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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신증권 "CJ대한통운, '사촌동맹'으로 연 매출 3천억원↑ 기대"

      대신증권은 14일 CJ대한통운에 대해 신세계그룹과의 물류 협력을 통해 연간 3천억원의 매출 증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5일 CJ그룹과 신세계그룹은 G마켓과 SSG닷컴 물류를 CJ대한통운에 맡기는 것을 시작으로 전방위적 협력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양지환 연구원은 신세계 계열의 배송 물량이 연간 5천만~5천500만건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해 CJ대한통운의 택배 처리량 약 16억건의 3.4%에 해당하는 규모다. 신세계그룹은 이마트의 산지 농산물 매입 등도 CJ대한통운에 위탁하는 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 연구원은 "이마트의 산지 농산물 매입 물량이 더해질 경우 신세계그룹 관련 물량은 연간 최대 1억건까지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발 직구 물량에 대해선 "2분기 직구 물량 처리 건수가 1천800만~1천900만건에 달하고 하반기로 갈수록 성장세가 더 커질 것"이라며 일각의 성장 둔화 우려를 부인했다. 양 연구원은 "최근 중국발 직구 물량 성장에 대한 우려로 3개월간 주가가 약 20% 하락했으나 신세계그룹과의 전방위적 물류 협력으로 성장에 대한 기대는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CJ대한통운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매수'와 17만5천원으로 유지했다. /연합뉴스

      2024.06.14 08:33
    • DB금융투자 "한한령 해제 예단 어려워…미디어 업종 지켜봐야"

      DB금융투자는 14일 중국의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 해제 여부는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디어 업황 회복과 라인업 확대가 기대되는 내년까지 제작사들의 실적을 지켜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미디어 업종 보고서를 내고 "지난 7년간 그랬듯 중국 시장 오픈 여부는 예단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리창 중국 총리 방한으로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커졌고 이에 미디어 업종 주가도 잠시 반등한 바 있다. 신 연구원은 "K-드라마의 중국 수출이 본격화된다면 당연히 스튜디오드래곤, 콘텐트리중앙(SLL), SBS(스튜디오S) 등 대형 제작사들의 수혜가 가장 클 것"이라면서도 "중소형 제작사들도 연간 2∼4편씩 꾸준히 드라마를 제작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신작 동시 방영으로 인한 실적 성장 스토리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중소형 제작사로 중 키이스트는 연간 5∼6편 드라마 방영이 예정돼 있으며, NEW는 영화 '설계자', 드라마 '화인가스캔들'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한 달에 한 번씩은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에이스토리는 '크래시' 외 하반기 드라마 2편을 편성 확정했으며, 코퍼스코리아는 상반기 배급 부문 라인업이 전무하나 2분기부터 제작 부문의 '옥씨부인전' 덕분에 실적이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 연구원은 "대부분 올해 연간 실적이 작년 대비 크게 성장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 아쉽다"면서 "업황 회복 라인업 확대가 기대되는 내년까지 길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반기 중요 작품을 선별해 단기 트레이딩 하는 전략을 추천하며 키이스트, NEW에 주목했다. /연합뉴스

      2024.06.14 08:31
    • 전주예수병원, 전북 의료기관 최초로 AI 내시경 도입

      전라북도에 처음으로 인공지능(AI) 내시경이 도입된다.의료기관은 전주예수병원이며, 해당 내시경은 AI MEDTECH 전문기업 웨이센의 '웨이메드 엔도'다. 웨이메드 엔도는 기존 내시경 장비와 연동해 인공지능으로 내시경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 실시간으로 이상병변 감지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 소프트웨어다. 지난 3월에는 세계 최초 위암 침범깊이를 분석하는 의료소프트웨어로 식약처 3등급 인허가를 확보했다.이번 도입은 과학기술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2024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웨이센이 선정되며 체결됐다. AI 바우처 지원 사업은 의료기관, 벤처·중견 기업 등이 단기간 내에 최적의 AI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병원은 AI 제품에 대한 도입 비용을 지원받고 AI 기업은 AI 제품을 확산할 수 있다.전주예수병원은 전북지역민들에게 고품질 위, 대장 내시경 검사를 제공하고, 지역 거점 병원을 넘어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최첨단 스마트 병원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신충식 전주예수병원장은 "예수병원 소화기센터는 학문적인 발전과 지방 병원 한계를 극복하고 치료 수준을 높여 왔다"며 "이번 위,대장분야 인공지능 도입과 최근 최첨단 장비 가동식을 통해 지역 의료수준을 선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경남 웨이센 대표는 "웨이메드 엔도는 지난 2022년 국내 최초 위,대장 내시경 식약처 인허가 확보를 시작으로 전국에 있는 병원들로 빠르게 공급되고 있다"며 "최초를 넘어 최고로 인정받는 인공지능 내시경 제품으로 나아가기 위해 웨이메드 엔도 제품 고도화 및 사업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김수진기자 sjpen@wowtv.co.kr

