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더핑크퐁컴퍼니 "베베핀, 출시 2년 만에 3500만 구독자 돌파"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가 ‘베베핀’ 출시 2주년을 맞아 영화관 및 뮤지컬로 오프라인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고 11일 밝혔다. 2022년 4월 첫 론칭한 ‘베베핀’은 더핑크퐁컴퍼니 유튜브 채널 중 역대 최단기간인 14개월 만에 유튜브 다이아몬드 버튼을 수상했다. 올해 7월 기준 전 채널 누적 구독자 3500만 명, 누적 조회수 175억 뷰, 누적 시청 시간 13억 시간을 돌파하기도 했다.베베핀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생활 밀착형 싱어롱 뮤지컬’을 테마를 기반으로 세련된 영상미와 따라 하기 쉬운 멜로디, 따뜻한 감성의 스토리텔링을 덧입혔다.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8개 언어로 서비스 중인 베베핀 유튜브 채널은 전년 동기 대비 올해 2024년 상반기 조회수가 114% 증가한 72억 뷰를 기록했다.더핑크퐁컴퍼니는 베베핀 IP 출시 2주년을 맞아 온라인에서 입증한 베베핀의 글로벌 신드롬을 오프라인으로 본격 확대한다는 게 목표다. 모노플렉스 키즈 전문 영화관 포포시네마에 ‘베베핀관’을 오픈한다.여름방학을 맞아 극장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춤추고 따라 부르며 베베핀 인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전용 영화관이다. 전 회차에 캐릭터 무대인사 및 포토타임, 1:1 팬미팅까지 마련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용관은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된다.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베베핀은 론칭 2년 만에 핑크퐁, 아기상어를 잇는 글로벌 대표 IP로 자리매김함으로써 더핑크퐁컴퍼니의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력을 증명했다”며 “전 세계에서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오프라인 사업을 지속 확

      2024.07.11 16:28
    • 빈대인 BNK 회장 "금융사고엔 '무관용'...내부통제 전면 재점검"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그룹 전 임직원에게 '금융사고 예방'과 '준법·윤리의식 고취'를 주문했다.빈 회장은 지난 10일 상반기 실적과 내부통제 점검 결과를 반영한 그룹 하반기 정기 인사를 전격 단행하고, 이 같이 당부했다.그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상반기 의미 있는 실적달성과 시장에서의 그룹 주가 재평가는 임직원의 노고 덕분"이라고 했다.그러면서 내용과 규모를 떠나 사회적 파장이 큰 '금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주요 내용으로는 ▲금융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전환과 그룹 내부통제 전반의 전면 재점검 ▲성숙하고 냉철한 주인의식을 토대로 한 바른경영 강조 ▲신뢰를 기반으로 한 구성원간 합리적인 의사결정 프로세스 구축 등이 담겼다.우선 빈 회장은 "금융사고는 조직의 근간을 흔드는 중차대한 사안으로 재발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예외 없는 엄정조치를 할 것"이라며 '무관용의 원칙'을 밝혔다.이어 "업무를 비롯한 조직 문화 전반에 '바름'의 철학이 내재되어야 한다"면서 금융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 전환을 주문하고 그룹 내부통제 전반에 대한 전면 재점검을 지시했다.또,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할 중요한 시점에 불거지는 내부적인 갈등은 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 우려와 불신의 빌미를 줄 수 있다"며 "직원 상호간 성숙하고 냉철한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과 자세가 중요하고 이를 토대로 '바른경영'의 초석이 다져진다"고 덧붙였다.끝으로 "신뢰는 고객과의 관계 뿐 아니라 조직의 업무와 구성원 사이에서도 매우 중요한 가치"라며 ”"구성원간의 원만한 신뢰관계 기반 위에서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는 체계를 만들자"고

      2024.07.11 16:28
    • 이창용 한은 총재 "차선 바꾸고 적절한 시기에 방향 전환할 준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1일 또 한번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긴축 기조를 이어가기로 결정한 가운데,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제는 차선을 바꾸고 적절한 시기에 방향 전환을 할 준비를 하는 상황이 조성됐다"고 말했다.이 총재는 11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5월에 금리 인하 깜빡이를 켠 상황이 아니라 금리 인하 준비를 위해서 고민하는 상태였다면, 이제는 차선을 바꾸고 적절한 시기에 방향 전환을 할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 조성됐다"고 말했다.다만 "언제 방향 전환을 할지는 외환시장, 수도권 부동산, 가계부채 움직임 등 위험 요인이 많아 아직 불확실하다"며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준금리를 3.50%로 동결하기로 했다. 이 총재는 금통위원 일부가 향후 금리 인하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점을 밝혔다. 그는 "금통위원 6명 가운데 2명이 '3개월 후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놔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했다. "이들은 물가 상승률이 낮아졌기 때문에 금리 인하 가능성을 논의할 분위기가 조성됐다는 의견으로, 외환시장 동향과 가계부채 움직임을 지켜보자는 입장"이라는 설명이다.또, 이 총재는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4%로 낮아진 데 대해 "매우 긍정적인 변화이고, 예상했던 바와 부합하는 결과"라며 "다른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물가 안정이라는 측면에서는 많은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다.한편, 이 총재는 통화정책 결정에 가계 부채, 부동산 가격 등 금융 안정에 대한 고려가 더욱 더 커졌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지난 5월보다 금융 안정 이슈를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전에는 수

      2024.07.11 16:27
    • '할리스 운영사' KG할리스에프앤비, KG프레시 흡수합병

      할리스를 운영하는 KG할리스에프앤비는 종속회사 KG프레시를 흡수합병하고 종합 식품 회사로 거듭난다고 11일 밝혔다.KG할리스에프엔비가 운영 중인 할리스는 1998년 문을 연 대한민국 최고츼 에스프레소 전문점이다. 지난 5월에는 일본 오사카에 해외 1호점을 개점했다.KG그룹은 2020년 KG할리스에프앤비를 인수했으며 2022년에는 KG프레시를 종속회사로 편입하며 식품 사업에 진출했다.1996년 양념육 제조업으로 설립된 KG프레시는 대형 유통 브랜드에 육류를 공급하며 성장한 기업 간 거래(B2B) 중심의 육가공 전문 기업이다. 가정간편식(HMR) 등 신사업에 진출해 사업을 다각화하고 풍부한 유통 인프라를 통한 해외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이종현 KG할리스에프앤비 대표는 "마케팅·브랜딩 전략 등에 강점을 가진 KG할리스에프앤비와 독보적인 기술력과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KG프레시는 브랜딩·생산·유통 등 여러 방면에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

