해 수출 비중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국내 최초로 붙이는 관절염치료제인 케토톱을 보유한 한독도 해외수출 확대를 꾀하는 중입니다.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진출에 이어 베트남, 러시아, 알제리 등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눈에 띄는 성과도 나오는 중입니다.최대 의료시장인 미국에서 한국 파스 수출액은 큰 폭으로 늘며 10위에서 9위로 한계단 올라섰습니다(IHS Markit Connect Global Trade Atlas 2023).[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장 / 기술개발 측면에서 마이크로니들 같은 패치형으로 버전업된 기술들이 나오고 있거든요. 차별화 전략을 통해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미중 갈등이 바이오 분야로 확산하면서 중국의 수출이 줄

      2024.06.21 17:46
    • 불붙는 우주탐사 경쟁...떼돈 버는 인도, 왜 [+why?]

      미국 스페이스X가 만든 인류 최강의 로켓 ‘스타십’이 최근 4번째 발사 끝에 지구 귀환에 성공했습니다.오는 25일에는 중국의 달 착륙선 창어 6호가 세계 최초로 달 뒷면에서 채취한 암석 샘플을 싣고 지구로 돌아오고,다음 달엔 유럽우주국이 만든 신형 발사체 아리안6호가 첫 발사될 예정입니다.세계 각국의 이런 우주 탐사 도전들.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지만 지금 내 삶과 관련 없어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그런데 최근에 우리 정부도 본격적인 우주개발을 선언했죠.물가 때문에, 금리 때문에 경제가 힘든데 살아서 가기도 힘든 곳에 천문학적인 돈을 쏟는 게 말이 되나 싶기도 합니다.그래서 오늘은 왜 우리는 우주개발을 하는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궁금한 경제 이야기, 플러스와이 시간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우주탐사 도전하는 이유에 얘기해 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우주 분야 경쟁력 어느 정도입니까.우리나라는 발사체와 인공위성 기술을 동시에 보유한 7번째 국가입니다. 하지만 상위권 국가와 기술격차가 큽니다.세계 최고 우주 기술력 갖고 있는 곳 미국과 비교해 볼까요.지난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평가(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 따르면 12개 중점 과학기술분야에서 가장 격차가 큰 분야가 우주항공분야입니다.우리나라 발사체 기술력 수준은 미국의 60%입니다. 기술격차는 18년입니다. 위성은 56%, 15년 차이고요.국내 우주 기업들의 세계시장 점유율도 1%가 되지 않습니다. 전체 440여 개 기업가운데 100인 미만의 기업이 약 80%로 전반적으로 규모도 작습니다.상당한 격차가 있군요. 따라잡을 순 있는 겁니까.우리가 발전하면 미국은 더 빨리 발전하기 때문에 격차를 좁히기 쉽지 않습

      2024.06.21 17:46
    • '오션' 출범 1년 만에…한화, 美 필리조선소 인수

      지난 2022년 대우조선 인수 소식을 알리며 조선사업에 뛰어든 한화그룹이 이번에는 미국 현지 조선소를 인수했습니다.미국 상선과 방산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강미선 기자입니다.한화그룹은 필리 조선소 지분 100%를 연내 인수합니다.인수금액은 총 1억달러, 우리돈 약 1,400억원 규모입니다. 한화시스템과 한화오션이 각각 6:4 비율로 참여합니다.필리 조선소는 노르웨이 석유·가스·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아커의 미국 내 자회사입니다.현재 미국에서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과 컨테이너선의 50%가량을 공급하고 있고, 해양풍력설치선의 건조 실적도 보유 중입니다.[한화그룹 관계자: 한화오션 인수 직후부터 미국 사업 진출을 위해서 준비를 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한화그룹은 필리 조선소를 미국 상선과 방산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입니다.미국은 1920년 제정된 존스법(연안무역법)에 따라 자국 내에서 건조된 선박으로만 상품을 운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이은창/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미국에) 반도체 생산기지를 짓는 것처럼요. 조선업도 그런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존스법으로) 미국이 물량을 한국에서 가져갈 수가 없고 미국 조선업도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생산 역량을 키울 수 있습니다. 추후 한국하고 같이 전략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기반 마련도 기대됩니다.]특히나 한화그룹은 미국 해군 함정의 유지보수정비, MRO 사업 수주에 큰 관심을 보여왔습니다.인수하는 필리 조선소 옆에 필라델피아 해군기지가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입니다.한국경제TV 강미선입니다.강미선기자 msk524@wowtv.co.kr