      2024.06.14 08:31
    • [마켓뷰] 꺾이지 않는 美 금리인하 기대…코스피 전고점 뚫을 듯

      S&P500·나스닥, 물가·고용지표 둔화에 4거래일째 신고가…기술주 랠리 지속코스피도 상승 출발 예상…BOJ 통화정책회의 결과 주목 14일 국내 증시가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와 지속되는 금리 인하 기대 속에 상승한 미국 증시 영향으로 전고점을 돌파할 가능성이 커졌다. 전날 코스피는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와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긍정적으로 소화하면서 상승했다. 코스피는 전장 대비 0.98% 오른 2,754.89에 장을 마쳤다. 다만 장 막판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영향에 변동성이 커지면서 연고점(종가기준 2,757.09)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전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5천387억원, 코스피200선물을 7천439억원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주도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도매물가와 고용 지표 둔화에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되며 상승했다. 미국 노동부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2% 하락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0.1% 상승)를 밑돌았다. 지난 8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계절 조정 기준 24만2천명으로 직전주보다 1만3천명 증가해 10개월 만에 최대 수준을 나타냈다. 이에 10년물 미국 국채 수익률은 전날 대비 7.1bp(1bp=0.01%포인트) 내린 4.249%를 나타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전장보다 각각 0.23%, 0.34% 올라 4거래일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17% 내렸다. 기술주 중 엔비디아 주가가 3.5% 상승했으며, 애플(0.6%)도 3거래일 연속 오르며 시가총액 1위를 다시 차지했다. 브로드컴(12.3%)은 10대 1 주식 액면 분할 발표와 실적 전망 상

      2024.06.14 08:17
    • 중진공, 케이블TV방송협회와 중소기업 정책 지역홍보 강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4일 목동 사옥에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와 '중소기업 지원 정책의 지역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지역 중소기업 대상 정책홍보 콘텐츠 제작 및 홍보 ▲ 중소기업 홍보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협업 ▲ 홍보 채널 발굴·확대를 위한 정보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황희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우리 협회는 각 지역 채널의 시청자 등 전국 단위 미디어망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최대 강점"이라며 "중진공과 협업해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확산함으로써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고 미디어 활용의 공적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셜 미디어에 익숙하지 않은 중소기업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홍보 접점을 확대해 정책정보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6.14 08:11
    • MS 제쳤다…5개월 만에 시총 1위 복귀

      애플이 5개월 만에 종가 기준으로 시가총액 1위에 복귀했다.1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전날보다 0.55% 오른 214.24달러(29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지난 10일 'AI 전략'을 발표한 이후 11일부터 3일 연속 상승 마감이다. 이 기간에만 11% 오르며 3일간 상승 폭으로는 2020년 8월 이후 최대다.시총도 3조2천850억 달러(4천526조원)로 불어나며, 마이크로소프트(MS)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시총 1위 자리에 올랐다.MS 주가는 이날 0.12% 오르는 데 그쳐 3조2천810억 달러의 시총을 기록했다. 애플과는 40억 달러 차이다.애플이 종가 기준으로 시총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1월 이후 5개월 만이다. 전날에는 장중에 1위로 올라서긴 했지만, 종가에서는 MS에 다시 밀렸다.애플의 몸집이 커지는 것은 'AI 전략'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애플은 시총 1위 자리를 놓고 당분간 MS뿐만 아니라 엔비디아와 경쟁을 이어갈 전망이다.시총 3위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3.52% 오르며 129.61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10분의 1 주식 분할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 130달러에 육박했다.시총도 3조1천880억 달러를 기록하며, 애플과 MS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2024.06.14 07:52
    • "'포토샵' 회사 강력한 미래 매출 예상"

      미국 디자인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 주가가 분기 실적 발표 이후 1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15%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어도비는 '포토샵'으로 유명하다.어도비는 회계연도 2분기(3∼5월) 동안 53억1천만 달러의 매출과 주당 4.48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는 시장조사기관 LSEG가 집계한 월가 매출 전망치인 52억9천만 달러와 4.39달러의 주당 순이익을 웃도는 수치다.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0% 성장했다.3분기(6∼8월) 매출은 53억3천만 달러∼53억8천만 달러에 이르고, 주당 순이익은 4.5달러∼4.55달러에 이를 것으로 이 회사는 추정했다.3분기 매출은 월가 전망치(54억 달러)에 약간 미치지 못하지만, 주당 순이익은 예상치(4.48달러)를 웃돈다.어도비는 또 연간 매출을 214억∼215억 달러로 전망하며 지난 3월 예상한 전망치(213억∼215억 달러)보다 올려잡았다. 연간 주당 순이익도 18∼18.2달러로 3개월 전 전망치 17.6달러∼18달러보다 상향 조정했다.댄 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 남은 회계연도까지 새로운 창조적 사업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블룸버그 통신은 "어도비가 연간 이익 전망을 상향 조정했고, 고객들이 회사의 새로운 AI 기반 도구를 채택하고 있음을 시사하면서 창의적인 제품에 대한 강력한 미래 매출을 예상했다"고 분석했다.실적 발표 후 어도비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약 15% 급등했다. 어도비 주가는 올해 들어 전날까지 23% 하락한 바 있다.(사진=연합뉴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2024.06.14 07:48
    • 올해 경제성장률 2.4%로 상향 조정

      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0%에서 2.4%로 상향 조정한다고 13일 발표했다.3월 '경제동향과 전망: 2024년 1분기' 보고서'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을 2.0%로 예측했다가 석달 만에 0.4%포인트 올린 것이다.연구원은 상향 조정 이유로 '글로벌 경기 개선에 따른 수출실적 호전'을 들며 "인공지능(AI)에 대한 수요 확대에 따른 반도체 수출 증가가 전체 수출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내수의 경우 고환율·고물가 흐름이 완화하고 기준금리 인하 시기가 구체화될 때까지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 여건 부실화와 정책적 지원 여력 약화 탓에 신속한 내수 회복이 어렵다고 본 것이다.또한, 원리금 상환 부담 누적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이 상승하는 등 민간 부채 리스크가 성장 경로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경기 부진 장기화, 중동 리스크 확대 가능성도 주요 하방 위험 요인으로 분석됐다.또한, 내수 부문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민간 소비가 올해 1.9%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측했다.소비는 레저 소비 증가로 1분기 중 일시적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소득 여건 정체, 가계부채 원리금 상환 부담 증가로 회복세가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다.설비투자는 3.1%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리 하락 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후퇴하고 국지적 리스크가 확대된 상황이 고려됐다.다만 수출 증가 파급 효과로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회복세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건설투자는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확대에 따른 토목건설 증가에도 지난해 건설 수주와 인허가

