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알림벨·GPS 트래커로 피자 배달 혁신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사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2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조사에서 피자전문점 부문 1위에 올랐다.

도미노피자, 알림벨·GPS 트래커로 피자 배달 혁신
도미노피자는 배달 피자 개념이 전무했던 1990년 한국 시장에 최초로 진출해 피자 대중화에 앞장서온 세계 배달 피자 리더 기업으로 이달 기준 479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완벽한 제품을 완벽한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제공해 항상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하자는 의지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Have More Fun. Life Food, Domino’s’를 발표했다.

야외에서도 피자 배달 주문이 가능한 ‘도미노 스팟’, 온라인 방문포장 시 고객들에게 피자 수령 가능 시간을 알려주는 ‘픽업 나우’ 등 IT를 접목한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피자 업계 최초로 실시 중인 ‘드라이빙 픽업’ 서비스는 온라인 방문포장 주문 후 차를 타고 매장 방문 시 고객의 차량으로 직접 피자를 전달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한 서비스다.

이 외에도 피자 도착 시간을 알려주는 ‘알림벨 서비스’, 실시간 피자 위치를 알 수 있는 ‘GPS 트래커’ 등 푸드테크 선도기업으로서 고객에게 완벽한 주문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소속 아동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인재양성 캠페인’과 아동 100명에게 2400권의 책을 지원하는 ‘맛있는 책방’ 사업을 진행했다.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인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기부금을 적립해 서울대어린이병원과 섬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환아를 후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 jia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