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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AI칩 매출 9배 늘린다…최신 2나노 공개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최신 공정을 공개하고 AI 반도체 고객사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산업부 정재홍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정 기자,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포럼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리고 있죠? 신기술 나왔습니까? 미국에서 열린 파운드리 포럼에서 삼성전자가 새로운 고성능 2나노 공정을 공개했습니다. 후면전력공급(BSPDN, Backside Power Delivery Network) 기술을 적용한 2나노 초미세공정을 2027년 양산하겠다는 계획입니다.후면전력공급은 반도체 웨이퍼의 뒷면을 활용하는 신기술입니다. 반도체를 만들 때 회로가 그려진 웨이퍼 위에 전력공급선을 배치합니다. 그런데 초미세공정으로 회로가 미세화되면 간섭이 생기고 이로 인해 효율이 떨어지는 일이 발생합니다. 후면전력공급은 웨이퍼 뒷면에도 회로를 배치해 전력 효율을 극대화합니다.아직 이 기술을 상용화한 반도체 기업은 없습니다. 삼성전자와 TSMC, 인텔 모두 기술을 개발 중인데요. 삼성이 2027년 2나노 공정에 이 기술을 도입하겠다고 밝힌 겁니다. TSMC는 2026년 1나노대 공정에 해당 기술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가 TSMC 보다 3나노 기술을 먼저 상용화했지만 정작 대형 고객사가 적다는 지적이 계속됐잖아요. 기술 성숙도를 올려 내실을 다지겠다는 의미인가요. 지난해 파운드리 포럼에서 삼성전자는 2025년 2나노 2027년 1.4나노 양산 로드맵을 공식화했습니다.TSMC의 공정 로드맵에서 2026년 1.6나노를 추가하면서 업계에서는 이번 삼성 파운드리 포럼에서도 1나노대 초미세 공정 이야기가 주를 이룰 것이란 의견이 나왔는데요.삼성전자가 초미세공정 자존심 싸움 보다는 자신들만의 장점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사업 전

      2024.06.13 14:47
    • 키움증권, 모레 두산전서 파트너데이 행사…선착순 보냉백 증정

      키움증권은 오는 15일 오후 5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히어로즈와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서 '파트너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고척스카이돔을 방문한 1천500명 야구팬에게 선착순으로 보냉백을 증정한다. 선수들은 키움증권 파트너데이 스페셜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키움증권이 2021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파주보육원의 아동과 자립 준비 청년, 선생님 등 24명이 고척돔을 방문하며 그라운드 위에서 기념사진을 찍는다. 파주보육원의 조승민 학생은 시구자로 나서 키움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할 예정이다. 경기에 앞서 '키움증권 홈런존' 시상식도 진행한다. 성혜정 키움증권 이사가 5월 키움증권 홈런존으로 홈런을 친 이주형 선수에게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키움증권은 홈런존으로 홈런을 친 선수에게 홈런 1개당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500만원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에 활용한다. 2024시즌 현재 9개의 홈런으로 총 4천500만원이 적립됐다. /연합뉴스

      2024.06.13 14:29
    • [단독] 머스크, 77조 받는다…테슬라 주가 폭등 '환호' [테슬람 X랩]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2일(현지시간) X(옛 트위터)에 본인의 560억 달러 (약 77조원) 규모 급여 패키지 재승인 안과 테슬라 법인의 텍사스 이전안이 주주 투표에서 큰 차이로 통과되고 있다고 밝혔다.머스크는 정확한 찬반 수치를 밝히지 않고 투표 현황 그래프를 첨부했다. 보상안이 처음으로 통과됐던 2018년과 비슷한 73%의 찬성을 얻은 것으로 파악된다.오는 13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테슬라 주주들은 2018년 통과됐던 CEO 성과 보상 패키지를 재의결하는 등의 안건에 투표해왔다. 지난 1월 미국 델라웨어주 법원이 ‘주주 이해상충’을 이유로 이 보상안에 무표 판결을 했기 때문이다. 머스크는 "델라웨어를 떠날 것"이라며 판결에 크게 반발했다. 이후 테슬라 이사회와 머스크는 주총에 보상안 재의결 투표를 부쳤다. 테슬라 법인을 델라웨어에서 텍사스로 이전하는 계획도 주주 투표 안건으로 올렸다. 머스크가 올린 그래프에 따르면 법인 이전은 약 89%의 찬성을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X의 테슬라 소식통인 ‘홀 마스 카탈로그’는 머스크에게 “테슬라를 지구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회사로 만들 수 있는 옵션이 생겼다. 거래하겠습니까?”라고 질문했다. 머스크는 “예”라고 답글을 남겼다.머스크의 보상안 통과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미국 주식 주간 거래장에선 테슬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테슬라는 장중 190달러까지 치솟으며 10% 넘게 폭등했다. 보상안 투표의 부결로 머스크가 CEO 자리에서 내려올 것이란 시장의 우려가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테슬라는 오는 13일 주주총회에서 CEO 보상 패키지 재투표 등의 결과를 발표한다.▶‘테슬람 X랩’은2020년

