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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Y-팜 엑스포' 개막…164개 부스·400여명 참석(종합2보)

    73개 지자체-30개 기관·기업 참가…수출상담도 진행송미령 농식품 장관 "청년농 육성…농업·농촌 대전환"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농업인의 든든한 파트너 될 것"성기홍 연합뉴스 사장 "넓은 공간에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주최하는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Y-팜 엑스포'가 19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사흘 일정으로 개막했다. 농협중앙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고 스마트 농업과 푸드테크 등 미래 농업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기간 현장에는 전국 73개 지방자치단체와 농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30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모두 164개 부스를 마련했다. 각 부스에서는 전국 농산물을 홍보하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농협은 특별 부스를 열고 청년농부사관육성, 스마트팜 등을 홍보한다. 농촌진흥청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도 특별 부스를 운영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반려식물 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반려식물병원'을 선보이고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수출 상담회를 열어 참가 기업에 수출 상담과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성기홍 연합뉴스 사장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 김춘진 aT 사장, 전국 청년 농업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디지털, 세대, 농촌공간 등 3대 분야에서 '대전환'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농업·농촌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키우고, 청년 세대를 육성하는 데 주

    2024.04.19 13:08
  • "농업에 관심 가지면 충분히 경쟁력"…청년농업인 대상 8명 수상

    Y-팜 엑스포 청년농업인 대상 시상식…"우리 농산물을 우리 식탁에 더 올리는 데 기여""생각 외로 농촌에 다양한 일자리 있어…주도적인 삶 살고 있어" "우리 농산물을 우리 식탁에 더 올리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19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Y-팜 엑스포'에서 청년 농업인 대상을 받은 홍종민(33) 안녕삼촌농부 대표는 이 같은 목표를 밝혔다. 홍 대표는 요리사로 일하다가 현재는 충남 천안시에서 멜론, 토마토 등을 재배하고 있다. 그는 "많은 품목이 수입되고 있는데, 국산 농산물 생산에 일조하고 싶다"며 "첫 번째가 토마토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농업이 아닌 다른 전공자분들도 농업·농촌에 관심을 가지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며 "또 경쟁력을 바탕으로 경제적 실리도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들은 농촌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충남 논산시에서 딸기 농사를 짓는 김용태(39) 우영베리굿팜 대표는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다는 점이 농업의 매력"이라며 "200만 농업인이 각 농장을 책임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예비 청년농들에게는 "농업에 도전할 때 교육이 우선돼야 한다"며 "본인에게 잘 맞는 작물을 찾아가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전남 고흥군에서 딸기 농사를 짓는 심세련(37) 온담팜 대표도 "도시 생활에 지쳐있다가 농촌으로왔다"며 "주어진 일을 꾸준히 하다 보면 굉장한 만족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수상자들은 자신만의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농업의 장점으로 꼽았다. 귀농해 전북 김제시

    2024.04.19 12:57
  • [경제영토 넓히는 한상] ⑥ 칠레서 남극투어 이끄는 이아리 대표

    월드옥타 차세대 회원이자 관광·서비스 등 담당 제6통상위 간사 활동인도서 남미로 눈돌려 정착…"나만의 브랜드와 특별한 투어 선보일 것" "칠레 파타고니아에서 볼 수 있는 소빙하와 달리 남극에서 대빙하를 마주하는 경험은 아주 특별합니다. 남극 빙하로 만든 위스키도 맛볼 수 있고요. 칠레 정부가 인가한 공인 여행사라면 신뢰 가지 않나요. " 칠레 산티아고에서 여행사 '아르볼 투어'를 운영하는 이아리(38) 대표는 19일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진행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남극 투어 전문 여행사로 자리 잡기 위해 준비해왔고 12월에 투어를 시작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표는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예산에서 개최한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에 차세대 회원이자 여행 및 서비스 등을 담당하는 제6통상위원회 간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관광 콘텐츠 기획 전문가임을 내세우는 그는 여행작가이자 여행상품개발자로서 16년간 관광 업계에서 활동해왔다. 제주 출신으로 대학에서 관광경영학을 전공한 이 대표는 스무살에 처음 인도로 배낭여행을 떠났다가 인도의 매력에 푹 빠져 10년간 인도에 거주하며 세계 곳곳을 누볐다. 그가 그동안 여행한 나라는 75개국이다. 인도 최초 한국인 여성 가이드로서 국내 유수의 대기업 회장들과 국회의원, 대학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VIP를 대상으로 인도를 안내했다. 이후 인도여행 붐이 일면서 여행사 간 경쟁이 심화하자 한국인 여행객을 위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보자는 생각으로 남미로 눈을 돌렸다. 인도와 마찬가지로 남미 역시 자유여행이 쉽지 않은 지역이기 때문에 한국인을 위한 맞춤형

    2024.04.19 12:25
  • 엘리뇨 가고 라니냐 온다…중미, 곡물 생산 차질 우려 [원자재 포커스]