      2024.07.11 16:24
    • 효성重, 호주 파워링크사와 350억원 규모 변압기 공급 계약

      효성중공업이 11일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 전력회사 파워링크(Powerlink)사와 350억원 규모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효성중공업은 호주 퀸즐랜드 내륙에서 생산되는 신재생에너지 전력을 동부 해안까지 연결하는 송전망 건설 프로젝트인 코퍼스트링2032(Copperstring2032)의 주요 공급사로 참여하게 됐다.호주 퀸즐랜드 주정부는 2032년 브리즈번 올림픽 개최에 맞춰 전체 발전 전력의 70% 이상을 신재생에너지 발전으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한 바 있다. 퀸즐랜드는 연간 300여일에 달하는 일조량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용이한 조건을 갖췄다.효성중공업은 지난 10년 간 호주 전력 시장에서 제품 공급, 유지 보수 등 토털 솔루션 공급 업체로 인정 받아왔다. 지난해에도 남호주와 뉴사우스웨일즈를 잇는 송전망 사업인 에너지커넥트(EnergyConnect) 프로젝트에 전력기기를 공급하며 호주 신재생에너지 전력망 구축에 참여했다.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는 “효성중공업이 글로벌 송전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경쟁력을 기반으로 호주 퀸즐랜드가 세계 최고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허브로 거듭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지난 해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와 초고압변압기 장기공급계약을 맺는 등 호주 송전시장 변압기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영욱기자 yyko@wowtv.co.kr

      2024.07.11 16:24
    • 시프트업, 코스피 상장 첫날 공모가 1.2배 그쳐(종합)

      게임사 시프트업 주가가 코스피 상장 첫날인 11일 공모가의 1.2배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시프트업은 공모가(6만원) 대비 18.33% 오른 7만1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공모가의 1.5배 수준인 8만9천5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오름폭을 줄였다. 장중에는 엔씨소프트 시가총액을 뛰어넘기도 했으나 장 마감 시점 기준 시프트업의 시가총액은 4조1천198억원으로 엔씨소프트 시가총액(4조1천976억원)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게임사 중 시총 기준으로는 크래프톤, 넷마블, 엔씨소프트에 이어 4위 규모가 된 것이다. 이날 외국인이 시프트업을 610억원어치 순매도하며 국내 증시에서 가장 많이 팔았다. 개인은 시프트업을 1천75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최근 '새내기' 상장주 주가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반기 대어로 주목받았던 시프트업마저 큰 상승세를 나타내지 못하면서 IPO(기업공개) 시장 투자 심리가 더욱 위축되는 분위기다. 시프트업은 스타 개발자 김형태씨가 창업한 게임 개발 업체로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와 콘솔(게임기) 작품 '스텔라 블레이드' 등이 대표작이다. 앞서 공모가는 희망 범위(4만7천∼6만원) 상단인 6만원으로 확정됐다. 이어진 공모주 청약에서는 341.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8조5천550억720만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연합뉴스

      2024.07.11 16:21
    • 위메프 정산금 늦어져 '철렁'..."시스템 문제"

      티몬·위메프를 계열사로 거느린 싱가포르 기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기업 큐텐의 입점 판매자들 사이에서 판매대금 정산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불만이 터져나왔다.11일 큐텐과 그 계열사인 티몬·위메프의 판매자들이 모인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 초부터 큐텐에서 판매 대금을 정산받지 못했다는 글이 올라왔다.주로 큐텐의 해외 직접판매(역직구) 플랫폼에 입점한 국내 판매자들이었다. 미정산 금액은 적게는 수백만원, 많게는 수억원대로 알려졌다. 중국, 인도 등의 해외 판매자들은 이미 지난해부터 정산 지연 문제가 있었다는 주장도 나온다.위메프에서 이달 정산일인 지난 8일부터 판매 대금 지급이 미뤄지고 있다는 글이 최근 여럿 올라와 입점 판매자들을 불안하게 했다. 제때 정산을 못 받은 셀러는 1만명이 넘는 전체 판매자 가운데 수백명 규모로 알려졌다.논란이 온라인 상에 퍼지자 위메프는 이날 사과문을 내고 조속한 해결을 약속했다.위메프는 판매자에게 개별 공지한 글에서 "상품 판매 과정에서 사용된 판촉 쿠폰 적용금액의 시스템 검증이 지연되면서 부득이 일부 판매자에게 정산 대금이 정시에 지급되지 않았다"며 "이를 검수한 후 순차적으로 지급 중"이라고 해명했다.위메프 관계자는 "정산이 어제부터 일부 재개됐으며, 내일(12일)이면 모든 정산이 완료될 것"이라고 했다.큐텐의 정산 지연에 대해선 "지난해 정산 주기를 주간에서 월간으로 바꾼 영향과 복잡한 환전 절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혼선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정확한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티몬은 현재 문제 없이 정산이 이뤄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큐텐은 G마켓 창업자인 구영배 씨가 2010

      2024.07.11 16:21
    • 거버넌스포럼 "한화 공개매수 일반주주 이익 침해…PBR 0.26배"(종합)