      2024.06.13 14:27
    • 오영주 중기장관, 팹리스 스타트업들과 지원 방안 논의

      중소벤처기업부는 오영주 장관이 13일 용산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 팹리스 스타트업 대표, 서울대 시스템반도체 산업진흥센터 교수 등과 간담회를 열고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회사)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팹리스 스타트업 대표들은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설계 자산 지원, 반도체 전문 설계 인력 확보, 대기업 등 수요기업과 팹리스 스타트업 간 협업 사업화 지원, 시제품 제작 공정 지원 확대 등을 요청했다. 오 장관은 "팹리스는 국가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팹리스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으로 성장하고 시스템반도체 생태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6.13 14:00
    • "외국인 고용허가제 점검·육성형 이민정책 필요"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외국인력 확보 전략' 토론회 개최 현재 우리나라에서 단순 인력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외국인 고용허가제가 제대로 효과를 내는지 점검하고 중소기업이 외국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이민과 공적개발원조(ODA)를 연계한 방안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오학수 일본 노동정책연구연수기구 박사는 중소기업중앙회가 13일 여의도 본원에서 개최한 '인구감소 대응 한·일戰(전), 중소기업 외국인력 확보 전략은? : 일본 사례와 시사점' 주제의 토론회에서 일본의 노동시장과 외국인력 확보정책 현황을 소개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오 박사는 "우리나라는 일본보다 1인당 연봉 수준이 높고 외국인 근로자는 그보다 더 높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연봉 수준에 상응하는 우수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높은 연봉에 맞게 능력 개발과 생산성 향상을 꾀하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며 "단순 인력을 도입해 운영하는 현행 고용허가제가 환경 변화에 어느 정도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영희 이민정책연구원 박사는 한일 양국의 외국인력 정책을 비교하고 기존 외국인력 정책 문제와 개선 방향을 사례로 들어 "외국인력 확보 전쟁을 넘어 이민정책 관점의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의 외국인력 확보를 위한 방향과 전략으로서 이민과 공적개발원조(ODA)를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육성형 이민정책 관점에서 유입-체류관리-기업활용-사회통합-귀환·정주 등 전체 사이클을 고려한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2024.06.13 14:00
    • 중기부, 장마철 수해 대비 전통시장 현장 점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기웅 차관이 13일 동작구 소재 성대전통시장을 찾아 장마철 대비 수해 예방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오 차관은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제부터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본부, 기초자치단체와 협업해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상인들은 장마철에 대비해 시장 내 침수 취약 구역을 자율 점검하는 등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전날부터 한 달간 저지대, 하천변 등 수해 발생 가능성이 큰 시장, 배수불량 등으로 상습 침수 구역이 있는 시장, 최근 3년간 침수 피해시장을 대상으로 기관, 전문가와 함께 배수시설, 전기 및 위험시설 안전조치 상태를 점검한다. /연합뉴스

      2024.06.13 14:00
    • 분산에너지법 14일 시행…서울·부산 전기요금 달라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차등 전기요금제 시행 근거를 담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분산에너지법)이 오는 14일부터 시행된다고 13일 밝혔다.향후 구체적 제도 설계가 이뤄져야 하지만 이르면 2026년부터 지역별로 소비자들이 부담하는 전기요금이 다르게 매겨질 전망이다.산업부는 지난달 열린 에너지위원회 회의에서 내년 상반기 지역별로 송전 비용 등 원가 요인을 반영해 전기 도매요금 성격인 계통한계가격(SMP)을 우선 지역별로 차별화한 뒤 2026년까지는 일반 소비자와 기업 등 고객이 부담하는 전기요금을 차등화는 단계적 일정을 제시한 바 있다.전문가들은 지역 내 전기 소비보다 발전량이 월등히 많은 부산과 충남 등에서는 전기요금이 내려가고,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전기를 대거 끌어다 쓰는 서울 등 수도권의 전기요금은 오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분산에너지법은 장거리 송전망에 바탕한 중앙집중형 전력체계에서 비롯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수요지 인근에서 전력을 생산해 소비가 가능한 '지산지소'(地産地消')형 분산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촉진하기 위해 작년 6월 제정됐다.분산에너지법은 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된 곳에서는 발전 사업자가 전기 공급 독점 사업자인 한국전력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전력을 팔 수 있도록 하는 예외도 인정한다.법 시행에 맞춰 도입된 시행령과 시행규칙상 설비용량이 40㎿(메가와트) 이하인 모든 중소형 발전설비와 500㎿ 이하인 집단에너지 발전설비가 분산에너지 발전원으로 규정됐다.산업부는 분산법 시행에 따른 제도 이행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특히, 전력 직접거래 특례가 적용되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올해 안에 세부 가이드

      2024.06.13 14:00
    • "코딩없이 앱 개발"…티맥스그룹, 슈퍼앱 '가이아' 공개

      국내 토종 IT 기업 티맥스가 코딩 없이 원하는 앱을 자유롭게 개발할 수 있는 슈퍼앱 플랫폼 '가이아'(GAIA)를 처음으로 공개했다.티맥스그룹은 1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슈퍼앱데이 202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SKT, AWS코리아, 삼성SDS, LG CNS 등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IT 업계 관계자 약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티맥스그룹이 전사 차원에서 협력 개발한 슈퍼앱 가이아와 기반 솔루션들이 소개됐다.슈퍼앱이란 시스템·데이터·앱·AI가 하나로 통합된 거대 플랫폼으로, 코딩 기술이 없어도 원하는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코드 플랫폼이다. 가이아를 통해 기존 앱 성능 개선과 IT 비용의 절감을 이뤄내고 안정성 개선과 보안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이날 박대연 티맥스그룹 회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Chief Technology Officer)는 "수많은 역경과 시련에도 불구하고 토종 IT 기업이란 자부심을 갖고 연구개발에 매진해 온 결과 마침내 슈퍼앱을 공개할 수 있어 너무나 감격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소프트웨어가 그동안 걸어왔던 길과 AI가 걸어왔던 길은 마치 합쳐질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그렇지 못했던 것이 안타깝지만 직면해 있는 현실"이라며 "IT의 역량이 곧 기업과 국가 경쟁력에 직결되는 이 시대에 티맥스의 IT 대통합은 대한민국이 새롭게 나아가야 할 길의 초석"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동안 IT 대통합을 위해 수많은 시도가 있었지만, 그 누구도 제대로 된 방식으로 효과적 통합을 이뤄내지 못했다"며 "티맥스가 제시하는 IT 대통합은 시스템, 데이터, 앱 그리고 AI 등 네 가지 요소 간 통합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특히 "시스