      2024.06.14 07:23
    • 1대도 수출 못했다…"인프라 부족 등에 역성장"

      지난달 한국은 승용과 상용을 통틀어 수소전기차(FCEV)를 1대도 수출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 5월 승용과 상용을 합친 수소차 수출량은 0대였다.현재 대표적인 수소차로는 승용의 경우 현대차의 넥쏘, 상용의 경우 현대차의 엑시언트 트럭이 있다.수소차 수출량은 지난해 10월에 이어 7개월 만에 다시 0대를 기록했다.올해 1∼5월 누적 수소차 수출량도 6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233대) 대비 74.2% 급감했다.수소차 수출량이 하반기에 크게 줄어드는 경향을 고려하면 이러한 감소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연간 수소차 수출량은 100대를 넘기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수소차는 그동안 현대차가 넥쏘와 엑시언트 트럭을 내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고 있었지만, 충전 인프라 부족, 수소 충전 비용 상승, 한정된 차량 선택지 등으로 역성장을 거듭하고 있다.2018년까지 100∼200대 수준에 머물던 한국의 수소차 수출량은 2018년 넥쏘 출시에 힘입어 2019년 788대로 크게 늘었다.여기에 2020년 수소 상용차 엑시언트 트럭 출시가 더해지면서 같은 해 수출량은 1천41대를 기록하며 1천대를 넘었다.2021년 1천121대로 정점을 찍은 수소차 수출량은 2022년 400대, 지난해 296대로 감소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반면, 일본과 중국은 글로벌 수소차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첫 수소차인 넥쏘 후속으로 카니발과 스타리아 수소차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을 인수 통합해 이원화됐던 기술력과 자원을 합쳐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발표했다(사진=연합뉴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2024.06.14 07:18
    • 이마트와 합병 앞둔 이마트에브리데이 첫 희망퇴직

      내달 1일 합병 법인 출범 전 조직 쇄신 목적이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자회사인 이마트에브리데이가 다음 달 이마트와 합병을 앞두고 희망퇴직을 단행한다.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전날 근속 15년 이상 사원(167명) 대상의 희망퇴직 시행을 공지했다.근속 25년 이상은 기본급의 44개월, 근속 15∼24년은 33개월 상당의 특별퇴직금을 각각 받는 조건이다.여기에 2천800만원의 전직 지원금과 퇴직 후 10년간 5∼7%의 에브리데이 쇼핑 할인 혜택(700만원 한도)을 공통으로 제공한다.퇴직 희망 직원은 오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된 직원은 엿새 후인 30일자로 퇴직하게 된다.이마트에브리데이가 희망퇴직을 시행하는 것은 2011년 이마트에 인수된 이래 처음이다.이마트에브리데이는 "다음 달 합병을 앞둔 변화의 시기에 15년 이상 근속한 매니저 이상 직원들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주고자 희망퇴직을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마트에브리데이는 다음 달 1일부로 이마트에 흡수 합병된다.업계에선 이번 희망퇴직을 합병 법인 출범에 앞서 조직을 쇄신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앞서 이마트도 지난 3∼4월 근속 1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창사 이래 첫 전사적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바 있다.지난해 9월 취임한 한채양 이마트 대표는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 편의점 자회사인 이마트24 등 3사 공동 수장을 맡아 통합 시너지 창출에 매진해왔다.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 간 합병과 희망퇴직도 그 일환이다.이마트에브리데이는 1974년 설립 후 해태유통, 킴스클럽마트 시절을 거쳐 2011년 이마트 품에 안겼다.지난해 말 기준 230개의 직영 슈퍼마켓과 23개

      2024.06.14 07:11
    • "국민연금 나누자"…이혼 후 신청 '급증'

      헤어진 배우자(전 남편이나 아내)의 국민연금을 쪼개서 나눠 가진 수급자가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분할연금'을 신청해서 받는 수급자는 2024년 2월 현재 7만7천421명으로 8만명에 육박했다. 성별로는 여자가 6만8천239명(88.1%), 남자는 9천182명(11.9%)으로 여자가 압도적으로 많았다.분할연금 액수는 적었다. 올해 2월 현재 월평균 수령액은 24만7천482원에 불과했다.올해 1인 가구 최저생계비(기준 중위소득 32%인 월 71만3천102원)보다 훨씬 못하다. 겨우 34.7% 수준에 그친다. 최고액은 월 198만4천690원이었다.분할연금 수급자를 매달 받는 수령 금액별로 살펴보면 20만원 미만이 3만9천304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만∼40만원 미만 2만5천994명으로 뒤를 이었다.다음으로는 40만∼60만원 미만 8천614명, 60만∼80만원 미만 2천794명, 80만∼100만원 미만 564명, 100만∼130만원 미만 94명, 130만∼160만원 미만 42명, 160만∼200만원 미만 15명 등이었다.60∼65세 미만 1만8천351명, 65∼70세 미만 3만7천201명, 70∼75세 미만 1만4천688명, 75∼80세 미만 5천470명, 80세 이상 1천711명 등이다.분할 연금제도는 1999년 가정에서 자녀를 키우고 집안일을 하느라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못했더라도 혼인 기간 정신적, 물질적으로 기여한 점을 인정해 일정 수준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려는 취지로 도입됐다.올해 2월 현재 분할연금 수급자는 10년 전인 2014년과 견줘서 6.5배로 증가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2024.06.14 07:06
    • 한국은 '산 넘어 산' 인데…최저임금 차등 확대 나선 일본 [김일규의 재팬워치]