      2024.06.21 17:34
    • 주담대 2%대까지 빠졌지만...하반기 대출 어려워진다

      일부 시중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하단이 2%대까지 떨어졌다. 2분기들어 주택 매매량 증가로 주담대 잔액이 급증한 상황에서 금리까지 내려오면서 대출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게 금융권의 관측이다.일각에서는 은행들이 상반기에 벌써 올해의 가계대출 순증 한도에 도달한 만큼, 하반기에는 실수요자들도 은행에서 대출을 받지 못하는 ‘대출 가뭄’이 펼쳐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21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담대 고정금리형(5년 주기형) 금리는 2.94~5.57%로 집계됐다. 가장 낮은 금리를 제공한 것은 신한은행으로, 최저 2.94%로 집계됐다. 신한은행의 주담대 하단 금리가 2%대를 기록한 건 지난 2021년 3월 이후 3년 3개월 만이다. 국민은행은 3.09%, 하나은행은 3.17%로 최하단이 잡혔다.이 같은 주담대 금리 하락은 고정금리형 상품의 기준으로 사용되는 은행채 5년물 금리가 빠르게 하락했기 때문이다. 지난 19일 기준 은행채 5년물 평균금리는 연 3.451%로, 기준금리(연 3.5%)보다 낮은 수준에 형성됐다.금리 하락은 상반기 내내 급증했던 주담대에 더욱 불을 붙일 전망이다. 5대 은행의 주담대 잔액은 지난달말 기준 546조원으로, 올해에만 16조원 증가했다. 금융권에서는 이번달에도 주담대 잔액이 5조원 가까이 순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정부가 정책 대출 상품의 허들을 낮추고 있는 점도 대출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정부는 올들어 2년 내 아이를 낳거나 입양한 무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9억원 이하 주택 마련 자금을 최대 5억원까지 최저 연 1.6% 저금리로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 대출을 시행했고, 다음달부터는 해당 상품의 소득 조건을 추가

      2024.06.21 17:24
    • 삼양식품, 日서 '불닭맛' 포테이토칩 3종 출시

      삼양식품은 일본 스낵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불닭 포테이토칩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불닭 포테이토칩은 현재 100여 개국에서 누적 판매량 57억 개(2023년 말 기준)를 넘어선 불닭 브랜드 신제품 라인이다.특제 시즈닝을 사용해 불닭볶음면만의 매운 맛을 포테이토칩에 담은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두께 1.0~1.2mm로 슬라이스 한 감자를 약 180℃에서 2분 30초간 튀겨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맛은 ▲오리지널 맛 ▲4가지 치즈 맛 ▲하바네로&라임 맛 등 총 3종으로 구성된다.오리지널 맛은 칠리, 하바네로, 레드페퍼, 흑후추를 조합해 불닭 특유의 매운 맛을 구현했다.4가지 치즈 맛은 모짜렐라, 체다, 까망베르, 고다 등 다양한 치즈 맛을 강조했으며, 하바네로&라임 맛은 상큼한 산미를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맛에 집중했다.3종 모두 중량은 55g이며 희망 소비자 가격은 198엔이다.삼양재팬은 돈키호테, 라이프, 세이유, 이온 등 대형 슈퍼마켓을 비롯해 대표 드럭스토어인 웰시아 등 주요 유통채널 약 2,000개 점에 입점하며 일본 스낵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 포테이토칩 출시를 통해 불닭 브랜드의 제품군을 확장하고, 새로운 고객층을 공략하며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

      2024.06.21 17:19
    • 아워홈, 기업공개 추진한다..."글로벌 아워홈 도약 목표"