      2024.06.13 13:59
    • 현대차, 싱가포르에 미쉐린 셰프와 한식 다이닝 '나오' 오픈

      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에 미쉐린 3스타 셰프와 협업한 한식 레스토랑을 오픈했다.현대차그룹은 15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이하 HMGICS)'에 미쉐린 3스타 셰프 코리 리와 협업한 한식 레스토랑 '나오(Na Oh)'를 공식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한식 레스토랑 나오는 싱가포르 주롱 혁신지구에 위치한 현대차그룹의 HMGICS 3층에 396㎡(약 120평) 규모로 조성됐다.나오는 '안에서 밖으로 나오다'의 의미를 가진 순한글 말로 한국 문화의 깊은 아름다움을 싱가포르 현지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어진 이름이다.나오의 대표 셰프 코리 리는 한국인 최초로 미쉐린 3스타를 획득한 세계적인 셰프로, 샌프란시스코에 고급 식당 '베누(Benu)'와 캐주얼 한식당 '산호원(San Ho Won)'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레스토랑은 코리 리의 동남아시아 지역 첫 프로젝트로 전통적인 한국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색다른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메뉴는 사계절의 변화를 담은 한국적인 상차림을 통해 한국적 발효 문화에 기반한 창의성과 제철 음식을 활용한 다채로운 맛을 제공한다.나오는 오프닝 메뉴로 여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광어·해삼 물회, 평양냉면, 능이버섯 삼계탕과 나박김치, 열무김치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내부 디자인과 직원 유니폼에도 한국적 미학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레스토랑 내부를 비추는 조명은 전통 소재인 한지를 활용해 따뜻하고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전체 분위기와 한식에 어울리는 흙으로 빚어낸 도자기 그릇을 사용해 음식을 담는다.직원들은 한국 전통 의복인 두루마기에서 영감을 받아 실용적으로 디자인된 유니폼을 입고 레스토랑에 조성된 장독대를 통해

      2024.06.13 13:59
    • 공정위, 쿠팡에 1,400억원 과징금...쿠팡 "전세계 유례없는 규제"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검색순위 조작 등을 통한 소비자 기만행위에 대해 1,40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며 엄중 제재에 나섰다. 아울러 공정위는 쿠팡의 위계에 의한 고객유인행위에 대한 시정명령과 함께 쿠팡과 쿠팡의 자체 브랜드(PB) 전담 자회사 씨피엘비를 각각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대해 쿠팡은 "공정위의 형평 잃은 조치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행정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공정위는 쿠팡이 판매량 등 객관적 데이터와 무관하게 자기 상품을 상단에 배치하고, 임직원을 이용한 구매후기 작성과 높은 별점을 부여해 쿠팡의 자기 상품을 우대했다고 봤다.여기서 자기 상품은 쿠팡의 PB상품을 비롯해 쿠팡이 직매입해 판매하는 상품도 모두 포함됐다.공정위에 따르면, 쿠팡은 자기 상품의 판매를 늘리기 위해 검색순위 알고리즘 조작 및 임직원의 구매후기 작성과 높은 별점 부여를 통해 쿠팡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21만개 입점업체의 4억 개 이상 중개상품보다 자기 상품만을 검색순위 상위에 올리는 위계행위를 했다.이로 인해 소비자가 쿠팡의 상품이 입점업체의 상품보다 더 우수한 상품이라고 오인해, 쿠팡의 상품을 구매 선택하게 되는 등 쿠팡과 거래하도록 유인했다는 것이다.공정위에 따르면, 쿠팡은 3가지 알고리즘을 이용해 중개상품을 배제하고 최소 64,250개의 자기 상품을 검색순위 상위에 고정 노출했다.직매입과 PB상품을 1, 2, 3위 등 상위에 고정 노출하거나 이 상품의 기본 검색순위 점수를 1.5배 가중하는 등 방식이다.이를 통해 자기 상품의 노출수와 총매출액이 크게 증가했고, 쿠팡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21만 개의 입점업체는 자신의 상품을 검

