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8일 강보합(원화 가치 약보합)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9원 오른 달러당 1,117.2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2.7원 오른 달러당 1,119.0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상승 폭을 더 키워 장중 한때 1,121.0원까지 올랐다.

그러나 오후 들어 상승 동력이 서서히 약해지더니 다시 1,110원 중반대까지 떨어졌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환율이 오전에는 상승세였으나 오후 들어 주가 흐름과 외국인 순매수 전환 등의 영향으로 상승 폭을 반납했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는 0.19% 오른 3,143.26으로 마감했다.

외국인 순매수액은 약 1천억원이었다.

수입업체의 결제(달러 매수)를 비롯한 저가 매수 물량과 외국인의 배당 역송금 경계감은 여전했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8.83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16.90원)보다 1.93원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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