      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논의가 한창이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9860원으로, 내년에 처음 1만원을 넘길지가 주요 관심사다. 최저임금 수준 논의에 앞서 업종별 구분과 도급제 근로자 최저임금 등 다뤄야 할 쟁점이 많아 ‘산 넘어 산’이다.지난해 일본은 최저임금이 전국 평균 1000엔(약 8800원)을 넘었다. ‘전국 평균’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한국과 달리 지역별, 산업별 최저임금이 다르기 때문이다. 올해는 지역별, 산업별 최저임금 차등을 더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도쿄 1113엔·이와테 893엔한국처럼 일본에서도 최저임금은 기업 등이 근로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최소한의 ‘시급’이다. 생활 안정을 위해 필요한 제도다. 정규직은 물론 아르바이트, 파견직 등 모든 근로자가 대상이다. 한국과 다른 점은 일본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개별적으로 정하는 ‘지역별 최저임금’과 특정 산업별로 정하는 ‘특정 최저임금’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다.지역별 최저임금은 각 지자체 내 모든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특정 최저임금은 각 지자체 내 특정 산업에 적용된다. 지난 3월 말 기준 2

      2024.06.14 07:00
    • '60조원대 머스크 성과보상안' 테슬라 주총서 가결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게 한화 수십조원대의 성과 보상을 하기로 한 결정을 재승인하는 안건이 13일(현지시간) 테슬라 주주총회에서 통과됐다.테슬라 측은 이날 머스크 CEO에게 경영 성과에 따라 수십조원대 가치의 주식매수청구권(스톡옵션)을 지급하기로 한 2018년 보상안(2018 CEO pay package) 재승인 안건이 통과됐다고 발표했다.보상안은 머스크가 테슬라의 매출과 시가총액 등을 기준으로 단계별 성과를 달성하면 12회에 걸쳐 총 3억300만주의 스톡옵션을 지급하는 내용이다.스톡옵션의 가치는 한때 560억달러(약 77조원)에 달했으나, 이날 증시 종가(182.47달러) 기준으로는 480억달러(약 66조1천억원) 수준이다.2018년 이 보상안이 이사회와 주총을 거쳐 승인된 이후 머스크는 계약상의 경영 성과를 모두 달성해 스톡옵션을 전부 받았으나, 소액주주인 리처드 토네타가 이를 무효로 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해 올해 1월 잠정 승소하면서 머스크는 그간 받은 스톡옵션을 모두 반납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테슬라 이사회는 주주들이 머스크에 대한 보상안을 지지한다는 사실을 증명해 항소심에서 유리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 보상안을 재승인하는 안건을 이번 주총에서 투표에 부쳤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2024.06.14 06:56
    • S&P·나스닥 또 역대최고…'60조원대 머스크 성과 보상안' 테슬라 주총서 가결 [모닝브리핑]

      ◆ 뉴욕증시, S&P·나스닥 또 역대최고 마감뉴욕증시는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4거래일째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다우지수는 하락하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13일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17% 하락한 38,647.10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0.23% 오른 5,433.74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34% 오른 17,667.56을 나타냈습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4거래일째 역대 최고치를 나란히 경신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올해 금리인하 횟수가 1회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으나 금리인하 사이클이 올해 시작된다는 점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테슬라 주총서 '60조원대 머스크 성과 보상안' 가결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게 한화 수십조원대의 성과 보상을 하기로 한 결정을 재승인하는 안건이 테슬라 주주총회에서 가결됐습니다. 현지시간 13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본사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머스크 CEO에게 경영 성과에 따라 수십조원대 가치의 주식매수청구권(스톡옵션)을 지급하기로 한 2018년 보상안(2018 CEO pay package) 재승인 안건이 통과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통과된 보상안은 머스크가 테슬라의 매출과 시가총액 등을 기준으로 단계별 성과를 달성하면 12회에 걸쳐 총 3억300만주의 스톡옵션을 지급하는 내용입니다. 이 스톡옵션의 가치는 한때 560억달러(약 77조원)에 달했으나, 이날 증시 종가(182.47달러) 기준으로는 480억달러(약 66조1000억원) 수준입니다. 2018년 이 보상안이 이사회와 주총을 거쳐 승인된 이후 머스크는 계약상의 경영 성과를 모두 달성해 스톡옵션을 전부 받았으나, 소액주주인 리처

      2024.06.14 06:47
    • 효성, 오늘 '2개 지주사' 재편 임시주총…'독립 경영' 속도

      인적 분할 승인 안건 논의…승인시 7월1일 재편 예정효성이 1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2개 지주회사로 개편하기 위한 안건을 의결한다.이날 주총에서 회사 분할이 승인되면 7월 1일자로 ㈜효성과 HS효성 등 2개 지주회사 체제로 재편된다.효성은 앞서 지난 2월 이사회에서 효성첨단소재를 중심으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IS), 효성토요타 등 6개사에 대한 출자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규 지주회사를 설립하는 분할 계획을 결의했다.신설법인의 명칭은 HS효성이며, 조현상 부회장이 HS효성 대표이사로 내정됐다.분할 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 기준으로 ㈜효성 0.82 대 HS효성 0.18이다.분할 안건은 주총 특별결의 사항으로, 출석 주주 의결권의 3분의 2 이상과 발행주식총수의 3분의 1 이상 찬성으로 결의된다.효성은 5월 말 기준 조현준 회장(33.03%)과 조현상 부회장(22.0%)을 비롯한 특수관계인의 지분이 57.76%다.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이번 분할 안건이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분할 시 조현준 회장은 기존 지주인 ㈜효성과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을 맡고, 조현상 부회장은 신설 지주인 HS효성과 효성첨단소재를 이끌게 된다.이를 계기로 그동안 '형제 경영'으로 그룹을 이끌어 온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이 독립 경영에 나서며 사실상 계열 분리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최근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별세에 따른 지분 상속 절차가 사실상 일단락되며 독립 경영 체제를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도 나온다./연합뉴스

