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제품군인 '비비고 셰프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셰프컬렉션을 통해 유명 셰프의 메뉴를 반영한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선보인다.

첫 제품은 미쉐린 2스타 식당인 '주옥'의 신창호 셰프와 함께 개발한 프리미엄 밀키트로 '해물 육수를 더한 새우 굴림만두', '들깨 깻잎순볶음을 곁들인 항정살 구이', '삼천포 파스타' 3종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파인 다이닝 등 색다른 미식 경험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하고 공유하는 문화가 확산하며 프리미엄 가공식품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며 "비비고 셰프컬렉션은 새로운 소비층으로 자리 잡은 2030 세대에게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타셰프 메뉴를 밀키트로" CJ제일제당, 셰프컬렉션 출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