      "이사 충실의무 확대 상법 개정 필요성 보여주는 사례"한화 "주주 친화 정책 펼쳐와…한화에너지와 합병 계획 없어"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하 포럼)은 11일 한화에너지의 ㈜한화 공개매수가 일반주주의 이익을 침해한다고 비판했다. 포럼은 이날 논평을 내고 "주주 보호 차원에서 (이사 충실의무를 확대하는) 상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함을 보여주는 생생한 사례"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화에너지는 이달 5일부터 24일까지 ㈜한화 보통주 600만주(지분율 8.0%)를 기존 주주들로부터 공개매수에 나선다. 공개매수가는 최근 1개월 주가 평균 대비 12.9%, 공개매수 시작 전날인 4일 종가 대비 7.7% 할증한 3만원으로 책정했다. 한화에너지가 해당 주식을 모두 매수하면 ㈜한화 지분율은 기존 9.7%에서 17.7%로 올라가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 이어 ㈜한화의 2대 주주가 된다. 한화에너지는 김 회장의 아들 3명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포럼은 "장기간 극히 낮은 주가 성과로 피해를 본 ㈜한화 일반주주는 왜 여기서 지배주주에게 주식을 팔아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이런 무계획, 추상적 공시는 금융당국이 최소한 신고서 반려 등으로 규제해야 하는 것 아닐까"라고 반문했다. 이달 4일 기준 ㈜한화의 총주주수익률(TSR)은 지난 3년간 0%, 5년간 1%, 10년간 3%에 불과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공개매수 가격 3만원에 근접한 현재 ㈜한화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26배 수준이다. 포럼은 "그동안 ㈜한화 이사회가 회사의 합리적 자본 배치와 기업가치 파괴 해결책을 진지하게 논의했는지 궁금하다"면서 "극히 낮은 밸류에이션에 지배주주가 일반주주 주식을 매입 편취하는 셈이다. 공정하지 않고 '책임경영'이

      2024.07.11 16:19
    • 큐텐 판매자 정산 지연에 '술렁'…"시스템 문제 곧 해결"(종합)

      큐텐·위메프 입점 셀러들 불만…사측 "판촉 쿠폰 검증 지연 때문" 해명 싱가포르 기반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기업 큐텐 입점 판매자들 사이에서 판매대금 정산이 제때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큐텐 측은 시스템상의 문제로 일부 지연됐으나 이른 시일 내의 모든 정산이 완료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11일 큐텐과 계열사인 티몬·위메프의 판매자들이 모인 한 인터넷 커뮤니티를 보면 올 초부터 큐텐에서 판매 대금을 정산받지 못했다는 글이 올라와 있다. 주로 큐텐의 해외 직접판매(역직구) 플랫폼에 입점한 국내 판매자들로 미정산 금액이 적게는 수백만원, 많게는 수억원대로 알려졌다. 중국, 인도 등에 있는 해외 판매자의 경우 이미 지난해 정산 지연 문제가 불거졌다는 주장도 있다. 최근에는 위메프에서 원래 이달 정산일인 지난 8일부터 판매 대금 지급이 미뤄지고 있다는 글이 다수 올라와 입점 판매자들이 술렁였다. 제때 정산받지 못한 셀러는 1만명이 넘는 전체 판매자 가운데 수백명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위메프는 이날 사과문을 공지하고 조속한 해결을 약속했다. 위메프는 판매자에게 개별 공지한 글에서 "상품 판매 과정에서 사용된 판촉 쿠폰 적용금액의 시스템 검증이 지연되면서 부득이 일부 판매자에게 정산 대금이 정시에 지급되지 않았다"며 "이를 검수한 후 순차적으로 지급 중"이라고 해명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정산이 어제부터 일부 재개됐으며, 내일(12일)이면 모든 정산이 완료될 것"이라고 했다. 큐텐과 관련한 정산 지연에 대해선 "지난해 정산 주기를 주간에서 월간으로 바꾼 영향과 복잡한 환전 절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2024.07.11 16:00
    • 햇사과 오늘 첫 출하…송미령 장관 "가격 안정될 것"

      올해 햇사과 140t(톤)이 11일부터 출하되면서 고공 행진하던 사과 가격이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대구 군위군의 한 사과 농장과 군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햇사과 생산·출하 현장을 격려하고 사과 생육과 재해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군위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햇사과 '썸머킹' 140t을 이날부터 다음 달까지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공영 홈쇼핑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날 출하된 썸머킹은 초록색 여름 사과인 츠가루(아오리) 품종 시기보다 약 열흘 일찍 수확되는 종이다. 농식품부는 "사과 등 주요 과일의 올해 생산량은 평년 수준 이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주요 과일 가격은 햇과일이 출하되는 이달 이후부터 안정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장관은 "썸머킹처럼 출하 시기를 고르게 하는 품종 다양화는 가격 변동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츠가루, 홍로 등 출하가 7월 중하순부터 본격화하면 가격이 안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 방문한 하나로마트 관계자는 "산지 작황이 양호해 햇사과 가격이 전년보다 10% 이상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2024.07.11 16:00
    • 인천신항 지하차도 사업 예타 통과…목동선 경전철은 불발

      기획재정부는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공사 등 2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타당성재조사 심사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공사는 지상에 임시로 설치된 인천신항 진입도로에 지하차도를 건설하고 송도 5교 구간에 영구 교량과 고가차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상·지하 분리 통행 체계를 구축해 항만 물류 수송을 원활하게 하고 송도국제도시의 주거환경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정부 측 설명이다.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건설공사 안건도 이날 의결됐다. 이 사업은 세종시 부강면과 대전시 유성구 간 도로를 신설하는 공사다. 이 사업을 통해 세종-대전 지역 간 교통량을 분산하고 세종시와 대전·청주 지역 간 접근성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했다. 한편, 서울시가 추진하는 목동선 경전철 사업은 이날 예타를 통과하지 못했다. 목동선 경전철은 양천구 신월동∼영등포구 당산역을 잇는 노선으로 10.87km, 12개 역사로 계획된 사업이나 경제성이 낮아 탈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시는 목동 아파트 재건축으로 급증할 교통 수요에 대비해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예타 지침상 재건축 사업 부분이 반영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시는 노선을 바꿔 경제성을 올리는 등 방안을 마련해 조만간 목동선 경전철 사업을 재추진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2024.07.11 16:00
    • 고금리 직격탄 맞은 미 기업 파산 급증…2011년 이후 최다