      아워홈이 국내 주식시장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아워홈의 새 수장 자리에 오른 오너가 장녀 구미현 회장이 경영권 매각을 공식화한지 이틀 만에 IPO 추진 의지를 밝힌 것이다.아워홈 관계자는 "경영권 분쟁을 끝낼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로 IPO가 검토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아워홈이 지난 2022년부터 해외 진출과 함께 푸드테크 기술 도입을 통한 헬스테크 기업으로 변모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기업공개를 통해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는 포부다.오는 2026년 상반기까지 국내 주식시장 상장을 목표로, 가능하면 올해 안에 기업공개 주관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할 방침이다.아워홈 관계자는 "구자학 선대회장의 창업정신을 따라 전세계 식음 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아워홈 도약을 위해 기업공개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향후 실적 및 수익성도 긍정적인 만큼 IPO 추진에 탄력을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아워홈은 지난해 매출 1조 9,835억 원, 영업이익 약 943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8%, 영업이익은 75% 증가한 수준이다.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

      2024.06.21 17:18
    • 아워홈, 기업공개 추진…2026년 상반기 상장 목표

      아워홈이 국내 주식시장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IPO를 통해 자금을 조달해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는 취지다.지난해 아워홈 매출은 연 1조9835억원, 영업이익 약 943억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 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8%, 75% 늘었다.아워홈은 오는 2026년 상반기까지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게 목표. 올해 안에 주관사를 선정하고 본격 상장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회사 관계자는 “구자학 선대 회장의 창업정신을 따라 전 세계 식음 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아워홈 도약을 위해 기업공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향후 실적 및 수익성도 긍정적인 만큼 IPO 추진에 탄력을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2024.06.21 17:08
    • 최태원 SK그룹 회장, 내일부터 미국 출장길 오른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2일부터 7월 초순까지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현지 기업들과 사업 기회를 논의하고,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시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로 미국 ‘빅테크’ 기업의 주요 인사와 회동할 것으로 관측된다.SK그룹은 최 회장이 내일부터 7월 초까지 미국 출장을 다녀온다고 21일 발표했다. 최 회장의 미국행(行)은 지난 4월 미국 새너제이 엔비디아 본사에서 젠슨황 최고경영자(CEO)와 만난 지 두 달만이다.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김주선 SK하이닉스 사장 등 AI, 반도체 주요 경영진이 이번 출장에 동행한다. 최 회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사업 협력을 논의하고, 현지 사업장을 검검할 계획이다. 새너제이에는 SK하이닉스 미국법인과 엔비디아, AMD, 인텔 등 파트너사가 있다. 그는 워싱턴DC에서도 미국 정관계 주요 인사와 만나 미 정부의 반도체, 배터리 관련 정책에 대해 의논할 것으로 알려졌다.최 회장은 지난 6일 대만에서 웨이저자 TSMC 신임 회장과 만나 “인류에 도움되는 AI 초석을 함께 만들자”고 했다. SK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이 격화하는 AI 및 반도체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데 시간과 자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최 회장은 28~29일 주요 계열사 경영진이 모두 참석하는 경영전략회의엔 화상으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은 이 회의에서 연 초부터 진행중인 ‘사업 리밸런싱’ 관련해 각 계열사별 전략을 구체화한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2024.06.21 16:56
    • 아워홈, 기업공개 추진…2026년 상반기 상장 목표

      아워홈은 국내 주식시장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업공개로 자금을 조달해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는 것이다. 오는 2026년 상반기까지 국내 주식시장 상장을 목표로, 연내 기업공개 주관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구자학 선대 회장의 창업정신에 따라 '글로벌 아워홈'으로 도약하기 위해 기업 공개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앞으로의 실적과 수익성이 긍정적인 만큼 IPO 추진에 탄력을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아워홈 매출은 1조9천835억원, 영업이익은 943억원으로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2024.06.21 16:45
    • 노소영 측 "이혼소송 상고 안 해"…최태원, 전날 상고장 제출

