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이 경제회생에 필요한 조치라면 무엇이든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당선인은 단기적으로 가장 중요한 일은 심각한 경기침체를 피하는 것이라며 내년과 그 다음해의 재정적자를 걱정해선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자동차 산업이 무너지게 내버려둘 경우 경제전반에 미치는 파장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지만,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한 계획을 마련해야한다고 조건을 덧붙였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