    엘리뇨 떠나고 라니냐 곧바로 시작될듯남미 지역, 가뭄·허리케인 등 예상라니냐(La Nina)가 올해 세계 농산물 시장을 뒤흔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전 세계를 강타했던 엘니뇨가 지나가고 라니냐가 곧바로 시작되면서 이상 기후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서다.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엘니뇨에서 라니냐로 전환되는 기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며 "엘니뇨로 알려진 기상 현상이 라니냐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농작물이 회복할 시간이 없어졌다"고 전했다.라니냐는 엘니뇨의 반대 현상이다. 동태평양 적도 지역에서 온도가 평년보다 0.5도 낮은 저수온 현상이 5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을 일컫는다. 라니냐가 지구촌의 뜨거운 열기를 식힐 수 있지만, 엘니뇨가 곧바로 라니냐로 이어질 경우 세계 곳곳에서 폭우와 가뭄이 교차하는 기상 이변이 나타날 수 있다.미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5월이면 동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게 5개월 이상 지속되는 현상인 ‘엘니뇨’가 높은 확률로 사라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NOAA는 엘니뇨가 85%의 확률로 중립상태에 접어들면, 라니냐가 60%의 확률로 엘니뇨의 뒤를 이을 것으로 전망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주최한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엘니뇨 이후 곧바로 라니냐가 발생하면 남미 전역이 가뭄이 강렬한 허리케인 시즌으로 바뀔 수 있다고 봤다.국제 연구 센터의 욜란다 곤잘레스 소장은 "1년 전 우리는 라니냐에서 벗어났고 곧바로 3월 이미 엘리뇨의 징후가 있었다"며 "우리는 아직 그 영향에서 회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남미에서는 기상 패턴이 밀과 옥수수와 같은 주

    2024.04.19 12:11
  • 1분기 한우·육우·젖소·돼지 사육 감소…닭·오리는 ↑

    통계청 가축동향조사 올해 1분기 한우·육우, 젖소, 돼지의 사육 마릿수가 1년 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통계청의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우·육우 사육 마릿수는 349만1천마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만1천마리(-3.9%) 감소했다. 2세 이상 마릿수는 늘었지만, 한우 가격 하락으로 인한 암소 감축 등의 영향으로 1세 미만 마릿수가 줄었다. 젖소 사육 마릿수도 38만2천마리로 작년보다 3천마리(-0.7%) 감소했다. 도축 마릿수 감소로 2세 이상 마릿수는 늘었으나 송아지 생산감소로 1세 미만 마릿수는 줄었다. 돼지 마릿수 역시 1천99만4천마리로 1년 전보다 11만7천마리(-1.1%) 감소했다. 모돈 감소와 비육돈 도축 증가 등의 영향이다. 닭과 오리의 사육 마릿수는 증가했다. 알을 낳는 산란계 마릿수는 7천603만3천마리로 작년보다 234만8천마리(3.2%) 증가했다. 계란 산지 가격 상승에 따른 노계 도태주령 연장으로 6개월 이상 마릿수 늘어난 영향이다. 육용계는 9천382만2천마리로 496만9천마리(5.6%) 늘었다. 성계 마릿수 증가로 육계 입식 마릿수가 증가했다. 오리는 604만9천마리로 작년보다 122만6천마리(25.4%) 증가했다. /연합뉴스

    2024.04.19 12:00
  • 조류 인플루엔자 막았더니…육용오리 사육 전년比 25%↑

    정부가 조류 인플루엔자(AI)로 인한 살처분 규모를 15년 만에 최소화하는 등 방역에 성공하면서 올해 1분기 오리 사육 마릿수가 전년 대비 25% 넘게 급증했다. 계란 가격이 오르면서 산란계 마릿수는 늘어난 반면 한우 가격이 떨어진 영향으로 한우 마릿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은 1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1분기 가축 동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가축 동향 조사는 매년 3·6·9·12월 1일 0시 기준 가축의 가구(농장) 수와 마릿수를 조사한 자료다. 한·육우와 젖소의 최근 1분기 수치는 ‘잠정치’로, 추후 수정될 수 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오리 사육 마릿수는 604만9000마리로 집계돼 전년 동기대비 122만6000마리(25.4%) 증가했다. AI 발생 피해가 크게 줄면서 육용 오리 입식 마릿수가 늘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AI 피해 건수는 2022년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43건이었지만,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는 26건으로 감소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 고병원성 AI 방역체계를 평시로 전환하면서 “2008년 이후 15년 만에 살처분 규모(361만 수)를 최소화하는 등 피해가 적었다”고 설명한 바 있다.육용 닭 사육 마릿수는 9382만 2000마리로 전년 동기대비 496만9000마리(5.6%) 증가했다. 산란계는 7603만3000마리로 전년 동기대비 234만8000마리(3.2%) 늘었다.통계청은 계란 가격이 뛰자 농가에서 계란 공급을 늘리기 위해 노계 도태를 줄인 것으로 분석했다. 농협 기준 계란 가격(특란 10개)은 작년 1분기 1539원에서 지난 1분기 1669원으로 8.4% 올랐다.6개월 이상 된 산란계 마릿수는 작년 1분기 5480만8000마리에서 올해 1분기 5656만2000마리로 3.2% 증가했다. 농림축산

    2024.04.19 12:00
  • "인덱스펀드 통해 '블랙리스트 中기업'에 美 거액 투자금 유입"