      노소영(63) 아트센터 나비 관장 측이 이혼소송을 심리한 항소심의 판단을 존중하고 상고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최태원(64) SK그룹 회장이 상고하면서 대법원 판단을 받게 될 전망이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노 관장 측은 이날 서울고등법원 가사2부(부장판사 김시철)에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노 관장 측 이상원 변호사는 "저희 입장에서 아쉬운 부분은 없지는 않지만 충실한 사실심리를 바탕으로 법리에 따라 내려진 2심 판단에 대해 상고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반면 최 회장 측은 전날 서울고법 가사2부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구체적인 상고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최 회장 측은 추후 상고이유서를 통해 상세한 이유를 대법원에 밝힐 예정이다.최 회장은 지난 17일 기자회견에서 "재산 분할에 관해 객관적이고 명백한 오류가 발견돼 상고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앞서 서울고법은 지난달 30일 최 회장이 노 관장과 이혼하면서 재산분할로 1조3808억원을, 위자료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최 회장은 1988년 노 관장과 결혼했으나 2017년 7월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하지만 노 관장의 반대로 합의가 무산되자 2020년 2월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앞서 2022년 1심은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 분할로 665억원, 위자료 명목 1억원 등 총 666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양측 모두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노 관장은 항소심에서 1심 당시 요구했던 재산 분할의 형태를 주식에서 현금으로 변경하고 금액도2조 원대로 올렸다.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2024.06.21 16:44
    • 최태원 SK 회장, 미국 출장길…"빅테크와 AI 회동"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두 달여 만에 다시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최 회장은 미국 방문 기간 중 현지 대형 정보기술(IT) 기업인 이른바 빅테크 주요 인사들과 회동을 갖고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사업기회를 모색할 전망이다.21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오는 22일 미국 출장에 나선다. 올해 4월 미국 새너제이 엔비디아 본사에서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와의 회동 후 약 두 달여 만이다. 이번 출장에는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김주선 SK하이닉스 AI인프라 담당 사장 등 SK그룹의 AI·반도체 관련 주요 경영진도 동행한다.최 회장은 출장길 SK그룹의 ‘AI 생태계’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방문지도 빅테크가 모여 있는 새너제이 실리콘밸리에 국한하지 않고, 현지 파트너사 소재지 여러 곳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최 회장은 지난 6일 대만에서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TSMC의 웨이저자 회장과 만나 “인류에 도움 되는 AI 초석을 함께 만들자”며 SK의 AI 방향이 ‘사람’에 있음을 강조한 바 있다. 미국 AI·반도체 빅 테크 경영진들도 최근 인류의 미래에 공헌하는 AI를 강조하고 있어, 최 회장과 이와 관련한 여러 의견을 나눌 것으로 전망된다.SK그룹 관계자는 “최태원 회장은 올해 4월 미국, 6월 대만에 이어 다시 미국을 방문해 AI 및 반도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경쟁이 격화하는 AI 및 반도체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데 시간과 자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최 회장 측은 지난 20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2024.06.21 16:41
    • 한기평, '최대주주 변경' SK렌터카 신용등급 '부정적 검토' 등록

      한국기업평가(한기평)는 SK렌터카의 무보증사채와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부정적 검토' 대상에 등록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매각 절차 완료 시 SK렌터카 신용등급에 반영된 유사시 계열사의 지원 가능성을 적용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반영한 것이라고 한기평은 설명했다. 앞서 SK네트웍스는 전날 이사회를 열어 자회사 SK렌터카의 지분 100%를 글로벌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어피니티)에 8천200억원에 양도하기로 했다. 박광식 한기평 연구원은 "사모투자펀드는 설립 목적상 투자회사의 가치를 높여 그 수익을 출자자에게 배분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고 지분구조가 분산돼 있어 스트레스 상황에서 투자회사에 대한 재무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하기 어렵다"고 짚었다. 이어 "사업안정성, 재무건전성 등 자체 펀더멘탈에 미칠 영향과 대응전략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관찰이 필요하다"면서 SK렌터카는 조달금리 상승에 따른 수익성 저하 우려가 상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지배구조 변경에 따라 사채조달액 중 상당 부분(3월말 원금기준 8천280억원)의 차환발행 또는 바이백이 예상되는 점을 감안할 때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2024.06.21 16:40
    • 카카오뱅크, 현대카드와 개인사업자 전용 제휴카드 출시

