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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 CGV, 중국 계열사 주식 1천263억원에 추가취득

      코스피 상장사 CJ는 자회사인 CJ CGV가 중국의 지주회사 계열사(CGI HOLDINGS)의 주식 19만8천830주를 약 1천263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지분율은 80.7%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23일이다. CJ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종속회사 지분 확대"라고 밝혔다. ※ 이 기사는 연합인포맥스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의 공시 데이터를 토대로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연합뉴스

      2024.07.17 18:30
    • 유한양행, 성우전자와 MOU…의료·미용기기 사업 협력

      유한양행이 성우전자와 신성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두 기업은 이번 MOU를 통해 헬스케어 분야 신성장사업 발굴 및 코스온의 사업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유한양행 본사에서 이뤄진 체결식에는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와 이병만 부사장, 성우전자 조성면 회장과 조일현 대표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각각 제약바이오와 전자부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마코스메틱 및 의료·미용기기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는 계획이다.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성우전자의 전자부품에서의 축적된 노하우와 혁신적인 기술력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이종산업 간 협력의 시작이 될 것" 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뷰티 사업 및 의료·미용기기 분야에서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조성면 성우전자 회장은 "K-문화의 영향으로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유한양행의 제약기반 원재료를 활용한 더마코스메틱 제품과 성우전자의 제조기술을 적용한 의료·미용기기를 개발해 세계 시장으로 확장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서후기자 after@wowtv.co.kr

      2024.07.17 18:12
    • [김영헌의 마중물] 인게이지먼트와 번아웃

      조직의 리더로서 본인과 조직구성원의 몰입도는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는가? 최근 갤럽의 2024 글로벌 직장현황보고서에 의하면 2023년 기준 우리나라의 직원 몰입도는 13.4%로 전 세계 평균 23% 보다 낮은 수준이다. 참고로 Top수준인 미국, 캐나다 33%이다. 우리나라의 이 수치가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특히 조직 구성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MZ세대는 어떠할까? 어떻게 하면 인게이지먼트을 올릴 수 있을까?최근 위크르트&인재경영 세미나에서 텍사스 M&A-커머스대 권기범교수는 인게이지먼트가 21세기 사회과학에서 가장 중요한 연구과제 중에 하나라고 언급하면서, 글로벌 기업에서는 인게이지먼트가 보통명사가 되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인게이지먼트란 활력(Vigor), 전념(Dedication), 심취(Absorption)로 특징 지어지는 긍정적이고 성취 지향적인 일과 관련된 심리상태라고 정의했다.활력이란 높은 수준의 신체적이고 심리적인 에너지를 말한다. 전념이란 개인이 자신의 일에 대한 중요성, 열정, 자부심, 도전의식을 느끼면서 자신이 하는 일에 동질감을 느끼는 상태이다. 심취는 자신의 일에 완벽히 긍정적으로 몰입한 상태로 한번 몰입하면 빠져나올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비유하면 칙센트 미하이가 <플로우>에서 이야기한 주위에 모든 잡념이 사라지고 몇 시간이 몇 분처럼 느껴지는 시간의 왜곡현상이 나타나는 고도의 집중상태라고도 할 수 있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리더 자신의 인게이지먼트를 스스로 체크해 보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항목이 인게이지먼트의 요소인지 인식하는 것이다. 현재 나의 인게이지먼트 수준을 알고 싶다면 UWES(Utrecht Work Engagement Scale)의 9가지 문항에 관심을 가지면 좋을 것

      2024.07.17 18:04
    • 농협중앙회장, 호우 피해현장 방문…재해자금 최대 2천억원 지원

      약제 최대 50% 할인공급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1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남 논산시, 부여군, 충북 영동군을 찾아 농가와 농·축협의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강 회장은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범농협 차원의 지원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무이자 재해자금을 최대 2천억원 지원하고 약제와 영양제를 최대 50% 할인해 공급하기로 했다. 또 축사 긴급 방역과 수의 진료를 지원한다. 이 밖에 피해조합원 세대당 최대 2천만원의 무이자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신규 대출과 기존대출 금리를 우대하는 한편 납입을 유예해준다. 또 침수 농가에 재해 구호 키트와 생필품을 지원하고 피해 지역에서 세탁차를 운영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2024.07.17 18:04
    • 與野 청년 정치인 연달아 영입한 SPC그룹

      SPC그룹이 여야 청년 정치인을 잇달아 영입해 눈길을 끈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노조 탈퇴 강요 등 혐의로 재판을 받는 등 ‘오너 리스크’가 불거진 상황에서 회사 체질 개선은 물론 정치권 등 대관 기능을 강화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1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SPC그룹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선임행정관 출신인 여선웅 전 직방 부사장(41)을 전략지원실장(상무)으로 영입했다. 1983년생인 여 전 부사장은 2011년 새정치민주연합(현 민주당) 공채 당직자로 정당인 생활을 시작해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에서 활동했다. 이후 2014년 지방선거에서 제7대 서울 강남구의원으로 당선됐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강남구청장 경선에 참여했다. 정치인 뿐 아니라 기업인으로도 왕성하게 활동했다. 2018년 지방선거 직후 다음 창업자인 이재웅 대표 제안으로 쏘카의 새로운규칙본부장으로 영입됐다. 쏘카의 ‘타다’ 서비스가 당시 박원순 시장의 서울시와 갈등을 빚자 직접 SNS를 통해 “법적 근거 없는 규제는 범죄”라며 강도 높게 비판하기도 했다. 2019년 6월에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2급 선임행정관)으로 임명됐다. 2021년 1월에는 직방의 커뮤니케이션실 총괄 부사장으로 옮겼다. 지난해 5월 정치권에 복귀 후 22대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경기 분당갑 출마를 준비하기도 했다. 여 전 부사장의 이번 SPC그룹 합류에는 허 회장의 장남인 허진수 SPC그룹 글로벌BU장 겸 파리크라상 사장과 차남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 겸 비알코리아 전략총괄임원 등 경영진의 의지가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 전 부사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두 분과 직접