      2024.06.13 13:17
    • 동아제약, 색소침착치료제 '멜라토닝크림' 대용량 제품 출시

      동아제약은 색소침착치료제 멜라토닝크림 50G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기존보다 20G 늘어난 이번 제품은 골프, 캠핑, 등산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겨드랑이, 무릎, 팔꿈치 등 피부 색소침착 관리가 고민인 소비자들을 위해 대용량으로 출시하게 됐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멜라토닝크림(이 약 1g 중 히드로퀴논 20mg함유)은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 과다 침착된 색소를 탈색해주는 색소침착치료제다.멜라토닝크림 주성분인 히드로퀴논은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는 효소인 타이로시나아제를 억제해 멜라닌이 과도하게 생산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 멜라닌이 생성되는 멜라닌세포의 멜라닌소체 모양을 변화시켜 과다 침착된 색소를 탈색하는 이중 작용으로 피부 색소침착을 치료한다.멜라토닝크림은 가벼운 백색 크림 제형으로 1일 1~2회 환부에 국소적으로 톡톡 찍어 도포할 수 있다. 좁은 토출구로 양 조절이 용이해 손이나 면봉을 이용하지 않고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히드로퀴논 성분 특성상 야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사용하지 않으면 멜라닌 색소 침착이 가속화될 수 있어 취침 전 실내에서 사용하는 것을 권고한다.멜라토닝크림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동아제약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에 얼굴뿐 아니라 색소침착이 생긴 다양한 부위에 사용하실 수 있도록 대용량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색소침착은 초기관리가 중요한 만큼 멜라토닝크림으로 피부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2024.06.13 13:15
    • 휴젤, 대만 'AMWC ASIA' 참가…"아시아 시장 지배력 확대"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젤은이 최근 대만에서 개최된 'AMWC ASIA & TDAC 2024'에 참여하며 아시아 시장 지배력 확대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AMWC ASIA & TDAC(Aesthetic Medicine World Congress & Taiwan Dermatology Aesthetic Conference)'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에스테틱 및 안티에이징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세계 미용 안티에이징 학회다. 올해는 42개국 60여개의 기업이 참가했으며, 2,000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찾았다.이번 학회에서 휴젤의 대만 법인인 '휴젤 타이완(Hugel Taiwan)'은 단독 부스로 참가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국내 제품명 : 보툴렉스)'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레티보는 지난 2019년 국내 최초로 대만 시장에 진출했으며, 최근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휴젤의 코스메틱 브랜드들도 함께 전시됐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와 하이엔드 코스메틱 브랜드 '바이리즌 BR'을 함께 전시해 부스 방문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특히 웰라쥬는 6월 중 대만의 대표 H&B 스토어인 'POYA'에 입점하며 본격적으로 대형 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대만 소비자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휴젤 관계자는 "이번 학회에서 대만은 물론 전 세계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휴젤의 제품력과 기술력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현재 대만에서 톡신 시장 점유율 20% 이상을 기록하며 2위를 유지하고 있는 휴젤은 연내 코스메틱 브랜드를 포함하여 휴젤이 보유한 다양한 품목들을 순차적으로 론칭하며 시너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2024.06.13 13:15
    • 오스템임플란트, 'SIDEX 2024' 성료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SIDEX 2024(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SIDEX는 매년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가 주최하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치과기자재전시회로, 올해는 약 250개 업체가 참여해 1,100여부스 규모로 열렸다.오스템임플란트는 이번 SIDEX 2024에서 전시회 참여 기업 중 최대 규모인 98부스로 참가해 임플란트, 유니트체어, 의약품 등 신제품부터 베스트셀러 제품까지 선보였다.임플란트존과 디지털임플란트 존에서는 신제품 및 베스트 셀러 제품을 전시했으며 체어존에서는 오스템임플란트의 기술력이 집약된 치과용 유니트체어 K5, 6대를 실물 전시해 직접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재료존에서도 골이식 시 사용하는 신제품 합성골 이식재 LCR, GBR(골유도재생술) 라인업, 영상존에서는 CBCT T2 Plus 등 최첨단 임플란트와 장비, 재료 등 모든 제·상품을 전시했다.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계 최초로 시도한 라이브 커머스 덴올 라이브쇼 현장 생방송도 진행했다. 덴올 라이브쇼는 전문적인 쇼호스트를 통해 치과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군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하는 플랫폼이다. 실시간 판매라는 부분에서 홈쇼핑과 유사하지만 유저와 쌍방향 소통을 중심으로 구성돼 차별화를 두고 있다.오스템임플란트는 자체 방송 인력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 매주 화요일 치과 종합 포털 덴올TV를 통해 실시간으로 라이브쇼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SIDEX 2024에서는 업계 최초로 현장 생방송을 진행하기 위해 조명, 이동 카메라, 스텐드 카메라, 지미집 카메라 등 방송 장비를 메인 무대 현장에 배치했으며, 방송은 8일 1회, 9일 2회 총 세 번 생중계했다. 현장에서는 W60

      2024.06.13 13:15
    • [포토] 코엑스에서 '미리 만나보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모습은 어떨까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미엄 공간 리빙 전시회, ‘2024 더 메종’행사에서 관람객들이 ‘미리 만나보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부스 등을 둘러보고 있다.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미엄 공간 리빙 전시회, ‘2024 더 메종’행사에서 관람객들이 ‘미리 만나보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부스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미엄 공간 리빙 전시회, ‘2024 더 메종’행사에서 관람객들이 ‘가든, 공간에 머물다’ 부스 등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집을 매개로 인터레이, 리빙제품, 공간 디자인의 유무형적 가지, 트랜드 등을 살펴보는 공간 전문 박람회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024.06.13 13:11
    • 금융당국 "인터넷은행 심사 때 사업계획·자금조달 능력 볼 것"

      인터넷은행 주담대 편중 영업엔 쓴소리…"혁신·포용과 거리 멀다"한국금융연구원 세미나…"중·저신용 공급도 아쉬워" 제4인터넷전문은행에 출사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인가 과정에서 사업계획 타당성과 자금조달 능력을 중요한 요소로 심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수 금융위원회 은행과장은 13일 한국금융연구원 주최로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인터넷전문은행 도입 성과 평가 및 시사점' 세미나에서 "인터넷은행에 새롭게 들어오려는 분들이 계신다면, 사업 계획 실현 가능성에 대해 엄정하게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4인터넷은행 설립을 추진 중인 컨소시엄들이 '소상공인 특화' 은행을 만들겠다고 하는 것을 언론을 통해 접했다"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신용평가모델, 특히 비대면 제약을 넘어설 정교한 모델 구축이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인사업자 대출은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특징이 있는데, 연체율 상승·자산 증가 등에 발맞춰 충분한 자금력 등 경영·건전성 관리 능력이 있는지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과장은 제4인터넷은행의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인터넷은행이 새롭게 들어와 경쟁이 촉진되고 혁신이 이뤄질 수 있느냐가 중요한데, 예단해서 이야기하기 어렵다"면서도 "사업자들이 새로운 영역에서 새로운 신용평가모델을 가지고 들어올 계획이 있다면, 그에 대해 저희가 사업계획과 자금조달능력을 심사해 부합하는지 보겠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병윤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도 앞선 발표에서 "제4인터넷은행 설립을 추진 중인 컨소시엄들은 상대적으로 신용리스크가 크고, 비대면 영업방식 한계로 기존 인터