      2024.06.14 06:15
    • 뉴욕증시, S&P·나스닥 또 역대최고 마감

      뉴욕증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하락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올해 금리인하 횟수가 1회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으나 금리인하 사이클이 올해 시작된다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5.11포인트(0.17%) 하락한 38,647.10에 거래를 마감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2.71포인트(0.23%) 오른 5,433.74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9.12포인트(0.34%) 오른 17,667.56을 나타냈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4거래일째 역대 최고치를 나란히 경신했다.시장 참가자들은 점차 미국 금리인하 여건을 조성할 만한 경제지표에 집중했다.인플레이션 지표는 전일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도 하락했다.미국 노동부는 이날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 대비 0.2% 하락했다고 발표했다.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1% 상승을 밑도는 수치다.PPI는 지난 3월 이후 두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월간 하락 폭은 작년 10월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컸다.인플레이션 둔화 조짐은 미국 금리인하 사이클이 올해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를 실었다.고용시장 관련 지표도 냉각 신호를 보였다.지난 8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계절 조정 기준 24만2천명으로 직전주보다 1만3천명 증가했다.이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수준이자 지난 2023년 8월 이후 약 10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다.전일 미 연준이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하면서 점도표에서 올해 금리인하 횟수를 1회로 축소했지만 시장은 여전히 2회 인하 가능성을

      2024.06.14 06:15
    • 한경연, 올해 경제성장률 2.0%→2.4% 상향 조정

      "글로벌 경기 개선에 반도체 등 수출 증가"…내수는 회복 지연 전망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0%에서 2.4%로 상향 조정한다고 13일 발표했다.지난 3월 '경제동향과 전망: 2024년 1분기' 보고서'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을 2.0%로 예측했다가 석달 만에 0.4%포인트 올린 것이다.한경원은 상향 조정 이유로 '글로벌 경기 개선에 따른 수출실적 호전'을 들며 "인공지능(AI)에 대한 수요 확대에 따른 반도체 수출 증가가 전체 수출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한경원은 내수의 경우 고환율·고물가 흐름이 완화하고 기준금리 인하 시기가 구체화될 때까지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했다.경제 여건 부실화와 정책적 지원 여력 약화 탓에 신속한 내수 회복이 어렵다고 본 것이다.여기에다 원리금 상환 부담 누적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이 상승하는 등 민간 부채 리스크가 성장 경로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경기 부진 장기화, 중동 리스크 확대 가능성도 주요 하방 위험 요인으로 분석됐다.한경원은 또 내수 부문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민간 소비가 올해 1.9%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측했다.소비는 레저 소비 증가로 1분기 중 일시적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소득 여건 정체, 가계부채 원리금 상환 부담 증가로 회복세가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다.설비투자는 3.1%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금리 하락 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후퇴하고 국지적 리스크가 확대된 상황이 고려됐다.다만 수출 증가 파급 효과로 상반기보다는 하반기

      2024.06.14 06:10
    • 환율·유가 하락에 5월 수출입 물가 5개월 만에 하락

      수출물가지수 0.6%↓·수입물가지수 1.4%↓한은 "수입 물가 하락은 생산자·소비자 물가에 반영"지난달 원/달러 환율과 국제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수출 물가와 수입 물가가 나란히 다섯 달 만에 하락했다.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5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 자료에 따르면 5월 수출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로 2020년 수준이 100)는 131.70으로 4월(132.55)보다 0.6% 하락했다.수출물가지수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넉 달 연속 상승하다 지난달 하락세로 전환됐다.농림수산품이 1.9% 상승한 반면에 공산품은 석탄 및 석유제품(-5.7%), 화학제품(-0.4%) 등을 중심으로 0.6% 하락했다.세부 품목별로는 냉동 수산물이 3.6% 올랐지만, 경유는 7.5%, 휘발유는 11.0% 내렸다.5월 수입물가지수도 전월보다 1.4% 낮은 141.58로 집계됐다.역시 다섯 달 만의 하락세 전환이다.원재료가 광산품(-4.0%)을 중심으로 3.7% 하락했고, 중간재도 석탄 및 석유제품(-2.4%), 화학제품(-0.6%) 등이 내리면서 0.3% 하락했다.자본재와 소비재 역시 각 0.2%, 0.3% 하락했다.세부 품목 중에서는 커피(-4.5%), 원유(-5.9%), 천연가스(-2.9%), 나프타(-2.3%), 요소(-12.9%) 등의 하락률이 상대적으로 컸다.지난달 원/달러 평균 환율은 1,365.39원으로 전월보다 0.2% 하락했다.국제 유가도 지난달 배럴당 평균 84.04달러(두바이유 기준)로 5.8% 떨어졌다.모처럼 수입 물가가 하락하면서 향후 생산자·소비자 물가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유성욱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수입 물가 하락은 시차를 두고 생산자·소비자 물가에 반영될 수 있다"면서 "시차가 어느 정도 될지, 생산자들이 가격 하락분을 어떻게 반영할지에 따라 영향은 다를 수 있다"