      2024.07.17 17:59
    • 경기도,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 시작...11개 시·군과 협력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2024년 경기도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경기도와 시·군이 협력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은 고금리와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과원은 올해 124개사를 선정해 ▲제품개발 ▲홍보·마케팅 ▲지식재산권 ▲작업환경개선 ▲스마트 공정도입 ▲청년소공인 아이템개발지원 등 6개 분야 최대 3천만원 한도 내에서 총 사업비의 80%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11개 시·군인 가평군, 군포시, 남양주시, 수원시, 시흥시, 안산시, 안성시, 여주시, 용인시, 포천시, 화성시에 본점 및 사업장을 둔 도시형 소공인이다.도시형 소공인은 연매출 80~120억원 이하,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로 세부 기준은 업종별로 다소 차이가 있다.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사업은 소공인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제조업 혁신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도내 소공인들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과원은 올해 사업 성과를 토대로 내년에 더 많은 시·군의 참여를 유도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경기도 전역의 소공인 생태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

      2024.07.17 17:45
    • 셀트리온 램시마, 유럽 점유율 20% 넘어…'압도적 1위'

      셀트리온의 세계 유일 피하주사(SC)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가 유럽에서 처음으로 점유율 20%를 넘어섰다.17일 글로벌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램시마SC는 올해 1분기 기준 유럽 인플릭시맙 시장에서 2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램시마SC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인플릭시맙 성분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램시마'의 피하주사(SC) 제형이다.기존 정맥주사(IV) 제형인 '램시마'와 합친 점유율은 66%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특히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5개국에선 75%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램시마SC가 점유율 20% 이상을 기록한 것은 셀트리온이 2020년 유럽에 출시한 지 4년만에 처음이다. 이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유럽 각국에 설립된 셀트리온 현지법인을 중심으로 국가별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세일즈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앞서 셀트리온은 독일에서 종합병원, 소형 클리닉 등을 상대로 개별적인 영업 마케팅을 펼쳤고, 프랑스에선 대규모 입찰과 듀얼포메이션(IV제형과 SC제형) 전략을 추진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SC는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고 투약 비용도 저렴해 IV제형 대비 강점이 많다"며 "미국에서도 짐펜트라(램시마SC의 미국 제품명) 점유율이 확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서후기자 after@wowtv.co.kr

      2024.07.17 17:43
    • ‘수수료 인상’에 칼 빼든 공정위…‘배민·요기요·쿠팡이츠’ 현장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배달 수수료를 인상한 배달의민족 등 배달앱들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요기요, 쿠팡이츠 본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공정위는 배달앱 시장 대부분을 점유한 이들 업체의 불공정 행위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배달앱 1위인 배달의민족은 지난 10일 중개 수수료를 기존 6.8%에서 9.8%로 3%포인트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쿠팡이츠 등 타 배달플랫폼과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이에 지난 15일 배달 라이더와 외식업주·소비자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금액으로 따지면 자영업자들이 부담해야 할 수수료가 44% 늘어나게 된다”고 반발했다.다만 이번 공정위의 조사는 수수료 인상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정부는 조만간 배달 플랫폼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수수료 등 이슈와 관련한 상생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공정위 관계자는 “조사 중인 내용에 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면서도 “법 위반 사항이 있다면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채영기자 chaechae@wowtv.co.kr

      2024.07.17 17:43
    • "無수수료 환전에 할인까지" 여행 풍경 바꾼 '외화통장·트래블카드'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수수료를 따지며 현지 화폐를 미리 환전해가던 과거와 달리, 요즘은 국내에서 사용하던 체크카드를 그대로 들고 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올해 은행권에서 펼쳐진 외화계좌와 트래블카드 열풍 덕분이라고 하는데요.전범진 기자가 알아봤습니다.5월까지 국내에서 해외로 출국한 해외관광객의 숫자는 1180만명.역대 최대였던 2019년의 94% 수준으로, 업계에선 올해 기록 경신을 확실시하고 있습니다.흥미로운 점은 관광객들의 소비 방식이 달라졌다는 것입니다.현금과 신용카드의 비중이 압도적이던 과거와 달리, 관광객들은 5월 기준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1% 급증한 2조803억원을 직불카드와 체크카드로 결제했습니다.관광객 숫자가 늘어난 것보다, 체크카드 결제 규모가 가파르게 증가했습니다.금융권에선 올해 치열하게 펼쳐진 외화계좌와 트래블카드 경쟁의 영향 덕분이라고 보고 있습니다.인터넷은행 토스뱅크는 지난 1월 '평생 무료 환전'을 외치며 외화통장 서비스를 출시했는데요.업계 최초로 원화와 외화 간의 양방향 환전수수료 무료 정책 덕분에 6개월만에 가입자 145만명, 누적 환전 금액 9조원을 달성할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과거의 소비자들은)환전할 때마다 많게는 20%까지 수수료를 지불하고 있거든요. 높고 불투명한 수수료를 해결하기 위해 나서보자는 의도 하에 만들게 됐습니다.토스뱅크가 수수료 정책을 기반으로 앞서나가자, 기존 금융권은 해외 사용에 중점을 둔 트래블카드로 받아쳤습니다.신한은행에서 지난 1월 내놓은 신한SOL트래블카드는 해외 대중교통과 편의점 등 다양한 할인에 집중

