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수행하는 2020년도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우수 훈련기관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발표했다.

훈련기관 인증평가는 훈련기관 건전성, 훈련 성과 및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용노동부 직업훈련 사업 참여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최종 점수에 따라 Δ5년 Δ3년 Δ1년 등 인증등급이 부여된다. 휴넷은 5년 인증을 획득했다.

휴넷은 역량을 평가하는 주요 항목 중 훈련 성과 부문(수료율·수강생 만족도·훈련과정 등급·자동 모니터링·개설률)에서 87%에 달하는 높은 점수를 냈다. 또 전문 심사위원들의 현장평가에서도 콘텐츠, 시스템, 운영 등의 우수성을 고루 인정받았다.

휴넷은 3년마다 개최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에서 14년 연속 인증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용부 주관 '직업능력의 달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우수 교육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