    미 하원 보고서 "中 63개 기업에 8조8천억원 흘러들어"MSCI·블랙록 중점 조사…"불법은 아니다" 미국의 주요 금융업체들이 블랙리스트에 오른 중국 기업들이 포함된 인덱스 펀드들의 주식을 매입하는 데 수십억 달러 규모의 투자금을 이용했다는 미국 의회의 조사 보고서가 나왔다. 보고서는 불법은 아니라면서도, 미국과 중국 간 경쟁이 심화하는 만큼 이런 자본 흐름이 제한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로이터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공개된 미국 하원 특별위원회의 여야 합동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금융업체들이 인덱스 펀드 투자를 통해 블랙리스트에 오른 중국 기업 63곳에 65억 달러(8조8천억 원)를 흘러가게 했다고 결론 내렸다. 이들은 미국 정부로부터 중국의 군사력 강화 및 인권 침해를 지원했다고 지목받은 기업들이다. 보고서는 이번 조사가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가 어떻게 가능했는지 보여주고 있다며, 의회에 투자를 제한하는 것과 함께 미국 상장기업들이 중국에 관계된 위험을 공개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도록 촉구했다. 이번 조사는 주요 지수 제공업체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에 초점을 뒀으며, 그 외에 더욱 광범위한 금융업체들을 대상으로 했다. 그 결과, MSCI는 많은 투자자가 포트폴리오의 기초로 사용하는 지수에 중국 해당 기업을 포함, 결국 37억 달러(5조2천억 원)의 투자를 가능하게 했다. 또 블랙록은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들에 최소 19억 달러(2조7천억 원)를 투자했다. 보고서는 이는 블랙록과 MSCI만의 문제가 아니라며 다른 지수 제공업체들과 자산운용사를 통해서도 수십억 달

    2024.04.19 11:58
  • 클리오, 일본 화장품 판매업체 인수…일본법인 정식 설립

    클리오는 19일 일본의 화장품 판매업체 '두원'과 화장품 수입 대행업체 '키와미'의 지분 100%를 약 83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두원은 2013년부터 페리페라 브랜드를 시작으로 클리오의 색조 브랜드를 일본 시장에 공급한 벤더업체다. 클리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일본법인으로 클리오재팬을 정식 설립하고 일본 사업 구조 효율화를 통해 매출 확대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수익성 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다. 클리오는 일본 전역의 드럭스토어와 버라이어티숍 등 1만5천여개 점포에서 클리오, 페리페라, 구달 등 주요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윤성훈 클리오 부사장은 "올해 초부터 일본법인 설립을 준비하며 현지와 밀착 소통하고 각 유통채널 전략과 정합성을 높여 성장을 가속하기 시작했다"며 "향후 색조 화장품뿐만 아니라 기초 화장품 부문에서도 장기적인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19 11:57
  • 국제유가,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소식에 3%대 급등(종합)

    브렌트유 90달러 넘어…WTI는 4% 올라 86달러 국제 유가가 중동 우려에 3% 이상 급등했다. 한국시간 19일 오전 11시 48분 아시아 시장에서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3.32달러(3.81%) 오른 90.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역시 3.32달러(4%) 상승한 86.0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유가 급등은 이스라엘이 발사한 미사일들이 이란 내 장소를 타격했다는 미국 ABC 방송 보도 이후 나타났다. 미국 ABC 방송은 이스라엘이 발사한 미사일들이 이란 내 목표를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또 ING의 상품분석 책임자 워런 패터슨은 "중동지역에서 폭발이 있었다는 확인되지 않은 보도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보도가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이 이란에 보복한 것 아니냐는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3일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해 공격을 가한 이후 투자자들은 이스라엘의 반응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 공격 이후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됐지만 확전을 바라지 않는 국제사회의 압력으로 이스라엘의 보복이 제한될 것이라는 인식이 번지면서 유가는 최근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은 최근 이란 무인기를 겨냥한 경제제재를 발표했지만 석유산업에 대한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2024.04.19 11:52
  • 지오영 그룹, 지난해 매출 4.4조원...창사 이래 최대

    의약품 유통 기업 지오영 그룹은 지난해 4조 4,386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보다 5% 증가한 수치로, 창사 이래 최대다.영업이익은 같은기간 14% 늘어난 869억 원을 기록했다.지오영 개별 기준으로는 매출액 3조 63억 원, 영업이익 672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단일법인 기준으로 연매출 3조원 돌파는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지오영은 실적 개선의 이유로 핵심 사업 부문인 의약품 유통에서 고부가가치 제3자 물류(3PL) 및 4자 물류(4PL) 부문의 성장을 꼽았다. 또한 그룹 자회사들의 고른 성장도 있었다고 밝혔다.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병의원과 제약사 등 약업계 이해관계자들을 둘러싼 환경들이 어느 하나 녹록지 않다"며 "유통사업에서 고객과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고부가사업 확대 및 수익구조 다변화 등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지오영은 최근 삼성바이오에피스와 3PL 계약을 맺고 바이오시밀러 제품 보관·배송 사업을 시작했다. 바이오시밀러 산업이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는 상황에서, 수익 구조 다변화를 위한 적극적인 시장 개척 움직임으로 해석된다.또한, 올해 3분기에는 유통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 '인천 뉴 허브 센터'가 정식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김수진기자 sjpen@wowtv.co.kr