      2024.07.17 17:42
    • 6월 울산 수출액 1.3%↑…자동차·석유제품 증가

      6월 울산 수출액이 주요 품목인 자동차, 석유제품 수출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었다. 17일 울산세관이 발표한 6월 울산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액은 68억2천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했다. 수입액은 47억7천만달러로 3.6% 늘었다. 무역수지는 20억5천만달러 흑자로 2014년 10월부터 117개월 연속 흑자다. 품목별 수출 실적을 보면 자동차가 미국, 캐나다, 중동으로의 수출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증가한 23억7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석유제품은 수출 단가는 하락했으나 수출 물량 증가로 52.7% 늘어난 18억4천만달러로 나타났다. 화학제품은 수출 단가 하락과 물량 감소로 7.7% 줄어든 12억달러를 기록했다. 선박은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수출 감소로 60.2% 줄어든 2억9천만달러였다. 수입 실적에서는 원유가 수입 단가 상승과 물량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12.1% 증가한 26억1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정광은 주요 품목 중 납광과 아연광이 증가했으나 구리광이 감소하면서 10.3% 줄어든 5억5천만달러로 나타났다. 석유제품은 벙커C유가 증가했으나 나프타와 조유가 감소해 14.4% 줄어든 4억8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2024.07.17 17:40
    • "개인국채 20년물, 금리가 부족해"

      정부가 야심 차게 내놓은 개인용 국채, 그중에서도 20년물의 인기가 시원치 않습니다.두 달 연속 목표치를 채우지 못했는데, 투자 기간이 긴 만큼 금리를 더 얹어줘야 한다는 조언이 나옵니다.박승완 기자입니다.7월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에는 3,200억 원 넘는 투자금이 몰려들었습니다.투심은 10년물에 집중됐는데, 신청 액수가 발행 한도를 넘어서면서 20년물로 잡혀있던 물량을 옮겨올 정도였습니다.문제는 20년물. 지난달에 이어 '청약 미달'을 기록한 데다, 경쟁률은 더 낮아졌습니다.원인으로는 우선 만기 20년이라는 상품 자체에 대한 두려움이 꼽힙니다.10년도 긴 호흡이라 여기는 국내 투자자들 성향상 20년이란 기간은 불확실성이 크고, 자금이 묶이게 돼 부담입니다.[정부 관계자 : 10년 20년 장기물이지 않습니까. 개인들마다 투자성향에 따라서 다를 것 같긴 한데요. 아무래도 기간적인 측면이 있지 않을까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매매 차익까지 노릴 수 있는 일반 채권과 달리 이자 이익만 받을 수 있는 점도 한계로 지목됩니다.전문가들 사이에서는 20년물의 흥행을 위해선 이러한 약점을 뛰어넘을 수준의 가산금리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개인용 채권의 최종금리는 이전 달 국고채 낙찰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해 결정되는데, 최근 국채 금리가 내려가면서 이번 달 20년물 금리는 지난달보다 낮게 매겨졌습니다.[황세운 / 자본시장연구원 펀드·연금실 선임연구위원 : 불확실성에 비해서 (금리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하는 투자자들이 있다는 이야기잖아요. 가산금리를 조정함으로써 투자 결과가 달라질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봐야합니다.]다만 길었던 고금리 시대가 끝나고, 전 세계적인 금리 인

      2024.07.17 17:34
    • "9월 금리인하" 환호하는 월가, 트럼프 발언 영향은?[브리핑]

      미국이 드디어 9월에 금리를 내리기 시작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주식과 금값이 최고치를 새로 쓰고 있고 채권시장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력 대선후보인 트럼프가 금리인하에 반대하고 나서기 전까지 상황인데요, 먼저 유주안 기자가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상황을 정리했습니다.요즘 월스트리트 분위기 좋습니다. 주가와 금값이 연일 최고치를 새로 쓰고 있고, 채권시장도 빠르게 안정되고 있습니다.먼저 다우존스 지수 흐름 확인해보겠습니다. 어젯밤에도 2% 가까운 상승세를 이어가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딱 두달 전인 5월 17일에 최초로 4만을 찍은 후 조정과 횡보를 보이던 다우지수가 훌쩍 4만 900선까지 올라섰습니다.금값도 볼까요.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8월물 금은 전거래일보다 38.9달러(1.6%) 오른 온스당 2467.8달러로 마감하는 등 이달 들어서면 6% 올랐습니다.이같은 자산시장 랠리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드디어 입장을 선회하며 금리 인하가 가시권에 들어왔기 때문입니다.파월 의장은 15일 워싱턴DC에서 열린 이코노믹클럽 대담에서 물가 상승률이 목표치인 2%에 도달하지 않더라도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인플레이션 수치에 더 큰 확신이 필요하다"고 밝혀왔는데, 입장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금리 인하에 대한 확신이 생긴 건 물가가 안정되는 반면, 지금까지 내내 뜨거웠던 고용시장이 식어가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6월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0%로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낮았는데, 고용지표의 경우 6월 신규 고용은 늘었지만 4월과 5월 두달에 걸쳐 예상치를 대폭 밑돌았습니다. 이제는 금리를

