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숙면 돕는 나비엔 온수매트
경동나비엔이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한 ‘2022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온수매트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친환경 고효율 ‘콘덴싱 보일러’를 선보였다. 한국 고유의 온돌 문화에 친환경 고효율 난방 기술을 접목해 국내 난방 기술 발전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다.

경동나비엔은 2015년 난방 기술력을 집약시킨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온수매트’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단순한 난방 보조기기를 넘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위한 숙면 가전으로 소비자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숙면을 돕는 대표적인 기능인 ‘수면모드’는 이용자의 수면 중 체온 변화를 고려해 단계적으로 최적의 온도를 구현하는 게 특징이다. 수면모드는 온수매트 가동 후 30분 동안 포근하게 잠들 수 있도록 설정 온도를 유지하고, 이후 깊은 숙면을 위해 단계적으로 온도를 낮춘다. 기상 1시간 전부터는 온수매트의 온도를 올려 최적의 기상 환경을 제공한다.

‘맞춤 예약’ 모드는 사용자의 수면 패턴에 따라 30분 단위로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으로 자신만의 숙면 온도 흐름을 조정할 수 있다. 슬림형, 쿠션형 등 본인의 생활 패턴에 따라 매트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경동나비엔은 단국대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실내 온도와 피부에 닿는 숙면 온도의 연관성을 확인했다. 실험 결과 보일러 21도, 온수매트 35도 운전 시 수면 만족도는 보일러만 23도로 가동했을 때보다 약 7% 높게 나타났다. 난방비 역시 약 20%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