    2024.04.19 11:45
  • "신세계·롯데 공습 막았다"…AK플라자 수원, 올해 1분기 매출 2.2% 성장

    AK플라자 수원점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한 1,274억 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1% 늘었다.스타필드 수원 개점과 롯데백화점 수원점 리뉴얼로 수원 상권이 경기 남부 최대 유통 격전지로 떠오른 가운데 AK플라자 수원점이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는 평가다.AK플라자 수원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해 MD 강화에 나섰다.기존 브랜드의 20%에 해당하는 100여개 브랜드를 신규 리뉴얼 오픈했고, 유동인구가 일평균 10만명에 이르는 수원역 입지적 특성을 살려 대중적인 인기 브랜드를 확대했다.아울러 A-CLASS 제도 개편을 통해 우수 고객 허들을 낮춰 고객 유치에 힘쓴 결과 A-CLASS 회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7%, 전체 회원 매출은 5.3% 증가했다.이와 함께 기존 플래티넘 이상 고객에게 제공되던 발레 주차서비스를 모든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확대하며 고객 편의 서비스를 강화했고, 하반기 라운지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준비 중이다.AK플라자 수원은 상권 내 1위 백화점을 목표로 올해도 브랜드 개편 등 투자를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 프리미엄 브랜드를 상반기 내 신규 유치하고, 하반기에는 생활·유아동 리뉴얼을 통해 패밀리 고객, 상권 내 신규 입주 고객, 웨딩 고객 유치를 강화할 예정이다.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2024.04.19 11:42
  • 롯데웰푸드, '빼빼로·제로' 태국 킹파워 면세점 입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대표 브랜드인 '빼빼로'와 '제로'가 태국 킹파워 면세점에 입점했다고 19일 밝혔다.국내 제과업체가 태국 면세점에 입점한 것은 롯데웰푸드가 처음이다.킹파워 면세점은 태국 최대 면세점이다. 돈므앙 국제공항, 월드트레이드센터, 치앙마이, 핫야이, 푸껫, 수완나품 공항 등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롯데웰푸드는 태국에서 빅씨, 탑스, 마크로 등 현지 유통체인에 입점해 빼빼로와 초코파이를 판매하고 있다.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송끄란 축제를 맞춰 입점을 완료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2024.04.19 11:41
  • 광동제약, 자원순환 캠페인 'KD굿사이클링' 성료

    광동제약은 굿윌스토어와 함께 친환경 자원순환 물품기부 캠페인 'KD굿사이클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2회차를 맞는 KD굿사이클링은 광동제약 임직원과 가족들이 환경보호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재사용 가능한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행사다. 기부 물품은 비영리 사회복지법인 ‘굿윌스토어’에서 상품화 과정을 거쳐 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사용된다.회사 임직원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부 물품은 의류·잡화 및 도서, 기타 생활용품 약 4천여점으로, 작년 1회차 대비 약 70% 증가했다. 이 물품들은 굿윌스토어 밀알성남단대오거리점에 기증됐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는 기부 물품 산정금액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과 사내 복지포인트가 제공됐다.앞서 광동제약은 지난 2021년 음료 기부를 시작으로 굿윌스토어와 인연을 맺었다. 굿윌스토어는 '자선이 아닌 기회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보호를 공유가치로 삼는 비영리 사회복지법인이다. 자원 리사이클링을 통해 장애인 일터를 확보하고 재정적 자립을 지원한다.광동제약 관계자는 "자원순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 대한 직원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나눔의 가치와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2024.04.19 11:41
  • 동아제약,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과 '유기동물 보호' 업무협약

    동아제약은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과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체결식은 지난 18일 동행이 운영하는 유기동물 입양센터 발라당에서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최미금 동행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벳플'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또 매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신청해 만들어진 ‘동아 펫트너’ 서포터즈가 발라당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을 위한 산책과 목욕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사진과 영상을 직접 촬영해 입양 컨텐츠를 제작한다.동아제약은 동아 펫트너 서포터즈가 직접 만든 컨텐츠를 공식 SNS계정에 업로드해 유기동물 입양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지난해 농림축산부가 발표한 2022년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 발생한 유기동물 구조수는 약 11만마리로 추정되며, 보호시설이 부족해 안락사 된 동물은 전체에서 38.9%를 차지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 사람과 동물 모두 건강한 삶을 살아가길 기대하고 있다.앞서 동아제약은 지난해 12월 반려동물의 스트레스와 건강관리를 돕는 브랜드 '벳플'을 런칭했다. '벳플'은 동아제약의 수의사들과 반려동물 전문가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한 영양제를 선보였다.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임직원들과 함께 무분별하게 유기되는 동물들을 보호하고, 유기동물 입양에 대해 알릴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조화를 이루며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9 11:41
  • 일동후디스, '하이뮨 액티브 식물성 단백질' 신제품 출시

    일동후디스는 단백질 음료 신제품인 하이뮨 액티브 식물성 단백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신제품은 오트, 아몬드, 렌틸콩, 병아리콩 등 총 12종 식물성 단백질로 만들었다. 100% 식물성 단백질로 한국비건인증원 비건 인증을 받았다.한 팩에 100kcal이며 설탕과 지방, 콜레스테롤을 0으로 설계했다.또 근력 강화를 위해 체내에서 합성이 불가능한 필수 아미노산 9종을 모두 함유했으며, 에너지 강화를 위한 L-카르니틴, 비타민 미네랄 16종 등을 배합했다.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하이뮨 액티브는 운동 전후뿐만 아니라 일상 속 에너지가 필요한 모든 사람들을 위한 고단백 음료"라며 "식물성 단백질 100%로 만들어진 이번 신제품을 통해 비건을 지향하는 소비자까지 액티브한 라이프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2024.04.19 11:23
  • 정부 "국제유가 편승, 기름값 '꼼수인상' 집중 점검"