      S&P 글로벌 인텔리전스 "6월 파산, 2020년 초 이후 월별 최다" 올해 미국 기업들이 높은 금리를 비롯해 여러 악재에 노출되면서 파산이 크게 늘고 있다. 지난달 파산보호 신청 건수는 한 달로는 가장 많고, 올해 들어서도 지난 14년 사이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폭스비즈니스 방송은 10일(현지시간) 부채가 많은 미국 기업이 고금리 시대를 맞아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역사적인 급증'이랄 수 있는 정도의 기업 파산이 일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금융정보업체인 S&P 글로벌 인텔리전스가 새로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에 75개 기업이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 이런 수치는 한 달간 기록으로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절정에 달했던 2020년 초 이후 가장 많다. 지난달 파산보호를 신청한 주요 업체에는 '제2의 테슬라' 꿈꿨던 전기차 스타트업 피스커(Fisker), DVD 대여 체인 '레드박스'를 소유한 '치킨 수프 포 더 솔'(Chicken Soup for the Soul)이 있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파산보호 신청 건수는 모두 346건으로, 지난 14년 동안 비슷한 기간을 비교할 때 현저히 많다. 이전에 기록된 한 해 상반기 중 가장 많은 파산보호 신청 건수는 2010년 437건이다. 보고서는 올해 파산이 급증한 이유로 높은 이자율과 함께 공급망 문제, 소비자 지출 둔화를 꼽았다. 파산은 지난 4월 눈에 띄게 증가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기업들이 계속해 높은 이자율의 부담 아래 있고, 현재의 높은 금리 수준이 한동안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현실을 받아들인 데서 비롯됐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다는 징후 속에서 언제 기준금리를 인하할지 고심하고 있다. 대부분의 투자자는 연준이 오는

      2024.07.11 15:56
    • "당신의 미래 ETF투자가 답이다"…김남기 미래에셋운용 대표 [2시의 人베스트]

      ETF 투자 잘 하고 계십니까? 개별 종목 투자보다 훨씬 투자 위험은 낮고 또 그에 비해서 알아서 또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해주는 아주 알짜 재테크 수단이 있죠.국내 최고 수준 전문가에게 현명한 ETF 투자법 들어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 운용본부 운용부문의 김남기 대표와 함께 하겠습니다.대표님 어서오세요. 안녕하십니까?대표 지수죠. S&P500지수 현물 ETF를 처음 들여오신 분이시기도 하고 최근에 또 책을 내셨습니다. 지금 들고 계시네요. 책도 내셨을 정도로 사실 이 분야에 굉장히 정통한 분이셔서 저희가 오늘 모시게 됐습니다.ETF가 국민 재테크 수단이 됐다라고 지금 표현해도 될 정도로 실제 규모가 많이 커졌습니까?[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 작년 말만 하더라도 한 120조 수준이었는데 지금 이제 상반기가 조금 지난 수준인데 지금 157조, 160조 가까운 규모로 커졌고요.상품 개수도 870개로 우리나라 ETF 시장이 순자산 기준으로는 전 세계 11위입니다. 상품 개수, 얼마나 다양한 상품들이 있느냐는 기준에서는 전 세계 4위이고요.그리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ETF를 실제로 매매하고 거래하고 있냐는 관점에서 볼 수 있는 거래량 측면에서는 전 세계 3위를 기록하는 아주 ETF가 활발히 거래되고 많은 ETF를 거래할 수 있는 나라입니다.그렇군요. 투자자분들이 그만큼 많이들 선호를 하신다는 얘기인데 ETF를 왜 이렇게 좋아하시는 걸까요, 다들?[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 좀 전에 앵커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ETF가 2020년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투자에 관심을 가졌을 때 ETF 개별 주식에 투자하는 것보다 여러 가지 종목의 포트폴리오로 분산되는 ETF를 손쉽

      2024.07.11 15:55
    • 'AI 투자' 헤지펀드, 한국 주목…"亞신흥국중 최대자금 유입"

      인공지능(AI) 투자에 나선 헤지펀드들이 최첨단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새로운 수요, 정부 지원 등으로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는 한국 반도체 제조업체들을 주목하고 있다. 1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자산운용사 맨그룹, 싱가포르의 펑허자산운용사, 홍콩의 클라우드알파 캐피털 매니지먼트와 이스트이글자산운용사 등이 아시아 AI 투자 대상으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40억 달러(약 5조5천억 원)어치의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한 펑허의 최고 투자책임자(CIO) 맷 후는 "엔비디아가 AI 스토리의 왕이라면 (SK)하이닉스는 여왕"이라고 말했다. 펑허 등은 지난해 AI 열풍으로 미 증시에 상장된 엔비디아의 기업가치가 3조 달러(약 4천136조 원)를 넘어서고 아시아에서도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대만의 TSMC가 동반 상승한 데 비해 한국 반도체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최근 차세대 AI 경쟁에 뛰어든 테크(기술)기업들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미국의 마이크론테크놀러지가 주로 제조하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칩 확보를 서두르면서 이들 기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SK하이닉스는 현재 엔비디아에 HBM 칩을 가장 많이 공급하는 업체이다. 펑허의 후 CIO는 SK하이닉스의 매출 가운데 엔비디아 판매 비중이 TSMC의 비중보다 높은데도 SK하이닉스의 선행 주가수익률(P/E)이 9배인데 비해 TSMC는 23배나 된다고 지적했다. HBM 칩뿐 아니라 메모리칩의 전반적인 공급부족도 이들 기업에 힘을 실어주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지난주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이 15배 증가(잠정)했다고 밝

      2024.07.11 15:52
    • "한달치 예약 꽉 찼다" 인기…'매출 폭발'한 핫플 어디길래

      지난달 ‘하우스 오브 신세계’가 문을 열면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푸드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이 뛰었다. 하우스 오브 신세계는 백화점과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연결부에 조성된 공간으로, 프리미엄 푸드홀과 파인와인 매장이 입점했다.  신세계백화점은 하우스 오브 신세계 오픈 한달간 강남점 푸드홀의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3% 올랐다고 11일 발표했다. 이전보다 매장과 좌석 수가 줄었지만, 객단가는 3.6배 올랐다. 백화점 푸드홀로는 이례적으로 매일 ‘오픈런’이 펼쳐지고, 일부 식당은 한달치 예약이 마감됐다는 게 백화점 측 설명이다.  하우스 오브 신세계로 유입된 고객들이 백화점에서 쇼핑까지 하면서 강남점 매출을 끌어 올리고 있다. 지난 한달간 푸드홀 고객이 다른 상품을 구매한 비율을 뜻하는 연관 구매율은 82%에 달한다. 연관 매출액도 작년 동기 대비 21% 올랐다.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인 파인와인 특화 매장의 성과도 뚜렷하다. 지난 한달동안 강남점에서 팔린 30만원 이상 와인의 매출은 작년보다 38% 증가했다. 100만원 이상 와인도 61% 매출이 올랐다. 국내 유통업계에서 처음 선보인 지아코모 콘테르노와 도멘 자메 등 고가 와인이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올초부터 리뉴얼한 식품관을 단계적으로 오픈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국내 최초의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 파크’를 공개했고, 연말에는 식품관 슈퍼마켓을 기존의 3배 크기로 확장해 선보일 예정이다.  하우스 오브 신세계는 오는 8월 럭셔리 편집숍 분더샵의 상위 버전인 ‘분더샵 메자닌’과

