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기술 '포스코 명장' 3명 탄생
포스코(회장 최정우·왼쪽 세 번째)는 22일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기술인 3명을 ‘2020년 포스코 명장’으로 선정했다. 손병근 광양 도금부 차장(첫 번째), 이정호 포항 설비기술부 과장(두 번째), 정규점 포항 전기설비제어기술부 부장(네 번째)이 그 주인공이다.

최정우 회장은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임명패를 수여한 뒤 “포스코의 경쟁력은 기술인력에서 나온다”며 “현장 직원 모두 명장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2015년부터 포스코 명장을 선발하고 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