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수퍼 토스카나 와인명가 마쩨이의 '시에피' 한정판
하이트진로는 28일 ‘시에피 2017년 빈티지’ 와인 300병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시에피는 1946년부터 6세기에 걸쳐 25대째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마쩨이 가문의 대표 와인 중 하나다. '이탈리아 끼안티의 아버지'로 불리는 마쩨이 가문은 시에피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2만9500병만 생산했다.

伊수퍼 토스카나 와인명가 마쩨이의 '시에피' 한정판
국내에는 하이트진로를 통해 300병만 들어왔다. 25주년 기념 시에피 한정판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등을 통해 예약 판매한다.

유영태 하이트진로 상무는 “시에피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유서 깊은 와이너리 가문의 고품격 수퍼 토스카나 와인"이라며 "와인애호가 및 수집가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