      2024.07.11 15:36
    • 합병 ‘9부 능선’ 넘었는데…아시아나 노조 “원유석 대표 고발·단체 사직 결의”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동조합과 아시아나항공노동조합은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합병에 반대한다고 재차 밝혔다.이날 노조는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를 배임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며,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조종사들이 에어인천으로 강제 승계된다면 단체로 사직하겠다”고 말했다.더불어 “대한항공과 한국산업은행이 인수합병 전 아시아나항공의 경영권을 침해했다”며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에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또 “합병 과정에서 명백히 드러난 문제점들에 대해 대한항공과 산업은행, 기타 합병을 관리 및 감독해야 하는 정부 기관은 그 누구도 책임 있는 자세로 나서고 있지 않다”라고 주장했다.조종사 노조 측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가 에어인천으로 매각되면 전원 사직하겠다고 밝혔다.최도성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동조합 위원장은 “B747, B767 운항 승무원들은 지난 1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며칠 전부터 다른 기종 조종사도 사직서 제출에 동참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노조는 또한 대한항공이 인수합병 이후 직원들의 고용 및 처우를 논의하고자 대한항공 경영층과 접견을 시도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최 위원장은 “원 대표이사가 올해 아시아나항공에 도입돼야 할 A350 두 대를 대한항공에 이관했다”며 “그를 배임 행위로 고발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주 채권단인 산업은행과 대한항공의 경영층도 관여했음이 명백하다”며 “이는 인수합병 전에 아시아나항공의 경영권을 침해하는 불법행위에 해당된다”라고 설명

      2024.07.11 15:36
    • AI 인재 찾으러 간 곽노정…SK하이닉스, 美 캘리포니아서 글로벌포럼 열어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포럼을 개최한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인재들을 초청해 그룹의 성장 동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SK하이닉스는 오는 12∼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그룹 주요 관계사들과 함께 '2024 SK 글로벌 포럼'을 연다고 11일 밝혔다.SK글로벌포럼은 미국 내 인재들을 초청해 그룹의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최신 기술과 글로벌 시장 동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포럼을 통해 현지에서 우수 인재도 발굴하고 있다.올해 행사에는 SK하이닉스와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등 3개사가 참여한다.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기술 개발을 선도하면서 'AI 메모리 글로벌 리더'로 위상이 높아지고 미국 인디애나에 첨단 후공정 투자를 하기로 하면서 현지 우수 인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올해는 포럼 초청 대상을 반도체와 AI 분야에서 일하는 전문 인력은 물론 미국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밟는 인재들까지 확대했다"고 말했다.포럼에는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CEO)을 비롯해 김주선 AI 인프라 담당 사장, 김종환 D램개발 담당 부사장, 안현 N-S 커미티 담당 부사장, 최정달 낸드개발 담당 부사장,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 담당 부사장, 최우진 P&T 담당 부사장 등 SK하이닉스 경영진이 대거 참석한다.곽노정 사장은 오는 12일 포럼 개막 기조연설에 나서 SK하이닉스의 AI 메모리 기술력을 소개하고 미래 시장을 이끌어 갈 비전을 제시한다. 인디애나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장을 비롯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청주 M15X 등 국내외 차세대 생산기지 구축 계획도 공유할 계획이다.이어 김주선 사장 등

      2024.07.11 15:23
    • "돈 못 받는 거 아냐?"…위메프, 셀러 정산대금 밀린 이유가

      위메프가 시스템 오류로 인해 일부 셀러들에게 판매대금을 정산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위메프는 판매대금 정산일이었던 지난 7일 일부 셀러들에게 돈을 보내지 않았다. 정산이 지연된 셀러 규모는 수백명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위메프가 돈을 안 준다", "제2의 머지 사태가 벌어지는 게 아니냐"는 글들이 올라오기도 했다.위메프는 이번 정산 지연 사태는 단순 시스템 오류로, 자금난과는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시스템 복구 작업을 진행해 정산이 10일부터 일부 재개됐고 12일까지 모든 대금 정산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했다.위메프는 G마켓 창업자인 구영배 대표가 2010년 싱가포르에 설립한 큐텐이 운영한다. 지난달 월간활성이용자 수는 432만 명으로 쿠팡(3129만 명), 알리익스프레스(837만 명), 테무(823만 명), 11번가(712만 명), G마켓(497만 명), 티몬(437만 명)에 이어 업계 7위다.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2024.07.11 15:21
    • 뉴욕 맨해튼 월세구하기 별따기…매물 나온 지 24일만에 계약

