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오는 24일부터 내달 18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장기 미거래 신탁은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신탁 건을 뜻한다. 신탁보유고객은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또는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 확인하고 해지할 수 있다.

윤해진 신탁부문 부행장은 “고객의 자산을 찾아주기 위해 매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금융 소비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