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전문 투자 플랫폼 ‘펀더풀’이 31일 론칭한다.

금융위원회로부터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 인가 등록을 받은 ‘펀더풀’은 드라마부터 영화, 웹툰/애니메이션, 음악, 공연/전시, 트래블까지 다양한 콘텐츠에 누구나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을 표방한다.

펀더풀은 자금 조달을 필요로 하는 프로젝트팀과 콘텐츠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를 연결하는 중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성욱 펀더풀 대표는 “새로운 자금 조달 수단과 콘텐츠 투자에 대한 수요가 지속됨에 따라 문화콘텐츠 전문 투자 플랫폼을 준비하게 되었다. 펀더풀은 기존 문화콘텐츠 투자의 한계점을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며, 국내 상위 금융사와의 제휴를 통해 투자자가 신뢰할 수 있는 중개시장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향후 해외 투자자도 K-콘텐츠에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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