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ESG] 주요 ESG 콘퍼런스 및 포럼

1월 11일~13일
세미나 허브, 수소·암모니아 현황 및 전망 세미나


세미나 허브에서 ‘수소·암모니아 현황 및 전망 세미나’를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3층에서 진행한다. 차례대로 수소 경제성 및 수소 생산, 수소·암모니아 저장·운송·활용, 수소 활용 및 충전소와 인프라 구축에 대한 현황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발표할 예정이다. 권낙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대외협력센터장, 윤여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사, 강상규 서울대 교수, 나승두 SK증권 애널리스트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세미나 유료 사전 등록은 2023년 1월 6일까지.

1월 26일
산업교육연구소, 폐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및 원료 생산기술과 제조공정 세미나


산업교육연구소에서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시장 관리와 기술 정보 분석을 위한 세미나를 1월 26일 KIEI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폐플라스틱 열분해, 가스화, 탄화 기술개발 동향과 산업별 적용 방안 및 향후 과제’, ‘폐비닐 열분해 오일 생산기술’, ‘폐플라스틱 가스화 기술개발과 적용 사례 및 사업화 동향’, ‘폐플라스틱 해중합 기술 제조기술 개발·공정과 적용 사례 및 사업화’ 등의 주제를 학습할 수 있다.

주목할 만한 뉴스
하이트진로, 자연기반 투자연계형 프로그램 스타트업 모집


하이트진로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자연기반’ 투자연계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농수산 분야 스타트업을 1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을 개시한 날로부터 6년 이내의 농수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미래 먹거리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공급과 소비가 가능한 농수산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집중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선정 스타트업은 5개월간 경영 역량 강화 교육, 투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 ESG 협의회 설치

정부가 ESG 관련 정책 수립·집행을 총괄할 컨트롤타워를 올해부터 가동한다. 협의회는 ESG 정책 추진을 총괄하며 추진 실적도 점검한다. 부처 간 협업, 민간과의 소통도 조율한다. ESG 공시제도와 각 부처 정보공개 제도 간 중복되는 항목에 대해서는 하나의 제도를 통해서만 내용을 공개해도 공시를 인정해주는 식으로 기업 부담을 줄이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중소·중견기업 간의 교육 지원이나 인센티브 제공도 추진 중이다.

세종사이버대, ESG 전문가·메타버스 자격증 과정 신설

세종사이버대학교 경영학과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ESG 경영 전문가 과정’과 ‘메타버스 활용 교육 전문가 자격증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ESG 경영 전문가 과정은 ESG 경영의 개념, ESG 평가 방법, ESG 경영 사례, ESG 경영 트렌드, ESG의 비즈니스 활용 등 ESG와 관련된 기초 내용부터 실무까지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서울대 환경대학원, ‘도시환경 미래전략과정’ 운영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도시·환경 분야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도시환경 미래전략과정’을 운영한다. 기후위기, 탄소중립, ESG 경영, 국토계획, 도시재생, 부동산정책,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빅데이터, 사회혁신, 인구변화·문화 트렌드를 주제로 2023년 3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10시에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40명으로 2월 3일까지 모집한다.

조수빈 기자 subin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