      2024.06.14 06:00
    • [삶] "생활비 모자라 강남 집 팔자 했더니 아내가 결사반대한다네요"

      "퇴직 후에 자동차, 아파트 평수, 경조사비 줄여야""부모한테 매달리는 자녀, 노후 파산 리스크 해당""한국서도 퇴직연금 백만장자 불가능한 것 아니다" [※편집자 주= 강창희 행복100세자산관리연구회 대표 인터뷰 기사는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첫 번째는 지난 7일[삶] "공기업 퇴직후 아파트경비 취업…아내가 도시락 싸주며 좋아해"라는 제목으로 송고됐습니다. 직장생활, 재취업 등을 다룬 세 번째 기사는 다음 주 중후반쯤 나갈 예정입니다. ] "한 친구는 생활비가 모자라 가족에게 강남 집을 팔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내와 딸이 결사반대한다고 합니다. 자신들의 커뮤니티가 강남에 있기 때문에 안된다는 겁니다. 다른 친구 1명은 같은 가격대의 아파트를 팔아 실버타운을 예약해 놨고, 다른 친구 1명도 강남 아파트를 팔아 전세를 살고 있습니다. 아파트를 매각한 이들 2명의 친구는 생활이 안정되고, 노후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습니다. " 강창희(77) 행복100세자산관련구회 대표는 지난달 16일과 29일 연합뉴스와 두차례 인터뷰에서 친구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경제적 자립을 위해서는 경제적 환경에 맞춰 살아가야 한다"면서 "정년퇴직 후에는 아파트와 자동차 크기를 줄이고, 경조사 부조비나 골프비 등의 지출도 자제해서 생활비를 현역 시절의 60∼70%로 낮추는 게 좋다"고 했다. 그는 "은퇴 후에는 리스크를 피하는 것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면서 "노후 파산 5대 리스크는 준비 없는 창업을 했다가 실패하는 리스크, 금융사기 당하는 리스크, 중대 질병에 걸려 돈 퍼붓는 리스크, 자식한테 계속 돈 주는 성인 자녀 리스크, 재산이 확 줄어드는 황혼 이혼 리스크"라고 했다. 강 대표는 1

      2024.06.14 06:00
    • 효성, 오늘 '2개 지주사' 재편 임시주총

      효성이 1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2개 지주회사로 개편하기 위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이날 주총에서 회사 분할이 승인되면 7월 1일자로 ㈜효성과 HS효성 등 2개 지주회사 체제로 재편된다.효성은 앞서 지난 2월 이사회에서 효성첨단소재를 중심으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IS), 효성토요타 등 6개사에 대한 출자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규 지주회사를 설립하는 분할 계획을 결의했다.신설법인의 명칭은 HS효성이며, 조현상 부회장이 HS효성 대표이사로 내정됐다.분할 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 기준으로 ㈜효성 0.82 대 HS효성 0.18이다.분할 안건은 주총 특별결의 사항으로, 출석 주주 의결권의 3분의 2 이상과 발행주식총수의 3분의 1 이상 찬성으로 결의된다.효성은 5월 말 기준 조현준 회장(33.03%)과 조현상 부회장(22.0%)을 비롯한 특수관계인의 지분이 57.76%다.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이번 분할 안건이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분할 시 조현준 회장은 기존 지주인 ㈜효성과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을 맡고, 조현상 부회장은 신설 지주인 HS효성과 효성첨단소재를 이끌게 된다.이를 계기로 그동안 '형제 경영'으로 그룹을 이끌어 온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이 독립 경영에 나서며 사실상 계열 분리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최근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별세에 따른 지분 상속 절차가 사실상 일단락되며 독립 경영 체제를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도 나온다.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2024.06.14 05:46
    • 프롭테크업계 "AI기술 접목하려면 특화된 데이터 확보해야" [Geeks' Briefing]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13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프롭테크업계 "특화 데이터 확보가 관건"대화형 인공지능(AI) 챗봇 GPT 4.0 등 고도화되는 생성형 AI 기술을 프롭테크 산업에 접목하기 위해선 특화된 데이터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프롭테크포럼은 넥스트라이즈 2024 행사에서 '프롭테크 기업들의 생성형 AI 활용 전략'을 주제로 제15회 밋업데이(Meet-Up Day)를 개최했다.김문규 알스퀘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김 CTO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필요한 요소로 새로운 경험을 포함한 시나리오, 구동 모델, 특화된 데이터 등 3가지를 제시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건 특화된 데이터"라며 "공공 데이터가 아닌 특정 회사만 갖고 있거나, 오프라인에서 수집했거나, 방대한 양으로 누구나 가질 수 없는 데이터여야 한다"고 정의했다.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은 "특화된 데이터를 (AI에) 넣고 계속 훈련시키며 고치고 다듬는 작업이 중요하다"며 "챗GPT에는 인공지능에 더해 인간지능이 정말 많이 들어가 있다. 우리에게 맞춤형으로 다듬는 작업을 한다는 관점에서 지금부터 데이터를 넣고 시도하는 게 좋다"고 했다.당근 숏폼 서비스 ‘당근 스토리’ 서울 전 지역 오픈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동네 가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짧은 영상으로 담아낼 수 있는 숏폼 서비스 ‘당근 스토리’를 서울 전 지역으로 확대 오픈했다. 당근 스토리는 이용자들이 동네 가게에 관한 이야기를 1분 이내의 영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숏폼 서비스로, 지난해 11월부터