      2024.06.13 13:03
    • 50세 이후 이직자, '육체 단순노동' 몰린다

      50대 이상 중장년층의 경제활동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이들 중 상당수는 기존에 하던 직무와 다른 저임금·저숙련 일자리로 향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한국개발연구원(KDI) 김지연 연구위원은 13일 '직무 분석을 통해 살펴본 중장년 노동시장의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했다.연구는 최근 많이 늘어난 중장년 인력이 노동시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되는지 알아보고자 직무를 5가지(분석·사회·서비스·반복·신체)로 분류하고 1998∼2021년 한국노동패널 자료를 이용해 연령대별 변화를 회귀분석했다.20∼75세 남성 취업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연령이 높아질수록 분석, 사회, 서비스 직무 성향은 낮아지고 반복적인 신체 직무 성향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분석 직무 성향은 30대 취업자에서 가장 높았는데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다가 50대 이후의 감소 폭이 컸다. 연령이 높을수록 상대적으로 저숙련·저임금 일자리에 종사한다는 뜻이기도 하다.이런 직무 변화는 주로 실직, 퇴직한 뒤 새로운 일자리를 찾게 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50세 미만 연령대에서 이직한 경우에는 분석 직무 성향이 거의 변하지 않거나 오히려 증가하기도 했으나 50대 이상 연령대에서 이직할 때는 분석 직무 성향이 크게 하락하는 것이다.여성의 경우 남성과 대체로 비슷한 경향이나, 출산·육아에 따른 경력단절로 분석 직무 성향이 낮아지는 시점이 30∼40대로 남성보다 빠른 특징이 나타났다.나이가 들수록 업무 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이 아니냐는 의문이 들 수도 있지만, 개인 생산성과 관련된 변수를 통제해 도출한 결과임을 고려할 때 단지 생산성 차이에 기인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김 연구위원은 짚었다.

      2024.06.13 12:35
    • "PB 검색순위 조작" 쿠팡에 과징금 1천400억원…"즉각 항소"(종합)

      알고리즘 통해 자체 브랜드 상위 랭킹…매출액·노출 증대 효과임직원 동원해 PB상품 리뷰 작성도…"중개상품 배제하고 소비자 유인"쿠팡 "유례 없는 상품진열 제재…시대착오적이고 혁신에 반하는 조치" '쿠팡 랭킹순' 검색 순위를 조작해 소비자의 자체 브랜드(PB) 상품 구매를 유도한 쿠팡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천억원대 과징금과 검찰 고발 등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쿠팡 및 CPLB(PB상품 전담 납품 자회사)의 위계에 의한 고객 유인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천400억원을 부과하고 이들 회사를 각각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쿠팡은 "부당한 제재"로 보고 즉각 항소해 법원의 판단을 받아본다는 방침이다. ◇ '자기 상품' 구매유도 알고리즘…검색 순위 상단 고정 공정위에 따르면 쿠팡은 PB상품 및 직매입 상품(이하 자기 상품)의 판매를 늘리기 위해 검색 순위 알고리즘을 조작했다. 특정 상품에만 순위 점수를 가중 부여하거나, 실제 검색 결과를 무시하고 순위를 인위적으로 조정하는 방식으로 자기 상품을 검색순위 상위에 올렸다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2019년 2월부터 현재까지 중개 상품을 배제하고 최소 6만4천250개의 자기 상품을 검색 순위 상위에 고정적으로 노출했다. 알고리즘 조작으로 상위에 고정 노출된 쿠팡의 자기 상품은 노출 수와 총매출액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프로모션 대상 상품의 총매출액은 76.07%, 고객당 노출 수는 43.28% 증가했고 검색순위 100위 내 노출되는 PB상품의 비율도 56.1%→88.4%로 높아졌다. 반대로 쿠팡에서 중개 상품을 판매하는 21만개 입점업체는 알고리즘 조작 이후 자신의 상품을 검색순위 상위에 올리기 어려워졌

      2024.06.13 12:26
    •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2024' 개막

      국내외 스타트업 1천500개사 기술 선보여…LVMH, HP 등 글로벌 대기업도 참여 한국무역협회와 KDB산업은행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혁신 박람회인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4, 서울'이 13일 개막해 14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과 세계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처음 열린 행사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국내외 스타트업 1천500개사가 참여해 자사의 사업과 기술을 소개한다. 또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HP, 루프트한자, 볼보 등 글로벌 대기업과 중견기업도 참여해 협력 대상 스타트업을 찾는다 주최 측은 올해부터 스타트업의 세계 진출 기반 확대를 위해 처음 주빈국 제도를 도입해 일본을 주빈국으로 선정했다. 미쓰비시, 미즈호, 소니, 라쿠텐 등 일본 기업이 참여해 한국 스타트업과의 교류 및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이 밖에도 ▲ 스타트업 혁신 기술 및 제품 홍보 ▲ 1:1 비즈니스 미팅 ▲ 국내외 저명인사 강연 ▲ 스타트업 IR 피칭 ▲ 채용 설명회 ▲ 네트워킹 행사 등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황철주 한국무역협회 비상근부회장(주성엔지니어링 회장), 김복규 KDB산업은행 수석부행장,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 조현래 콘텐츠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2024.06.13 12:21
    • C커머스공격에 공정위제재까지…충격 휩싸인 쿠팡 "곧바로 항소"