    기재차관 주재 물가관계차관회의…농산물 납품단가 지원 23→25개 확대 정부가 국제유가 오름세에 편승한 '기름값 꼼수인상'을 집중점검한다. 정부는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농축수산물·석유류·가공식품·공산품 등 품목별 물가 동향을 점검했다. 정부는 "이달 들어 기상 여건이 개선되고,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의 지원 효과도 나타나면서 전반적인 농축수산물 가격은 하락세를 보인다"면서도 "과일과 일부 채소류 가격이 아직도 높은 수준이고, 중동 불안으로 석유류 가격도 빠르게 상승하는 등 물가 불안요인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우선 석유류와 관련해선, 유류세 인하 조치를 6월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한 상황에서 기름값을 과도하게 인상하는 일이 없도록 석유시장점검회의 및 범부처 석유시장점검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농산물에 대해선 납품단가 지원 품목을 기존 23개에서 25개(당근·배 추가)로 늘리고, 배추·양파·토마토·참외 등 12개 품목의 지원 단가를 높이기로 했다. 수산물의 정부 비축물량 공급처도 5개에서 8개로 확대하고, 원양산 오징어 200톤을 도매시장에 공급한다. 이와 함께 '농수산물 유통구조개선 태스크포스'(TF)를 통한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가공식품과 관련해선, 정부의 원가부담 완화 지원책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업체들의 가격 인하가 확산하도록 업계와의 소통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

    2024.04.19 11:22
  • 신임 금통위원 후보에 이수형 교수·김종화 전 한은 부총재보

    이수형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김종화 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이 신임 금융통화위원으로 추천됐다.한국은행은 19일 이수형 교수와 김종화 원장이 오는 20일 임기가 만료되는 조윤제·서영경 위원의 후임으로 추천됐다고 밝혔다.한국은행에 따르면 이 교수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추천을 받았다. 1975년생인 이 교수는 숙명여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 스탠퍼드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이 교수는 미국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방문연구원, 미국 메릴랜드대 경제학과 조교수, 서강대 경제학과 부교수,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등을 지냈으며 세계은행(WB)과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에서도 컨설턴트를 역임했다.기재부는 이 교수에 대해 “통화정책의 글로벌 연계성이 높아진 최근 상황에서 세계 경제 동학(dynamics)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금융통화위원회의 다양한 논의를 심도 있게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추천 사유를 밝혔다.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추천을 받은 김 원장은 1959년생으로 부산 동성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박사를 받았다.김 원장은 1982년 한은에 입행한 뒤 국제국장, 부총재보 등을 거쳤으며 금융결제원장, 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도 지냈다.대한상공회의소는 김 원장에 대해 “금융전문가로서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해 국내외 경제 상황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며 효과적인 통화정책 수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경제·금융 분야에 대해서도 깊이 이해하고 있어 금통위 내 다양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

    2024.04.19 11:14
  •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亞시장 충격…日닛케이 장중 3%↓

    '반도체 시장 전망 하향' TSMC 주가 6% 떨어져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했다는 소식에 19일 아시아 증시와 금융시장도 충격을 받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이날 한국시간 오전 10시 41분 기준 전장 대비 3.01% 내린 채 거래되고 있다. 한국 코스피가 2%대 하락 중인 것을 비롯해 중국·홍콩·대만 등 중화권 증시와 호주 S&P/ASX 200지수도 마이너스다. 미국 ABC 방송은 이날 이스라엘이 발사한 미사일들이 이란 내의 장소를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유로화·엔화 등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128 오른 106.279이고,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7.62원 오른 1,390.96원이다.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4.524% 수준이다. 5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3.29% 오른 배럴당 85.45달러, 6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전장 대비 2.63% 오른 89.59달러다. 브렌트유 가격은 장중 한때 90달러를 넘기도 했다. 금값은 전장 대비 1.32% 오른 온스당 2,414.48달러다. 대만 TSMC가 반도체 시장 전망을 하향하면서, 대만 증시에서 TSMC 주가는 6% 넘게 빠지기도 했다. /연합뉴스

