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잡았다"…신한카드 아트페어, 6억원 판매 기록

신한카드가 아트페어와 함께 시장에 선보인 온라인 아트 플랫폼 '마이 아트 플렉스' 가입자 수도 1300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아트페어는 신한카드 아트플러스가 신진 작가·갤러리와 초보 컬렉터를 연결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기획한 행사다. 갤러리 32곳이 참여해 128명 작가의 작품을 소개했으며, 작품 가격을 10만원대부터 시작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입문자의 비용 부담을 낮췄다. 이 같은 요소 덕에 이번 아트페어에는 90년대생 작가의 작품이 대거 소개되고, 10대 컬렉터도 등장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술의 가치와 금융을 연결해 문화예술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