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명품 홍삼' 정관장으로 10년 연속 1위
KGC인삼공사(대표 허철호)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2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조사에서 홍삼가공식품 부문 1위로 선정됐다. 2013년 홍삼가공식품 부문이 최초 신설된 이후 10년 연속 1위에 오르며 이 부문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글로벌 종합 헬스&뷰티(H&B) 기업인 KGC인삼공사는 국내 홍삼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정관장’은 명실상부한 홍삼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KGC인삼공사는 높은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원료, 생산, 유통, 판매 전 단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고의 품질을 위해 100% 계약재배만을 고집하며 체계적 경작관리 시스템으로 청정 원료삼을 생산하고 식품이력추적관리 등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으로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홍삼 제조시설인 고려인삼창은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은 물론이고 FSSC 22000(글로벌 식품안전경영시스템)까지 획득했다.

KGC인삼공사는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ESG 경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친환경 포장을 지향하는 ‘KGC Green Change’ 원칙을 내세워 기존의 포장설계 변경을 검토하고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올 3월에는 대표 제품인 ‘홍삼톤골드’에 에코 패키지를 적용하는 등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8월 폭우 피해를 입은 계약농가를 위해 긴급구매를 진행해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줬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적 책무도 다하고 있다.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홍삼 제품을 기부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관장 펀드’ 기금 조성, 자폐성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후원, 베트남 소외계층 아동 영양 지원 사업을 벌이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 jia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