    2024.04.19 11:12
  • [경제영토 넓히는 한상] ⑤ 연해주서 호텔 운영하는 김주희 대표

    "사업 환경 어려워…러시아-우크라 전쟁 끝나고 한러 관계 개선을"2006년 블라디보스토크 정착해 여행업 시작…한인 사회서도 활동 "2년 넘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계속되는 상황이라 비행편을 찾기 어려워 한국에 오는 데 꼬박 이틀이 걸렸어요. 사업 환경도 어려운데 빨리 전쟁이 끝나고 한러 관계도 개선되면 좋겠어요. " 러시아 극동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여행 및 호텔 사업을 하는 김주희(47) 메가투어 대표는 19일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코로나19에 전쟁까지 겹치는 바람에 한인들이 러시아를 많이 떠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예산에서 개최한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지회장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해 5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그가 거주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한국까지는 직항편을 이용하면 2시간30분 거리다. 그러나 전쟁 상황 때문에 중국 베이징을 경유해야 했고, 바로 한국으로 연결되는 항공편이 없어 10시간 이상 공항 안에서 대기한 뒤 한국에 도착했다. 김 지회장은 "러시아에서 사업하는 한인 대부분은 한국 국적을 유지하고 영주권이나 비자를 받아 활동한다"며 "러시아 국적자가 아니면 제재 대상이라 송금도 쉽지 않고, 부동산 매매도 불가능하며, 현금 소유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블라디보스토크와 사할린, 하바롭스크 등을 중심으로 운영해온 투어도 사실상 중단됐고, 관광객이 거의 없다 보니 호텔 사업에서도 적자를 보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러시아 정부가 극동 지역 관광 유치를 위해 나서고 있고 올해부터는 중국인 관광객도 늘고

    2024.04.19 11:05
  • 청년정책상품 가입 위장한 피싱사이트에 '소비자경보'

    장관 명의 공고문 위조·기관 로고 도용 등 수법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금융지원정책을 악용한 피싱사이트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19일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피싱사이트는 부산시가 운영 중인 '청년기쁨두배통장' 가입 사이트를 모방한 형태로 만들어졌다. 청년 상품 가입 목적으로 소비자들에게 개인정보를 입력하게 하고, 대포통장으로 납입금을 입금하도록 유도해 자금을 편취하는 방식이다. 청년들의 착각을 유발하기 위해 기획재정부나 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 등 기관을 상징하는 로고를 도용했으며, 기재부 장관 명의 공고문을 위조하기도 했다. 단순 스팸 문자 유포가 아니라 청년층이 쉽게 노출되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한 홍보를 펼친 것도 특징이다. 발견된 피싱사이트와 유튜브 채널 등은 현재 접속이 차단된 상태다. 금감원은 "정부·지자체 지원 금융상품 가입을 사칭한 인터넷 사이트 등에 개인정보를 입력하거나 특정 계좌로 자금을 이체해선 안 된다"며 "청년지원사업 시행 기관에 따라 절차에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특정 계좌로 자금 이체를 요구하는 경우는 없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2024.04.19 11:03
  • 자금세탁방지 장관회의…"가상자산 범죄목적 악용방지 긴밀협력"

    우리나라를 비롯해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소속 40개 회원국 장관들이 가상자산이 범죄 목적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18일 미국 워싱턴DC 국제통화기금(IMF) 본부에서 열린 FATF 장관회의에서 40개 회원국 장관이 이런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19일 밝혔다. 장관들은 선언문에서 "우리는 자금세탁방지(AML)·테러자금조달방지(CFT)·확산금융방지(CPF)의 목적으로 가상자산 규제기준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에 앞장섰으며, 책임 있는 혁신을 보장하고, 가상자산이 범죄 목적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관련 이해당사자들과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관들은 또 지난 2년간 FATF가 중점적으로 추진한 범죄수익 환수와 법인·신탁의 실소유자 투명성 강화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하면서도 각국 간 FATF 기준 이행 수준에 상당한 격차가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각국이 자금세탁, 테러 자금조달, 확산금융 방지를 위한 효과적인 조처들을 신속하게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장관들은 FATF 기준을 이행하지 않는 회원국에는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광 금융정보분석원장은 이날 회의에 김주현 금융위원장을 대신해 참석, 우리나라도 자금세탁·테러자금조달·확산금융 관련 범죄 예방을 위한 FATF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특히 글로벌 안보와 평화를 위협하는 대량살상무기(WMD) 개발자금 조달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FATF와 지역 기구 회원국, 민간 부문 등 모든 국제사회가 협력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우리나라도 노력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FIU는 FATF가 도

    2024.04.19 11:02
  • 태영건설, 회장포함 임원 22명 감축…임원 급여 최대 35% 삭감(종합)

    윤세영·윤석민 회장, 지난달 이사회서 태영건설 이사직 사임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 진행 중인 태영건설이 윤세영 창업회장과 윤석민 회장을 포함해 임원 인원을 감축하고, 3년간 임원 급여도 삭감하기로 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기업개선계획의 일환으로 임원 감축 및 급여 삭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구방안을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제출했다. 태영건설은 먼저 윤세영 창업회장과 윤석민 회장 2인 면직을 포함해 임원을 22명 감원하기로 했다. 티와이홀딩스 관계자는 "두 회장 모두 지난달 이사회에서 태영건설 이사직에서 물러났고, 태영건설에서 아무런 직책을 맡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두 회장은 대신 지주회사인 티와이홀딩스에서만 창업회장, 회장직을 맡는다. 윤세영 창업회장은 지난달 티와이홀딩스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책임경영을 완수한다는 취지로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윤석민 회장은 티와이홀딩스 등기이사에서도 빠졌다. 임원 급여 삭감도 함께 이뤄진다. 사장 이상은 35%, 부사장은 30%, 전무 20%, 상무 15%, 상무보 10%씩 급여가 줄어든다. 직원의 경우 올해 현장 감소 등에 따른 유휴인력 약 93명에 대해서 직무대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직원 급여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동결된다. 태영건설 측은 이 밖에도 교육 훈련비, 광고 선전비 등 운영 비용을 줄이고 접대비와 기타 비용도 최소화하기로 했다. 수주 참여 감소에 따라 기술개발비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영건설은 이 같은 자구계획을 통해 작년 1천264억원이었던 판매비와 관리비(판관비)를 올해 969억원으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인건비는 작년 457억원에서 올해 382억원으로

