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 최고의 TV" 삼성전자 QLED TV, 유럽서 호평
삼성전자는 2020년형 QLED(양자점발광다이오드) 8K TV가 유럽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31일 발표했다.

영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T3는 삼성 TV에 5점 만점을 주며 "8K의 걸작, 새로운 지구상 최고의 TV"라고 평가했다.

테크레이더와 와이어드 등 다른 IT 매체들도 "혁신적 디자인과 경이로운 화질", "현존하는 8K TV 중 최고", "콘텐츠 원작자가 의도한 대로 표현하는 완벽한 TV" 등 호평을 쏟아냈다.

이 밖에도 영국 AV 전문가그룹 AV포럼은 삼성 QLED TV가 "시청 경험을 향상 시키기 위한 최첨단 기술을 적용했다"며 최고 등급인 '베스트 인 클래스'를 줬다.

이들 매체는 디바이스 연결을 도와주는 디지털 버틀러 기능, 맞춤 콘텐츠를 추천하는 유니버설 가이드, 화질 업스케일링 기술과 인피니티 스크린 디자인 등을 높이 평가했다.

추종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QLED 8K 신제품이 미국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탁월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더 많은 소비자가 압도적 화질과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