      예상 뛰어넘은 과징금에 당혹…물류투자 차질 전망도쿠팡 "상품 진열 권한 문제 삼은 초유의 제재…유통 근간 흔드는 것" 공정거래위원회가 13일 쿠팡의 직매입 및 자체 브랜드(PB) 상품 부당 우대 의혹과 관련해 유통업계 사상 초유의 1천400억원대 과징금을 부과하자 쿠팡도 충격에 휩싸인 분위기다. 이번 과징금 액수는 공정위가 유통업체에 부과한 역대 최고액이다. 여기에 형사 고발까지 더해지면서 사법 리스크까지 떠안게 된 모양새다. 한국 시장 침투에 속도를 내는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중국계 전자상거래 플랫폼(C-커머스) 대응에 갈 길 바쁜 상황에서 최악의 장애물을 마주한 셈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제재 여파로 쿠팡의 '전매특허'인 로켓배송 서비스는 물론 C-커머스 대응 차원에서 마련한 중장기 물류 투자 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쿠팡 "상품 진열 문제 삼은 부당한 제재…법원서 다툴 것" 쿠팡은 직매입 상품과 자사 PB 상품을 노출하고자 검색 순위를 조작해 소비자를 기만했다는 공정위 판단에 대해 유통업체의 고유 권한인 상품 진열을 문제 삼은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쿠팡 랭킹은 소비자 선호도 등에 따라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을 제안하는 것으로, 소비자에게 더 나은 구매 경험을 제공하고자 경쟁하는 게 유통업의 본질이라고 한다면 공정위 제재는 유통업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는 게 쿠팡의 입장이다. 쿠팡은 그러면서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아마존 등의 유통기업이 검색 결과로 PB 상품을 다수 노출했다고 문제 삼지는 않았다"며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어려운 규제"라고 규정했다. 쿠팡은 아울러 다른 온라인 경쟁업체도 PB 상품을 우선

      2024.06.13 12:15
    • IFRS 18 '27년 도입...금융당국, 연착륙 지원

      금융당국이 오는 2027년부터 시행될 IFRS 18의 연착륙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해관계자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지원을 위한 실무작업반을 구성하기로 하고 13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선 당국은 기업과 정보이용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우리 방식의 영업손익을 사실상 그대로 유지·적용하도록 별도 표시하는 수정도입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영업손익 측정방식을 최대한 유지한 중간합계를 IFRS에 따른 영업손익 산출과정에서 별도로 표시하도록 한다는 것이다.또한 실무자들을 위한 안내와 홍보를 대폭 강화하고, 관련 세미나와 포럼 등을 통해 실무자들의 이해도를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IFRS 18을 적용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회사별, 산업별 영향을 분석하고, 5년 연속 영업손실시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하는 등의 관련 규제를 유지할 필요성이 있는지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IFRS 18은 손익계산서 내에 영업손익 등 범주별 중간합계(Subtotal)를 신설하고 영업손익을 투자나 재무 등의 범주가 아닌 잔여(Residual) 개념의 손익으로 측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그간 IFRS에서는 영업손익 등 손익 계산서의 중간합계에 대한 표시나 측정방법을 구체적으로 규율하지 않아 국내에서는 영업손익을 추가로 표시하도록 의무화해왔다.따라서 IFRS 18이 도입될 경우 우리나라의 영업손익에 대한 재무제표 표시방식에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신용훈기자 syh@wowtv.co.kr

      2024.06.13 12:01
    • "입대해도 실손낸다?"…내달부터 '납입 중지' 가능

      다음 달부터 군 복무기간 동안 실손의료보험 보장을 중지하는 대신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을 수 있게 된다.금융당국은 내달 1일부터 보험업권 상생방안의 일환으로 군장병 실손의료보험 중지 및 재개 제도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군장병 실손 중지제도 대상은 병역법에 따른 현역병을 피보험자로 하는 보험계약이다. 보험계약자는 피보험자의 동의를 받아 개인실손의료보험의 중지를 신청할 수 있다.복무 기간 중에도 보험계약자가 원하면 개인실손을 재개할 수 있으며, 재개 기간 중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다시 중지할 수 있다. 중지된 보험계약은 원칙적으로 계약자가 중지 당시 기재한 재개예정일(전역예정일)에 중지 당시 상품으로 별도의 심사없이 자동으로 재개된다.개인실손 중지 기간 중에는 보험 보장도 원칙적으로 중지된다. 군 복무로 인해 발생한 상해로 중지 기간 중 발생한 의료비는 보장되지 않는다. 휴가 등 군 복무와 무관한 상해로 발생한 의료비는 중지 기간 중 및 사후 재개 이후에도 보장하지 않는다. 이를 보장받고 싶은 군장병은 휴가 전 개인 실손을 미리 재개해야 한다.다만, 중지 기간 중 군 복무로 인해 발생한 상해에 대해 계약 재개 후 부담한 의료비는 보장된다.당국 관계자는 "보험료를 미납할 경우 약관에 따라 납입 독촉 및 해지 절차가 적용되니, 이에 유의하여 재개일을 확정하고 보험료 금액과 납입할 은행 계좌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2024.06.13 12:01
    • 공정위 "쿠팡 제재로 중소업체 기회 보장…PB 규제 아냐"