    2024.04.19 11:02
  • 이창용 "통화정책, 유가가 큰 전제…환율 움직임 과도해 개입"

    워싱턴서 간담회…"유가 100달러 이상시 하반기 물가 2.3%보다 높을 것""전기료, 중장기적으로 정상화될 것…한은 '돌봄서비스 보고서'에 공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하는 데 국제유가가 가장 큰 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또 최근 원화 절하가 "어떠한 측정 방법으로도 과도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개입을 시사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와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춘계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이 총재는 18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국내 기자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국내 통화정책의 여력을 묻는 말에 "주요국 통화정책보다 유가가 어떻게 될지가 더 큰 문제"라며 "근원물가에 비해 소비자물가(CPI)가 '끈적끈적'(sticky)해서 유가가 (배럴당) 90달러 밑으로 있을지, 더 오를지가 제일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요국이 하반기에 '피벗'(통화정책 전환)을 할 거라 생각했는데 미국은 (금리 인하 시점이) 뒤로 가는 것 같고 유럽중앙은행(ECB)은 가능성을 열었지만, 라가르드 총재의 언급도 2주 전에 비해 좀 더 봐야겠다는 쪽"이라고 부연했다. 최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언급한 '금리 인하 깜빡이' 시점에 대해서도 "지금 인플레이션(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1%인데 2%대 중반 이하로 하반기에 내려갈지 확인해야 한다"며 "'깜빡이'를 얘기하려면 한두 달은 최소한 (경제 상황을) 더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향후 물가 추이를 묻는 말에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하반기 평균 2.3%로 전망한 데에는 유가가 (최소한) 80달러대 후반에 머물러 있다는 전제가 들어간 것"이라며 "유가가 평균 100달러 이상이 되면 상당 수준 물가가

    2024.04.19 11:00
  • 중기중앙회, 단체표준 인증 단체들과 경쟁력 강화 협력

    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여의도 중앙회에서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등 단체표준 인증단체들과 '단체표준 인증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율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단체표준 인증 제도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나 비영리법인이 산업표준화법에 근거해 단체표준을 제정하고 제품 또는 서비스가 단체표준에 맞게 만들어졌다는 것을 인증하는 민간 인증 제도다. 재사용 종량제 봉지, 사무용 탁자, 실내 공기청정기, 고압배전반, 경비청소 용역서비스, 공공전시서비스 등 66개 인증단체의 327개 인증 품목이 공공조달 등의 시장 전반에서 사용되고 있다. 중기중앙회와 단체표준 인증단체는 이번 협약에 따라 ▲ 단체표준 인증제도의 자율적 운영과 지원 ▲ 국제 기준에 기반한 단체표준 인증 업무규정 준수 ▲ 사무국의 단체표준 인증단체 관리지침 준수 ▲ 사무국의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증단체 점검업무 수행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2024.04.19 11:00
  • 최상목, G20서 "청정에너지 관련 23조원 모험자본 조성"

    "금리 격차 확대로 불확실성 커져"…이탈리아 재무장관과도 면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청정에너지 분야에 대해 23조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조성해 민간의 녹색 투자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지난 17∼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해 이렇게 밝혔다.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 등이 후순위대출과 지분투자 등의 방식으로 자본을 공급해 민간 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지속가능금융을 주제로 열린 제1세션에서 최 부총리는 민간의 녹색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녹색 분류체계 등의 정비와 민간과 위험을 공유하는 방식의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자기후기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무탄소 연합(Carbon Free Alliance)과 지식공유사업(KSP) 등을 통해 개도국이 탄소배출 감축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제2 세션에서는 국제금융체제의 개편을 논의했다. 최 부총리는 국제금융체제 워킹그룹 공동 의장으로서 논의에 참여했다. 최 부총리는 최근 주요국 금리 격차 확대와 지정학적 긴장 등으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금융안정을 위한 연대를 강조했다. 아울러 개발을 위한 연대로 다자개발은행(MDB) 개혁이 필요하다면서, 개혁 로드맵 마련을 위한 G20 회원국의 협력을 촉구했다. 포용을 위한 연대로서는 신속한 채무 재조정 이행 추진 등을 강조하면서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추가 공여, 공적개발원조(ODA) 등을 통해 취약국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미국·일본 등 15개국과의 공동성명서를 통해 요구불 자본의

    2024.04.19 11:00
  • 최상목 부총리 "23조 모험자본으로 청정에너지 지원"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조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조성해 민간의 녹색투자를 견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탈리아 재무장관을 만난 자리서 다음 달 열리는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회에 공식 초청받았다.19일 기획재정부는 최 부총리의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 결과를 발표했다. 제2차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는 지난 17~18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지속가능금융’(세션 1)과 ‘국제금융체제’(세션 2)를 주제로 열렸다.세션 1에서 최 부총리는 기후 재원 마련 시 민간자본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고, 이를 위해 민간 투자 제도 정비와 위험공유 등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회원국과 공유했다. 최 부총리는 한국이 청정에너지 분야에 대해 23조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조성해 민간부문의 위험을 분담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지난해 녹색기후기금(GCF)에 대한 3억달러 공여를 선언한 데 이어 앞으로도 다자기후기금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최 부총리는 개발도상국의 자발적인 탄소배출 감축 노력이 중요한 만큼 선진국의 경험과 기술 전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국은 무탄소 연합(Carbon Free Alliance)의 확산과 지식공유사업(KSP) 등을 통해 지식격차 해소를 지원할 계획이다.최 부총리는 세션 2에서 다자개발은행(MDB) 개혁 로드맵 마련을 위한 G20의 협력,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 공여의 신속한 이행 등을 요청했다. 글로벌 리스크의 선제적 관리와 시장 안정화를 위해 각국의 정책 공조가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이 자리서 밸류

