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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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자재 소매업체인 로우스(LOW)는 2분기에 월가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순익을 발표했다.

1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로우스는 2분기에 매출 275억달러, 조정순익 주당 4.67달러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주당 순익은 월가 예상치인 주당 순익 4.58달러를 웃돌았으며 매출 예상치인 281억달러에는 조금 못미친다.

2분기 총 마진은 33.2%로 전년 동기의 33.8%보다 낮았다.

로우스는 올 회계연도에 주당 순익은 13.10달러~13.60달러 범위, 매출은 970억~990억달러 초반대가 될 것으로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개장 전 거래에서 이 회사 주가는 3.2% 상승한 221달러에 거래중이다.
주택자재 소매업체 로우스, 2분기 실적 호조
올들어 로우스 주가는 17.2% 하락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