      2024.06.13 23:44
    • 美 5월 도매물가 '깜짝 하락'…전월대비 0.2%↓(종합)

      4월 0.5% 상승서 예상밖 하락 반전…소비자물가 둔화 이어 시장 '안도' 5월 들어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한 데 이어 생산자물가가 한 달 전과 비교해 예상치 않게 하락했다. 도매물가로도 불리는 생산자물가는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라는 점에서 미국의 물가 상승 압력이 둔화하고 있다는 기대가 커질 전망이다. 미 노동부는 5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2% 하락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4월 들어 전월 대비 0.5% 상승한 생산자물가는 5월 들어 하락 반전한 데 이어 등락률이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1% 상승)도 크게 밑돌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2% 상승했다. 미 생산자물가가 전월 대비 하락한 것은 지난 3월(-0.1%) 이후 2개월 만이다. 낙폭은 지난해 10월(-0.3%) 이후 가장 컸다.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보합을 유지해 0.2% 상승을 예상한 전문가 전망을 역시 밑돌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2% 상승했다. 최종수요 재화 가격이 전월 대비 0.8% 내린 게 5월 생산자물가 하락에 기여했다고 노동부는 설명했다. 최종수요 재화 가격 하락 폭은 작년 10월(-1.2%) 이후 가장 컸다. 올해 들어 생산자물가 반등을 견인했던 최종수요 서비스 가격은 전월 대비 보합에 머물렀다. 도매물가로도 불리는 생산자물가는 일정 시차를 두고 최종 소비재 가격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로 받아들여진다. 미국의 생산자물가는 올해 1∼2월 예상 밖으로 크게 오른 데다 4월 들어서도 전월 대비 0.5% 상승하며 시장의 물가 반등 우려를 키운 바 있다. 전날 발표된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월 대비 보합에 머무르며 시장이 한숨

      2024.06.13 22:16
    • "편의점 10곳이나 돌았어요"…'품절 대란' 벌어진 간식 정체

      "아이가 요즘 핫한(인기 많은) 동결건조 지구모양 젤리를 먹고 싶다고 졸라서 구입을 위해 편의점을 열곳이나 돌았어요. 마지막 점포에서 겨우 샀습니다."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른바 구입 인증글의 내용이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10~20대 사이에서 새콤한 시럽이 든 동그란 모양의 젤리를 동결건조한 형태의 '동결건조 지구모양 젤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유튜브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먹방'(먹는 방송)용 콘텐츠로 자주 등장하면서 '품절 대란 아이템'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현재 동결건조 지구모양 젤리의 국내 판매처는 편의점 GS25, 대형마트 이마트, 이커머스(전자상거래) SSG닷컴 등이다. GS25는 지난 3월 말 이 젤리를 차별화 상품으로 내놓고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판매 중이다. 이마트의 경우 일부 점포에서 판매 중이고, SSG닷컴이 이마트 상품을 위탁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제품이 동결건조 음식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재미있는 모양으로 입소문을 탄 덕에 전국 곳곳 GS25 매장에서는 동결건조 지구모양 젤리 판매 호조와 품절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GS25에 따르면 동결건조 지구모양 젤리는 출시 두 달 만인 지난달 말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기록했다. 이는 편의점 내 젤리 카테고리 역사상 최단기간으로 알려졌다. 이 기간 GS25 전체 젤리 카테고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통 강자인 하리보의 젤리 상품군을 제치고 동결건조 지구모양 젤리가 매출 1위에 올랐다.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GS25는 '동결건조 수박모양 젤리'를 지난달 말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전날 기준 동결건조 지구모양 젤리와 수박모양 젤리

      2024.06.13 22:00
    • 미국 2주 출장 마친 이재용 회장…"열심히 해야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주간의 미국 일정을 마치고 13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귀국했다.이 회장은 출장 성과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열심히 해야죠"라고 말했다. 퀄컴 파운드리 협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의 만남 여부 등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이 회장은 지난달 31일부터 미국 동부와 서부를 돌며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사장 겸 CEO(6월 10일)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6월 11일) ▲앤디 재시 아마존 CEO(6월 12일) 등을 차례로 만났다.이 회장이 북미 출장에 나선 것은 지난해 4월 엔비디아, 테슬라 등 CEO와 만난 지 약 1년만이다.삼성전자는 이 회장이 현지 고객사와의 새로운 협력을 모색하고 초경쟁 시대에서 삼성의 기술 경쟁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앞서 이 회장은 미국 새너제이에 위치한 삼성전자 DSA에서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를 만나 AI 반도체와 차세대 통신칩 등에서의 추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삼성전자는 최근 출시한 '갤럭시 북4 엣지' 신제품에 퀄컴의 최첨단 프로세서 '스냅드래곤X엘리트'를 탑재하는 등 모바일 뿐 아니라 AI PC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지난 2021년 스냅드래곤8 1세대 양산을 끝으로 퀄컴 파운드리 수주를 받지 못했는데, 아몬 CEO가 최근 대만 컴퓨텍스 행사에서 TSMC-삼성전자 모바일칩 생산 이원화 전략을 언급하면서 3년만에 재협력이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이 회장은 이번 일정에서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의 자택으로 단독 초청을 받고 만남을 가졌다.지난 2월 저커버그 CEO 방한 때 이 회장의 초대로 삼성 영빈관인 '승지원'에서 회동을 가진 후 4개월만의 만남이다.이들은 가상현실(VR) 등을 중