    2024.04.19 11:00
  • 배민 "외식경영 전문가에게 맡기세요"…자문단 꾸려

    배달의민족이 외식업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해 경영 어려움에 처한 외식업주를 지원한다고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19일 밝혔다. 외식 관련 교수와 외식산업 연구원, 셰프 등 전문가 12명이 외식업 자문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배민은 전날 서울 송파구 배민아카데미 서울센터에서 외식업 자문단 출범식을 열었다. 자문단은 외식업주들이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자문단은 ▲ 메뉴 경쟁력 강화 ▲ 효율적인 마케팅 ▲ 식재료 비용 절감 ▲ 인건비 절감 ▲ 체계적인 손익 관리 등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배민은 그간 외식업주를 지원하기 위해 정보 포털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연합뉴스

    2024.04.19 10:55
  • 구글, 'AI 개발에 속도' 딥마인드와 리서치 조직 합쳐

    빅테크(거대 기술 기업)들의 인공지능(AI)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구글이 AI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관련 조직을 딥마인드 산하에 모으기로 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구글의 AI 모델인 제미나이 등과 관련된 업무에 속도를 올리기 위해 구글리서치와 구글 딥마인드의 관련 부문을 하나로 합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해당 조직의 기술 부문 직원들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을 훈련하고 시스템을 만드는 데 필요한 고가의 연산장치도 한 조직에 두기로 했다. AI 발전에 따른 사회적 영향과 안전성 등을 다루는 AI 책무 팀도 딥마인드 산하로 들어가게 된다. 피차이 CEO는 새롭게 통합되는 '플랫폼 및 기기' 팀이 구글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및 AI 관련 노력을 모을 예정이며, 여기에는 안드로이드·크롬·검색·사진 관련 업무도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임무를 더욱 명확화하고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생성형 AI 분야에서 앞서나가는 가운데, 구글도 지난해 AI 연구 조직인 구글 브레인과 딥마인드를 합치는 등 AI 관련 업무를 강조하고 있다. 구글은 지난 2월 정보처리 능력이 개선된 제미나이 1.5 프로 모델을 공개했지만 제미나이의 이미지 생성 기능에 오류가 논란이 되면서 서비스를 중단하기도 했다. 구글의 이번 조직 개편은 최근 몇 달간 연이은 해고를 통해 비용 절감을 진행한 뒤 나온 것이기도 하다. 구글은 지난 1월에도 하드웨어·기술 부서 등에서 수백명을 감원했다. 한편 구글은 최근 이스라엘 정부·군의 클라

    2024.04.19 10:49
  • 임영웅 뜨자 제주삼다수 광고 1천200만회 '광클'

    지난달 21일 공개…제작 과정 영상도 소개 '먹는 샘물' 제주삼다수 모델인 가수 임영웅이 출연한 광고 유튜브 영상이 조회수 1천만 뷰(회)를 넘겨 인기를 실감하게 하고 있다. 14일 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본편 광고영상을 포함한 유튜브관련 영상(9편)의 누적 조회수가 지난달 21일 이후 현재까지 1천200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관련 댓글은 2만3천개 이상이다. 임영웅은 제주삼다수 광고 본편에 출연해 "제주삼다수를 지키기 위해 축구장 100개 크기의 땅을 샀다는 사실, 땅이 깨끗해야 물도 깨끗하니까"라고 소개했다. 제주삼다수는 수원지를 청정구역으로 유지하고 잠재 오염원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실제 취수원 주변 71만6천668㎡의 토지를 매입했다. 제주삼다수는 많은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광고 제작 과정 등을 담은 영상을 지난 12일 공개한 데 이어 이날 오후 6시에도 유튜브를 통해 또 다른 영상을 선보인다. 제주개발공사는 추가 영상 공개에 맞춰 이날 오후 6시부터 인스타그램에서 '임영웅 심쿵포인트 투표 이벤트'도 한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임영웅과의 특별한 만남으로 제주삼다수의 품질관리 노력이 신뢰감 있게 전달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델 임영웅과 함께 펼쳐갈 다양한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2024.04.19 10:45
  • 금융투자협회 2024년도 신입직원 공개 채용

    금융투자협회는 2024년 신입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 일반(경영·경제·법학) ▲ 변호사 ▲ 회계사 등 3개 부문이며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 등을 거쳐 6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필기시험은 인·적성 검사(NCS 포함), 전공시험(경영학·경제학·법학 중 택1), 논술시험으로 치뤄지며, 변호사·회계사 부문은 인·적성 검사(NCS 포함)만 실시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이달 29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 및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2024.04.19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