      2024.07.17 17:33
    • [신간] 반드시 부자 되는 자동이체 투자법

      월급쟁이에 딱 맞는, 초보 투자자에게 안성 맞춤인 재테크 가이드 '반드시 부자 되는 자동이체 투자법'(미다스북스)이 출간됐다. 이 책은 진심 어린 투자 조언과 깊이 있는 재테크 정보를 담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방법을 알려준다.부자들은 자산이 돈을 벌어주는 구조를 만들어 놨다. 일을 안 해도 건물 월세로, 주식 배당으로, 은행 이자로 월급보다 더 큰 수익을 얻는다. 하지만 사회초년생을 비롯한 대부분 월급쟁이들은 육체노동을 통해 현금을 채굴하고 있다. 축척 된 부가 없어 자산이 돈을 벌어주는 구조를 만들지 못했다.그렇다면 시간이 돈을 벌어주는 구조를 만들면 된다. '선 자동이체 후 지출'이 원칙이다. 월급이 들어오면 우상향 자산을 자동이체로 매수한다. 자동이체로 빠져나간 후 남는 돈으로 알차게 소비를 하는 구조를 안착 시킨다. 그 다음 스텝은 자신의 몸값을 높여 자동이체 투자금액도 함께 늘린다. 물론 자존심을 위한 지출은 줄이고 자존감을 위한 투자를 늘려가는 게 필수다.특히 저자는 소비가 행복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착각이라고 강조한다. 저축, 투자 없이 소비만 하면 돈을 쓰다가도 뭔지 모를 불안감을 느낄 때가 있다. '이렇게 써도 되나?'라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슬며시 느껴진다. 월급이 들어오는 동시에 연금, 예·적금, 투자, 대출 상환 등 목적에 맞게 내 돈이 빠져나갈 수 있게끔 정교하게 설계해야 한다. 반드시 '선 투자, 후 지출'을 실천해 소비의 찝찝함, 미래의 불안감에서 해방되어야 한다.이 책의 핵심인 '자동이체' 투자법을 조금씩 따라가다 보면 조금씩 부자로 향하는 길이 열릴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재테크에 대한 고민을 줄

      2024.07.17 17:32
    • '100조 에너지 공룡' 탄생...SK이노-E&S 합병 확정

      SK이노베이션과 SK E&S가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안을 확정했습니다.합병안 통과로 SK이노베이션은 자산규모만 100조원이 넘는 초대형 에너지기업으로 재탄생했습니다.이와 관련해 산업부 강미선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강 기자, 이사회 결과는 어떻게 됐나요?이사회에서 무난히 합병안이 통과됐습니다. 합병 방식은 '수평적 합병'입니다.수직적 합병이 아닌, 사내독립기업(CIC) 형태로 합치는 방식인데요. 각 사의 독립성은 유지할 수 있고 주주 반발도 최소화할 수 있어섭니다.다만, 이번 합병은 기업가치 산정이 어려운 비상장사와 상장사의 합병이라 주주들의 난관도 예상이 됩니다. 합병비율에 대한 평가는 어떻습니까?이사회 직전 합병 비율은 1대 2가 유력했는데요. 쉽게 말하면 SK E&S의 주식 1주가 SK이노베이션 주식 2주로 바뀐다는 겁니다.이 경우 SK E&S의 최대 주주인 SK㈜의 지분 희석을 방지할 수 있어 경영권 유지에 도움 되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실제 합병 비율은 이보다 낮은 1대 1.2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비율이 커질수록 기존 SK이노베이션 주주들은 보유 지분이 축소되니 반발 가능성을 고려한 것으로 분석됩니다.이번 양사 간의 합병뿐 아니라 SK그룹이 계열사 재편 작업에 들어가 결과를 내놓고 있는데 다른 계열사 상황은 어떤가요?네, SK그룹은 SK이노베이션과 SK에코플랜트 두 축으로 사업 재편을 진행 중입니다.먼저 SK이노베이션을 보시면요.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도 합병에 나섭니다.원유 수입·석유 제품 수출을 담당하는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에너지의 탱크터미널 사업을 하는 SK엔텀이 SK온과 합쳐지는데요.10개 분기 연속 적자를 낸 SK그룹의 '아픈 손가락' SK온을

      2024.07.17 17:32
    • 강민수 "노태우 비자금, 시효 확인 땐 과세"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가 ‘전두환·노태우 비자금’과 관련해 “불법 정치자금에 대한 시효가 남아 있고 확인만 된다면 당연히 과세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과정에서 새롭게 드러난 6공화국의 비자금 실체가 국세청 세무조사를 통해 드러날지 주목된다.강 후보자는 지난 16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12·12 군사반란 쿠데타 성공으로 이뤄진 불법 정치자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김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시효나 관련 법령 검토를 해봐야 할 것 같다”며 “시효가 남아 있고 확인만 된다면 당연히 과세해야 한다”고 답했다.김 의원은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과정에서 조명받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 여사의 900억원대 비자금 관련 메모를 언급했다. 노 관장 측은 김 여사의 메모를 근거로 1990년대 초 선경(현 SK) 측에 300억원이 전달됐다고 주장했고 재판부는 이 돈을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으로 추정했다. 300억원은 1조3800억원에 달하는 재산 분할을 결정하는 핵심 근거가 됐다.김 여사의 메모가 실제 불법 비자금으로 확인돼도 공소시효를 넘겨 국고 환수는 어렵지만 증여세 과세는 다르다. 징수권을 행사할 수 있는 부과제척기간이 남았다고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국세기본법에 따라 납세자가 부정행위로 상속·증여세를 포탈한 경우 해당 재산의 상속·증여가 있음을 안 날부터 1년 이내에 과세할 수 있다. 김 여사 메모가 공개된 최 회장과 노 관장의 2심 판결일(2024년 5월 30일)을 ‘상속·증여가 있음을 안 날’로 보면 징수권 행사가 가능하