      이사철 7~8월에는 더 오를 듯, 최고가 경신 가능성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아파트 월세 물건 구하기 경쟁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심해졌다. 물건이 나오면 빠른 속도로 계약이 되는 실정이다. 지난달까지는 임차료가 안정된 수준이었지만 이사 철인 7~8월이 되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11일(현지시간) 부동산 중개기업 더글러스 엘리먼과 감정평가기업 밀러 사무엘에 따르면 지난달 이루어진 맨해튼 아파트 임차 입찰에서 24%가 계약됐다. 이들 기업이 관련 자료를 수집한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비율이다. 또 임대매물이 중개사에 등록된 후 평균 24일 만에 계약이 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역시 가장 빠른 기록이다. 계약된 물건은 집주인이 제시한 호가에 비해 1.4%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미국에서도 종종 호가에 비해 낮춰서 계약되는 경우가 많지만 지난달에는 월세를 구하려는 이들 간에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웃돈을 주고라도 계약을 한 사례가 많았음을 보여준다. 밀러 사무엘의 조나단 밀러 사장은 "월셋집 구하기 경쟁이 매우 치열한 시장"이라고 말했다. 일부 중개인은 리스트에 아파트 월세 가격을 낮게 올려놓은 뒤 월세를 구하려는 이들에게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하도록 유도한다. 월세를 알아보는데 지친 임차인은 때로 호가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하고 계약을 하기도 한다. 이런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아직 오르지 않았다. 지난 달 신규 임대계약 중간값은 월세 4천300달러로 전년 동기와 같으며 5월보다 50달러가 올랐다. 매물이 많이 나오면서 가격 상승을 막은 것으로 보인다. 집주인들이 월세를 올리려 하면 세입자는 이를 수용하는 대신 다른 집을 구해 나가는

      2024.07.11 15:19
    • 행동주의펀드 FCP "방경만 KT&G 사장 보상제도 개편해야"

      행동주의펀드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가 KT&G에 최고경영자(CEO) 보상을 '스톡 그랜드' 방식으로 개편할 것을 요구했다. 스톡 그랜트 방식은 회사가 임직원에게 자기주식을 직접 무상으로 교부하는 것을 말한다.FCP는 KT&G 이사회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안서를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스톡 그래트 방식은 글로벌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의 보상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에게 고정급 ‘0’을 맞추는 대신 주가와 실적에 연동된 스톡옵션을 지급하는 방식이다.FCP는 방경만 KT&G CEO의 기본급을 1억원으로 고정하고, 실적 성장을 전제로 주가에 따라 주식을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FCP가 산정한 CEO 인센티브는 시가총액 증가분의 약 0.1% 수준으로, 주가가 약 2배 상승하면 100억원이 된다.스톡 그랜트 외에 다른 인센티브와 수당은 없다. 지급 시기는 방 CEO의 임기가 종료되는 2027년 3월이다. 취득한 주식은 3년 간 처분이 제한된다.FCP는 지난 3월 KT&G 이사회에 주가 연동 성과보상제 도입을 요구했으나 3개월이 지나도록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백복인 전 사장은 지난 2021년 주가와 영업이익을 폭락시키고도 26억원을 받아 업계 '연봉킹'에 올랐다"며 "이러한 결정을 내린 이사회를 허위 출장서까지 작성하며 부부 동반으로 해외관광을 시켜준 업무상 횡령 혐의로 이사회와 함께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이상현 FCP 대표는 "현재 KT&G의 CEO 보상 프로그램은 주가가 떨어질수록 사장 연봉이 올라가는, 세계에 유례없는 비정상적 시스템"이라며 "CEO가 향후 주가를 3배 올리겠다고 공언한 포스코와 달리 KT&G는 아직 아무런 움직임이 없어 주가를 올릴

      2024.07.11 15:15
    • [단독] KT 소비자 피해 SKT·LGU+의 2배…"점유율 좇다 놓친 고객 신뢰"

      KT를 향한 소비자들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방송·통신 시장의 포화로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졌다고는 하지만 KT의 경우 유독 소비자 피해가 잦았다. 점유율 확보에 급급해 소비자 신뢰를 외면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KT, 5년간 소비자 피해 2100건…SKT·LGU+의 2배한국경제TV가 국회 김소희 의원실(국민의힘·비례)을 통해 확보한 '한국소비자원 피해구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6월까지 KT를 상대로 2128건의 소비자 피해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 문의는 제외된 결과다. 같은 기간 SK텔레콤(1247건)과 LG유플러스(1257건)에 대한 피해사례보다 2배 가까이 많았다.KT는 2020년부터 매년 소비자 피해가 가장 많은 업체로 확인됐다. 2020년 541건의 피해가 접수됐고 이듬해 583건으로 늘었다. 2022년과 2023년 각각 434건, 417건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지만 타 업체보다 피해 사례가 많았다. 올해 6월까지 153건의 피해 구제가 접수됐다. 마찬가지로 SK텔레콤(143건)과 LG유플러스(119건)보다 많았다.문제는 KT가 이동통신 업종에서 1위 사업자와 큰 격차가 나는 2위 사업자라는 점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KT의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약 1345만명이다.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의 가입자 수(약 2313만명)보다 1천만명 가까이 적다.유료방송 시장에서는 KT가 24.31%(882만명)의 점유율로 1위 사업자이지만, SK브로드밴드(18.41%), LG유플러스(14.91%)와 큰 격차가 나지 않는 것을 감안하면 2배 가까이 되는 소비자 피해는 타 업체보다 과도하게 많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KT의 방송 그룹사인 스카이라이프와 HCN도 2020년 이후 각각 151건, 25건의 소비자 피해가 접수됐다.◇ 사유 살펴보니

      2024.07.11 15:10
    • [단독] "한국, 소멸의 길로 가고 있다"…OECD의 '충격 경고'

      "출산율 저하는 실존적 위협입니다. 장기적으로 한국은 소멸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한국·스웨덴 경제분석을 맡고 있는 욘 파렐리우센 담당관은 11일 한국경제신문과의 단독 서면 인터뷰에서 한국 경제를 위협할 중장기 리스크로 '저출생'을 꼽으며 이같이 말했다. 파렐리우센 담당관은 격년으로 발간되는 OECD 한국경제보고서를 작성하는 총책임자다. 그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빈센트 코엔 OECD 경제검토국 국가분석실장과 함께 '2024년 한국경제 보고서'를 발표했다.파렐리우센 담당관은 한국 경제의 최대 위협으로 저출생을 꼽았다. 그는 "한국의 출생률 급락은 구조적인 문제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역사적 뿌리를 가진 증상"이라며 "수출 주도 성장에 뿌리를 둔 한국의 생산·소비 불균형이 일과 삶의 불균형으로 이어졌다"며 "이것이 지난해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세계 최저 수준인 0.72명으로 떨어진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대로 가면 향후에는 노인 인구가 청년 인구의 9배 수준으로 늘어나 노동력 공급과 정부 재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저출생 원인으로 꼽은 일과 가정의 불균형,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임금 격차 등을 해결하는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저출산·고령화로 정부 지출이 급증하는 것에 대응해 세수를 늘려야 하냐는 질문에는 "경제활동참여율을 높이고 은퇴 시기를 미루는 개혁이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하는 가장 중요한 조치"라면서도 "세금 인상도 하나의 옵션이 될 수 있다"고 답했다. 증세 여지가 있는 세목으로는 OECD 평균(1