      "오프라인 상품 진열과 검색순위는 달라"…쿠팡 비판에 반박 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쿠팡 자체 브랜드(PB) 검색순위 조작과 관련한 제재 조치에 대해 "PB 상품에 대한 일반적인 규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공정위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이번 쿠팡 제재로 수많은 중소 입점업체에 공정한 경쟁의 기회를 제공해 더 많은 중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공정위는 쿠팡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제재 결과와 쟁점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이와 관련한 업계의 우려와 비판에 대한 입장도 별도로 내놨다. 쿠팡에 대한 공정위의 조사·심의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PB 상품 유통이 제한돼 중소 상인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가 끊이지 않았다. 공정위는 이번 사건은 쿠팡의 '검색순위 조작'을 제재한 것일 뿐 쿠팡을 포함한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는 자체 기획전·광고 등을 통해 PB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쿠팡의 PB 상품 우대로 피해를 본 21만개의 중소 입점업체들도 앞으로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쿠팡의 검색순위는 오프라인 매장의 상품 진열과 다를 바 없어 '조작'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쿠팡 측의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공정위는 "오프라인 매장은 상품 진열을 통해 판매 상품의 구성이나 비율이 달라질 수 있어도 경쟁사업자의 고객을 유인하는 경우는 발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소비자들이 진열대 전체를 둘러보며 상품을 탐색·구매하지만 온라인 몰에서는 노출된 상품 위주로 상품을 탐색하기 때문에 성격과 의미가 전혀 다르다는 취지다. PB 상품 중에서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2024.06.13 12:00
    • [속보] 공정위, 'PB상품 우대 의혹' 쿠팡에 1400억 과징금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2024.06.13 12:00
    • 중기부, 베를린 주정부와 한·독 스타트업 지원 협력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강남구 유니콘빌딩에서 독일 베를린 주정부 및 산하기관인 아시아베를린과 간담회를 열고 한국과 독일 양국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한·독 에코시스템 공유를 통한 양국 간 스타트업 교류 프로그램 등 협력사업 발굴 방안과 베를린 주정부가 주관하는 아시아 베를린 서밋, 초격차 릴레이 투자설명회(IR)에 대한 지원방안 등이 논의된다. 간담회 후에는 한국과 독일 양국의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딥테크(선도기술) 스타트업 12곳의 데모데이가 개최된다. 한국의 초격차 스타트업 6곳과 독일의 자율 주행 기업 등 스타트업 6곳이 유럽과 국내 벤처캐피털(VC)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 피칭을 진행한다. /연합뉴스

      2024.06.13 12:00
    • 경기 경제계, 신기업가정신 선포…"지역과제 해결"

      대한상공회의소는 13일 경기 김포에서 경기지역 22개 상공회의소가 모여 신기업가정신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경기도상의연합회(경상연) 회장에 오른 배해동 안양과천상의 회장을 비롯해 지역상공회의소 회장 20여명이 참석, 신기업가정신 기업선언문에 직접 서명했다. 이에 따라 신기업가정신 활동에 참여하는 지역상의는 60개로 늘어났다. 참여 기업들은 ▲ 지속적 혁신·성장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및 경제적 가치 창출 ▲ 기업 외부 이해관계자에 대한 윤리적 가치 제고 ▲ 조직구성원이 보람을 느끼고 발전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 ▲ 친환경 경영 실천 ▲ 지역사회와의 공동성장 등 5가지 과제를 실천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기지역 공통의 과제를 발굴해 해결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여름철 지역 취약계층 대상 냉방용품 지원,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의 국내 정착 지원 등도 추진한다. 신기업가정신은 기업의 기술과 문화를 바탕으로 사회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것을 핵심 비전으로 삼고 있다. 대한상의는 지난 2022년 신기업가정신에 뜻을 함께하는 기업 협의체인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를 발족했으며, 현재 1천550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4.06.13 12:00
    • 퇴직 중장년층, 재취업 땐 '육체 단순노동' 몰린다

      KDI 보고서…"남성은 50대·여성은 육아·출산 기점, 직무 변화""연공서열형 직무체계 대신 내용·성과에 따른 임금체계 도입해야" 중장년층이 퇴직 후 '직무단절'을 겪으면서 나이가 많아질수록 분석 직무보다는 육체적 단순노동 일자리에 종사하는 경향성이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때문에 중장년 인력의 고용 비용을 높이는 연공서열형 직무체계 대신 내용·성과에 따른 임금 체계를 도입해 직무 연속성을 확보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김지연 연구위원은 13일 이런 내용의 '직무 분석을 통해 살펴본 중장년 노동시장의 현황과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연구는 최근 많이 늘어난 중장년 인력이 노동시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되는지 알아보고자 직무를 5가지(분석·사회·서비스·반복·신체)로 분류하고 1998∼2021년 한국노동패널 자료를 이용해 연령대별 변화를 회귀분석했다. 20∼75세 남성 취업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연령이 높아질수록 분석, 사회, 서비스 직무 성향은 낮아지고 반복적인 신체 직무 성향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분석 직무 성향은 30대 취업자에서 가장 높았는데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다가 50대 이후의 감소 폭이 컸다. 연령이 높을수록 상대적으로 저숙련·저임금 일자리에 종사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런 직무 변화는 주로 실직, 퇴직한 뒤 새로운 일자리를 찾게 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50세 미만 연령대에서 이직한 경우에는 분석 직무 성향이 거의 변하지 않거나 오히려 증가하기도 했으나 50대 이상 연령대에서 이직할 때는 분석 직무 성향이 크게 하락하는 것이다. 여성의 경우 남성과 대체로 비슷한 경향이나, 출산·육아에

      2024.06.13 12:00
    • "50세 넘어 다니던 직장 관뒀더니"…이직자 몰린 직업

      조직관리 등 전문성이 높은 일자리에 종사하던 청년 근로자들이 나이가 들면 저숙련·저임금의 단순노동직으로 옮겨가는 경향이 뚜렷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중장년층이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할 역량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연공서열형 임금체계에 따른 높은 임금 탓에 이들 인력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13일 ‘직무분석을 통해 살펴본 중장년 노동시장의 현황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50세 이후 기존 일자리를 떠나게 될 경우 기존 직업과 매우 다른 일자리로 재취업할 확률이 높아졌다. 나이가 어릴수록 연구·관리직 등 분석직무와 사회복지 등 사회직무를 수행하는 일자리에 많이 고용돼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자동차 정비원 등 반복직무나 운전기사 등 육제노동을 많이 하는 신체직무에 종사하는 비중이 높아진다는 것이다.이번 연구는 저출산으로 청년층 취업자가 빠르게 감소하는 가운데 이들을 대체할 수 있는 중장년 인력의 활용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KDI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3년) 25~54세 인구의 경제활동참가율은 79.3%에서 80%로 0.7%포인트 오른 반면 55세 이상 인구의 경제활동참가율은 50.9%에서 53.8%로 2.9%포인트 뛰었다.중장년층 인력이 이처럼 양적으로 급증하고 있지만 고용의 질은 좋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KDI가 20~75세 남성 취업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상대적으로 고연봉인 분석직무는 30대 취업자에서 가장 높았는데 50대 이후에는 감소폭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취업자의 경우 연령에 따른 직무 변화는 다소 제한적이었다. 출산·육아로 인한 경력