      2024.07.17 17:31
    • 짧고 강렬하게 홀린다…순식간에 쇼핑업계 점령한 '숏핑'

      한국 스마트폰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은 유튜브다. 유튜브가 작년 말 카카오톡을 제치고 ‘국민 앱’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숏폼 덕이다. 60초 미만 동영상인 숏폼이 부상하며 숏폼에 커머스를 연계한 ‘숏핑’(숏폼+쇼핑) 시장도 커지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유튜브는 지난달 세계 최초로 한국에 쇼핑 전용 스토어 개설 기능을 추가했다. 유튜브 생태계 안에서 콘텐츠와 연관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유튜브는 특히 쇼츠와 연계한 커머스의 성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영상 플랫폼들이 숏폼과 커머스를 결합하는 이유는 그만큼 돈이 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1인당 숏폼 이용 시간은 월평균 46시간29분이다. 하루에 1시간30분을 숏폼 시청에 쓰는 것이다. 소비자에게 장시간 노출될수록 시청이 소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2022년 9월 숏폼과 커머스를 결합한 서비스인 ‘숏클립’을 내놓은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해 숏클립 매출은 전년 대비 1254% 늘어났다.숏폼을 가장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곳은 홈쇼핑 업계다. GS샵은 작년 12월 ‘숏픽’ 서비스를 출시했다.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등 다른 채널에서 송출한 판매 영상을 1분 안팎 길이로 편집한 영상을 올려 6개월 만에 누적 페이지뷰 1억 회를 넘겼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3월 숏폼 타임세일 방송 ‘300초 특가’를 시작했다. 300초 동안 특정 상품을 업계 최저가로 판매하는 콘텐츠로, 여기서 판매한 상품은 일반 방송보다 분당 주문 건수가 세 배 많았다. CJ온스타일은 앱에 숏폼 전용 공간을 따로 마련했고, 현대홈쇼핑은 가격 협상 콘셉트의 숏폼 예능을 선보였다.

      2024.07.17 17:30
    • "최애 인플루언서 공구라면…" 가격·품질 '아묻따' 구매 급증

      “15~17일 단 3일만 공구합니다. 가격은 개별 문의 주시고, 상품은 열흘 후 일괄 배송합니다.”인스타그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공동구매 ‘공지사항’이다. 공구란 말 그대로 여럿이서 한 상품을 대량 구매하는 것. 당장 인스타그램엔 #공구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이 265만 개에 달한다. 인스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한 공구는 화장품과 패션용품에 이어 건강보조식품, 전자제품 등으로 범위가 넓어졌다. 공구는 인플루언서의 ‘라이프 스타일’을 파는 행위로 진화하고 있다. 소비자는 닮고 싶고 전문성을 지닌 이들이 제공하는 제품에 대한 신뢰감과 쉽게 구할 수 없다는 희소성 등에 지갑을 연다.그런데 소규모 공구는 카드 결제가 애초에 불가능한 경우가 많고, 제품에 문제가 있더라도 교환·환불받기 쉽지 않다. 공구를 진행하는 유명 인플루언서를 다룬 웹툰 제목 ‘팔이피플(82피플)’이라는 말이 수익만을 추구하는 인플루언서를 의미하는 멸칭으로 사용될 정도다. 공구를 활용한 제품 판매가 결코 저렴하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18일부터 팔로어가 17만 명인 뷰티유튜버에게 의뢰해 공구를 진행한다는 화장품 업체 A대표는 “수수료를 매출의 30%로 정해 제품 가격을 온라인 쇼핑몰 할인가보다 싸게 책정하긴 어렵다”고 했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영향력을 의미하는 ‘좋아요’와 ‘팔로어’를 돈 주고 사는 행위도 빈번해지고 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업체인 B사는 외국인 팔로어 200명에 3500원, 500명에 8000원이라는 광고를 내걸고 있다.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는 팔로어 수 등을 조작하면 불법으로 규정해 처벌하고 있지만, 국내에선 감독할 근거가 없다.김대

      2024.07.17 17:29
    • 공정위, 배민·요기요·쿠팡이츠 현장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배달의 민족 등 주요 배달앱들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17일 공정위는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요기요, 쿠팡이츠 본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공정위는 이들 업체의 불공정 행위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배달앱 1위인 배달의민족은 지난 10일 중개 수수료를 기존 6.8%에서 9.8%로 3%포인트(p)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배달 라이더와 외식업주 등은 기자회견을 열어 배민이 과도한 수수료를 징수하고 있다며 반발했다.다만 이번 공정위의 조사는 수수료 인상과 직접 관련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조만간 배달 플랫폼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수수료 등과 관련한 상생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공정위 관계자는 "조사 중인 내용에 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면서도 "법 위반 사항이 있다면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2024.07.17 17:17
    • "美, ASML 등 대중국 거래 지속시 무역제한 강화 검토"

