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속가능성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신설하고 이미라 사외이사를 초대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타이어의 이사회 내 별도 위원회는 기존의 감사·사외이사후보추천·지속가능경영·내부거래 위원회를 더해 5개로 늘어난다. 회사 측은 이 위원장이 제너럴일렉트릭(GE), 맥쿼리그룹 등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장기 성장과 기업가치 극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50년까지 지속 가능한 원료 사용 비율 100% 달성, 온실가스 배출량 2018년 대비 50% 감축 등의 목표를 설정했으며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등 기업 지속 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있다. 또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의 ‘기후변화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부문 아너스(Honors)’로 선정됐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