      카카오뱅크는 21일 현대카드와 개인사업자 전용 제휴카드인 '카카오뱅크 BUSINESS 현대카드'와 '카카오뱅크 BUSINESS 현대카드 PRIME'를 출시했다.두 카드 모두 공통으로 M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적립 한도 없이 결제한 금액의 1%를 M포인트로 적립 가능하다. 온라인쇼핑·해외·전기/도시가스 요금 등 사업성 경비 영역 결제시 월 3만 포인트 한정으로 5%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카카오뱅크 BUSINESS 현대카드 PRIME'을 발급한 고객에게는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전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여행·골프·호텔 영역에서 월 3만 포인트 한정으로 5%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공항 라운지 및 공항·특급호텔 발레파킹 서비스 역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용실적에 따라 연간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호텔, 여행 바우처도 받을 수 있다.'카카오뱅크 BUSINESS 현대카드'와 '카카오뱅크 BUSINESS 현대카드 PRIME'의 연회비는 각각 3만원, 15만원이다. 적립한 M포인트는 현대카드 홈페이지 및 사용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제휴카드를 수령·등록한 개인사업자 고객이 사업에 필요한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을 신청하면 0.2%P의 대출금리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카카오뱅크 BUSINESS 현대카드'는 플라스틱 소재의 플레이트로 발급되며, '카카오뱅크 BUSINESS 현대카드 PRIME'은 플라스틱 플레이트와 함께 메탈 플레이트까지 추가로 발급할 수 있다. 7월 31일까지 '카카오뱅크 BUSINESS 현대카드 PRIME'을 발급하는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메탈 플레이트 발급 수수료가 면제된다.캐시백 지급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카카오뱅크는 동일기간 동안 '카카오뱅크

      2024.06.21 16:19
    • 코스피, 나흘만에 내려 2,800선 내줘…코스닥도 하락(종합)

      美 기술주 조정에 외인·기관 순매도 전환…삼전 등 반도체주 하락현대차·기아 약세, 이차전지株도 일제 하락 코스피가 21일 미국 기술주 조정 영향으로 4거래일 만에 반락해 2,800선을 하루 만에 내줬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23.37포인트(0.83%) 하락한 2,784.26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2.76포인트(0.45%) 내린 2,794.87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전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0.30포인트(0.37%) 상승한 2,807.63으로 장을 마치며 2022년 1월 21일(2,834.29) 이후 2년 5개월 만에 2,800을 넘어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3.6원 오른 1,388.3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천384억원, 299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이날 외국인은 4거래일 만에, 기관은 3거래일 만에 순매도세로 돌아섰다. 개인은 3천785억원 순매수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인공지능(AI) 업종의 연이은 상승에 대한 피로감과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부담으로 미국 주요 반도체주가 하락하면서 국내 반도체 대형주가 내렸다"며 "또한 한국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이 불발됐다는 소식에 시장의 실망감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전날(20일)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3.54% 하락해 시가총액 1위 자리를 하루 만에 다시 마이크로소프트에 내줬으며, 브로드컴(-3.8%), 마이크론(-6.0%) 등이 내리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7%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1.96%), SK하이닉스(-1.47%) 등 반도체주와 LG에너지솔루션(-2.06%), 현대차(-1.93%), 기아(-2.07%) 등이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0.40%), NAVER(0.24%), 삼성물산(0.15%)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가스업(

      2024.06.21 16:18
    • '킹산직' 더 뽑나...현대차, 500명 추가 제안

      현대차가 노조 측에 내년 생산직 500명 추가 채용을 제안했다.21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 사측은 2024년 임단협 1차 제시안에 내년 신규 채용 인원을 500명 늘리겠다는 내용을 담았다.기존에 예정된 신규 채용 인원 300명에 500명이 추가되면 내년 총 800명의 생산직이 채용된다.앞서 노조는 내년 울산 전기차 신공장 완공을 앞두고 채용 인원을 늘려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차는 지난해 초 10년 만에 기술직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해 큰 관심을 모았다. 당시 채용 홈페이지가 마비되고, '킹산직'(생산직의 왕)이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사회적으로 화제가 됐다. 업계 일각에서는 400명 선발에 18만명이 지원했을 것이라는 말 까지 나왔다.현대차 노사는 지난달 23일 양측 교섭 대표 70명이 참석해 상견례를 한 데 이어 30일 본격적인 교섭에 나섰다.현대차는 지난 5년간, 기아는 지난 3년간 연속으로 임단협을 무분규로 마무리했다.(사진=연합뉴스)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2024.06.21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