      도쿄일렉트론 주가 7.46% 급락…ASML 주가도 하락美 상무부, 내달 중국산 차량 소프트웨어 규제 계획 미국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중국 반도체산업이 발전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이 네덜란드·일본 등 동맹국들에 '가장 엄격한' 무역 제한을 거론하며 제재 강화를 압박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17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네덜란드 ASML과 일본 도쿄일렉트론 등의 기업이 계속 중국에 첨단 반도체 기술 접근을 허용할 경우 가장 엄격한 무역 제한 조치 사용을 검토하고 있다는 방침을 동맹들에 밝혔다고 보도했다. 미국 측이 네덜란드·일본 당국자들을 만나 이들 국가가 자체적으로 대중국 제재를 강화하지 않을 경우 미국이 행동에 나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을 알렸다는 것이다. 미국이 검토 중인 조치로는 해외직접생산품규칙(FDPR) 등이 있다. 이 규칙은 다른 나라에서 만든 제품이라도 미국산 소프트웨어나 장비·기술 등을 조금이라도 사용했으면 수출할 때 미국 정부의 허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동맹국 입장에서는 가혹한 조치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를 비롯한 미국업체들은 미국 측 조치가 중국 업계의 기술 발전을 막지 못하는 반면 미국 업체들에 타격을 가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들은 그러면서도 일본·네덜란드 측의 반발을 우려해 FDPR 적용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안으로는 '미검증 기관 명단'(UVL·Unverified List·수출 통제 우려 대상) 확대 등이 거론된다. 미국은 대중국 봉쇄망을 강화하기 위해 자국보다 통제가 약한 동맹들에 지지를 요청하고 있으며, 도쿄일렉트론과 ASML의 중국 내 장비 유지

      2024.07.17 17:07
    • 공정위, 배민·요기요·쿠팡이츠 '배달 3사' 현장조사

      시장 내 장악한 '빅3' 플랫폼 불공정 행위 여부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배달의 민족을 비롯한 배달앱들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요기요, 쿠팡이츠 본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 공정위는 배달앱 시장 대부분을 점유한 이들 업체의 불공정 행위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배달앱 1위인 배달의민족은 지난 10일 중개 수수료를 기존 6.8%에서 9.8%로 3%포인트(p)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배달 라이더와 외식업주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배민이 과도한 수수료를 징수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다만 이번 공정위의 조사는 수수료 인상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조만간 배달 플랫폼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수수료 등 이슈와 관련한 상생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조사 중인 내용에 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면서도 "법 위반 사항이 있다면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2024.07.17 17:04
    • [인사] 수협중앙회

      ◇ 팀장급 승진 ▲ ICT전략실 ICT경제팀장 김진 ▲ 어업양식지원부 양식지원팀장 양건우 ▲ 상호금융여신지원부 여신제도팀장 황은미 ▲ 판매사업부 온라인사업팀장 김환종 ▲ 전남본부 공제보험사업단장 최정환 ◇ 부장급 전보 ▲ 상호금융여신지원부장 송효진 ▲ 판매사업부장 김선태 ▲ 무역사업부장 문희준 ▲ 부산본부장 윤경식 ◇ 팀장급 전보 ▲ 기획조정실 세무지원팀장 조은이 ▲ 상호금융기획본부 상호금융기획팀장 김창우 ▲ 정책보험부 보험제도팀장 황재영 ▲ 경제기획부 자회사지원팀장 임근성 ▲ 자금운용본부 운용전략팀장 조경연 ▲ 수산경제연구원 경영조사실장 김희정 ▲ 조합감사실 감사3팀장 김영삼 ▲ 준법감시실 소비자보호단장 박용규 ▲ 감사실 일반감사1팀장 권성수 ◇ 부장급 보직 부여 ▲ 상호금융기획본부장 이강식 ▲ 자금운용본부 운용기획실장 김인교 ◇ 팀장급 보직 부여 ▲ 상호금융여신지원부 여신지원팀장 전영선 ▲ 상호금융여신지원부 연계대출지원팀장 문용훈 ▲ 어업인력지원부 어업인력기획팀장 오상철 ▲ 경제기획부 경제기획팀장 조윤형 ◇ 부장급 교육 ▲ 임구수 ◇ 팀장급 교육 ▲ 백주현 /연합뉴스

      2024.07.17 17:04
    • "변우석 옷 대박이네"…불티나게 팔리더니 일냈다

      F&F가 아웃도어 패션 라이선스 브랜드인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11개국 사업권을 새로 따냈다. 기존에 사업권을 보유한 한국을 넘어 사실상 아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디스커버리 브랜드 판매가 가능해진 것이다. 한국 패션기업 최초로 해외 매출 1조원 시대를 연 ‘MLB’에 이어 디스커버리도 ‘1조 클럽’ 대열 합류가 유력해지면서 K패션의 글로벌 위상이 한 차원 높아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F&F에 아시아 맡긴 디스커버리F&F는 미국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로부터 중국 등 11개국에서 디스커버리 상표를 사용한 의류 등 독점 라이선스 사업 권리를 취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대상 지역은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이다.이날 F&F는 해당 국가들에서 디스커버리 라이선스 사업을 해오던 기존 사업자의 영업권 및 자산 일체를 약 524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F&F와 워너브러더스는 한국과 이들 11개국에 대한 F&F의 독점 라이선스 사업권을 2039년 말까지로 설정했다. F&F는 이후 추가 15년 연장에 대한 우선협상권도 확보했다.디스커버리는 F&F가 2012년 미국 다큐멘터리 채널인 디스커버리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국내에 론칭한 아웃도어 브랜드다. 2016년 방영된 드라마 ‘도깨비’에서 배우 공유가 입은 패딩으로 유명해졌다. 2012년 54억원으로 시작한 매출은 2017년 2700억원으로 급증했다.지난해에는 국내에서 매출 4648억원을 올리며 노스페이스(약 1조원)에 이어 아웃도어 2위 브랜드로 성장했다. F&F에서는 작년 기준 1조4463억원을 올린 MLB(73.1%)에 이