      2024.07.11 15:09
    • 할리스 운영사 KG할리스에프앤비, 종속회사 KG프레시 흡수합병

      커피 브랜드 할리스를 운영하는 KG할리스에프앤비는 종속회사 KG프레시를 흡수합병하고 종합 식품 회사로 거듭난다고 11일 밝혔다. 할리스는 1998년 '한국 최초의 에스프레소 전문점'을 연 브랜드라고 내세운다. 지난 5월에는 일본 오사카에 해외 1호점을 개점했다. 1996년 설립된 KG프레시는 대형 유통 브랜드에 육류를 공급하며 성장한 기업 간 거래(B2B) 중심의 육가공 전문기업이다. 가정간편식 사업도 하고 있으며 해외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KG할리스에프앤비 이종현 대표는 "이번 합병으로 고객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마케팅, 브랜딩 전략 등에 강점을 가진 KG할리스에프앤비와 독보적인 기술력과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KG프레시가 강점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브랜딩, 생산, 유통 등 여러 방면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KG그룹은 2020년 KG할리스에프앤비를 인수했으며 2022년에는 KG프레시를 종속회사로 편입하며 식품 사업에 진출했다. /연합뉴스

      2024.07.11 15:04
    • 국토부 "도시개발·그린에너지 해외 투자개발사업 적극 추진"

      해외건설업계와 간담회…패키지형 진출 추진 국토교통부가 도시개발, 그린에너지 분야 해외 투자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11일 해외건설업계, 관련 공공기관, 유관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건설 수주 플랫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국토부는 정부 간(G2G) 협력을 통해 발굴한 스마트도시, 철도·도로, 공항, 플랜트, 고속철 차량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도급사업에 편중된 해외건설사업의 체질 개선과 도시 개발 등 유망분야 진출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개발사업 활성화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투자개발사업은 사업 참여자가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 또는 전부를 부담하고, 발생하는 손익을 지분에 따라 분배해 투자자금을 회수하는 사업 방식이다. 에너지경제연구원과 해외건설협회는 최근 크게 성장하고 있는 해외 그린에너지(재생에너지·원전) 건설시장의 동향과 국내 기업 진출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국토부는 해외 투자개발사업의 성공 사례를 만들기 위해 사업화를 지원하고 금융 조달, 투자를 단계별로 지원하는 패키지형 진출을 추진한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경쟁이 심화되는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해외 투자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해외건설 수주플랫폼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활용해 업계, 전문가와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2024.07.11 15:00
    • OECD "한국, 내년도 재정지출 억제해야…中企 보조금 관리 필요"

      '2024년 한국경제보고서' 발표…인구문제 해결 위한 구조개혁 주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1일 우리나라에 고령화로 인한 재정건전성 우려와 함께 세수 부족을 언급하며 재정지출을 억제하라고 권고했다.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선 현재의 보조금·세제 혜택 방식 대신 규제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OECD는 이런 내용의 '2024 한국 경제보고서'를 발표했다. OECD는 2년마다 회원국 경제 동향과 정책 등을 분석해 정책 권고를 담은 국가별 보고서를 발표한다. ◇ "재정준칙 채택…고령화 대비·세수 감소" OECD는 보고서에서 "올해와 내년도 예산은 적자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 기조대로 2024∼2025년은 재정지출을 억제하라"고 권고했다. OECD는 또 "재정준칙을 채택·준수하고 장기 재정 지속가능성 평가를 위해 정기적 지출 검토를 하라"라고 주문했다. 현재 공공부채가 OECD 다른 나라와 비교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앞으로 재정 압박이 가중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OECD는 또 지난해 세수 부족에 따라 재정·부채 관리 체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OECD는 보고서에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세수가 13% 감소했고 원래 추정치보다 14% 낮았다"고 지적했다. 세수 감소에는 법인세 부진, 부동산 시장 부진으로 인한 거래세 감소 등도 작용했지만 세금 감면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통합 관리…네거티브 규제로 전환" OECD는 한국의 성장 동력을 보완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개혁을 주문했다. OECD는 "중소기업 보조금에 대한 중앙정부 지출은 높고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기준 중소기업

      2024.07.11 15:00
    • 공정위, 공공부문 입찰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답합 예방 논의

      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오후 공정위 대회의실에서 공공부문 입찰 관련 19개 관계기관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공정위 입찰담합징후분석시스템에 입찰 정보를 제공하는 공공부문 발주기관들이 모여 입찰 담합 감시 현황을 공유하고, 담합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공정위는 입찰 담합 예방을 위해 발주기관이 해야 할 역할과 발주 시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입찰 담합 예방 노력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공공기관의 특성에 따른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전달했다. 황원철 공정위 카르텔조사국장은 인사말에서 "입찰 담합은 공공 조달 시장의 경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국가 예산 낭비를 초래할 수 있는 중대한 법 위반행위"라며 "효과적인 담합 감시와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이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정위는 "발주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입찰담합징후분석시스템을 개선해 입찰 담합에 대한 감시 역량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2024.07.11 15:00
    • OECD, 올해 韓인플레 전망 2.6→2.5%…"통화정책 완화 권고"

