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11월과 12월 두달을 '자원봉사대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 계열사 임직원 2만5천여명이 참여하는 전사적인 자원봉사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소통'을 테마로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이팔성 우리금융그룹회장은 18일 오후 중구 예장동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남산원을 찾아 임직원 70여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전달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