      2024.07.17 17:02
    • "가짜 아냐?" 의심했는데…치킨집 사장님도 채용한 직원 정체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인 bhc 서울 성동구 금호점에 이달 초 새 직원이 출근했다. 아르바이트생이 아니라 bhc가 LG전자 사내벤처와 협업해 개발·제작한 튀김 로봇 ‘튀봇’(사진)이다. 튀봇이 프라이드치킨 한 마리를 튀기는 데 걸리는 시간은 2분30초.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인 이 매장은 점심·저녁 시간대 치킨 주문이 쉴 새 없이 밀려드는데 튀봇 덕분에 주문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bhc는 “지난달 대구경대북문점에 이어 이달 금호점 등 네 개 점포에 튀봇을 추가 도입해 총 여섯 곳에서 튀김 로봇을 활용 중”이라고 17일 밝혔다.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의 여파로 치킨·카페 프랜차이즈 업체를 중심으로 로봇을 도입하는 곳이 늘고 있다. 기술이 발달해 로봇의 역할도 상자를 옮기거나 시간에 맞춰 음식을 꺼내는 단순 작업을 넘어 최적의 레시피대로 음식을 만드는 영역으로까지 진화했다.한화푸드테크가 운영하는 서울 한남동 양식집 파스타엑스의 직원은 단 두 명이다. 조리 로봇 업체인 크레오코리아의 로봇 ‘에이트키친’ 네 대가 파스타 면을 볶는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5성급 호텔 안다즈서울강남은 지난해 호텔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셰프 로봇을 도입했다. 안다즈서울강남 관계자는 “스테이크를 구울 때 나는 마야르 반응(고기가 익을 때 갈색으로 변하며 풍미가 좋아지는 화학 반응)과 육즙 보존 요인을 정확하게 분석해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출신 셰프가 조리한 스테이크 맛을 구현해낸다”고 설명했다.커피 프랜차이즈인 메가MGC커피는 지난 4월부터 서울 화양동 건대스타점에서 두산로보틱스와 협업해 맞춤 제작한 바리스타 로봇을 시범 운영

      2024.07.17 17:01
    • 씨아이테크 "성보산업 주식 41억원어치 취득…지분율 30.1%"

      코스피 상장사 씨아이테크는 자동차부품 업체 성보산업의 주식 3만4천644주를 약 41억원에 취득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씨아이테크의 성보산업 지분율은 30.1%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달 20일이다. 씨아이테크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에스비오토홀딩스 유상감자 대금에 상응하는 대가로 주식 현물취득"이라고 밝혔다. ※ 이 기사는 연합인포맥스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의 공시 데이터를 토대로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연합뉴스

      2024.07.17 17:00
    • '대장균 기준 부적합' 부대전골 판매 중단·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대장균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판정된 부대전골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식품 제조·가공 업체 '임꺽정푸드시스템'이 제조한 '부대전골' 500g이다. 소비기한은 2025년 4월 15일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소비자는 제품을 구입 업소로 반납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2024.07.17 17:00
    • 에이피알, PDRN 사업 뛰어든다

      화장품업체 에이피알은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과 PN(폴리뉴클리오티드) 제조 사업에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PDRN과 PN을 자체 생산해 화장품을 내놓을 계획이다.PDRN과 PN은 연어, 송어의 정액과 정소에서 유전자 조각을 추출해 만든 물질이다. 체내 투여 시 조직세포 표면의 아데노신 수용체를 자극해 주름 개선, 피부 재생, 항염, 통증 감소 등의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기에는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에서 치료 목적으로 주로 사용했는데 최근 화장품 원료로도 활용되고 있다.에이피알은 건설 중인 경기 평택 공장을 연내 완공해 이곳에서 PDRN과 PN을 생산할 방침이다. 평택 공장은 약 1만3000㎡ 부지에 건축면적 4300㎡ 규모로 지어진다.에이피알은 PDRN과 PN 관련 제품 제조사에 소재를 판매할 계획이다. 자체 브랜드인 ‘메디큐브’를 통해 PDRN이 함유된 앰풀과 크림 등 화장품도 출시한다. 최종적으로는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 PDRN과 PN의 활용 범위를 의료기기 4등급 ‘스킨부스터’(피부)와 ‘조직수복용생체재료’(무릎관절)까지 확대해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PDRN과 PN은 피부 미용업계에서 주목받는 신소재”라고 설명했다.이날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도 PDRN을 함유한 신제품 ‘레티놀 그린티 PDRN 스킨부스터 앰풀’을 출시했다.전설리 기자