      2024.06.13 21:57
    •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24만2천건…10개월 만에 최고

      파월 연준의장 "노동시장 여건 팬데믹 직전 복귀…과열상황 아냐" 미 노동부는 지난주(6월 2∼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2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3천건 증가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6∼12일 주간(24만8천명)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2만5천건)도 웃돌았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월 26일∼6월 1일 주간 182만건으로 직전 주보다 3만건 늘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의 증가는 미국의 노동시장 과열이 해소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노동시장 과열이 인플레이션 고착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 고용 관련 지표를 눈여겨보고 있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미 노동시장 상황에 대해 "광범위한 경제지표들은 현 미국의 노동시장 여건이 팬데믹 직전 우리가 위치했던 지점으로 복귀했음을 보여준다"며 "상대적으로 단단(tight)하지만 과열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2024.06.13 21:50
    • [2보] 美 5월 생산자물가 '깜짝 하락'…전월대비 0.2%↓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5월 들어 예상 밖으로 전월 대비 하락했다. 미 노동부는 5월 미국의 생산자물가가 전월 대비 0.2% 하락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전월 대비 0.1% 상승을 예상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2% 상승했다.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보합을 유지해 0.2% 상승을 예상한 전문가 전망을 역시 밑돌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2% 상승했다. /연합뉴스

      2024.06.13 21:39
    • [속보] 美 5월 생산자물가 전월대비 0.2% 하락…예상치 하회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5월 들어 예상 밖으로 전월 대비 하락했다.미 노동부는 5월 미국의 생산자물가가 전월 대비 0.2% 하락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전월 대비 0.1% 상승을 예상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2% 상승했다.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보합을 유지해 0.2% 상승을 예상한 전문가 전망을 역시 밑돌았다.전년 동기 대비로는 3.2% 상승했다.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

      2024.06.13 21:38
    • '배달라이더 최저임금 적용' 논의 올해는 안한다..."국회·경사노위 할 일"

      최저임금위원회가 배달라이더와 택배기사와 같은 특수형태근로자·플랫폼 종사자에 별도의 최저임금을 적용하는 문제를 올해는 논의하지 않기로 했다.다만 국회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등의 추후 논의 과제로 남겨뒀다.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최임위 제4차 전원회의에서 최임위는 도급제 노동자 최저임금을 별도로 설정하지 않기로 했다.최저임금위는 회의 후 보도자료를 통해 "도급제 등의 경우에 대한 최저임금액 결정 특례를 두고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별도로 정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노사는 이날 공익위원의 '중재안'을 수용했다.공익위원들은 "최저임금 관련 심의 안건, 즉 결정 단위와 관련해 법 5조 3항의 대상을 구별해 별도의 단위를 설정하는 것은 현재 조건에서는 어렵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다만 공익위원들은 "노동계가 요청하는 특고와 플랫폼 종사자 등 근로자가 아닌 노무제공자 최저임금 적용확대는 제도개선 이슈로 최저임금위가 아닌 실질적 권한을 지닌 국회나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논의하길 권유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저임금법 5조 3항의 대상이 되는 근로자와 관련해 구체적인 유형·특성·규모 등 실태 자료를 노동계에서 준비해주시면 올해 최저임금 심의를 종료한 후 논의가 진전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했다.최저임금법 5조 3항에는 임금이 도급제 형태로 정해져 있어 시급을 기준으로 최저임금을 정하는 것이 적당하지 않다면 대통령령으로 최저임금액을 따로 정할 수 있다고 규정돼있다.노동계는 이 조항을 근거로 특고·플랫폼 종사자 등 '도급제' 근로자 최저임금을 별도로 정하자고 주장했다.반면 경영계는 도급

      2024.06.13 21:09
    • 쿠팡 제재하면 로켓배송 축소?…공정위 "여론 오도" 반박

      "공정위, 로켓배송이 소비자 기망 주장" vs "위계행위 금지하는 것" 검색 순위 조작에 의한 고객 유인 행위로 제재를 받게 된 쿠팡이 '로켓배송' 서비스를 유지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고 주장하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여론 오도"라며 반박했다. 공정위는 13일 쿠팡 및 CPLB(PB상품 전담 납품 자회사)의 위계에 의한 고객 유인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천400억원을 부과하고 이들 회사를 각각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공정위 제재에 대해 항소 의사를 밝히면서 특히 고객에게 제공하는 '로켓배송' 서비스가 위축되거나 중단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쿠팡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쿠팡은 다른 오픈마켓과 달리 매년 수십조원을 들여 로켓배송 상품을 직접 구매하여 빠르게 배송하고 무료 반품까지 보장해 왔다"며 "고객들은 이러한 차별화된 로켓배송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쿠팡을 찾고, 쿠팡이 고객들에게 로켓배송 상품을 추천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격이 싸고 배송이 편리해 많은 국민들의 합리적 선택을 받은 쿠팡의 로켓배송이 소비자 기망이라고 주장하는 공정위의 결정은 디지털 시대의 스마트한 소비자의 선택권을 무시한 시대착오적이며 혁신에 반하는 조치"라고 비판했다. 공정위는 이에 대해 "이번 제재는 쿠팡의 검색순위 알고리즘 조작과 임직원을 이용한 구매 후기 작성 및 높은 별점 부여라는 위계행위를 금지하는 것"이라며 "로켓배송이나 일반적인 상품 추천행위를 금지하거나 규제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위계행위를 중지하더라도 로켓배송 상품 등에 대해 검색광고, 배너광고, 검색 결과에 대한 필터 기능 적용 등을 통해 정상적으로 상품을 소비자

      2024.06.13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