      올해 성장률 전망 2.6% 유지…"하반기부터 내수 강세 예상"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반도체 수출 호조 등 영향으로 한국 경제가 지속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물가도 점차 안정되면서 내수도 회복될 것이라며 하반기 통화정책 완화를 권고했다. OECD는 11일 발표한 '2024 한국경제보고서'에서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6%로 전망했다. 2.2%에서 2.6%로 큰 폭으로 상향한 지난 5월 전망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다. 이는 정부·한국개발연구원(KDI) 전망치와 같고, 한국은행(2.5%)보다는 조금 높다. OECD는 내년 성장률도 종전과 같은 2.2%를 유지했다. OECD는 성장률 개선세의 근거로 '반도체 수출 호조'를 꼽았다. 보고서는 "글로벌 교역량이 증가하고 반도체 수출량과 가격이 회복되고 있다. 수출업체의 심리가 바닥을 쳤고 경상수지도 견실한 흑자로 돌아섰다"고 진단했다. 고금리·고물가로 민간 소비와 투자가 제약을 받는 점을 언급하면서도 물가가 안정되면서 내수도 곧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OECD가 전망한 올해와 내년 민간 소비 증가율은 1.4%, 2.4%다. 보고서는 "인플레이션은 점진적으로 완화돼 올해 말 목표에 도달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부터 내수는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물가가 안정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 통화 정책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도 내놨다. 올해 상품·서비스 수출은 6.9% 늘어난 뒤 내년 2.4%로 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수입은 올해 1.2%, 내년 2.4% 증가를 전망했다. OECD는 한국 경제의 위험 요인으로 미·중 무역 갈등에 따른 공급망 교란, 대중 무역 축소 등을 꼽았다. 보고서는 "중국은 여전히 한국 기업 가치사슬의 핵심 파트너"라며 "한국의 대중국

      2024.07.11 15:00
    • 와우패스, JYP서 투자 유치…우리카드, KCD 인터넷뱅크 컨소시엄 참여 [Geeks' Briefing]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11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외국인 선불카드 와우패스, JYP서 전략적 투자 유치 성공외국인 관광객 대상 선불카드 와우패스를 운영하는 오렌지스퀘어가 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전략적 투자(SI) 유치에 성공했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오렌지스퀘어의 이번 투자 유치는 올해 1월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이어 5개월 만이다. 방한 외국인의 10%가량이 와우패스를 사용한다는 점과 함께 이들의 상당수가 K-POP, K-컬처 소비에 적극적이라는 점이 이번 투자 유치에 영향을 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와우패스는 결제·환전·교통카드 기능을 카드 한 장으로 해결한 외국인 관광객 전용 올인원 선불카드다.마로솔, 한국앤컴퍼니 배터리 팔레타이징 자동화 구축토탈 로봇 솔루션 기업 마로솔은 한국앤컴퍼니 창원공장에 차량용 배터리 팔레타이징 자동화 솔루션 구축을 완료했다. 마로솔은 다양한 팔레트와 패턴, 제품에 대한 팔레타이징 규격화 작업을 했다.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화면에 팔레트와 배터리 치수를 입력한 뒤 원하는 패턴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팔레트 중심으로 오토 센터링, 팔레타이징 위치 별 배터리 사이즈에 대한 위치 보정, 단차 보정 기능을 조합해 기구적으로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제한없이 작업 모델 생성이 가능하게 했다. 한국앤컴퍼니는 다양한 팔레트와 제품에 대한 팔레타이징 자동화를 통해 작업량을 높일 수 있다.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핀란드·말레이시아·인도 VC와 각각 MOU 체결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부산 슬러시드를 찾은 핀란드, 말레이시아, 인도 기반 글로벌 벤처캐피탈

      2024.07.11 14:58
    • 해수부, 고수온 위기경보 '주의' 발령

      해양수산부는 11일 오후 2시부로 고수온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발령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서·남해와 제주 연안 21개 해역에 고수온 예비특보를 발표한 데 따른 조치다. 해당 해역은 다음 주 장마전선 북상 후 수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주요 연안 수온은 함평만·득량만·여자만 25.2℃, 천수만 24.8℃, 사천만·강진만 24.4℃, 제주 동부 앞바다 23.9℃ 등이다. 올해 국립수산과학원의 고수온 예비특보는 6월 중순부터 지속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다소 늦게 발표됐다. 다만 올여름 우리나라 수온은 평년(과거 30년 평균)보다 1℃ 내외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다음 주 장마전선 북상 이후 수온이 급격하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수부는 실시간 수온 정보를 지방자치단체와 어업인에게 문자와 누리집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또 10개 광역 지자체에 액화산소 공급기 등 고수온 대응 장비를 지원했다. /연합뉴스

      2024.07.11 14:53
    • 장마에 축구장 1만3000개 농작물 침수…물가 예의주시

      지난 7일부터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축구장(0.714㏊) 1만3천개 면적 농작물들이 침수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농작물 침수 면적이 전날 오후 6시 기준 9천522㏊(헥타르·1㏊는 1만㎡)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농작물 피해가 가장 큰 곳은 충남으로 7천86㏊가 침수됐고, 충남 다음으로는 경북(1천318㏊), 전북(1천82㏊) 순이다.농작물 품목별로 보면 벼가 7천456㏊로 대부분이다.농식품부의 한 관계자는 "벼는 아직 이삭도 안 나왔고 물만 잘 빠지면 큰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콩은 486㏊, 고추는 309㏊가 각각 침수됐고, 수박(116㏊), 포도(99㏊), 멜론(86㏊), 참외(74㏊) 등 과일·과채류도 침수 피해를 봤다. 방울토마토(40㏊), 상추(38㏊), 오이(23㏊) 등도 피해가 있었다.지난달만 해도 시설채소, 배추 등 채소류 가격은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달 들어 장마철이 되면서 배추, 상추, 시금치, 오이 등 일부 품목 가격이 상승세인 상황에서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해 농작물 물가가 더 오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시금치 소매가격은 100g에 1천338원으로 전달(770원)보다 74% 올랐다. 이는 전년(1천417원)보다 낮지만, 평년(1천91원)보다 23% 높은 수준이다.상추 소매가격은 100g에 1천227원으로 전달(891원)보다 38% 상승했다. 다만 전년(1천808원)이나 평년(1천419원)보다는 낮다.농식품부는 장마, 폭염 등 기상 상황에 따른 수급 불안정 위험을 주시하고 있다.농식품부 다른 관계자는 "고추는 전체 재배면적 2만7천㏊의 0.8% 수준이라 수급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다른 품목도 이번 침수 피해가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칠 수준은 아니라

      2024.07.11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