      2024.06.13 12:00
    • 'PB 상품' 상단 노출한 쿠팡…공정위, 1400억 과징금 때렸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알고리즘 조작으로 자체브랜드(PB) 상품을 검색 상단에 노출했다는 혐의를 받는 쿠팡에 과징금 1400억원을 부과하고 검찰 고발하기로 했다. 13일 공정위는 쿠팡의 PB 상품 우대 행위가 공정거래법상 ‘위계에 의한 고객 유인’ 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고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400억원을 부과하고, 쿠팡과 쿠팡의 PB 상품을 납품하는 자회사(CPLB)를 각각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과징금은 공정위 조사가 마무리된 지난해 7월까지가 기준으로, 지난해 8월부터 13일까지의 매출액을 기준으로 추가될 예정이다.공정위에 따르면 쿠팡은 2019년 2월부터 현재(지난해 7월)까지 자사 상품(PB상품·직매입상품)을 ‘쿠팡 랭킹순’으로 정렬된 상품 검색 순위에 무조건 포함되도록 알고리즘을 짰다. 공정위는 이를 통해 쿠팡이 직매입상품 5만8658개, PB상품 5592개를 검색순위 상위에 고정 노출시켰다고 판단했다. 이중에는 납품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기로 한 상품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공정위는 "소비자들은 이러한 상품이 인위적으로 상위에 고정 노출됐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판매량순' 등 다른 기준과 같이 객관적 데이터에 근거해 상위에 배치된 것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뿐만 아니라 쿠팡은 임직원을 동원해 PB제품 상품평을 작성하도록 해 소비자를 기만했다고 봤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쿠팡은 임직원이 부정적인 구매후기를 작성하면 경고하는 등 높은 별점을 부여하게 했는데, 쿠팡은 이 과정이 위법임을 스스로 인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공정위는 "소비자들은 임직원 작성 사실을 상품 검색 후 몇

      2024.06.13 12:00
    • 공정위, 'PB상품 우대 의혹' 쿠팡에 1400억 과징금…검찰 고발

      공정거래위원회가 ‘자체브랜드(PB) 상품 우대 의혹’을 받고 있는 쿠팡에 과징금 1400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공정위가 국내 유통기업에 부과한 사상 최대 과징금으로, PB상품 검색순위 조작 등을 통한 소비자 기만행위를 엄중히 제재하겠다는 입장이 담겼다. 또한 공정위는 쿠팡과 PB상품 납품 자회사(CPLB)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쿠팡은 이에 대해 행정소송을 통해 법원에서 부당함을 적극적으로 소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공정위는 쿠팡 및 CPLB의 위계에 의한 고객 유인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400억원을 부과하고 이들 회사를 각각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정위는 이커머스 업계 1위 쿠팡에서 상품 검색 시 화면 상단에 PB 상품을 우선 보여준 것을 문제 삼고 있다. 소비자가 ‘생수’를 검색하면 쿠팡 PB인 ‘탐사’가 가장 먼저 보이는 식이다. 이에 공정위는 쿠팡이 판매량 등 객관적 데이터와 무관하게 자사 상품을 상단에 배치했다고 봤다. 쿠팡이 2019년 2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3가지 알고리즘을 이용해 중개상품을 배제하고, 최소 6만4250개의 자기상품(직매입 및 PB 상품)을 검색순위 상위에 고정 노출했다는 것이다.공정위는 “소비자들도 검색순위가 높으면 해당 상품이 판매량, 구매 후기 등이 우수한 것으로 인식하는데 검색순위는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면서 "상위에 고정 노출된 쿠팡의 상품은 검색 결과에서 다른 상품과 구분되지 않아 소비자들은 이러한 상품이 인위적으로 상위에 고정 노출되었다는 사실을 모른다”고 지적했다.또한 공정위는 쿠팡이 임직원을 이용한 구매 후기 작성과 높은 별점을

      2024.06.13 12:00
    • 미국 차입비용 확대로 5월 재정적자 477조원 증가

      차입비용 확대로 인해 지난달 미국 정부 재정 적자가 3천470억달러(477조원) 늘었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지난달 재정 적자가 작년 같은 달에 비해 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6월 1일이 주말이어서 일부 지출이 5월에 미리 반영된 점을 반영해 조정한 것이다. 단순 계산하면 재정 적자 증가율이 44%에 달한다. 이번 회계연도 8개월간 재정적자는 1조2천억달러(1천647조원)에 달한다. 이는 작년 동기보다 조금 적다. 회계연도 전체 법인세 수입이 29% 늘면서 세수는 지난해보다 9% 증가했다. 하지만 이는 지난해 캘리포니아 등 자연재해 지역에서 납세 마감이 올해로 연기된 영향이 반영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공공 부채에 대한 이자 지급액이 총 7천280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37% 늘었다. 총지출은 4조5천억달러로 6% 많아졌다. 블룸버그통신은 연준이 물가를 잡기 위해 고금리를 유지하면서 이자 비용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총 시장성 정부부채에 대한 가중 평균 금리는 5월 말 연 3.3%로 작년 동월 대비 0.6%포인트 상승하며 2008년 이후 최고였다. /연합뉴스

      2024.06.13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