      2024.07.17 17:00
    • 큐텐, 정산 지연 사태 사과…피해 셀러에 지연 이자 지급

      큐텐은 지난 8일 전산 장애로 발생한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피해를 본 판매자의 보상안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큐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정산 지연으로 불편을 겪은 파트너사에 사과드린다”며 “정산 지연을 겪은 모든 판매자에게 지연 이자(연이율 10%)를 지급하고 정산 지연 금액의 10%를 큐텐 플랫폼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한 달 이상 정산이 지연된 판매자에겐 큐텐, 위메프, 티몬이 상장할 경우 정산 지연금의 50%까지 큐텐 그룹 직원의 우리사주 구매 조건과 동일한 수준으로 주식을 매입할 기회를 제공한다.라현진 기자

      2024.07.17 17:00
    • [단독] 실탄 확보 나선 카카오게임즈, 2800억 교환사채 발행 추진

      ▶마켓인사이트 7월 17일 오후 2시 20분카카오게임즈가 2800억원 규모 교환사채(EB) 발행을 추진한다. 이번 EB는 카카오게임즈가 보유한 크래프톤 지분을 기초자산으로 삼아 발행할 예정이다.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8월 EB 발행을 위해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인수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 교환 대상은 카카오게임즈가 보유한 크래프톤 지분 83만3330주(지분율 1.72%) 전량이다.크래프톤 주식은 약 2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가 보유한 지분가치는 약 2300억원이다. 여기에 약 15~20%의 할증률을 적용해 2700억~2800억원을 조달하겠다는 계획이다.카카오게임즈는 2016년 크래프톤(당시 블루홀)에 50억원을 투자해 상환전환우선주(RCPS) 16만6666주를 매입했다. 이후 보통주 전환 및 무상증자 등을 거쳐 현재 지분율을 확보했다. 약 8년 만에 지분 가치가 50배 이상 높아진 셈이다.카카오게임즈가 EB를 발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조달 자금은 우선 전환사채(CB) 및 차입금 상환에 쓰일 예정이다.카카오게임즈는 2021년 3월 5000억원 규모 CB를 발행했는데 주가가 전환가의 절반 이하 수준이어서 조기상환 청구가 들어왔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4월 차입금 3300억원과 자체 현금 400억원을 모아 CB 3700억원을 조기 상환했다. 오는 9월 CB 잔액 925억원도 조기 상환할 가능성이 높다.카카오게임즈가 보유한 현금은 별도 기준으로 약 2500억원으로 추산됐다. 빚을 갚을 여유가 있지만 후속 게임 개발과 글로벌 마케팅 등에도 자금이 필요한 만큼 EB를 발행하는 것으로 풀이된다.크래프톤 주가가 올해 상승세를 보여 EB 발행에 기관투자가의 관심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재

      2024.07.17 16:58
    • 소룩스, 치매 개선 조명 개발…美 아이칸 의대와 내년 상용화

      조명 기업 소룩스가 미국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과대학(ISMMS)과 인지건강 특수조명을 본격 개발하기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조명은 빛의 파장을 활용해 치매와 인지 장애를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코스닥시장 상장사 소룩스와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대는 지난 5월 공동 임상 연구를 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대학이 보유한 빛건강연구소(LHRC)는 알츠하이머나 우울증 개선을 위한 빛 관련 건강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임상시험은 양국에서 동시에 이뤄질 예정이다. 소룩스 관계자는 “인지 장애 및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특수 조명 제품을 개발해 내년 말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원종환 기자

      2024.07.17 16:55
    • '폐알루미늄 활용'으로 재기한 에이원알폼

      아파트 등 건설현장에 필요한 알루미늄 거푸집을 제조하는 에이원알폼은 2020년 9월 코로나19 타격으로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갔다. 모든 공사가 중단된 탓에 만들어 놓은 거푸집을 현장에 보낼 수 없게 된 것. 매출이 발생하지 않아 유동성에 문제가 생겼다.안호중 에이원알폼 대표(사진)는 포기하지 않았다. 임대 방식으로 건설현장에 보냈다가 수거한 거푸집을 재활용하기로 했다. 원가 절감으로 재기를 노린 것이다. 그 알루미늄으로 새로운 잭서포트 제품을 개발했다. 잭서포트는 콘크리트 하중을 받치기 위해 천장과 바닥면 사이에 설치하는 지지대다. 이 회사는 여기에 높이 조절 기술을 접목했다.안 대표는 “알루미늄 거푸집은 대부분 현장별 맞춤 제작(비규격)이기 때문에 쓰고 나면 버려야 하는데 그걸 압출회사에 팔아 용해로에 녹인 뒤 잭서포트용 알루미늄 원자재 형태로 다시 사오는 것”이라며 “임가공비 정도만 주기 때문에 원가를 크게 절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이 회사가 회생절차를 끝마친 건 2년여가 흐른 2022년 10월. 조기 종결 비결은 팬데믹 이후 공사가 재개되면서 맞춤형 알루미늄 거푸집을 찾는 수요가 늘어난 데다 원가 절감, 기술 개발로 경쟁력을 확보한 덕분이었다. 에이원알폼의 지난해 매출은 372억원으로 2021년(200억원)보다 86% 늘었다.회생 절차에서 벗어났지만 그 이력 때문에 금융권 대출을 받기는 어려웠다. 더 좋은 제품 개발을 위해선 자금이 필요했고 올해 1월 기술보증기금의 재기지원보증 신규보증을 받았다. 기보의 이 제도는 기존 채무를 최대 75%(사업화 가능성이 높을 경우 최대 90%) 감면해주면서 사업 영위를 위해 신규 보증도 해준다.안 대표는 &ldq

      2024.07.17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